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카운터사이드)
'''"알트 소대의 리더 서윤이에요.
그나저나, 제게 좋은 생각이 하나 있는데, 들어보실래요?"'''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레인저. 알트 소대의 소대장.
2. 상세
인물정보 - 서윤
유저들 사이에서 CBT 기간 동안 공공연하게 '''턱순이'''라는 멸칭으로 불렸던 RPG 포병보다는 좀 덜했지만, 그래도 제법 뾰족한 턱 선으로 종종 턱순이 소리를 들었었다.# 이후 위 영상과 같이 턱을 좀 다듬었고, 크리스마스 기념 코스튬 샷 공개 후에는 환골탈태했다거나 출시했다면 크리스마스 스킨으로 나왔겠다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정식 오픈 후에도 기본 일러스트 퀄리티 문제로 말이 많이 나와서 수정 수준을 넘어서 아예 새로 그린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다리가 너무 긴 거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다리 아래로는 길게 늘려서 보지 않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인 퀄리티는 호평일색이다.
여담이지만 K201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K2 소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카운터케이스 1에서 공개된 키와 체중은 168.5cm/50.7kg이다.
3. 작중 행적
3.1. 메인스트림
1장에서 머신갑을 사장으로 세워 재정상태가 개선된 코핀 컴퍼니에 제2소대로 영입된다.[1] 그리고는 유미나와 친해지면서 자신을 도와준 언니의 이야기를 하면서 부적을 건네주나, 곧 공적과 보수를 독차지하기 위해 뒤통수를 쳤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너무 과욕을 부린 탓인지 고립되어 데몬 타입 미니스트라에게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나, 유미나가 구해주는 대신 알트 소대가 받아야 할 보수를 모조리 뱉어내어 갚는다.
2장에서는 알트 소대 전원이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에게 개조받은 리플레이서 얼터너티브 타입이란 게 밝혀진다. 자신들을 잡으려던 나이트를 역으로 처치한 뒤 그녀의 시체에서 배리칩을 CIA 몰래 수거해서 빼돌리려 하는데, 존 메이슨이 서윤에게 접선해 정보 교환을 제안한다. 서윤은 처음에 거절했으나 메이슨이 테라사이드 프로젝트를 언급하자 수락한다.
심지어 3장에서는 이들이 찾고 있는 최중요 목표였는데 나중에 로스트 쉽을 버리고 비숍을 위시한 리플레이서들이 알트 소대를 집중적으로 추적했기 때문에 실비아 레나 쿠퍼가 뭔가 이상한 조짐을 눈치챈다. 퀸의 말에 따르면 얼터너티브 인자를 보유하고 있고, 테라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듯.
4장에서는 코핀 컴퍼니를 배신하고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는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에 돌아와 간부가 되었으며 퀸으로부터 프로그레시브 인자를 제공받아 '''리플레이서 서윤'''으로 재탄생했다. 이 뜬금없는 배신의 이유는 언더그라운드에서 개고생을 하고도 타고난 능력 하나만으로 자신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유미나에 대한 열등감과 힘에 대한 갈망 때문이라지만 그간 서윤이 보여준 행보와 전혀 매치되지 않는데, 그 뒷이야기는 유미나와 본인의 카운터케이스 5장에서 각각 암시된다.
5장에서 얼터너티브 인자와 프로그레시브 인자를 조합한 얼터그레시브 인자에 더해 클리포트 인자를 상대하기 위한 레거시 디바이스 미스틸테인[2] 까지 써가며 유미나를 쓰러트리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이내 그 무기로 리플레이서들을 공격한다. 사실은 사장의 지시로 리플레이서 조직의 내부 약점을 찾아 무력화시키기 위해 위장항복했던 것.[3] 이후 유미나와 알트 소대를 소집하여 리플레이서 비숍을 암살하려 하지만 유미나와 샤오린이 비숍을 죽이지 않아 실패하나, 머리 위에서 코핀과 뉴 엔터프라이즈가 다이브해 들어오면서 리플레이서들이 후퇴하게 된다.
3.2. 카운터케이스
- CASE 1: 언더그라운드 리더
- CASE 2: 【기록】 검토 회의
- CASE 3: 【부록】 영상 복원#1
- CASE 4: 【부록】 영상 복원#2
- CASE 5: 【기록】 적성 평가
여담으로 지금의 이름인 서윤은 본명인 '''윤서'''를 뒤집은 것. 서윤이 된 경위는 본인의 카운터케이스에서 나오는데, 본래 제64재난지구 난민 출신이었으며 신분증에 이름을 기입할 때 영어로 기입하게 되어 있어서 이름 - 성 순서로 서 윤이라고 기입되어 있었다. 그런데 리플레이서에 납치될 때 리플레이서 병사가 한국식 이름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신분증에 기입된 그대로 읽으면서 서윤이 된 것. 그리고 자신들을 관리하던 리플레이서 퀸을 언니라 부르고 있는데 친언니일 가능성은 낮고 유미나에게 접근하면서 이야기한 언니일 가능성이 크다.
