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카운터사이드)
'''"세기말 결전병기, 여기 도착! 사장이 새로운 명령권자로군, 잘 부탁한다!"'''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메카닉 타입 스트라이커.
2. 상세
퓨처 앳 워가 관리국이 공개한 기술을 이용하여 엠버 소장과 세르게이 체르노프 교수가 만들어낸 결전 병기.
설정상 지시를 무시하는 문제가 생길만큼 AI가 인격체로 완성된 것인지, 종신계약 대사를 보면 호탕하기 그지없다.
2020년 4월 9일 업데이트로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카운터케이스
- CASE 1: 【기록】 FAW 내부회의
- CASE 2: 【부록】 P-TYPE Testcase.1
- CASE 3: 타이탄
- CASE 4: 【자료】 보도자료 #42
- CASE 5: 【기록】 FAW 습격
그러던 중 어느 국가의 특수부대가 FAW 연구소에서 타이탄을 빼돌리기 위해 습격을 가해왔고, 그날 시설에 있던 세르게이 체르노프가 중상을 입은 채 딸 아나스타샤를 맡기며 타이탄의 명령권을 조정한 후 기계의 앞에서 사망하였으며, 공교롭게도 습격이 있던 날 인근에 침식재난이 벌어지자, 습격자들의 명령권 탈취시도를 무시하고 세르게이 체르노프 교수의 호탕한 말투를 따라하며 단독으로 침식체를 격퇴한다.
퓨처 앳 워 측은 로봇 3원칙을 무시하고 인간의 지시를 듣지 않을 수 있는 강인공지능의 등장에 타이탄을 처분하기 위해 매물로 내놨으나,[1] 구 관리국 기술로 만들어졌음을 눈치챈 이수연이 이를 낚아챘다.
3.2. 이벤트
2020년 9월 29일 업데이트된 이벤트 스토리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클리포트 게임 작전의 실패 이후 관리자가 관리국의 모든 물적, 인적 자산들을 다음 세계로 전이시키는 과정에서 모종의 이유로 전이되지 못한 테라브레인 기종 GAP-시그마-1684(이하 시그마) 개체가 멸망하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면세계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만나 동행하던 FL-R4-44625(이하 R7) 로봇을 통해 인간적인 감성을 깨우치고 이후 거대 침식체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었으나 R7의 자기희생으로 거대 침식체를 퇴치하고 자가수복을 하는 과정에서 침식의 영향을 받아 아예 완전한 인격체로 각성해버린 것이 여차저차해서 다시 관리자에게 회수되어 재부팅된 후 홀로그램으로 인간형 육체를 만들고 스스로를 '시그마'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관리자(머신 갑)의 딸내미 노릇을 하면서 코핀 컴퍼니를 돌아다니다가 기계 수복 능력으로 여러 기계들을 수리해주던 중 타이탄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호탕한 말투의 타이탄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갔고 타이탄도 그런 시그마를 환영하게 된다.
이후 타이탄은 코핀 컴퍼니가 맺은 정규순찰 계약에 따라 순찰을 나가던 도중 관리국의 유물 호송을 담당하는 호송팀을 습격하여 호송팀이 소지한 전투기계들과 유물들을 뺴돌리려 한 해적단 '찰거머리단'을 공격하지만 해적단의 리더이자 모든 기계들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종할 수 있는 카운터 능력자 '기계수집가'에 의해 몸체를 해킹당해 무력화된 후[2] 해적단에게 나포된다. 이 사실을 전달 받은 이수연은 혀를 찬 후 관리자와 함께 타이탄을 회수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둘의 대화를 엿들은 시그마가 타이탄을 구출하려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런 시그마를 걱정하는 이수연과는 달리 관리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그 대신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서윤에게 무언가를 전달해주라고 지시하며 알트 소대를 지원 목적으로 출격시킨다.
