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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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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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1]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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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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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とう(しん( / Mato Sinzi
'''키 / 몸무게'''
167cm / 57kg
'''특기'''
명추리, 물건 찾기
'''좋아하는 것'''
강아지, 특권
'''싫어하는 것'''
조건 없이 행복한 분위기
'''이미지 칼라'''
군청색
'''천적'''
토오사카 린, 미츠즈리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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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Fate/stay night의 등장인물.
성우[image] 카미야 히로시 / [image] 김일[2] / [image] 더그 어홀츠,[3] 카일 맥칼리(UBW TVA).
마토 家의 장남. 마토 조켄의 손자이자 마토 뱌쿠야의 아들이며, 마토 사쿠라의 오빠이기도 하다.
호무라하라 학원 고등부 2-C반으로 에미야 시로가 궁도부를 그만 둔 후에도 계속 부에 남아 있으며, 현재 부부장(副部長)을 맡고 있다.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3학년 C반. 개그스러운 설정이지만 Type-Moon 세계관 공인의 미역머리.
공부 잘하는데다 궁도부 간부를 맡을만큼 운동실력도 출중하며[4] 좋은 집안에 얼굴까지 반반한 엄친아.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류도 잇세이와 2강 구도를 형성 중이라는 모양.

2. 상세



마술사 가계인 마토 가문에 태어났지만 가문은 쇠퇴 일로를 걷고 있으며 신지의 대에서 마침내 마술 회로를 잃었다.[5] 태어나면서 마술 회로를 갖지 않는 신지는 마술사가 아닌 일반인이다. 그러나, 마토 가의 서재에서 마술의 지식을 얻었고,"특권 계급"에 대한 선민의식이 강하다. Fate/stay night보다 10년 전 사쿠라란 동생이 생겼을때는 마토 가에 걸맞지 않은 인물이라며 싫어했지만 별 위협을 느끼지 못하고 불쌍한 아이라며 같이 지내라는 말에 다소 연민을 느끼면서도 오빠로서 귀여워해주고 있었다.
Fate/stay night 시점으로부터 4년 전 가을에 에미야 시로와 만난다. 얼떨결에 문화제 간판 만들기를 주위에서 강요받고 혼자서 만들고 있는 시로에게, 뒤에서 도울 일 없이 빈정대면서도 하룻밤 옆에서 완성된 간판을 보고 "너 바보지만 좋은 일 하잖아"라며 솔직하게 웃은 것이 계기. 이후는 시로를 바보 취급하면서도 친한 친구로 사귀게 되고 시로를 이용하려는 인물에 대해 뒤에서 사회적 제재를 가하거나 자기 집에 초대하거나, 그럭저럭 친구 사이로 지낸다.
어린 시절에 집 안의 서재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마토 家가 마술사의 가계이며 자신이 정통 후계자임을 알고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서재에 틀어박혀 마술서를 탐독했고 공부를 했지만, 언제까지나 마술을 전수받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버지인 마토 뱌쿠야의 수기에서 마토 家의 마술회로가 열화하여 자신은 마술회로의 흔적만은 남은[6] 일반인이나 다름없어, 마술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마술사 가문이었다'는 긍지만 갖고 있다 보니 그게 특권의식과 오만이 되고, 역으로 '마술회로를 가지지 못해 마술사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은 지금 마술사인 자들에 대한 컴플렉스가 되어 성격이 삐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이 단계에서는 다소 건방진 정도의 성격으로 일반인의 범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성격이 꼬이게 된 계기는 의붓동생 마토 사쿠라 때문. 처음엔 사쿠라에게 '마술을 전수받지 못할 불쌍한 아이', '나보다 열등한 아이'라는 등의 우월의식을 느끼고, 곧 그것이 동정심이 되어 사쿠라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오빠였다. 동기는 불순했지만 사쿠라에게 오빠로서의 애정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7년 후의 어느날, 우연히 사쿠라가 마토 가의 마술을 전수받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과 사쿠라의 입장이 정반대였음을 깨닫는다. 마토 가의 후계자는 자신이 아니라 사쿠라였다는 것, 마토가에 필요 없는 존재는 사쿠라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었다는 것, 결정적으로 그동안 자신이 불쌍히 여겨왔던 사쿠라가 오히려 자신을 불쌍히 여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자신을 우수한 인간이라고 자부하고 있던 세계관이 무너져버린다.[7]
그 결과 열듬감이 폭발한 신지는 자신에게 이러한 굴욕을 안겨준 사쿠라에게 대가를 받아내겠다는 심산으로 일방적인 폭행을 가하기 시작한다. 사쿠라는 신지가 있을 자리를 빼앗았다는 죄책감에 폭행을 받으면서도 순종적이었지만, 신지는 이걸 자신을 연민하는 태도로 받아들여 더욱 부아가 치밀게 되었고, 폭행의 강도가 심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신지 왈, '차라리 무시해주었으면 했다'라고. [8]
한편, 본편 시점으로부터 얼마 전, 사쿠라의 손에 있는 멍 자국이 있는 걸 시로가 발견하게 된다. 자초지종을 묻자 사쿠라는 얼버부리며 즉답을 피했고, 이게 신경쓰인 시로는 신지를 찾아가 '혹시 이유를 아냐' 고 물어봤는데, "내가 열 받아서 그냥 손좀 봐줬는데, 니 놈이 뭔상관?" 이라고 답했고, 잔뜩 열받은 시로가 바로 주먹을 날려와 엄청나게 퍼맞는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는 절교 비슷한 지경까지 멀어지며, 원한이 남은 신지는 페스나 프롤로그 파트에서 시로를 살살 약올리는 듯한 언행으로 시로에게 도발을 건다.

3. 작중 행적: Fate/stay night


제 5차 성배전쟁에 참전. 마술 회로는 갖추지 못했으나 위신의 서를 이용해 라이더의 마스터가 된다.
모든 루트 공통으로 시로에게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일관하는 식으로 시비를 걸며, 궁도장 청소를 억지로 떠맡긴다. 이 덕에 시로가 밤 늦게 하교하다 학교 운동장에서 맞장 뜨고 있는 파란 갑옷의 남자붉은 옷의 남자를 봤다가 성배전쟁에 엮이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페스나 스토리 시발점 중 하나.
이후 시로가 세이버의 마스터가 돼서 이래저래 활동중인 가운데, 뭔가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시로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자주 나와 조만간 적으로서 싸워야 한다는 떡밥을 팍팍 뿌린다.

