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사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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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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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Fate/Zero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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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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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대학생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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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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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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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とお(さか(りん / Tohsaka Rin
'''키/몸무게'''
159cm/47kg
'''혈액형'''
O형
'''생일'''
2월 3일
'''별자리'''
물병자리
'''쓰리사이즈'''
B77-W57-H80
'''이미지 컬러'''
적색(赤)
'''특기'''
중요한 데에서 반드시 실패하는 것
'''좋아하는 것'''
보석 연마, '''시로 놀리기'''[1]
'''싫어하는 것'''
전자기기 전반, 돌발적 사고
'''천적'''
코토미네 키레이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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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image] '''우에다 카나'''[2]
[image] 정미숙(2006년 판)
[image] 멜라 리/칼리 모저(프리즈마 이리야)
1. 개요
2. 특징
2.1. 성격
2.2. 능력
2.3. 수전노
2.4. 인간관계
2.5. 기타 특징
5. 2차 및 동인계에서
5.1. 2차 창작에서의 서번트 소환
6. 기타
6.1. 인기투표 전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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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stay night》의 히로인 중 한 명이자, UBW 루트의 메인 히로인.
머리 스타일은 투 사이드 업. 흔히 말하는 트윈테일과는 다르다. 다만 4차 성배전쟁 시점의 어린 시절부터 중학생 때까지는 트윈테일이 맞고 어른이 되면 다 풀어 내리는 삼단변화를 보여준다.
Fate/SN의 모든 루트는 물론 후속작 겸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도 비중이 제법 크다.

2. 특징



후유키시에 위치한 호무라하라 학원 고등부에 다니는 여학생. 원작에서는 2학년이고 속편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3학년이다. 용모단정, 품행단정, 성적우수같은 문무겸비(?) 등의 이유로 많은 남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며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교의 아이돌. 미스 호무라하라로 뽑히기도 했다.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도 1학년 때부터 그녀를 동경해 왔지만 작중 시점 이전까지 개인적인 친분은 없어서 그녀가 자기 이름을 안다는 것도 신기하게 생각했다.
주인공과 서로 호감도가 처음부터 높은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히로인. 일단 시로가 1학년 때부터 동경해온 여학생인지라 초기부터 이성적 호감이 있다보니 공통 루트 부분부터 시로는 린과 관련된 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대로 린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시로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그때 받은 강렬한 인상(본인 왈 트라우마) 때문에 인상적인 남학생으로 여기고 있었으나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나스 키노코 말로는 (다른 속성도 존재하는 세이버나 사쿠라와 달리) 시로에게 있어서 린은 '''완전히 이성으로 간주되는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그래서 시로는 린이 옆에 있으면 항상 두근거린다고 한다. 단 시로가 동경해온 것은 미스퍼펙트로 자신을 포장해온 겉모습이었기 때문에 성배전쟁을 통해 가까워진 후에 린의 소악마적인 본성을 보고 그동안의 환상이 와장창 깨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로는 린의 꾸밈없는 모습을 알게 된 후 내심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 린에게 놀림당하면서 더 마음이 끌리는 속내를 투덜대는 독백이 세이버 루트와 사쿠라 루트에서도 나오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다른 히로인과의 사이가 깊이 발전하지 않으면 시로가 이성으로 끌리기 쉬운 대상으로 설정된 듯하다. EXTRA에서도 이상적인 몸매랍시고 린의 바디라인을 그리다가 자비코를 화나게 하는 무명의 모습을 보면 외모가 기본적으로 에미야 시로의 취향인 모양.
이러한 시로의 호감은 본인이 히로인인 UBW 루트 아니면 무의미한 설정이 아니냐 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게 함정. 다른 히로인 팬덤 입장에서 불편해할 수도 있음에도 굳이 이런 설정이 부가된 이유는 사실 사쿠라가 히로인인 HF 루트 때문이다(...). HF 루트의 음몽에서 사쿠라가 아닌 린이 나온 이유는 당시 시로가 잠재의식 속에 성적 욕망을 품는 대상이 (당시 호감을 키워가는 중이던) 사쿠라보다도 (여러해 동안 호감이 있었고 최근 더 매력을 느낀) 린임을 독자에게 제시하기 위해서이며, 이로 인해 사쿠라의 질투에도 개연성이 주어진다. 이와 같이 시로의 린에 대한 호감은 종종 사쿠라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부정적으로 활용되는 측면이 있어서 린 입장에서는 이러한 설정이 꼭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보기만도 어렵다.
성인판F/sn, 그것도 Fate루트에서 딱 한번 등장하기에 이후론 완전히 잊힌 설정이 되었지만, 버서커전 직전 교회에서의 세이버 마력 충전씬에서 양성애적 면모를 보인다
. 이후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므로 그냥 이런 설정도 있었다. 정도만 알아도 무방.