한편 해적단의 기지에 도착한 시그마는 홀로그램을 변형시켜 기계수집가의 모습으로 변장한 뒤 해적단원들을 격납고에서 내보내버리고 격납고로 들어가 타이탄과 다시 조우하며 이후 타이탄을 포함한 격납고 내 모든 전투 기계들에 걸려있던 해킹을 동시해제해버린다. 그 결과 기계수집가에 의해 해킹되었던 기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잠금해제가 되어버렸고 이후 타이탄의 지휘를 따라 해적단을 박멸한다. 중간에 기계수집가가 다시 타이탄을 해킹하려 들었지만 곁에 있던 시그마로 인해 실패하였고 결국 기계수집가가 직접 만든 커스텀 전투기계 '불거머리'까지 동원해서 발악하는데 떄마침 도착한 알트 소대의 지원으로 해적단은 격퇴되고 기계수집가는 서윤에 의해 체포되어 경찰에 넘겨진다.
이후 시그마는 관리자(머신 갑)에 의해 '미래전략실'이라는 새로 급조한 부서의 실장으로 임명되었고 그런 시그마를 타이탄과 함께 순찰 임무에 파견하는 것으로 출연이 종료된다. 그야말로 호탕한 타이탄의 인격의 모습과 더불어 천진난만한 시그마와 함께 괜찮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미리 보기 】
- 전방의 대상과 그 주변에 주기적으로 피해를 입힌다. 10초가 경과하거나 대상이 죽거나 시전자로부터 10m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공격을 중단한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시제용 부품을 상용화된 부품으로 교체한다. 공격력이 3% 증가한다.
- Lv.2: 공격력 +3%
- Lv.3: 공격력 +3%
- Lv.4: 공격력 +6%
- Lv.5: 전장에 출격할 때 출격 자원 +1
【 미리 보기 】
- 장착된 미사일을 발사하여 전방의 대상 하나와 그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쿨타임 -5초
- 기체의 반응성을 높여 외부 충격에 대응한다. 영구적으로 특수기 이하의 경직에 면역이 된다.
- Lv.2: 공격속도 +3%
- Lv.3: 공격속도 +3%
- Lv.4: 공격속도 +6%
- Lv.5: 영구적으로 궁극기 이하의 경직 면역
4.3. 전용 장비
메카닉 최초로 카운터케이스를 받았다. 최종보상인 전용장비 독립형 TCS 모델은 공격속도 보조장비에 1옵션으로 스킬충전속도가 붙었다. 타이탄 특유의 자리 잡고 4번 포격을 가할때 붕쯔붕쯔 거리는 특유의 동작 딜레이가 줄어들어, 동일 옵션을 가진 타 장비와 중첩 시키면 단점이 다소 상쇄된다.
5. 평가
타이탄 청문회
초기에는 높은 깡스텟으로 이용해 메카닉덱에서도 많이 쓰였지만 코핀6이후 급격하게 흘러가는 파워인플레때문에 현재로썬 극소수의 메카 애정충을 제외하면 거의 안쓰는편이다.물론 타이탄도 템셋팅이랑 조합을 제대로 짜면 아예 못쓸정도는 아니지만 가뜩이나 같은 코스트인 각성캐릭들이 판치는 판이라 타이탄이 쓸 자리는 거의 없어졌다.
가뜩이나 라이노의 재발견으로 인해 타이탄을 쓸 이유가 정말로 사라졌다 이때문인지 상향목록에 타이탄이 있는데 엄청난 스탯 상향이나 낡아빠진 스킬셋을 갈아엎지 않는 이상 방산비리 신세는 벗어나기 힘들것이다.
6. 대사
6.1. 기본
7. 팀업: 퓨처 앳 워
8. 둘러보기
[1] 사실 굳이 타이탄을 매물로 내놓아야 했는지는 조금 의문이다. 막말로 AI가 위험하면 그냥 포맷해버리거나 아니면 아예 AI가 탑재된 유닛을 뽑아내버리고 다른 유닛을 장착하면 그만이기 때문. 설령 해당 유닛이 동체에 완전히 일체화되어 있다 한들 물리적으로 뜯어내고 새거 다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다.[2] 다른 전투 기계들은 아예 인공지능채로 기계수집가에 의해 해킹당했지만 타이탄의 인공지능은 구 관리국의 기술력에 기반하고 있어 인공지능 해킹을 할 수 없는 대신 차선책으로 현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타이탄의 몸통 자체만 해킹해서 무력화 시켰다.[3] 대사 스크립트랑 대사가 다른데 스크립트는 카탈로그 성능 복원은 순조롭게 진행중 귀하의 협조에 감사한다 이다 둘이 다른 이유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