3.1. Fate 루트


시로와 린이 성배전쟁 참가자라는 사실을 진즉에 눈치채고 있었는데 은밀히 두 사람에게 각각 접근해 동맹을 제안하나, 이미 시로와 린은 동맹을 맺은 사이라 단칼에 거절 당한다. 신지는 이게 상당히 열받았는지 3일 뒤 오후 방과후에 시로만 따로 불러내서 이래저래 협박하다 라이더가 장치해둔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를 작동시켜 깽판을 부린다. 그리고 라이더에게 시로를 죽이라고 명령해 성공직전까지 가나,[9] 시로가 영주를 사용해 세이버를 순간이동 시키면서 일이 틀어지게 된다. 결국 라이더가 세이버와 싸우느라 발이 묶인 사이, 자신을 잡으러 온 시로에게 두들겨 맞고 결계를 해제하지 않는다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당해 라이더에게 결계해제를 명하며 사실상 패배를 당한다. 이어서 령주를 포기할 것을 요구받는데, 세이버와의 전투에서 이탈한 라이더가 사용한 보구(벨레로폰) 덕분에 겨우 탈출하게 된다.
다음날 저녁, 라이더가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신토 빌딩으로 시로&세이버를 유인해 싸움을 건다. 지형의 이점 때문에 우세를 점한 라이더는 기영의 고삐 진명개방을 통해 마무리를 노리는데, 세이버가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사용을 꺼렸던 대성보구 엑스칼리버진명개방으로 맞불을 놓는 바람에 라이더가 일격에 소멸하고 만다.
직후, 성배전쟁 탈락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멘붕하여 도망치다[10] '''버서커에게 순식간에 뼈와 살이 분리된다.'''
참고로 게임판 기준 이 장면은 플레이어의 선택지(신지를 쫒는다 or 세이버에게 달려간다)에 따라 안보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보통은 세이버 호감도 +2가 되는 후자를 선택하는게 루트 공략상 좋아서 신지가 저세상 가는 장면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스튜딘 페스나에선 회상씬을 통해 신지가 죽는 장면이 다뤄진다.
에필로그에서 마토 사쿠라가 사라진 오빠를 걱정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도 행방불명으로 처리된듯.
또한 본편에는 폐기 되었지만 마토 신지와 손을 잡는 선택지가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내용 자체는 일종의 개그성 배드 엔딩 같은 분위기.

3.1.1. Fate/stay night 코믹스판


Fate 루트와 거의 비슷한 전개로 가지만 원작보다 신지의 열등감이 강조되면서 초반의 비중이 커진다. ubw의 미츠즈리 습격이 나오고, 키레가 다가와 키레와 이야기를 한 후, 건물 옥상에서 당당하게 시로와 결판을 내서 몸을 혹사되도록 시로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결국엔 패배하고, 이후 Fate 루트와 마찬가지로 라이더가 세이버에게 처치된다. 그 후로는 건물 내부로 도망치던 원작과 달리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것을 사쿠라가 영주를 사용한 명령을 받은 라이더에게 구조된다. 이후 미츠즈리와 사쿠라에게 각각 사과하고 갱생한다.
제5차 성배전쟁이 끝난 후에 다시 등장하여 사쿠라에게 '오늘은 궁도부 신입생 환영회라는 중요한 날이라고 나를 부른 건 너였는데 정작 나를 놔두고 혼자 가두는게 너무하지 않냐'고 말하자 밝은 표정의 사쿠라가 '궁도부 활동에 나와줄거냐'라고 질문한다. 이에 '동생이 부부장이 됐는데 내가 없으면 본보기가 안되니까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로에게 '나는 네 덕분에 살았다고는 절대 생각 안한다는 걸 알아둬'라고 말하는데 시로는 알고 있다고 대답을 하자, 신지 본인은 '이제 마술사 같은 건 지긋지긋하고, 그런 놈들하고 엮이면 언젠간 너 자신을 잃게 되니까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라고 충고를 하더니 곧바로 사쿠라와 함께 호무라하라 학원에 먼저 간다.
작중에서 나오는 성격 자체는 다르지 않으나 악행의 수위가 낮아졌다. 사쿠라를 강간한 게 아니라 하녀처럼 부려먹는 정도였고[11] 사쿠라가 당주가 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도 사쿠라의 생일을 축하해 주려는데 안보여서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알게된것.. 선배의 괴롭힘에서 사쿠라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본작과 달리 긍정적인 면모가 많이 비춰진 편.

3.2. UBW 루트


동맹제안을 거절한 시로&린을 한꺼번에 죽이기 위해 호무라하라 학원에 장치해둔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를 작동시킨다. 그러나 중간에 라이더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에게 살해당하여 광탈. 라이더의 급사에 패닉에 빠져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교실 구석에 박혀 있었고, 이를 발견한 시로&린도 탈락자인 그를 더 이상 건드릴 생각은 안하고 덜떨어진 떨거지라는 식으로 까준 것 외엔 그냥 목숨을 살려서 보내준다.
이후 후유키시 교회로 달려가 감독인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보호를 요청하며 약해빠진 서번트 때문에 광탈했다며 투털거린다. 이에 흥미를 느낀 키레이가 노는 서번트가 있다며 길가메쉬를 소개해주어 재참전한다.
아인츠베른 성에서는 묶인 린을 희롱하려다 랜서에게 저지당하고 찔리고 튀었다가 금삐까가 이리야의 심장을 몸에 쑤셔 박아 불량 성배로 만든다.
류도사 최종결전에선 린이 목숨을 걸고 불량 성배로 뛰어들어 코어가 된 신지를 끄집어 내서 구조해준 덕분에.목숨을 건진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사쿠라와도 화해하고 예전처럼 괜찮아졌다는 언급이 있다.
UBW 루트 후에는 소성배가 되어 개고생한 경험 탓인지 마술에 대한 집착이 떨어져서 나름 나아졌다고 한다. 다만 근본은 변하지 않아서 까다롭고, 잔소리가 많으며, 보통 이상으로 머리 회전이 빠르지만, 곤란한 사람으로서 즐겁게 살아간다고. 어쨋던 간에 3대 루트 중에선 유일하게 안죽고 그럭저럭 살아가게 되었으니 신지 입장에선 굿 엔딩.
UBW에서 신지가 HF 루트처럼 사쿠라를 상대로 남녀관계의 선을 넘었느냐 안 넘었느냐는 지금도 굉장한 논란거리로 HF루트에서의 모습인데도 사쿠라가 신지를 용서한거면 대인배를 넘어서 뭔가 감정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다른 루트에서는 HF루트처럼 끝까지는 안 갔다라는 설정으로 일단 팬들은 받아들이고있다.

3.2.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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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설정화
여기선 해당 작품 내의 행보(오리지널 내용 포함)와 원작(게임인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을 주로 서술. 다만 신지는 린과 마찬가지로 행보 자체가 원작과 거의 비슷하다.
신지쪽에선 원작과 다를게 없지만 시로쪽에서 신지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다만, 본 작품의 에피소드별 상세에도 나와 있듯이 UBW TVA에서 시로의 성격이나 태도가 변한게 아니라 1인칭이라 시로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던 원작과는 달리 독백부분이 없어져서 그렇게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의 행보는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2쿨에서도 등장하는데, 세라리즈릿트를 만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랜서가 창으로 신지의 어깨를 찌르는 장면이 마치 마지 못한듯 그냥 '''콕''' 찌르자 신지가 겁에 질려 달아나는 것으로 바뀌었다.
길가메쉬가 이리야의 심장을 박아넣는 곳이 배로 바뀌었다. [국내]
22화에서는 눈의 촛점이 완전히 돌아가고 입을 벌린 상태로 고기 성배안에 상체 일부만 나온 모습으로 등장.
25화에서는 사쿠라에게 간병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 끝. 사쿠라가 토끼 귀 모양으로 깎은 사과를 내밀자 츤츤거리다가 먹는다. 원작에 없는 훈훈한 장면이 추가되어 호평.