유미나의 카운터케이스 5장에서 나유빈에게 한방 먹은 관리자와 이수연이 나유빈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해 관리자가 서윤을 불러오라고 하는데, 서윤의 카운터케이스 5장에서 관리자가 직접 나타나 서윤에게 전원 공인 카운터 자격을 대가로 어떤 임무를 지시하는데, 그간 뒤통수를 친 이력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때 서윤의 특기를 친한척하기, 뒤통수치기, 재뿌리기라고 하는 것을 보면 리플레이서 집단에 위장 항복 후 뒤통수를 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는 그 보상으로 서윤이 잃어버린 어렸을 적의 영상을 주기로 약속한다.
결국 테라사이드 계획의 끝에서 미스틸테인을 개방한 뒤 유미나를 몰아붙여 패배시키지만, 위장 항복한 것을 드러내고 리플레이서들의 뒤통수를 쳐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다.
3.3. 이벤트
3.3.1. 신학기 조회
신학기 이벤트에서 600년전 모습이 묘사되는데 같이 공개된 신학기 스킨 모습 그대로 방송부장 역할이였다. 이 시대에도 능글맞은건 동일해서 딱딱한 원리원칙주의자인 카일이나 에스테로사가 원리원칙을 주장할때마다 상황을 부드럽게 순화시켜주고, 현시대의 유미나와의 관계와는 매치가 안될 정도로 학생회장 유미나를 좋아하는 면모를 강하게 보인다.[5] 방송부장답게 침식 오염 위기에 노출된 아카데미를 차원 함선으로 옮기기 전 마지막 추억 앨범을 만들고자 한 교장 선생님(관리자)의 부탁으로 일련의 사건들을 전부 다 촬영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출연이 종료된다.
3.3.2.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
2020년 9월 29일 업데이트된 이벤트 스토리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 정규 순찰 임무 도중 기계를 해킹하는 능력을 지닌 카운터 능력자 '기계수집가'가 이끄는 해적단과 교전하다가 기계수집가에 의해 무력화된 타이탄을 구하러 간 시그마를 보조할 겸 타이탄 회수 임무를 진행하고자 관리자가 서윤과 알트 소대를 파견하는데, 현장에 도착해서 압도적인 위용으로 해적단을 쓸어버리고 시그마를 마주하자 관리자에게 건네받은 '''거대 머신 갑 소환 장치'''를 건네주어 시그마가 거대 머신 갑을 소환하도록 한다. 처세술에 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던 서윤답게 처음 봤음에도 능글맞게 시그마를 사장님 따님으로 극진하게 대접하는 모습이 압권.
이후 혼자 도망치려면 기계수집가를 추격하는데 이에 기계수집가가 너의 고용주가 제시한 보상의 몇배 더 많은 보상을 제시할테니 자신 밑으로 돌아오라며 회유를 시도하자 흥미가 동하는듯 싶었으나 '''자신은 이제 언더가 아닌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상황'''임을 밝히고는 리플레이서에 위장 항복한 뒤 받았던 얼터그레시브 모드를 전개해보이면서[6] 기계수집가를 항복하게 만든다.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미리 보기 】
- 총을 발사하여 하나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며, 마지막 공격은 가장 앞에 있는 대상과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미리 보기 】
- 신생 부대의 당돌한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한다. 전장 출격 시 10초간 전장에 있는 모든 아군의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 Lv.2: 패시브 효과의 지속시간 +2초
- Lv.3: 패시브 효과의 지속시간 +2초
- Lv.4: 패시브 효과의 지속시간 +2초
- Lv.5: 증가하는 공격력이 30%로 변경
【 미리 보기 】
- 전방에 유탄을 여러 발 발사하여 범위 피해를 입히며 넉백시킨다. 피해를 입은 대상은 10초간 공격속도가 20% 감소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피해를 입은 대상 10초간 방어력 -20% 효과 추가
【 미리 보기 】
- 팀에서 사용하는 모든 무기를 일제히 발사하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유효 타격수 +1
4.3. 전용장비
딜포터를 맡는 서윤과 매우 동떨어진 옵션의 전용장비. 하지만 성능 자체는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원래 서윤의 역할은 메인 딜러보다는 방깎과 CC 등으로 아군을 보조하는 경향이 강한데, 본인의 생존력을 끌어올려 지속적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 게다가 서윤은 특수기가 넉백기인 탓인지 평타 사거리가 레인저 중에선 짧은 군에 속하는데, 이 장비를 착용함으로서 레인저이면서도 서브탱커 역할을 겸임한다. 자유계약 311의 버스기사처럼 아예 단독으로 쫄작을 캐리하는 활용도 가능하고, 죽으면 부활이 불가능한 레이드에서도 생존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어찌됐든 고정 옵션이 대미지에 기여하는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딜링 능력은 레이드 방어구보다 못하다는 것이 아쉬운 요소.