2.1. 성격


나스 키노코의 평에 따르면 린은 츤데레가 아니라 곤경에 처한 사람을 잘 돌봐주는 누님 기질(姉御肌)의 성격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본편에서 린의 행보를 보면 겉으로는 쌀쌀맞게 굴면서도 남을 잘 챙기고 생각보다 정에 많이 휠쓸리는 모습을 보인다. 명문 마술사 가문의 당주임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마술사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의식도 강하기에 에미야 키리츠구가 시로에게 각인을 물려주지도 않았고, 마술을 그만두는게 낫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듣자 못마땅하게 여겼고, 토오사카 가문의 대표로서 성배전쟁에 나서는 태도 또한 누구보다 진지하다.
그러기에 스스로 마술사로서 얼마든지 냉혹해질 수 있으며 적을 주저없이 죽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린의 실제 행동은 상당히 물러터졌다.[4] 본인은 이런 모순을 마술사인 자신에게는 필요없는 '마음의 군살'이라고 표현하며, 시로는 알고 보면 사람 좋은 녀석인데 그걸 알기가 어렵다고 평한다. 전형적인 마술사였던 아버지를 이상으로 삼으면서도 그런 아버지의 이른 죽음 탓에 평범한 소녀로서의 선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채 성장한 결과, 지향하는 자신의 모습(마술사)과 실제 자아(사람으로서의 선성)가 충돌하며 모순된 행동을 취하는 양면성을 내포하게 된 것이다.[5]
또한 린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되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깔끔히 포기하는' 냉철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을 두고 코토미네는 "그렇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게 너다, 린. 동시에, 뒤집히지 않는 현실을 한 순간에 인정하는 것도 네 멋진 점이지. ———좋아. 그 모순은, 상당히 향기롭고 좋다."고 호평한다. 린 스스로는 본인을 '귀엽지 않은 성격'이라고 평하는데, 반면 자신과 달리 불가능하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모습에도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마음 한켠에 품고 있다. 그런 고민을 안던 시기에 시로의 높이뛰기를 목격하여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상기와 같은 이유로 자신에게는 또래 여자아이들과 같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성격'이 결여되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츠즈리 아야코와 3학년 되기 전에 누가 남친을 먼저 만들지 내기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이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반 체념반하고 있기도 하지만 본인 루트에 들어가면 어지간한 여성향 게임 뺨치는 역하렘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6] 참고로 린의 지나치게 짧은 미니스커트 사복은 스스로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미를 채워보겠다는 컴플렉스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나스 키노코 왈 "버텨라 시로".
완벽한 우등생의 모습은 '언제나 우아하라'는 가훈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며 쓴 대외용 가면이고 실상은 꽤 짓궂은 소악마에 성질도 강하고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7]를 쓰고 살짝 다혈질이라 도발에 넘어가기 쉽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기도 한다. 코토미네 키레이의 증언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열 받으면 간드 난무"라는 모양.[8] 성실한 사람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짓궂은 성격 탓에 시로와 친해지자 바로 시로 놀리기가 취미가 된다. 시로의 표현에 따르면 성격은 '붉은 악마(あかいあくま)'.
류도 잇세이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자 학생회에서 잇세이가 학생회장, 린이 부회장을 맡은 적이 있는 의외로 깊은 인연이 있는 사이. 다만, 이 시절 이런저런 안건을 두고 사사건건 갈등하며 현재는 견원지간이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린이 잇세를 놀려 먹으며 속을 박박 긁어놓는 쪽에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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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라 아침에 무척 약해서 막 일어난 모습은 평소의 청초한 미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인상을 주는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아침식사는 하지 않고 대신 우유 한 잔 때운다.
가훈에 걸맞은 인간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신경 써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타인에게 보이는 완벽한 우등생의 모습은 그 노력의 결과. 충실한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게 이뤄지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여담으로 그것은 당연히 몸매관리에도 이어져서 매일 운동을 하고[9] 단 것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약하는 등 여러 모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린이 쓰는 “마음의 '''군살'''”이라는 어휘에서 은근히 신경을 많이 씀이 드러난다.
엄청난 노력 덕에 그리 빈틈이 없는 편이지만 '''정말 중요한 일에서 얼빠진 실수를 해서 삽질을 하는''' 토오사카 가문 특유의 유전병 때문에 종종 골치를 썩고 있다. 그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도 이놈의 덜렁이 속성 때문에 말년까지도 대성하기 어렵다니 말 다했다. 다만 그 덜렁이 속성은 작중에서는 전화위복이 되는 계기를 만들때도 가끔 있고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대목에서는 발목잡지 않는 것치곤 팬덤에서 재미삼아 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완벽초인 속성의 린에게 예외적 이야기 전개를 심기 위해 넣은 설정 정도라고 볼 수도 있다.
이레귤러인 시로와 달리 정석적으로 마도를 걷고 있기 때문에 예외 케이스[10]가 넘치는 본편에서는 헛다리 짚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상황이 특수했으므로 토오사카 집안 유전병인 덤벙이 속성과는 무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11]
기계치라서 핸드폰도 잘 못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Fate/hollow ataraxia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비데에 놀라서 화장실뛰쳐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에어컨 리모콘을 부숴버려 에어콘을 끌 수 없는 상황도 만들었었다. 이는 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들이 과학문명을 천시하여 기피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12] 부친 토키오미가 팩스라는 좋은 걸 냅두고 자동서기마술을 쓰는 등 전형적인 마술사들의 가치관을 갖고 있었으므로 린 역시 어릴 적부터 기계류에는 그리 밀접하게 접하지 못했을 것이고, 당연히 사용하는 데에 익숙지 못할 수밖에 없다.
본인 말로는 근본적으로 쾌락주의자라고 한다. 그리고 현실주의자이기도 하다. 이것이 UBW에서는 이상주의자인 에미야 시로에게 끌리는 계기가 된다.

2.2. 능력


마술사. 그것도 이야기의 주 무대인 후유키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가문의 6대 당주로, 집안의 비원인 성배 쟁취를 위해 성배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술 면에서는 일단 보석옹의 제자 가계라서 보석 마술을 쓰고 마술속성은 지수화풍공을 모두 다루는 '오대원소(에버리지 원)'. 마술특성은 '전환'을 특기로 하며, '강화'도 익히고 있다. 마술회로의 수는 메인이 40개, 서브가 각각 30개. 다시 말해 최소 100개.[13] 어머니인 토오사카 아오이가 매우 희귀한 특별한 마술적 인자를 가져 그걸 물려받은 토오사카 자매는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다. 시계탑의 역대 BEST 100위권 안에 드는 엄청난 재능으로, 수치로 비교하면 시엘의 70%~100%. 시엘이 '''그랜드 위계의 대마술사'''였던 로어의 원본과 맞먹는 소질의 소유자임을 고려하면 정말로 엄청난 것이다. 심장을 찔리거나 하는 치명상에서도 마술각인 덕분에 살 수 있는 건 린과 아오코 같은 몇몇 뿐이다.
다만 아직 어리다보니 재능은 뛰어나도 실력은 아직 그만큼 성취되지 않았다. 토키오미보다 아래로, 시로가 Lv.10~20, 아트람이 Lv.20이라면 린은 Lv.30. 덧붙여 아르바는 Lv.100, 케이네스는 Lv.100에 특수예장으로 +a. 그래도 특유의 성실함으로 단련과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아 1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대외적으로 우등생으로 알려질 만큼 공부도 잘하고 자기관리와 단련 덕에 운동도 잘한다. 코토미네 키레이에게서 팔극권을 배워 육탄전에도 그럭저럭 능하다. 실제로 강화마술을 걸고 캐스터(5차)를 두들겨 패버린 전적이 있다.[14] 덧붙여서 Fate/unlimited codes에서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보관하고 있던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저술한 마도서인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이용해 서번트마저 때려잡는 위용을 발휘하였다. 버서커 전과 캐스터 전에서 사용한, 보석으로 팔극권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방어를 강화하는 그런 쪽으로 보인다.[15] 물론 격투 게임이라 가능한 거다. 그외에도 UBW TVA판에서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여기서도 상당한 운동실력과 물리적 기술을 보여준다. 펀치를 하거나 긴 다리를 이용해 발차기를 날리는 등 기술을 보여줬다.
200년 축적된 토오사카 집안의 마술각인을 이식받은 관계로 여러모로 혜택을 보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왼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새겨진 마술각인을 통해 별다른 주문도 없이 발휘되는 간드. 덧붙여 원래 간드는 손가락질을 함으로서 대상에게 병을 부여하는 저주인데 린의 경우에는 그것이 물리적 파괴력까지 띄어서 작중에서도 총알 소리를 내거나 이것저것 박살내는 등 상당히 임팩트 있는 쓰임을 보여준다. 이런걸 '핀의 일격'이라고 한다는데, 작중에서 간드 쓰는 다른 사람 역시 이 수준이라 별 것 아닌 걸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원래는 단순 저주인데, 이걸로 '''강화마술을 걸어 방패로 쓰려던 나무탁자도 쪼갠다'''. 보석도 필요 없어서 더욱 요긴하게 쓰이는 모양이다.[16] 또 마술 각인은 마력만 있으면 제멋대로 주인을 살리려고 하기 때문에 치명상을 입고도 그 덕분에 살기도 했다.
마스터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편에 속하는데 5차 성배전쟁에선 이리야와 함께 서번트와 각별한 주종 관계를 맺었고[17][18] 아처가 궁병임에도 검을 활용한 전면전을 펼치는데 딱히 뭐라고 하지 않은 것을 볼 때 서번트의 전투방식 역시 자신보다 전투의 프로인 서번트의 의견에 맡기는 것으러 보인다. 다만 본인에게는 실전 경험이 부족하고 고질적인 가문의 삽질 증후군 때문에 초반에 막상 난장판이 되니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어리버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로를 확실히 처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도 그렇고, 쓸데없는 일에 령주를 낭비하고, 라이더에 의해 학교가 습격당했을때도 평소와는 달리 시로가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최선의 선택을 통해 신속하게 움직인 반면, 린은 그런 시로에게 끌려다니면서 같이 공투하는 정도가 한계였다.
혼자 살면서 익힌 건지 요리도 잘한다. 일식의 시로, 양식의 사쿠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화요리의 달인. 시로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이거라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어 하고 실제로 굉장히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 의기양양해 했다. 다만 린에서 파생된 모 캐릭터가 중화요리를 빼면 솜씨가 형편없다면서 까이는 장면이 있어서, 전문 이외의 요리도 나름대로 능숙한 시로와 사쿠라와는 달리 이쪽은 중식 이외의 요리는 서툰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장면에서 요리실력을 평가하는 장본인이 빡세기로 유명한 요리교실까지 개최하는 그 사람이다보니 다소 평가절하된 부분도 있을듯. 중화요리에 관해서는 달인 수준인 만큼 최소한의 기본 솜씨도 있긴 할테니 아마 중화요리 이외의 레시피에 관해서는 세세한 조리방법과 적절한 손질법에 대한 지식이 없다 정도의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2.3. 수전노