3.3. Heavens Feel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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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루트와 마찬가지로 동맹을 맺은 시로&린에게 싸움을 걸었다 패하는 부분까지는 동일하나, 다시 위신의 서를 받아서 공격하는 일을 반복하다 결국 위신의 서를 모두 잃고 라이더의 사역권리를 완전히 잃는다.
이후 성배전쟁에서 뭣도 해볼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에 대한 분풀이로 사쿠라를 강간하려고 하는데, 사쿠라가 이전과 달리 반항을 하자 3년 간 자신에게 강간 및 폭행 당해왔던 일을 시로에게 전부 폭로해버리겠다며 협박을 한다. 참고로 강간 이야기는 이전 루트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는 내용이라 게이머 입장에선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로, 신지가 페이트 시리즈 팬들에게 계속 까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 여하턴 간에 비밀 폭로 협박에 결국 이성이 무너진 사쿠라가 신지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순간 그림자가 나타나 '''머리를 얇게 베인다.''' 당연히 이게 원인이 되어 '''즉사'''. 이 때 나스가 묘사하기를 '너무나 얇아 뇌수는 흘러나오지 않았다'.
전연령판 이전 원작 PC 버젼에서 HF 루트의 신지는 다른 루트랑 달리 정말 인간쓰레기 수준인데 시로의 집 현관에서 사쿠라를 때릴 때 싸대기가 아니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며'''(레아르타 누아에서는 폭력은 안 휘두르고 그냥 강제로 팔을 잡아 마토 가로 끌고 가려 하는 식으로 변경), 시로의 집에서 마력부족으로 신음하는 사쿠라를 끌고 갈 때 배에 발길질을 하며(레아르타 누아에서 삭제 대사도 원작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 졌다.), 사쿠라가 마력을 갈망하는 몸이 되버리는 바람에 자신과 관계를 가진 것을 에미야 시로에게 폭로하겠다고 말하며(레아르타 누아에서 변경 폭로하겠다는 대사 자체가 사라지고 웃는 신지에게 사쿠라가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눈치 채서 절망하는 묘사만 나온다. 당연하지만 사쿠라를 강간하려 드는 장면은 삭제 되었다. 그냥 화내면서 사쿠라한테 다가오는 정도) 사쿠라가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끊어버리고 만다. 또한 전연령판의 신지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사쿠라를 여동생으로 생각 한다는 묘사[12]가 많이 추가 되었고 대사도 사쿠라를 벌레나 창녀 취급하던 대사에서 많이 부드러워진 대사로 바뀌었다.

3.3.1. Heaven`s Feel 코믹스


어릴 적의 신지가 나오는데 대가 끊어졌다는 것을 알아도 다시 자신이 그 가문을 되살려낼 거라는 꿈과 희망과 개념이 넘치는 시기의 모습이 나온다.[13] 그리고 이때는 라이더를 소환할 때 다른 루트와 달리 처음부터 위신의 서를 가지고 있다. 라이더의 마스터가 사쿠라라는 것을 눈치채자 사쿠라를 내팽기치거나 쓰레기라고 하거나 한다.
이후 행적은 원작과 비슷하나 현관문의 그 장면에서 사쿠라의 뺨을 때린 신지와 그것을 보고 분노한 시로와 투닥대는 장면이 극장판과 똑같이 연출되었다.

3.3.2.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3.3.2.1.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Ⅰ.presage flower

다른 루트에서는 단순한 조역에 불과하지만, 헤븐즈 필에선 주연으로, 시로와 사쿠라의 관계에서 중요한 인물인 만큼 본작은 원작과 비교해 신지를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마토 가에서 처지나 사쿠라와의 관계, 시로와의 관계가 잘 부각이 되었다. 엔딩 크레딧 캐릭터 이름과 성우 이름 부분에 무려 세이버 이전에 신지가 먼저 올라와 있을 정도.
타이가가 사진 앨범을 넘기는 장면에서 중학교때까지 신지와 함께있는 시로 사진이 나오다가 이후 사쿠라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 시로가 사쿠라와 함께 사진을 찍자 그걸 힐끗 보고 말없이 학교로 걸어간다. 둘의 사이가 예전과 다르게 서먹해졌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 시로와 미츠즈리, 신지는 궁도부의 에이스 3인방으로 불렸는데 부상으로 시로가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되자 시로는 내가 없어도 된다면서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신지는 그걸 못마땅해 한다. 팔이 나은 시로는 궁도부를 탈퇴하겠다하고, 신지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골목길에서 신지가 위신의 서를 들고, 세이버와 함께있는 시로를 보며 라이더에게 공격하라고 한다. 하지만 라이더는 세이버에게 금방 당해버리고, 신지는 위신의 서를 이용해 라이더에게 전기충격같은 것으로 일어나라고 하지만 결국 책이 타버린다. 이후 조켄이 등장하며 너에겐 기대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사라져버린다. 시로가 사쿠라에 대해 언급하자, 신지는 분노하며 마토의 후계자는 자기라고 외치고 잠깐 째려보더니, 좋지 않은 표정으로 떠난다.
헤븐즈 필을 영화화하면서 1부에서 사쿠라 못지 않게 신지의 감정선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 했다. 그래서 본작은 UBW TVA에서 까불거리던 표정이나 성우의 연기도 진중하게 변한데다 캐릭터 디자인도 좀 더 미형으로 디자인 되었다.
1부 마지막에 약병을 흔드는 모습이 나온다.

