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1. 개요
2. 프롤로그
3. 스토리 및 엔딩


1. 개요


전작인 타이가 콜로세움으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 2008년 8월 28일 발매.
이번 스토리는 후지무라 타이가가 만들어낸 호랑이 성배가 파괴된 후 네코 아르크를 주축으로 하는 괭이 세력과 매지컬 카렌을 주축으로 하는 매지컬 세력이 서로 맞붙게 된다.
카렌과 린이 마법소녀가 되어 각각 매지컬 카렌카레이도 루비로 출전하고, 이에 네코 아르크가 출전한다.
그리고 추가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미야 키리츠구[1], 어벤저, 판타즈 문, 매지컬 앰버가 출전.[2]

2. 프롤로그


제1기 13주 중간보고서
전에 있었던 후유키시에 있었던 괴이한 사건은 끝났습니다.
호랑이 성배전쟁은 피해자 없이 아무도 모르게 저의 활약으로 끝난 것입니다.
또 경이로운 마술품도 아니었으므로 추가조사와 증원은 필요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상 후유키시의 감독은 저 하나면 충분하므로
취사님들은 V2로켓에 탄 기분으로 일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맡겨주셈.
카렌의 일기
……호랑이 성배는 훌륭한 물건이었습니다.물건에 마음이 있다면 동정하겠습니다. 그 정도로 부려먹기 쉬운 것이 주인을 잘못 정한 것만으로 자멸했으니까요.
혹시 그것이 타이가의 손이 아닌 제일 먼저 저의 손에 건네졌다면 아쉬움에 베개라든지 랜서라든지 아처를 산산조각 내주고 싶은 기분입니다. 뭐, 그 가정은 이미 무의미합니다만. 이제부터는 만약의 이야기가 아닌 어떻게 마을을 제 맘대로 감독할지를-
(챙강-)
어라? 지금 하늘이 빛난 것 같은데…
(챙강 챙강 챙강)
(쾅-)
(고양이같은 물체의 인영)
"우리들은 인베이더이DA!"
호랑이 성배는 부서졌다.

3. 스토리 및 엔딩


어벤져 : 바제트와 같이 네코 아르크와 싸우던 어벤져. 네코 아르크를 자폭시키면서 본 불꽃놀이에 환호한다.
에미야 키리츠구 : 성배로 예상되는 장소에 갑자기 나타난 키리츠구. 옆에는 아이리가 있는 상황에 당황한다. 그러던 중 아이리가 매지컬 세력에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막판에 아이리를 되찾고, 매지컬 세력과 싸워 이긴 그는 자신의 저택에서 가족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 상자에서 깨어난 아이리는 키리츠구와 이리야를 찾기 위해 행동한다. 후유키시 이곳저곳을 쏘다니던 그녀는 딸인 이리야스필과, 자신의 아들이나 다름없는 시로와 만나고, 키리츠구를 찾게 된다. 이 후 매지컬 세력과 싸워 이기고는 키리츠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특이하게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이어진다. 그런데 광화가 사라져 말을 하게 된 버서커가 나타나고, 이상한 이변이 발생하여 그녀의 행동은 꼬이기 시작한다. 이곳 저곳에서 원인을 찾던 중 키리츠구, 아이리스필과 만나게 된다.[3] 하지만 그들은 평행세계의 인물. 눈물을 머금고 원래 세계로 보내준다.
세이버 라이온 : 호랑이 성배의 힘으로 구현된 세이버 라이온은 카렌의 말에 강적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결국 이김으로써 세이버와 같이 밥을 먹는다. 근데 어째선지 코토미네랑 카렌도 끼어 있다?
토오사카 린 : 갑자기 후지무라가에 떨어진 운석. 린은 타이가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와중에 타이가와 함께 타이가 비뚤어졌어 를 패러디하는 깨알같은 모습을 보인다.[4] 이 후 타이가 콜로세움에서 자신의 도플갱어와 싸워 이기지만 카레이도스틱의 선택을 받고 결국 카레이도 루비가 된다.
마토 사쿠라 : 어느날 린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은 사쿠라. 즉각 린의 집으로 갔지만 정작 린은 없는 상태. 때문에 시로의 집으로 갔다가 매지컬 카렌의 농간에 걸려들게 되어 추격을 시작한다. 결국 마지막에 카렌의 농간에 걸려 카레이도 루비가 된 린을 되돌리는데 성공.
카레이도 루비 : 제정신을 차린 상태에서 카레이도 루비 차림으로 에미야 시로를 쫓아간다. 당연히 시로는 도주.
판타즈 문 : 극장에서 네코 알퀘이드랑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본다. 이때 알퀘이드가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따라하고 싶다고 하면서 네코 아르크를 힐끗 보자 네코 아르크는 아연실색하며 '''"나, 날 보지 말라옹!!"'''이라 외친다.
매지컬 앰버 : 근처 포장마차에서 매지컬 앰버 차림으로 오뎅을 먹는다.
매지컬 카렌 : 세계를 정복. 지구보다 커졌다. 유일하게 컷신이 2개인데, 또 하나의 컷신에선 여전히 지구보다 큰 상태로 지구 위에 어벤저를 불러낸다. 엄청나게 놀라는 어벤저가 안습.
네코 아르크 : 완전히 새하얗게 불탄 상태마토 신지와 함께 널브러져 있다.
후지무라 타이가 : 얼티메이트 원이 되어 네코 아르크와 함께 다가오는 적에 맞서 싸운다.

[1] 페이트 제로의 키리츠구나 평행세계의 키리츠구인 것 같다.[2] 근데 아이리스필과 키리츠구는 평행세계에서 왔음에도 정작 어떤 엔딩에서는 가족들끼리 밥먹고 한다.[3] 그런데 이리야는 대뜸 공격부터 날리는 패륜을…….[4] 공교롭게도 성우마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