보석을 '''1회용'''으로 '소모'하는 보석마술의 특성상 늘 적자 위기에 몰리는지라[19][20] 토오사카 가문의 후계자는 경제관념부터 배운다. 당연히 린도 일찍부터 경제적 교육을 받아서 일례로 어린 시절(그러니까 본인이 만 6세 때) 다른 집에 입양되어 떠나는 동생에게 자기 리본을 주면서 '''이자까지 쳐서 갚으라'''고 발언했다고 하며 현재도 무진장 수전노다. 다만 이것은 그저 수전노이기 때문만이 아니고, 동생의 말에 따르면 린은 소중한 사람에게는 빚을 지워두고 싶어 한다고 한다. 하지만 F/Z 애니판 1화에서 카리야를 은근히 선물셔틀 취급하는 걸 보면 수전노 기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다.[21]
사실 부친 생전까지만 해도 지중해에 별장도 있고 신토에도 빌딩이 몇 개나 있을 만큼 부잣집이라 그렇게 돈을 밝힐 필요는 없었지만 부친 사후 후견인으로서 재산을 대신 관리한 코토미네 키레이의 재산 관리 능력이 매우 뒤떨어져 이것저것 다 날려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살고 있는 저택 하나만 겨우 남았다. 참 여러방면에서 원수지간.
그래도 여전히 꽤나 자산가이며, 수많은 마술특허를 지니고 있기에 몇천만 엔은 거뜬하다. 그저 이것들이 자신 대가 아닌 선조들이 이룩해놓은 것들이라 불안한 것뿐.
이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흘러넘치는 큰 부자들을 보면 좀 눈꼴 사나워해서 대놓고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모 황금률 A를 보고 괜히 투덜거리기도 했고 훗날 시계탑에서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 라이벌도 재수 없게 여긴다. 그런데 오히려 이 문제 때문에 정작 그 황금률 A와는 상당히 상성이 잘 맞는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 하지만, 보석 좋아하는데 황금률이 없어서 인연이 없는 어느 여신처럼 금전운이 아버지보다 훨씬 안 따라준다.
비싼 보석을 쓴다는 점과 HA에서 돈 날린 것, 그리고 Fate/In Britain의 영향으로 2차 창작에서는 실수로 엄청 낭비해버리는 이미지가 있으며, 시로의 투영마술로 돈을 벌려는 음흉한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그런데 실제로 투영마술로 예술품 복제하면 강령과 수재 정도가 아니면 못 알아채는 수준인지라 가르치고 있다는 걸 볼 때 진짜로 그럴 생각이 있는 모양.