3.3.2.2.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Ⅱ.lost butterfly

에미야 저택에 혼자 있던 사쿠라를 끌고가서 학교 도서관에서 사쿠라를 인질로 붙잡아 죽이진 않을테니 시로에게 라이더와 싸우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라이더는 애초에 시로를 죽일 생각이 없어서 가볍게 봐주면서 공격했고 신지가 사쿠라를 위협하자 시로가 책에 강화마술을 걸어서 방어하도록 유도시키고 시로를 신지에게 날려서 사쿠라를 신지에게서 떨어뜨린다. 시로가 배에 넣어 방어했던 강화'''마술'''이 걸린 책을 떨어트리는걸 보자 결국 분노가 폭발한 신지가 라이더에게 시로를 죽여버리라고 명령해 시로를 죽이려드나 난입한 아쳐와 린에게 가로막히고 1편처럼 라이더는 튕겨져나간다.
또 당해버린 라이더에게 위신의 서로 일어나라고 고통을 주며 일갈하는걸 본 사쿠라가 지켜보는걸 괴로워하고 결국 사쿠라가 라이더를 불러들여 위신의 서가 불타버리고 라이더의 제어를 강탈당한다. 린과 시로 모두 사쿠라를 보며, 린은 그동안의 일을 설명하고, 신지는 철저히 무시당하자 자기를 보라고 소리친다[14]. 무슨 일이 있던건지 알게된 시로에게 동정어린 표정을 받는다. 알고 있었다고 반복하며 말하고 사쿠라에게 마지막 영주를 써서 다시 라이더의 마스터 권한을 넘기라는등, 전부 죽여버리라는등 자신이 정식 마술사가 아니라는것과 이에 더해 린이 마토가문은 이미 빛이 바래 마술사가 더이상 나올 수 없으며 신지는 가짜 마스터라고 못박아버리자 컴플렉스가 더해져 비참하고 괴롭게 절규한다. 열등감과 질투를 이기지 못한 신지는 다 됐으니 그냥 전부 죽어버리라며 들고있던 보석을 깨뜨리자 사쿠라의 귀걸이의 보석이 깨지며 안에 들어있던 약[15]이 사쿠라에게 묻어버리고 사쿠라는 마술이 폭주한다. 그 사이에 신지는 탈출.
그 후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에 사쿠라의 방에서 물건들을 어지럽히며 분노하고, 제작해뒀던 376이라고 적힌 약[16]병을 몇번이고 만지다가 왜 자신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거냐며 분노하며 깨트리려다 결국 관두고 절망한채로 흐느끼며 웃는다.
그 후 모든걸 끝내기로 결심하고 마토 저택에 돌아온 사쿠라에게 마술회로 감지 약을 주는데, 자신과는 달리 사쿠라에게는 빛을 발하자 사쿠라의 뺨을 때리고 덮치려고 한다. 사쿠라는 자신이 나빴다며 참으려고 하지만 사쿠라가 자신은 시로의 것이라며 저항하자 분노한 신지는 사쿠라의 옷을 찢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범했던 것을 전부 에미야에게 말하겠다고 난리를 피운다. 이 말에 결국 인내심이 한계까지 이른 사쿠라가 흑화해버리고 그림자에게 순식간에 뒷목을 베여 허망하게 사망한다.
팜플렛 드라마 CD에서 메인으로 등장한다. 카미야 성우의 연기가 전체적으로 호평. 완전히 신지의 독백으로 진행되며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오는 형식. 13분도 채 안되는 짧은 분량이며 사쿠라가 언급되는 부분에선 감정이 격해지지만, 주 스탠드는 남을 깔보며 빈정거리며 즐겁게 말하는 목소리톤이다.
문을 열고 닫는 소리가 들리고, 자신의 이야기가 듣고싶은거냐며, 자기가 이 방에 들어왔다는 것은 자신이 성배전쟁에서 우승한 것때문이 아니냐는 말을 하더니 자신이 알고있는 서번트의 정보나 과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어릴때 서재에서 마술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마술같은것이 현실에 존재한다는것에 순수히 놀란다. 아버지인 뱌쿠야도 마술회로는 없고, 기록된 마술도 중간에서 끊겨있었지만 어떻게든 자신이 마토의 마술사로서 가를 잇겠다고 한다.
사쿠라에게 이 집엔 비밀이 있다면서 알고싶냐고 하다가 뱌쿠야에게 사쿠라는 마술과 관련없으니 얘기하면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17] 중학교에서 신지는 성적 상위권의 우등생이고, 혼자 문화제 포스터를 만들고 있는 시로에게 혼자 다 할수는 있는거냐면서 도와주지는 않고 아침까지 그것이 완성되는것을 지켜본다. 시로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보고 요리를 하는것을 알고, 자기도 요리는 해봤다고하며 시로와 친구사이는 아니었고 자신이 어울려 준거라고 깔보는듯한 투로 말한다. 에미야 같은 녀석이면 마술사라는점도 납득이 간다고 한다. 이후 충장을 발견하게되는데 안으로 들어가자 벌레가 잔뜩있는 곳에서 사쿠라가 있었고, 뱌쿠야는 왜 들어온거냐며 엄하게 말한다. 사쿠라는 사과하고, 진실을 알게된 신지는 왜 네가 사과하는거냐며 절규한다. 그 일 이후로 사쿠라는 신지를 쳐다보지 않고 사과만 하고, 그정도 했으면 사쿠라는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면서, 사쿠라의 방에서 물건을 발로 차며 또 에미야한테 갔다며 화를낸다.
학교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이 언급되고, 점점 어두워진다면서 동시에 시계바늘 소리가 점점 빠르고 크게 들리다가 끝난다.
드라마 CD의 제목이 「인터뷰 미투고 게재 예정 없음」인 것과 팜플렛을 '일부러' 구매해야만 신지의 말들을 들을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엔 신지의 말들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채 사라져가나, 신지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일부러 들어주는 누군가에게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메타픽션적인 감상도 있다. 인터뷰란에, "신지는 항상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항상 누군가에게 필요로 하고 싶어 한다"는 말이 인상깊다.
신지가 제작한 약병은 400번에 가까운 실험을 반복해서 겨우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마술회로를 감지하는 약물로, 자신에게 마술회로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못해 이미 완성단계였지만 그럼에도 계속 만들고 있었던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 이건 본 극장판 마지막에서 신지가 사쿠라에게 열폭해 강간 하려 하는 기폭제가 된다.
CD 내용에서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의식하는 듯한 언급이 하나도 없다. 심장이 아니라 뇌가 먼저 베여서 죽었기 때문에 자신이 죽었다는것을 머리가 인식하지 못했다는 해석이 있다.
여담으로 일본 상영회에서 성우가 아직도 타입문 설정을 잘 모른다고 했는데 그 뒤에 신지를 연기하기 위해서라면 설정에 대해 잘 모르는게 좋다면서 팬들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발언을 하였다.
성우가 생각하는 신지는 사쿠라가 좋은 동생이 아닌 것처럼 좋은 오빠가 아니었다고, 신지에게는 혼내주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했다. [18]

3.3.2.3.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Ⅲ. spring song

전편에서 사망했기에 그냥 시체이며, 사쿠라를 찾기 위해 마토 저택으로 온 시로에 의해 발견된다. 그래도 한때 친구였던 신지의 참혹한 몰골을 본 시로는 씁쓸해하며 신지의 눈을 감겨준다. 편안한 표정으로 죽었다.