5. 평가
서윤 청문회
CC와 아군 버프에 특화된 딜포터. 패시브가 5레벨 기준 지속시간 16초에 공격력 '''30%'''라는 강력한 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뿌리고, 특수기는 적을 매우 멀리 넉백시키고 궁극기는 광역으로 대미지를 주면서 경직으로 적을 묶어둔다. 버프의 경우 출격할 때만 발동되고 지속시간이 16초라서 상황에 따라 효용성이 달라지지만, 적을 쭉 밀어버리는 넉백과 궁극기의 보조 CC는 상당히 강력한 편. 패시브 또한 지속시간 제한이 있는 대신 수치 자체는 독보적인 수준이라, 궁극기를 세이브해놓고 서윤을 소환해 한꺼번에 퍼붓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특수기 5레벨을 찍으면 방깎을 걸어서 딜을 더욱 끌어올려준다.
단점은 다양한 기능을 지닌 딜포터인 만큼 딜 자체는 순수 딜러형 레인저보다는 뒤떨어진다. 그래도 궁의 대미지는 꽤 괜찮은 편이고, 패시브 버프 덕분에 조합을 잘 짜면 오히려 딜러 하나를 더 넣는 것보다 강력한 효율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딜이 아쉽다고는 하지만, 고레어 레인저들 중 순수 딜러는 4코스트들이고 3코스트는 대부분 서윤처럼 부가기능을 가진 딜포터들인데 그 딜포터 중에서는 상위권 딜량을 보여준다. 이처럼 다수 넉백, 디버프, 버프등의 다양한 유틸기를 모두 챙긴 다재다능 딜포터이기 때문에 장비 옵션은 깡뎀보다는 스킬 충전 속도를 우선적으로 챙겨주는 것을 추천.
특수기의 넉백이 건틀릿에서 콤보용으로 활용하기 좋아 초기 건틀릿에서 적폐 유닛 중 하나였으나 파워 인플레에 밀려 현재 PvP 수요는 거의 없다. PvE는 레이드처럼 화력 집중이 필요한 컨텐츠에서 패시브 때문에 종종 기용되는 편.
6. 스킨
6.1. 서윤(구버전)
[image]
2020년 2월 14일 공개된 서윤의 새 기본 일러스트가 적용된 후, 구버전은 따로 스킨으로 내겠다고 했지만 워낙 비판이 많았던 탓인지 현재는 적용 불가능하다.
6.2. 눈 오는 날의 추억
크리스마스 스킨. 정식 오픈 전 2019년 크리스마스 때 공개된 일러스트를 그대로 스킨화했다. 원래 해당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좋았던지라 호평이 많다. 다만 목소리가 추가되면서 등급이 상승했는데[7] 이 추가 녹음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다. 특히 발음이 뭉개지는 게 많아서, 호힝헝퍼니 등의 조롱을 샀다. 이는 공식 만화에서도 언급된다. 2020년 크리스마스 때 복각하면서 스킬 컷인 추가와 함께 등급이 또 올라가 초월 스킨이 되었다.
최초로 출시 후 추가 요소 삽입으로 등급이 상승한 스킨이다.
1주년 패치 이후 대사를 싸그리 재녹음해서 뭉개진 톤이 사라졌다. 특히 호힝헝퍼니 대사도 제대로 코핀컴퍼니라고 발음한다.
6.3. 방송부 리더
유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동일 캐릭터에 두 번째 유료 스킨이 출시되었다. 컨셉은 이름 그대로 방송부 부장. 컴퓨터 모니터에 같은 소대원인 샤오린과 김소빈의 교복 모습도 있다. 유진은 단독 교복 스킨이 따로 출시되어서 그런지 모니터에 나오지 않는다. 상기한대로 설정상 600년전의 세계에서의 서윤의 모습.
현재 메인스토리 세계에서의 본명은 윤서인데, 본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서윤이 이름인 것으로 묘사된다. 결국 본명이 무엇이든, 어느 세계에서도 서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듯 하다.
7. 대사
7.1. 기본
1주년 페스타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기존 대사가 재녹음되었다. 추가 대사는 없고, 성우의 연기 톤이 달라졌다.
7.2. 눈 오는 날의 추억
8. 팀업: 알트 소대
9. 둘러보기
[1] 카운터케이스에서 서윤의 파일을 보면 신입들을 열정페이로 등쳐먹을 생각에 싱글벙글한 이수연을 오히려 블랙 네트워크를 통해 입수한 코핀이 막장기업이라는 사내 정보로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 본인은 복제품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은 진품이었다. 리플레이서 킹이 나중을 위해서라며 배신할 걸 알고도 건네줬다.[3] 유미나에게 당하기만 한 열등감은 사실이었는지 한번은 쓰러트리고 싶었던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다만 한번 이겼으니까 다시는 안 싸울 거라고.[4] 리플레이서 나이트에게 온갖 폭력을 당하던 유진을 도와주며 유진은 그때부터 서윤을 따르기 시작한다.[5] 원래 세계에서 유미나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학생회장이였다. 이것이 현대에도 반영되어서 유미나는 카운터로 각성하기 전에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학생이였고, 현시대에서 서윤과 엮이는것도 과거의 인과관계가 영향을 미친 것이다.[6] 즉 해당 이벤트는 메인 스토리 5장 이후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7] 대사 추가로 고급 → 희귀로 등급이 올라갔다.[8] 기존 대사와 같지만 더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