2.4. 인간관계


일단 가족은 부친제4차 성배전쟁에서 타계하고 모친도 성배전쟁 중 입은 상해의 후유증으로 몇 년 뒤 사망하여 친척에 대한 언급이 없어 사실상 천애고아 상태.[22] 다른 집안에 보내진 동생이 있기는 하나 이런저런 사정 덕분에 대외적으론 티를 내지 않는다.
동년배의 절친이라고 할 만한 인물은 궁도부 주장인 미츠즈리 아야코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 이는 마술사인 자신으로 말미암아 엉뚱한 피해를 보는 민간인이 생기지 않도록 일부러 거리를 두었기 때문. 육상부 3인조 마키데라 카에데, 히무로 카네, 사에구사 유키카 등 여타 학생들과는 인사나 어느 정도의 이야기는 하고 지내지만 반 친구 이상 수준으로 친밀하지는 않다. 미츠즈리는 뛰어난 감으로 린의 본성을 꿰뚫어 보면서 가까워진 경우. 친우라기보다는 악우관계로, 작품 시작 시점 기준으로 서로 누가 먼저 연인을 만드는지 내기를 하기도 했다.
학교 후배 마토 사쿠라와도 그리 친밀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성씨가 아니라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23] 여러 모로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헤븐즈 필 루트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희미한 데다 집안간의 관계 때문에 가까이 대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근처까지는 자주 접근하며 서로를 지켜보곤 했다고.
에미야 시로와도 별 접점이 없었으나 원작 프롤로그와 헤븐즈 필 루트에서 이미 그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 언급된다. 사쿠라와 관계된 사람이라 신경 썼던 것도 있고, 중학교 시절 우연히 그가 밑도 끝도 없이 무식하게 높이뛰기를 하던 것을 보고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었던 것. 그저 멀리서 지켜본 것이기 때문에 본인만 기억하고 있다가 UBW 루트 엔딩에서 지나가듯 언급하고 HF 루트에서 자세히 이야기한다. 또 본편 중에서 시로가 지나가는 회상으로 어렸을 때 "지략이 뛰어난 소악마 같은 녀석이 있었다"라고 하거나 린을 보고 "어쩌면 어렸을 때 공원의 평화를 걸고 대결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던 것으로 미루어 봐서는 4차 성배전쟁 이전부터 서로 안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둘 다 애매한 기억이라서 그 복선이 부각되지는 않았다. 일단 연모까지 발전하는 UBW가 아닌 Fate나 HF에서같은, 모든 루트에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류도 잇세이와는 위에 살짝 언급된 과거 때문에 악우이자 견원지간 사이로 재내고 있다. 잇세이는 그녀가 근처에만 와도 기척을 눈치채고 경계할만큼 까칠하게 구는 데 비해 린은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말빨로 가볍게 놀려 먹으며 속을 긁어 놓는다. 이는 둘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데, 호무라하라 학원 고등부 학생회 임원으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문화부/체육부의 예산 분배 문제로 사사건건 충돌했기 때문. 설정상 호무라하라 학원 고등부는 문화부 계열을 푸대접하는 분위기라 잇세이가 차별 없이 공정한 예산 분배를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었는데,[24] 린이 체육부 쪽을 은근히 편들면서 자연히 대립하게 된 것. 또한 관찰력이 좋은 잇세이가 린의 본성을 파악하고 내숭을 떠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측면도 있다.[25] 덤으로 류도와 토오사카 두 집안 간 사이도 그다지 좋지는 못한데, 수백 년 전 류도사가 있는 엔죠산 대공동에 토오사카 가문이 제멋대로 대성배를 설치한 일로 악연이 되었다고 한다. F/HA의 미믹 에피소드에서 린이 모범생의 가면을 쓰지 않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자 잇세이가 다시 봤다며 의외로 칭찬을 한 것을 보면 린의 노력 여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요원한 일.
후유키시에 파견된 성당교회측 인물이자 제5차 성배전쟁의 감독관인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스승이 같아 사형사매간이고 스승인 토키오미가 죽은 뒤에는 그에게서 체술/마술을 전수받아서 사실상 사제지간에 가깝다. 토키오미가 유언장을 통해 키레이를 린의 후견인으로 지명한 덕분에 후견인과 피후견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이는 썩 좋지 못한데, 성격적으로 근본부터 맞지 않아 어릴 적부터 못 믿을 놈이라고 생각해 온 데다 아버지이며 스승이었던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집안의 후계자인 자신보다 먼저 제자가 된 '''사형'''을 별로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도 키레이와 대면할 때는 거북한 느낌이 든다는 모양. 하지만 본편의 몇 군데 묘사를 보면 어느 정도 이상은 신용하고 있었던 듯하다.

2.5. 기타 특징


  • 토오사카 가문은 가톨릭[26] 계열 집안이지만 본인은 신자가 아닌지 사형이 신의 대리인이라는 것을 안 시점에서 교회에는 한 발짝도 안 갔다고 한다. 명확히 나온 바가 없어서 단순한 냉담자인지, 어릴 때는 이끌려 갔으나 커서는 안 가게 된 불신자인지는 알 수 없다. 여러모로 이름만 기독교 집안이고 본인은 코빼기만큼의 관심도 주지 않는 무교인게 확연.신이나 자연재해 레벨의 영령을 소환할 수 있는 걸 아는 마술사에게 종교자체가 의미가 있겠냐만은.
  •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거창한 환상을 갖고 있다. 그녀는 아버지를 다른 마술사들과 차원이 다른 인격자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오히려 다른 가치관보다 마술사로서의 원칙을 더 우선시하는 전형적인 마술사였다. 그 때문에 본편의 묘사[27]를 그대로 믿었던 팬들은 Fate/Zero에서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사실 이런 착각을 하게 된 것은 생전의 토키오미가 워낙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28] 당시 겨우 만 7세에 불과하던 린이 진실을 알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F/Zero TVA 10화에서 잘 그려지고 있다.

이는 린의 인격적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스 가로되 만약 토키오미가 살아있었다면 린은 부친의 비인간적 면모에 크게 반발해 마도 그 자체로부터 등을 돌리거나 반대로 아버지를 그대로 닮아 냉혹하고 몰인정한 마술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것이 팬들의 분석. 작중 토키오미의 판단을 고려하면 전자도 린 자신의 재능 때문에 불행해질 확률이 높고 후자라면 시로는 랜서한테 찔리고 그냥 요단강 익스프레스.
  • 조부모 대에 서양계 피가 섞인 쿼터. 쿼터이면서 마술영창 때 독일어를 쓰기 때문에 독일계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그것은 계보상의 대사부 보석공의 영향이 큰 것이고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Realta Nua 비타판 화투 버서커 조에서 토오사카 가문은 에델펠트 가문과 친척이라는 게 밝혀졌다. 본디는 눈이 푸른색인[29] 이유도 핀란드계 쿼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으나, 헤븐즈 필 극장판 3장 스프링 송에서 까마득한 선조 토오사카 나가토의 눈도 같은 푸른색으로 드러나서 눈색은 그냥 토오사카 가 유전인 것으로 파악된다.
  • 마술사로서의 실력과 재능 등은 제쳐두고 성배전쟁에 임하는 마스터로서 보자면 이쪽도 에미야 시로와 맞먹을 정도로 풋사과.일반인이 뜬금없이 마스터가 된 쿠즈키 소이치로, 반쪽 짜리가 얼떨결에 참가한 에미야 시로, 남의 서번트를 빌려 싸우는 마토 신지 등의 제5차 성배전쟁의 마스터 중에서야 나름 준비된 마스터라고는 하나 당장 자신의 선대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했었는지도 알아보지 않아 서번트 소환에 필수인 성유물에 대한 준비도 없었고[30][31]에선 아버지가 보석 외에도 최고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성유물까지 남겨주었으나 린은 그걸 망가진 성유물이라 판단하고 버렸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후새드.][32]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성배전쟁 중인데 등교하는 여유를 보이고 또 무방비하게 돌아다니는 잘 차려진 밥상조차 우선 마다하고 이렇게 잘 차려지면 어떡하느냐고 충고한다는 점에서 시로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전투의 프로인 아쳐의 말을 고작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영주까지 낭비했다.
  • 마술을 할 때 외우는 독일어 주문들은 실제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본어 주문은 서정시처럼 아름다운 문장을 사용하면서, 독일어는 참 듣기 괴로운 문장을 연발한다. 예를 들어 "Es ist groß, es ist klein"은 "이것은 크고, 이것은 작다"(...)는 의미이고, "vox Gott Es Atlas"는 번역하면 "목소리 신 그것 아틀라스"라는 의미불명의 말이 나온다. 문법 체계도 완전히 무시하고 있으므로 그냥 자기암시를 위한 주문 정도로만 보면 된다.
  •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시로와의 베드신의 평이 좋았던 히로인. 그 때문에 Fate/stay night는 원래 에로게였다는 사실조차 잊혀져 가는 현실 속에서 H신의 부재를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원래 페스나의 H신들은 억지스런 설정에 스토리의 흐름을 오히려 방해하고 심지어 캐릭터 붕괴까지 보인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없는 편이 나았다는 평을 자주 듣곤 하지만 린의 H신은 나름대로 좋은 평을 받았던지라[33] 오히려 H신이 없어지니 히로인력이 감소했다는 평이 나오게 된 것. 호평을 받은 이유는 딱히 수위가 높아서가 아니라 억지스런 설정을 역으로 잘 활용(?)한 덕에 연애신으로서의 퀄리티가 괜찮았기 때문.[34] 분량 자체는 본편의 본인 루트에서 단 한 번에 불과하지만 이를 보상하듯 후속편인 할아에서의 H신 '비기너즈'는 텍스트량이 세이버의 2배와 사쿠라의 3배로 양으로도 압도한다. 시간대 설정도 스토리도 애매하거나 없다시피한 세이버나 사쿠라의 H신과 달리 본편과 이어지며, 첫경험에서 실패했던 시로와 린이 재도전한다는 상황 설정을 바탕으로 경험이 부족한 두 사람이 좀더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꽁냥꽁냥하게 잘 풀어내어 호평을 받아 발매 당시 팬사이트의 명장면 투표에서 H신으로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관계에서 애무 중 핥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 모든 루트에서 해피엔딩, 또는 생존을 맞이한다. UBW 루트야 뭐 말할 것도 없고 Fate 루트, 헤븐즈필 노말, 트루 모두 결말이 좋고 생존한다.