4. 다른 작품 행적



4.1. Fate/hollow ataraxia


개그 장면에서는 망가지고, 몇몇 일상 파트에서는 마술사에 관한 컴플렉스가 떨어져 나가 나름대로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쿠라의 근황을 알기 위해 시로 집에 왔다가 겸사겸사 평범하게 진로 상담과 잡담을 나누고 가는데, 궁도 실력은 나름대로 뛰어났으며 대회에서 먹힐 정도였으나 궁도에 딱히 집착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쿨하게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마술사에 대한 집착과 컴플렉스도 완전히 버렸기 때문에 마토우 가문과 인연을 끊기로 했는데, 사쿠라에게는 이미 알린 듯 하고, 시로에게도 이 사실을 말한다. 상경을 위해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고 있다는 중. 호타루즈카 네코가 시로에게 알려주기를 알바생으로서 붙임성은 없지만 음식의 맛도 좋아지고 가격도 싸지고 있다 한다.

교내 여학생들의 인기도는 여전히 최상. 잇세와는 철저히 상극으로, 에미야를 사이에두고 누구와 점심을 먹을거냐며 다그치며 다투는 사이. 다만 여기서 시로는 잇세를 선택했기 때문에 처절히 퇴장한다.

4.2. Fate/Zero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4권에서 잠시 언급되는 정도다.
4차 성배전쟁 당시 마토 저택에 남아있던 아버지 마토 뱌쿠야와는 달리[19] 외국유학중이었다. 성배전쟁의 위험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는 조치.

4.3. Fate/EXTRA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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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물과 별개로 영령 에미야의 과거의 모습을 그린 CG중 작아서 잘 보이진 않지만, 파란 머리의 남성도 같이 나오는데 이것이 신지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4.4. Fate/Grand Order


여러 개념예장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5차 성배전쟁 참가자 중에서 쿠즈키 소이치로와 함께 개념예장에서만 등장한 유이한 캐릭터다. 3성 예장이 5차 성배전쟁의 본인이고 4성 예장은 EXTRA 쪽 인물인데 둘 다 매우 처참한 인게임 성능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등장하는데 메두사 얼터에 의해서 석상이 되었고 이후 메두사에게 목이 잘려 사망한다. 똑같이 석상이 된 다른 사람들은 산산조각이 나도 피 한 방울 안나건만 어째 신지는 목이 잘려나가자 절단면에서 피가 솟구쳐나온다.

4.5.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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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ei!!에서
3rei!!에서 진 어새신 인스톨
1기부터 3기 중반까지 본편에선 등장이 없었지만 드라마CD '벚꽃나무 아래에는...' [20]에서 루비시로를 얘기하면서 "그 미역이라던가, 미역의 동생이라던가." 라면서 언급한 적은 있다. 즉, 원래 세계에도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덤으로 루비의 언급을 보아 이쪽 사쿠라는 친동생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드라이에서 평행세계의 사쿠라에 대한 린의 반응을 보면 이쪽도 입양아인 듯.
그렇게 3기 34화 전반에 갑작스럽게 등장.
진 어새신의 카드를 인클루드한 채로 길가메쉬의 카드를 에미야 시로에게 건네주고 미유를 구출하는 것을 도와주려는 사쿠라의 어깨를 꿰뚫어버리고 에미야 시로와 싸운다. 여기서도 자기야 말로 마토 가문의 진정한 후계자라면서 자기 이름도 기억 안 나지만 저것들 죽이면 나중에 뭔가 기억나겠지, 내 공격을 왜 막아냈냐는 등 어딘가 정신 나간 발언을 해대며 시로가 신지의 공격을 막자 격노하면서 진 어새신 카드를 인스톨하는 섬뜩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지켜주려는 시로의 모습을 본 마토 사쿠라가 신지에게 대항하여 길가메쉬의 카드를 인스톨하려 하지만 실패하자, 신지는 "네가 배신할 가능성은 이미 생각해 두었단 말이다! 줄리안님이 너에게 길가메쉬 카드를 주실 리가 없잖아? 그건 그 어떠한 영령과도 이어져 있지 않은 진짜 쓰레기 카드란 말이다!"라며 비웃는다. 그리고 자바니야(망주심음)[21]로 사쿠라의 심장을 터뜨리고, 사쿠라는 쓰러짐과 동시에 검은 무언가에 빨려 사라진다.
이후 남은 시로를 맹공격. 얻어맞는 시로가 동생을 죽인 기분은 어떠냐고 묻자 사정 100번 한만큼 좋았다고 답한다.. 이후 시로마저 끝장내려하지만, 시로가 사쿠라가 남긴 카드로 이름 없는 영령을 인스톨하는데 성공, 공격해오는 신지는 팔이 잘린다. 인스톨에 성공했단 사실에 당황하면서 칼을 던져대지만 시로는 간장막야로 모조리 튕겨내며 돌격, 신지는 자신의 팔은 잘려나가도 움직인다며 잘려나간 팔로 간장막야를 묶고 발의 검[22]으로 역습하려하지만, 시로는 쿨하게 쌍검을 놓고 신지 얼굴에 펀치, 나가떨어진다.
이후 시로에게 뭔가 성유물이 있었다고 추리하며[23] 자신은 안중에도 없이 사라진 사쿠라의 스카프를 주워든 시로에게 치사하고 자기무시하냐며 열폭, 시로가 시크하게 "너 말야, 어새신은 맞지 않아."라고 말하자 재차 열폭하며 닥돌한다. 그대로 촉수괴물같은 외형으로 변한 채로 시로에게 달려드나 시로는 신지의 몸에 간장 • 막야를 여러 개를 박아두고 한꺼번에 오버엣지로 변화시켜 꿰뚫어 버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멀쩡했고 이에 시로는 칼라드볼그2 브로큰 판타즘으로 끝을 내려다 사쿠라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잠시 멈췄다가, 칼라드볼그2로 '''뒤에서 갑툭튀한 신지를 찌른다.''' 촉수괴물은 처음부터 페이크였고 중간에 슬쩍 빠져나가 시로가 틈을 보일 때까지 암약한 것. 아마 시로가 어새신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까자 그에 반발하기 위해 이런 듯.[24]
이후 엉금엉금 기어가며 죽기싫다며 찌질거리나 시로는 사쿠라도 그랬을 거라며 냉소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신지도 "바보취급하지마! 그딴 건 다 알아! 까먹을 리가 있겠냐! 세상사람들은 모두 죽기 싫다고 생각하지! 그러니까 줄리안님은...!" 이라 외치다가 정신을 차린 것인지 자신도 할아범님도 5년 전에 진작 끝나 있었다며 뭐가 줄리안님이냐고 한탄한다.[25] 그리고 이젠 피곤하다며 시로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고 시로가 자신을 베자 "....그 감촉을 기억해둬라. 너는 앞으로도 잔뜩... 죽일 거잖아? 나는 이제... 질색이야. 먼저... 지옥에 가 있으마."라며 앞으로의 시로를 걱정내지는 격려하는 듯한 말을 하며 쓰러진다.
그러면서 모습이 변하는데, '''놀랍게도 신지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죽었던 신지의 인격을 치환한 인형이였다.''' 실제 신지는 사쿠라가 과거에 말했듯이 이미 사망한 상태. 아마 줄리안이 5년 전에 마토가를 급습하여 신지와 조켄을 죽이고 신지의 인격을 인형에 치환하고는 세뇌 비슷한 걸 한 모양.[26] 사실 엄연히 마술인 카드 인스톨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27] 이미 전부터 본인이 아니라 호문쿨루스나 그 비슷한 가짜라는 추측이 돌고 있었다.
의외로 '''본편의 찌질함이 거의 나오질 않는다.''' 물론 사쿠라를 죽이고 사정 100번 드립을 치고 기어가며 죽기 싫다는 말을 했지만 이건 줄리안에게 세뇌 비스무리한 것을 당해 정신이 오락가락했기에 그런 것이고 최후엔 담담하게 시로를 격려하는 듯한 말을 한다.
어새신 인스톨 상태를 보면 해골 가면이 이때까지 나온 핫산들의 가면과는 달리 입만 가리는 형태에 턱 아래 목뼈와 척추뼈가 달려있다.
극장판인 프리즈마 판타즘에서는 힘도 훨씬 강한 입양 온 여동생에게 붙잡혀 어쌔신 차림으로 참인간 교육을 받는다(...).[28] 담당 선생은 아인츠베른메이드 콤비, 에델펠트 집사, 불량 양호 교사,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모 라면가게 점장 등. 의외로 그럭저럭 해냈지만[29] 결국엔 여동생에게 철권 제재 당한다.

4.6. 제도성배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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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의 마스터로 참전. 그러나 잘못 소환한 것을 알고 자결시키려고 하는데, 버서커가 이를 막겠답시고 영주가 있는 손목을 잘라버려 실패. 대령이라고 하며, 놋부는 그걸 알고 그 미역머리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디스했다. 그 뒤 버서커에게 붙들려서 나 좀 살려달라고 징징거리다 카렌 오르텐시아의 성해포에 붙들려 끌려간다. 다만 본인은 그게 더 나았다고. 버서커가 마스터를 험하게 다루기는 했지만 유언으로 마스터를 잘 부탁한다는 것을 볼 때 마스터를 신경쓰기는 했던 모양이다.

5. 개그성 작품 행적



5.1. 타이가 콜로세움


사쿠라 루트에서 인형화 된 채로 등장. 거기다가 8명으로 분할 되어버렸다. 사쿠라에게 "에미야와의 사이를 주선해준다."는 조건을 내걸고, 사쿠라가 후유키시 전역으로 흩어진 다른 7명의 신지를 찾으러 간다는 것이 사쿠라 루트의 스토리로 사실 호랑이 성배를 노리고 캐스터에게 덤벼들었다가 마침 캐스터가 실험중이던 인형화+분열 마술에 걸렸다는 것이 드러나고, 원래 몸으로 돌아오자마자 세이버와의 사이를 주선해주겠다고 꼬셔낸 금삐까와 함께 사쿠라&라이더 조에게 덤벼들었다가 패배.
'''"나는 모두의 행복을 빌고 싶었을 뿐이었는데..."'''라는 말을 하며 사쿠라의 마음을 흔들지만 "나의 행복=세계 모두의 행복"이란 이유로 하렘을 만들려고 했다고 자백함과 함께 사쿠라와 라이더를 디스하다가 두 사람에게 응징당한다.
신지 본인 루트는 신지가 꿈꾸는 하렘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실은 '''아시발꿈'''. 사쿠라 루트 엔딩에서 신지가 본래대로 돌아간 이후 자신의 소원을 말하라는 사쿠라의 요구에 '''주저없이''' '''"하렘! 하렘! 하렘!"'''을 연발하다가 사쿠라와 라이더에게 제재당하는데 이 때 외친 하렘 타령을 더 세세히 말한게 신지 루트의 정체. 결국 사쿠라와 라이더와 한 판 붙게 되는데 여기서 신지가 승리하더라도, 스토리 상으로 신지가 패배해 사쿠라와 라이더에게 응징당하는 스토리는 변하지 않는다. 신지가 "잠깐 분명 내가 이겼잖아! 근데 왜?!" "혹시 이거 혹시 그건가요!? 게임상으로는 쉽게 이겼는데, 어째서인지 이벤트 상으로는 주인공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는, 업계의 사정이라는 녀석입니까!?"라며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화면이 붉게 물들며 번지는 신지의 비명소리가 인상적.
그 외에는 카렌 루트에서 카렌에게 "방패"취급 당하거나, 이리야에게 키스 공격을 하려다가 버서커와 키스한 후 버서커에게 처참하게 두들겨 맞는 등[30] 다른 캐릭터들 루트에서 항상 피해자로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자뻑에 취해있거나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나대기 때문에 자업자득. 후속작에서는 에미야 부부 양쪽 모두에게 미역취급[31] 받는다.

5.2.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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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치키치키 성배전쟁'에선 초반 소개 이후 길가메쉬에게 알몸으로 수조에 쳐박히거나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겁 먹고 도주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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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선 사쿠라를 별벌 시덥잖은 이유로 갈구고 괴롭히지만 개그 캐릭터 보정 탓인지 라이더의 벨레로폰 직격에서도 살아 남았다. 하지만 사쿠라를 덮치려다 라이더가 던저준 룰 브레이커에 찔리면서 정화(?)된다. 그리고 거기 크기 덕분에 라이더의 감탄을 받는다. 또한 과거 사쿠라가 마토가에 처음으로 왔을때를 떠올리는데, 원작에도 나온적 없는 꼬맹이 시절 모습이 나온다. 이때는 사쿠라에 하악거리는 변태 시스콤이었다.
9화의 레이스에서는 마마챠리가 선택된 것에 불만을 가졌지만 '''라이더의 기승랭크가 A+'''라 엄청난 속도로 린&아쳐 조와 길가메시를 앞지르다가 마마체리의 엄청난 속도때문에 결국 난간을 부수고 날아가서 ET의 한장면을 찍어버렸다.
본편에서 사쿠라와 라이더를 많이 괴롭혔던 만큼 본작에선 라이더에게 계속 골탕먹는 역할로 나온다.
12화 뒷풀이에선 네로 카오스의 동물에게 물려있었다.

5.3. 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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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제국 마토에 붙잡혀온 토키오미 박사를 쫒아오다가 기간틱 사쿠라에게 리타이어당하는게 공통. 린 루트에서 미역머리 클론부대를 이끌고 활약(?)하나 당연히 깨지고 더불어 린과 사쿠라에게 시공제국 마토까지 접수당한다.
그리고 용어 사전에 따르면 밖에선 그 꼴이지만 집에선 '''제대로 오빠답게 굴고있다'''.

5.4. 히무로의 천지


동네북.
본작에서의 취급이 가장 안좋은편. 나올때마다 죠죠 패러디를 하는등 비중자체도 패러디로만 쏠리는 편이다. 그리고 히무로나 아야카에게 두들겨맞고 협박당하거나 리타이어 하는 일이 많다.