3. 작중 행적




4. 평가




5. 2차 및 동인계에서


한국에서의 별칭 아닌 별칭은 '원판늠'. 이름의 한자(멀 원, 비탈 판, 늠름할 늠/름)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된다. 한글패치가 제작되기 전 애용되던 번역기 '''후커'''가 캐릭터명을 인식 못 하고 그대로 내놓는 바람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 한글패치가 널리 퍼지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이후의 진입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한 번역기를 써서 일웹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좀 보는 정도이다.
"마토 린"이라는 2차 창작 캐릭터가 있다. 만일 사쿠라 대신 린이 마토 집안에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소재의 IF 캐릭터. 이 경우에는 머리색깔과 눈색이 보라색이 된다. 이와 대비되는 창작 캐릭터는 토오사카 사쿠라.
마토 린으로 등장할 때는, 팬덤에서의 설정이나 예측으로 레이로칸 미사야에 가까운 비정한 마녀로 그려질 때가 많다. 성격 자체도 건강하고 활기찬 면모도 있는 토오사카 린 보다 차가운 분위기에 토오사카 가문에 대해서는 미련이나 애증과 같은 복잡한 심정을 가졌다는 설정이 들어가곤 하며 그것이 자존심 높은 린의 성향상 마토 사쿠라의 그것보다 강렬한 경쟁심 등으로 그려지는게 많다. 토오사카 가문에 남은 토오사카 사쿠라와의 갈등 해소 등이 중점이 되는 스토리가 소재로 쓰인다.
덤으로 마토 신지와의 관계가 묘사될때는 신지와 남매가 되는게 사쿠라 대신 린인 경우 역으로 신지가 마토 린에게 부려먹히거나 관광당하며 사는 신세가 되버린다.
코토네를 보호해줄 때, 괴롭히던 남자애들이 "너랑 상관 없잖아!"라고 따지자 '''"그럼 나한테도 똑같이 해 봐.''' 그럼 상관 있지?"라는 대사를 하는 바람에 M 드립이 흥했다. 물론 린이 한 말은 약자를 상대로만 강하게 나오는 태도를 비난한 거지만.
본 문서 상단에 기술된 바와 같이 인기투표 2위를 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한다. 특이점은 에로게 히로인치고 꽤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소녀다움을 잃지 않은 점, 아처와의 관계 설정이 어필한 듯하다.
사실 이 점에 대해서는 Fate 시리즈가 남성향 에로게치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또한 Fate/Zero의 애니화로 세이버의 유능한 모습이나 남장 모습 등이 공개되고 사쿠라의 비참함이 실시간으로 구현되면서 새 유입 여성팬층이 그 두 쪽으로 분산됨으로써 전성기 시절의 비율은 얻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린 루트를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이 새로 방영되면서 그 비율을 회복했다. 린의 당당하고 확고한 모습에 반해 다시금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수전노 & 황금률 A가 맞물리는 특성 및 둘이 상성이 괜찮다는 나스의 발언 덕에 길가메쉬, UBW 루트 덕에 5차 랜서와도 커플링이 있다. 애초에 공식적으로 랜서와 상성이 매우 좋기도 하고... 어쨌든 랜서, 아처, 시로, 신지가 린에게 관심을 갖기 때문에 UBW 루트는 린 역하렘 루트 라고도 불릴 정도. 게다가 교섭을 걸었을 때 길가메쉬조차도 린을 좋게 평가한 듯한 묘사가 있다. Fate/EXTRA CCC에서도 린,아처 콤비와 싸운뒤 린이 자신과 한 팀이 되었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되었을 것 이라며 은근 린을 아쉬워하는 길가메쉬의 평가를 들을 수 있다. FGO 7장에서는 온전한 토오사카 린이 아니지만, 이슈타르 70% + 린 30%의 비중으로 섞인 이슈타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린 해피엔딩은 2차 창작에서도 신나게 써먹는 엔딩. 소위 말하는 '런던편'을 다루는 2차 창작의 90%는 이 루트를 탄다.
타이가 도장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낙서같은 그림이 유명해서인지 담배를 물고 해탈한듯한 표정을 한 팬아트를 종종 볼 수 있다. 야사구레 린이란 타이틀로 넨도로이드까지 나왔다.
백합으로 얽히는 것은 단연 세이버나 사쿠라. 주로 포지션으로 나온다.
페이트 제로가 방영한 후에는, 제로가 워낙 이 방면으로 부흥하는지라 린도 친아버지 토키오미가 남자와 엮일 때. 딸내미 포지션으로 끼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생 사쿠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린은 두 명의 아버지 중에서 한 명은 꼭 친아버지 토키오미라는 것 정도. 토키오미 관련 BL 커플링들 중에서 토키오미와 카리야가 엮이는 경우에는 사쿠라도 함께 있다.