6. 기타


헤븐즈 필 루트에서 마토 조켄이 뭐 하는지 모른다는 대사도 있고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조켄의 내막은 몰랐던 듯.
학교에선 의외로 성적이 높고 인기의 요인엔 돈을 잘 뿌렸단 것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궁도부에 들어간 건 다른 체육활동보다 대중적이지 않고 금욕적인 스포츠로 보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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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미지 컬러가 붉은 색이었으나 히로인인 토오사카 린과 겹쳐지는 바람에 바뀐 걸로 추정된다.
설정 상 본편에서 못 보여준 좋은 면도 있다지만(마술에 대한 강박이 생기기 전에는 빈정대면서도 솔직한 면이 있었다. 적으로서는 귀찮지만 아군으로 있다면 믿음직한 타입이기도 하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만들 적에는 제작진이 여유가 없어 이를 싣지 못했고, 이제는 개그캐릭터가 되어서 좋은 면을 부각시킬 방법은 저 멀리 떠나버렸다. 이 개그캐 설정은 좌충우돌 화투여행기가 그 시작으로,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에서 절정을 이룬다. 이후의 작품에서도 개그한편 한창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만들 적에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보다 신지 루트(타도 토오사카 린 루트) 쪽을 넣을 가능성이 높았다.[32]
마토 신지의 담당성우인 카미야 히로시가 맡은 다른 캐릭터들을 보면 대부분 쿨하고 간지나는 역할이 많은 편이라,[33] 아무것도 모르고 fate 시리즈를 접한 팬들은 꽤나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을 이루었었다. 특히나 이번에 방영된 UBW TVA에선 신지의 찌질함이 더욱 부각되어 나오는 편이라, 해당 작품을 처음 시청한 팬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고. 그래도 성우의 열연에 힘입어 좋은 평을 들었다.[34] 재미있는 건 캐릭터처럼 카미야 히로시 본인도 타입문 설정에 어두운데[35] 이 점이 신지란 캐릭터를 연기하기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의외로 본편의 세 루트든 외전이든 나름 꼬박꼬박 출연하고 있다(!)''' 본편은 물론이고, 엑스트라, 프리즈마 이리야, 카니발 판타즘, 제도성배기담, 할로우 아타락시아, 타이가 콜로세움, 캡슐 서번트에서 출연했다. 그랜드 오더에서는 상술했듯 스토리 내에선 마스터들 중에선 쿠즈키와 단 둘[36]이 등장하지 못했지만[37] 그나마 개념예장으로 등장하기는 했으며 OVA에서는 메두사 얼터에 의해서 석상으로 변한 모습으로 출연.
공식 TS에서 짧은 머리로 나와서 그런지 여체화되면 짧은 미역머리의 미소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타입문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이긴 적도 있었다. 의외로 인기가 있는 캐릭터로 굿즈가 나올 때 꼬박꼬박 개근한다. HF 루트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런 놈(...)한테 팬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될 수도. 카미야 히로시라는 엄청난 팬덤을 거느린 인기 성우가 연기를 하고 있어서 이 쪽으로도 인기가 있다.
한때 'CMM(천연 미역머리)'란 별명이 돌아다닌 적이 있다. 당시 동인물을 대패질하던 사람이 어쩌다 붙인 별명인데 순식간에 퍼졌다. 물건너에 역수출되기도.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에서는 선택시 HP가 3점으로 고정된 상태에서 나온다. 거기다 스킬도 없어서(스킬이 컨티뉴99개....). 이 녀석으로 트레블 모드 엔딩을 보려면 그야말로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다른 팀들도 팀이지만 캐스터 팀이나 버서커 팀과 싸울 때는 더더욱 안습하다.. 고생고생해서 겨우 이겼더니 스킬발동으로 패배로 처리되질 않나.. 스킬 때문에 HP가 다른 팀의 2배가 되질 않나, 무엇보다 백미는 이 녀석의 트레블 모드 엔딩이다. 모든 캐릭터들을 동원한 하렘을 실현해 전부 바니걸 차림으로 나체의 신지에게 달라붙어 있다.(심지어는 유부녀가 된 캐스터도 있다.) 참고로 여기에는 시로와 잇세이도 포함된다
나스는 신지의 미역머리 디자인에 대해 소녀혁명 우테나사이온지 쿄우이치를 의식했다고 한다. "역시 남자 친구 포지션의 캐릭터는 머리가 웨이브여야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스 대담에 따르면, 만일 아처의 정체를 알아도 그럴 리가 없다고 극구 부정한다고 한다. 설령 린이 원리를 설명해줘도 못 믿는다고.[38] 신지는 근본이 일반인이라서 결국 현실을 사는 남자라고 한다.
2차 창작 내에서도 좋은 취급은 못 받지만 초반에 사쿠라를 여동생으로서 아낀 모습이 주류가 되는 창작에서는 여동생을 진심으로 아끼고 걱정하는 오빠로 나오며 사쿠라에게 둔감한 시로에게 사쿠라는 시로를 좋아한다고 일침을 가하려다 사쿠라가 말려서 무위로 돌아가는 포지션으로 나온다.