5.1. 2차 창작에서의 서번트 소환


서번트 소환시 트러블이 가장 컸던 덕에 SS루이즈 못지않게 갖가지 서번트들을 소환하는 다재다능(?)한 소환사 취급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귀신소환하는 검사 아니면 자신의 피를 사용하여 난동피우는 광전사, 사신의 영웅이나 사신의 영웅의 동료라고 칭하는 사신 선배, 전설의 흑마도사와, 그리고 안심원 씨까지, 심지어는 북쪽의 돼지 지도자우주시대의 홍차광 제독, 제 4의 벽을 마구잡이로 부숴버리는 영웅녀석까지...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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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복장
학교 교복
  • 10주년 투표 때 나스 키노코 왈 세이버가 페이트의 얼굴이라면 린은 페이트의 안내인같은 포지션이다. 본편 행보를 보면 여러모로 헤르미온느같은 포지션.[35] 물건너에선 히로인보다 히어로같다는 평이 많다.
  • 기획 단계에는 세이버와는 또 다른, 교복이 어울리는 히로인으로 디자인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작 본편에선 교복 차림보단 사복 차림이 더 많이 나온다. 오히려 교복은 사쿠라가 더 자주 나온다.
  • Fate 시리즈의 츤데레격의 대표주자가 되었지만 린 류 캐릭터의 시초는 같은 세계관의 아오자키 아오코로, 아오코가 주역으로 나오는 마법사의 밤에서 아오코의 행동과 말투 등등은 린과 거의 다를바가 없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아오코의 일러스트의 표정변화를 보면 Fate 인게임의 린의 표정변화와 매우 비슷하다. 나스의 언급으로는 토오사카 린류의 계열[36]의 시초가 아오코이기 때문이라고.

사실 린 루트와 마법사의 밤 1부가 유사한 면이 제법 된다. 마술각인씬을 보여주면서 이어지는 추격전도 오마주의 느낌을 강하게 주고, 학교의 아이돌인 린/아오코, 히로인과는 대립하는 포지션이면서 주인공의 절친이자 학생회실에서 같이 식사하는 사이인 잇세이/토비마루 같은 인간관계도 유사하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흔들림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능동적인 인간상과, 이 모습을 주인공이 동경하게 되는 구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인지 둘 다 팬덤 사이에서는 '히로인보다는 히어로! 동경합니다!' 소리를 듣는다.
  • 사쿠라에 비해 컵 사이즈가 작다는 이유로 빈유 취급받기도 하지만, 사실 사쿠라가 이례적으로 글래머인 쪽이고 이쪽은 밸런스 타입이라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슬렌더한 체형이라고 한다. 국내 사이즈 기준으로 65 A컵 정도로 추정된다.[37] 다만 Fate/hollow ataraxia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고, 개그 캐릭터긴 하지만 영령 토오사카(...)의 모습 등이 나오다가 모바일 게임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개념예장20대 린 일러스트가 거유로 그려지면서 20대가 되면 거유가 된다가 공식설정화 되었다.
  • 에미야 시로를 부르는 호칭이 루트마다, 그리고 작품마다 달라지는 편인데 Fate루트에서는 시로의 집에서 사는것을 기점으로 에미야 군 - 시로로 변경해서 부르며, 나머지 루트나 그 뒤의 작품에서는 평상시[38]에는 '에미야 군'이지만, 사적인 자리나 시로를 이성으로서 인식할때는 '시로'라고 부른다. 대체적으로 기본적으로 에미야군과 시로를 섞어서 쓰는 편. 어느 루트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도 설명돼 있지만, 일본에서는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거나 상대방에게 웬만큼의 호감을 가지고있지 않으면 상대방을 성으로 부르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을 멀리 하고 주위에 벽을 쌓아두고 대하는 린이 상대방을, 그것도 남자를 이름으로 부른다는것은 꽤 의미있는 요소로서, 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호감을 표시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는 상황을 호칭으로서 표현한다고 할 수 있겠다. 2014년에 방영된 UBW TVA에서 그런점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시로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서 린이란 이름을 한번도 불러주질 않는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에미야 시로의 이상형은 토오사카 린인 듯.
  • 특이하게도 배꼽성감대다. H신중에도 계속 츤츤대면서도 배꼽을 공격(?)하면 아이처럼 칭얼거린다(…). 이건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평소 행동과 H신의 괴리감이 셋 중에서 가장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때의 행동을 보면 훌륭한 갭 모에의 표본. 린이 Fate시리즈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 트윙클 크루세이더즈 SBX에서도 출연한다. 부르는 닉네임이 괴상하게도 '신마법소녀상'. 참고로 오른팔의 금발의 어린이는 다름아닌 밥순이..... 파워 4/스피드 4/영창 4/수비속성 1/서포트 3 의 전형적인 공격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공격속성: 빛,어둠
방어속성: 어둠
피통은 각각 난이도 순으로 13000/23750/43750 순이다. 턴수가 빨리 오는데다가. 공격력도 상당해서. 제때제때 처리 못하면 상당히 난감하다. 단점이라면 역시 수준의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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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닮은 사쿠라와 대조되는 점. 다만 타케우치가 그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남주인공 스탠딩 역시 린의 성전환 버전을 콘셉트으로 디자인된 것이라고 한다.
  • 어린 시절 모습이 영락없는 공의 경계의 아자카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마침 색배합도 같고 아자카가 토오사카 린류 계열의 히로인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 2015년 타입문 만우절 트위터에서는 임페리얼 로마의 매니저로 나오지만 그 뒤에서 공금횡령,불법대출,뒷거래로 돈을 빼돌리고 가짜 캡슐서번트를 찍어내서 돈을 벌다가 해커에게 회사 서버가 털려서[39] 횡령및 탈세등의 범죄행위가 들켜 도주하다가 도주용으로 쓰던 열차가 뭔 일이 생겼는지 폭발.그와 동시에 트위터 계정도 폭발해버린다.
  • UBW TVA의 BD BOX에 수록된 나스와 타케우치의 일문일답에서 나스 키노코는 "Fate 시리즈에서 가장 결혼하고 싶은 인물은?"이라는 질문에 글러먹은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다는 이유로 10년간 린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을 글러먹은 채로 성공시켜줄 캐스여우 에게 끌릴지도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옆에서 지켜보던 타케우치는 '그런 생각을 한 시점에서 넌 정말 글러먹었군'이라며 츳코미를 넣었다.

6.1. 인기투표 전적[40]


'''인기투표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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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모에 리그(에메랄드)
2015 - 키리사키 치토게

2016 - '''토오사카 린'''

2017 - 카토 메구미
국제 사이모에 리그(사파이어)
2016 - 유키노시타 유키노

2017 - '''토오사카 린'''

2018 - 유우키 아스나
국제 사이모에 리그(루비)
2017 - 세이버

2018 - '''토오사카 린'''

2019 - 사쿠라지마 마이
국제 사이모에 리그(토파즈)
2018 - 시이나 마시로

2019 - '''토오사카 린'''

2020 - 토키사키 쿠루미
Best Girl Contest 2017 우승
2016: 미사카 미코토

'''토오사카 린'''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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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e 인기투표 순위는 2회 연속 2위. Type-Moon 베스트 캐릭터 여성부에서는 1회는 3위, 2회는 7위.
2012년 7월 7일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발표된 Type-Moon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ALL 캐릭터 여성부에서는 3위, 남녀 종합 순위는 4위이며, 종합 순위 3위인 아처와의 득표 차는 200pt로 매우 근소하다. 나스 키노코는 이것을 보며 매우 사이가 좋아 보인다 라고 평했다.[41]
  • 타입문 코미케 plus 20 인기투표에서 9위를 차지한다. 여담으로 동생인 마토 사쿠라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공동 7위로 자신을 뛰어넘었다. 또한 2000년대에 잘 먹히는 투희형 히로인이기도 하고 뾰족한 눈매에 투 사이드 업의 외모 + 츤데레 속성도 잘 먹어줘서 상당한 인기 캐릭터.
  • 국제 사이모에 리그의 몇 없는 현역 원년 멤버로, 2014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를 개근했다. 2013년까지는 그저 그런 중위권에 있었지만, 2015년 시이나 마시로를 2위로 밀어내고 정규시즌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스텔라 부문 결선에서 이리야와 함께 광탈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 경험이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2016년 이후로 성적이 급상승했다.[42]
  • 2019년 국사모에서는, 급기야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무쌍을 벌이고 토파즈 목걸이를 따낸다. 그리고 예상대로, 결선에서도 수천 표의 득표차로 일방적인 승리를 이어가며 결승에 직행한다. 상대는 쿠루미, 마이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올라온 바이올렛. 분명 모에 토너먼트 우승 10회를 이미 가지고 있는 린이고, 바이올렛은 득표율 70%를 자주 찍던 2018년에 비교하면, 2019년 후반에는 매 경기 접전을 벌여 승리할 정도로 약해진 모습이었다. 그래서 린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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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린은 투표 개시 26시간까지 바이올렛을 이기고 있다가 1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정규시즌 무쌍을 찍긴 했지만, 나카노 아즈사 등 상대적 약캐에 2패를 안는 등 불안한 모습이 공존했고, 이런 모습이 결승에서 그대로 린의 발목을 잡은 것.[44] 이로써 타입문 진영은 국사모 3회 준우승 달성에, 당해 애캐토 작품 부문 우승마저 청춘 돼지에 내주며 진영 자체가 고통받게 되었다. 게다가 린 입장에서는 더 피눈물나는 결과인 게, 이 준우승으로 2세대 메이저 인기투표에서[45] 콩을 3개나 먹으며, 결승 한중미 관광을 당한 상황이 된 것.
  • 다른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들을 살펴보면, 린은 1세대 모토에서 부진했고 2세대 모토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비록 최모토사이모에가 모토 판을 지배한 시기에는 대회 전반에서 그저 그런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모토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비리비리 캐릭터 인기대상 1회 대회 준우승, Best Girl Contest 2017 우승 등을 쌓아 올리며 타입문 진영 모토 커리어가 가장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1] 본편(게임 Fate/stay night)의 3~40%는 린이 시로를 놀리며 철저히 가지고노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2] 전작(?)에도 출연한 성우. 코하쿠를 맡았지만 흑역사 취급되는지라...[3] 출처: 중국 모에걸위키, 사이모에 위키[4] 본편 전체를 통틀어 린의 행동은 이런 모순들 투성이인데, 예를 들면 목격자인 시로를 아버지의 유품을 소진해서까지 소생시키거나, 마스터로서의 자각이 없는 시로를 기습할 기회가 있음에도 굳이 페어플레이를 해야 한다며 교회까지 데려다주더니 아처가 시로를 죽이려고 하니까 령주까지 써서 그걸 막아버린다. 마술사 가문의 당주이지만, 마술사이면서 여태껏 사람을 죽여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UBW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나타나면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실제로 기습까지는 하지만 시로를 죽이기보다는 령주나 기억만 빼앗으려 한다. HF 루트에서는 일반인 학살을 막기 위해서는 사쿠라를 죽이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법이라고 냉정히 판단하고 당장이라도 실행할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정에 이끌려 계속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는 식의 행동을 한다.[5] 만약 토키오미가 죽지 않았다면 린은 타입문 세계관의 전형적인 마술사처럼 성장하거나 아버지와 갈등을 일으켜 집을 나갔거나 둘 중 하나였을 거라고 한다.[6] 본인이 소환한 서번트인 아처부터 시작해 동급생이자 성배전쟁의 동료인 시로, 성격이 비뚤어졌긴 하나 교내 최고의 미남인 신지, 심지어 초장부터 적대관계로 나온 랜서까지 린에게 큰 호감을 보여준다. 더 넓게 보면 오랜 악우처럼 알고지내며 린의 가문을 돌봐준 키레이도 역하렘에 넣을 수 있다.[7] 아버지와 닮았다![8] 이 욱하는 성질 때문에 아쳐와의 첫 대면에서 아쳐가 린을 무시하며 "너는 지하실에라도 숨어서 몸을 지키고 있어라. 너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라는 폭언을 하자 홧김에 령주 하나를 사용했다. 심지어 "내 말에 절대복종하라."는 애매한 명령으로 사용한 탓에 효과도 극히 미미했다.[9] 공방에도 세이버가 '린이 자신을 소환하려 한 매개체'라고 착각할 정도로 본격적인 운동기구가 있고 매일매일 팔굽혀펴기도 한다고 한다. 목인장에 메디신 볼, 샌드백까지 있다. 어디의 무술도장이냐.[10] 시로의 투영마술, 신지의 '''대리''' 마스터 자격 등.[11] 하지만 헤븐즈 필에서 본인의 독백이나 사쿠라의 발언을 보면 사실 가장 마술사로서의 사고방식이 똑바로 박힌 건 의외로 '''에미야 시로'''라고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할 수 있어도 자신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시로는 마음만 먹으면 몇 번이고 자신을 죽일 수 있기 때문. 