7. 관련 문서



[1] 오른쪽에 있는 인물은 벨레로폰에 직격당해 사망한 랜서.[2] 코토미네 키레이와 중복. 키레이보단 오히려 이쪽의 평이 좋은 편.[3] 후에 Fate/Zero에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를 맡는다.[4] 작중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신지의 궁도실력은 에미야 시로 & 미츠즈리 아야코와 함께 학교내 톱 3인방에 들어간다. 1학년 때부터 차기 에이스로서 주목을 받았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일 낼 것으로 기대받는 재목이였을 정도.[5] 정확히는 부친 바쿠야부터 마술 회로가 사라졌으며 작은 아버지 카리야는 마술 회로를 지니고 있었지만 마술사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집을 나갔다.[6] 얄궃게도 흔적이라도 남았기에 UBW 루트에서 성배의 소체로 이용당하게 된다.[7] 말하자면, 그는 그녀에게 동정하고 있었다. 같은 집에서 살고, 같은 부모를 가지면서도, 자신만이 "특별"하다는 것을 기뻐하고, 선택되지 못한 동생을 불쌍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건 내려다보는 듯한 우월자의 연민이며---그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자존"이었다. 오빠는 동생을 결함품으로 취급했다. 동생은 오빠를 두려워해, 항상 시선을 돌리듯이 고개 숙이고 있었다. 그게 수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는 무능한 여동생을 얕보고, 동시에 사랑도 했던 것이다. 그가 모르는, 진실인지 하는 것을 아는 그 때까지. "에?" 우연히 그 방을 찾아냈을 때, 그는 그런 소리밖에 낼 수 없었다. 자신에겐 알려주지 않았던 방. 자신에겐 가르쳐주지 않았던 지식. 그리고, 자신에겐 주어지지 않았던 재능. 거기에는 그 모든 것이 있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8] 그 후의 3년간은, 그에겐 그저 고통이었다. 아버지는 숨지고, 조부는 사쿠라만 돌본다. 마토 신지는 이 저택에서 공기가 됐다. 여기에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것으로 취급 받고, 실제로, 그는 그 이외의 무엇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 공기에, 그녀는 동정했다. 미안해요, 라고. 입 밖에는 내지 않지만, 그와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사죄한다. 자신이, 마토 신지가 있을 곳을 빼앗아서 미안하다고. "어째서 사과하는 거야, 너" 아예 무시해주면 좋았다. 그렇다면 미워하지도, 희망을 가지지도 않았다. 사쿠라는 사죄한다. 사과한다고 하는 건, 무언가를 바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럼, 너는 이제부터 내 거야" 지금까지 받은 모욕을 생각하면, 그 정도 받아도, 아무런 벌도 받지 않을 거라고 믿어버렸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9] 라이더는 적당히 시로를 상대해주다 발차기를 날려 4층 창문에서 바깥으로 밀어 버렸다. 추락사를 노린 것.[10] 이 와중에도 끝까지 자신의 무능함은 모른채 라이더 탓을 하며 열폭한다. 이와중에 '''여자로서는 쓸모있었지만''' 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를 미루어볼때 마력충전이라는 명분으로 라이더와 '''했다'''는 노골적인 암시가 있어서 라이더 팬들의 안티와 분노를 한몸에 받은 것은 덤.[11] 심지어 괴롭히기 시작하기 전에는 자상한 오빠였다.[국내] 애니플러스 버전의 경우 15세 시청가 등급이다 보니 TV 방송분에선 이 장면이 잘렸고 VOD에서만 그대로 나온다.[12] "사쿠라는 내 여동생이니까" 하는 대사가 은근히 많이 나온다.[13] 이 장면에서 유난히 배경이 마치 동화책 마냥 꿈과 희망이 넘치게 묘사되어 신지가 마술과 가문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14] 이 와중에 아처는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고 있다[15] 감각을 민감하게 하는 약으로 1부 후반부에 만들고 있던 게 그것[16] 마술회로를 감지하면 빛이 나는 약[17] 헤필 코믹스의 장면과 비슷하게 연출되었다[18] 서로 가족이라면 오빠에게 불만이 있다면 말해야 했고 여동생을 괴롭히는 짓은 하지 말아야 했다.[19] 조켄의 명령을 받고 사쿠라를 조교 시키는 일을 맡고 있어서 남았다.[20] 프리즈마 이리야 2wei! BD 3권에 수록. 츠바이에 수록은 되어있지만 드라마CD의 배경은 무인 시절인 것 같다.[21] 진 어새신의 보구와 거의 동일한 기술. 다만 이름이 망'''상'''심음과는 한 끗 차이로 다른데, 어째서인지는 불명. 그런데 자바니아를 외치기 전에 이름을 말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은 이름을 알아야 할 수 있는 듯.[22] 인스톨한 모습이 다리가 굉장히 얇고 역관절 형태였는데, 실은 관절로 보인 부분이 발이고 발을 갈라(!) 발가락 사이에 검을 넣고 끈으로 꿰어 고정한 형태였다.[23] 사실 시로의 미래 중 하나가 그 이름 없는 영령인만큼, 시로 자체가 성유물인게 맞겠지만.[24] 아마 이게 먹혔다면 "누가 어새신에 어울리지 않다는거냐!" 라는 의미의 대사를 내뱉었을 가능성이 높다. 꽤 괜찮은 방법이기도 했고. 그러나 시로가 그 괜찮은 방법과 비슷한 수법을 이미 파훼했던 강적이었다는 게 문제였다. 그것도 모자라 회심의 일격마저 신지 자신이 죽였던 사쿠라의 목도리를 보고 시로가 냉정을 되찾았다는 불운까지 겹치는 바람에 자충수가 되어버렸다.[25] 이때 마족눈에서 평범한 눈으로 돌아온다.[26] 따라서 현재의 랜슬롯을 인스톨하는 사쿠라 역시 같은 방식일 가능성이 높다. 베아트리스는 아직 불명.[27] 타입문 세계관의 기본 설정이 공유된다는 조건 하에서, 기반이 존재하는 마술은 어떠한 마술이든지 마술회로를 통해서 마술기반에 접속해야 발동할 수 있다는 대전제가 존재한다. 의식장으로 마력을 모으는 의식마술-포멀크래프트-의 경우도 마력을 모으는 것 까지는 실행할 수 있지만, 그 마력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마술회로를 통해야 하기 때문.[28] 이 와중에 그 여동생에게 자긴 번편 출연이 남았지만 신지는 더 이상 없다며 팩트 폭행당하는데 웃긴건 프리즈마 뿐만이 아니라 헤븐즈 필 극장판이나 페그오같은 다른 메체를 통틀어도 fate 루트가 재애니화되지 않는 이상 신지의 분량은 프리즈마 판타즘이 거의 마지막이라는 것. 설령 fate 루트가 재애니화된다 해도 그 끝은...[29] 의외로 이것저것 재능은 있다고. 심지어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신지가 탄 차를 마시고 호평할 정도. 게다가 칭찬 받고는 자기가 이렇게 칭찬 받은 적이 있냐면서 본편에도 있던 애정결핍 성향을 보인다. [30]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의 오마쥬. 버서커는 신지와 키스한 이후 흙탕물에 입을 씻고,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라 외치며 신지를 죽어라 팼다. 울기도 전에 죽겠다는 이리야의 딴죽은 덤.[31] 키리츠구"(수영장에서 신지와 금삐까를 바르더니)요즘 수영장에는 미역도 떠다니는군. 굉장한데?" 아이리 "어...미역군? 너는 뭐라고 할까. '''일단 힘내렴.'''"[32] 그나마 의외로 착한 녀석이었다는 설정은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보여준다.[33] 아카시 세이주로, 리바이, 트라팔가 로 등.[34] 여담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중 가장 오래 연기한 캐릭터라고 한다.[35] 신지는 마술과 마술사의 존재에 동경을 품고 있지만 정작 마술과 마술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건 거의 없다.[36] 바제트와 아트람까지 합치면 4명이다.[37] 에미야 시로는 센지 무라마사의 빙의체로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본인이 직접 나오고, 린은 이슈타르에레쉬키갈, 사쿠라는 파르바티카마, 코토미네는 라스푸틴, 이리야스필은 시토나이의 빙의체로 등장하기도 했고 평행세계의 본인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조켄은 사계마무도시 런던에서 바르바토스의 숙주로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38] 사실 신지 입장에서 생각하면 당연할 것이 '''호구 취급 받을 정도로 이타적인 시로가 겉보기로는 완전히 정반대인 남자가 된다'''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는가. 당장 린이나 세이버는 물론이요 시로 자신까지 아처가 스스로 밝히기 전까진 믿지못했다. 하물며 그런 시로를 타이가 다음으로 오래봤을 신지입장에서는 못믿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