시로는 마도에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상을 마도로 바꾸면 사고방식이 굉장히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아버지가 마술은 엉터리로 가르쳐도 마술사 킬러로 살아온 자인 만큼 이것만큼은 제대로 가르쳤다.[12] 유서 있는 마술사 가문(마토 가, 토오사카 가, 아인츠베른 가, 아치볼트 가 등)은 거의 다 그렇다. 역시나 유서 있는 마술사 가문인 에미야 가의 5대 당주 에미야 키리츠구는(참고로 이 가문의 4대 당주는 봉인지정 마술사) 본인도 상당한 실력의 마술사이면서 기계 장비나 트랩, 총기의 사용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 사실 마술사라기보다는 킬러에 가깝게 자라왔으니…. 그나마 21세기에 들어설 무렵에는 뉴에이지 학파를 중심으로 현대 문명이 퍼지고 있고 일부 보수파도 유용성을 인정하고 잘 써먹는다. 로드 발뤼에타는 아예 mp3에 락 음악을 저장해놓고 신나게 즐긴다.[13] 서브 마술회로 그룹이 몇 개나 있는지는 불명. 각각이라는 걸로 보아 최소 두 개가 있다.[14]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설마 마술사가 육탄돌격을 감행하겠어? 라고 생각한 캐스터의 방심 + 캐스터의 마술 능력은 엄청나게 뛰어나지만, 육체 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없다는 점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토오사카 역시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시도했던 것이기도 하고.[15] 여자라고 얕보지 말아줘. 양손에 일곱 개의 사파이어를 사용해서 마력 무장을 하고 있으니까./잘도 살아있다고? 당연하지, 배와 등에 다섯 개의 루비를 사용했는걸. 10톤의 타격에도 버틸 수 있어. - Fate/unlimited codes 승리 대사 中[16] 타입문 세계관에서 린보다 더 간드를 잘 사용하는 인간은 마법사의 밤아오자키 아오코 정도가 아닐까 싶다.[17] 4차 성배전쟁까지 포함시킬 경우에도 린 정도의 주종관계를 맺은 마스터와 서번트는 이리야 말곤 없다.[18] UBW루트에선 아처가 린을 배신하고 시로를 죽이라 들지만 린과의 관계가 불만이 있어서 배신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린과의 계약을 끊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고, 배신한 이후에도 린과는 적대한 적이 없고 오히려 여러 모로 챙겨주었다.[19] Fate 루트에서 언급되는 보석 가격도 무려 여덟 자리였다. 싸구려는 별 소용이 없기 때문. HA에서는 노부인의 손에 머물렀던 저주걸린 보석을 구하려고 돈을 꽤 날리기도 한다.[20] 그래도 캐스터와 모종의 거래를 통해 떼돈을 받기도 한 듯.[21] 출장갔다 온 카리야를 보며 '내 선물은?'부터라고 한다. 물론 아오이가 뭐라고 한다.[22] 페스나 주연 캐릭터들 죄다 천애고아이긴 하다.[23] 일본에서는 웬만큼 이상 친밀한 사이가 아니면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더욱이 린이나 시로가 사쿠라를 부를 때처럼 ‘~씨(さん)’나 ‘~짱’ 등의 수식어 없이 이름만 부른다면 무척이나 친밀하다는 뜻.[24] 프롤로그에서 시로가 잇세이의 부탁을 받고 학교 비품을 고치는게 바로 이것 때문. 이중 상당수가 문화부 비품이라는데, 구입 예산을 못 주는 미안함에 잇세이가 낡은 것이라도 고쳐서 쓰게 해주려고 나름 신경을 쓴 것이다.[25] 다만, 설정집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잇세이가 100% 색안경을 끼고 린을 나쁘게만 보는 것은 아니며, 내심 린의 인간적인 부분은 나름대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26] 정확하게 말하자면 숨은 그리스도 신자(카쿠레키리시탄)[27] Fate의 프롤로그에서 "그 사람이 좋았다. 아버지로서도 훌륭하고 마술사로서도 뛰어났던 인물. '마술사'라는 인종 가운데에는 편벽한 자들밖에 없다. 그 세계에서 그 사람만큼 뛰어난 인격자는 없었을 것이다. 그는 스승으로서 나를 가르치고, 아버지로서 사랑해주었다"고 회상한 것.[28] ‘토키오미가 워낙 완벽한 남편이자 완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줘서 아오이고 린이고 헤롱헤롱거렸다.’ -이상 설정집에서 발췌.[29] 작중에서는 진한 색이지만 굿즈에서는 채도가 높아져 하늘색으로 보이기도 한다.[30] 린은 성유물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남은 영령의 클래스가 2자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불가능했다.[3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tva판 UBW][32] 성유물이 특정 영령을 보장하긴 하지만 유물의 신뢰성, 영령과의 상성 및 통제 가능 여부를 고려하면 반드시 성유물을 쓰지 않은 것이 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특히나 에미야 키리츠구를 비롯해 성유물로 소환한 서번트-마스터 관계가 파토난 경우는 비일비재하다.[33] 세이버 광신자인 타케우치조차 H신은 린이 제일 좋았다고 발언한 바가 있을 정도[34] 특히 무려 전용(!) 스탠딩 일러스트까지 존재하는 도입부의 기습키스신이 호평인데 이때 린의 대사인 '에헤헤 키스해버렸네'는 명대사로 종종 거론된다. 시로와 린이 전략상 필요에 의해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당황하지만 '그런 이유를 빼고 (연인으로서) 스킨십하고 싶다'는 돌직구를 날린 시로에게 감동을 받은 린이 기습키스를 하면서 연인으로서 관계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인데, 서로 호감은 있으나 애매한 사이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전환되는 계기로 나름 설득력 있게 흘러가는 편. 서로가 첫경험인 탓에 좌충우돌하게 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것도 재미났다는 평을 받는다. 여담이지만 이 장면은 전연령판이 되면서 린의 각인을 이식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는데 기억을 엿보았다고 시로를 짐승 취급하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을 받지만 원래 베드신이었던 PC판에서는 시로가 폭주하여 말그대로 짐승짓(...)을 했기 때문에 당연한 대사였다.[35] 국내 방영판의 경우 헤르미온느의 성우도 정미숙으로 둘 다 같다.[36] 토오노 아키하, 카렌 오르텐시아, 코쿠토 아자카.[37] 체형을 고려해서 허리사이즈를 기준으로 언더바스트를 계산해보면 약 66~67cm 정도. 다시 탑바스트(77cm)에서 언더바스트를 빼서 컵 사이즈를 계산해보면 10~11cm 정도가 되며 딱 A컵 정도가 나온다.[38] 주로 공적인 상황(학교 안이 대표적)이나, 마술사 & 마스터로서 시로를 대할때[39] 서버의 데이터 보안은 대숙청방어급이지만 문제는 패스워드가 1234였다는 반전...[40] 출처: 중국 모에걸위키, 사이모에 위키[41] 참고로 위 사진에서 들고 있는 검은 아처의 검 막야다.[42] 2016년~2017년 8강, 2018년 16강 등 이전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16년부터 19년까지 4년 연속 다른 색의 목걸이를 땄다.[43] 이 구도는 매우 유사하게 2018 Bilibili Moe에서 나타났었기 때문에 그 당사자인 린 팬덤은 이 상황을 이미 경험해 본 바가 있다. 결국 역사는 반복되고 말았다...[44] 다만 린이 만난 상대인 치노 - 에밀리아 - 마시로의 당시 폼은 비교적 떨어져 있었고, 반면 바이올렛은 19년 인기투표에서 가장 폼이 좋았던 두 명을 연달아 때려잡았다. 결과적으로 보면, 린이 결선에서 보여주었던 득표율만큼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절대 아니었던 것.[45] 애캐토 2014-BLM 2015-국사모 2019. 이 중 두 번째는 동일 진영의 세이버에게 수만 표 차이로 털린 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