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야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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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나나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타카기 야스시(高木泰士(たかぎ やすし)). 나이는 24세. 줄여서 다들 야스라고 부른다.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 한국판은 구자형.[1] 실사영화판 배우는 마루야마 토모미.[2]
피는 담배는 블랙 스톤 체리 리틀시가형. 이 리틀시가를 거의 항시도 때어놓지 않고 입에 물고 살며, 이 담배 이름을 밴드명으로 짓게 되는 주요 인물이기도 하다.

2. 상세


블래스트[3]를 만든 리더이자 최연장자로, 드럼을 맡고 있다. 고아로 과는 같은 고아원 출신. 그러나 머리가 좋 고 품행이 우수했던 그는 좋은 집안에 입양되어 자라나 변호사가 되려고 하였고, 나나가 도쿄로 혼자 무작정 상경하자 얼마 뒤 걱정이 되어 도쿄로 자신도 올라온다.[4]
전에 레이라와 사귄 적이 있지만 헤어졌다. 지금은 나나를 좋아하지만 그에게는 과의 우정이 더 깊어서 나나에게 접근하지는 않고 그냥 친오빠처럼 여러가지 지켜줄 뿐이다. 때문에 하치에게 준코와 쿄스케가 있는 것처럼 렌과 함께 나나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스킨헤드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5], 개성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이다. 작품 내에서 가장 악한 인물인 타쿠미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 학창 시절에는 타쿠미에게 흡연하는 것을 들켜 학생회장이라는 입장을 이용해 경음악부의 창설을 허가받도록 부탁을 받고 실행했다.[6]
원래는 팬클럽 내의 간부급인 시온#s-3.2.1이라는 여자와 만나고 있었으나 이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여배우인 시노다 미우와 가까워지게 되며 교제하게 된다.
심지어 초대면에 쥰코가 야스면 안심이라는 소리와 하치를 두고 일행들과 돌아가버린다. (물론 첫 인상은 겁먹었으나 용기를 내서 도전했다)
[1] 한일 성우 모두 바스토프 레몬베베파우를 맡았다.[2] 丸山智己. 1975년생 배우로, 185cm의 장신에 날카로운 외모로 야스 역에 제법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을 위해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이후 배두나가 출연했던 공기인형, 미생의 일본판인 HOPE ~기대 제로의 신입사원~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바람의 검심 실사판에서 유큐잔 안지 역을 맡았다.[3] 초기명은 '브루트'.나나를 영입한 뒤 블랙 스톤즈로 팀명을 바꾸었다.[4] 작 중에서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법학과 출신인 마리의 말에 따르면 시험에는 합격했지만 사법연수는 받지 않아서 완전한 변호사는 아니다.[5] 작 중 나나의 말에 따르면 외모가 선글라스를 벗으면 인상이 한층 더 무서워 보인다는 설정인 듯 하지만 작화상으로는 작 중에서 렌, 타쿠미와 비슷하게 흔히 그려지는 미남형 얼굴이다.[6] 둘이 꽤나 친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 안 그래도 해줬을 것이고, 학교 입장에서는 허구헌날 유리창을 깨고 다니는 문제학생인 타쿠미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뭔가가 필요했으니 각하될 소지는 거의 없었다. 야스는 학교 측과 교섭하면서 유리창을 한 장이라도 더 깨면 폐부하겠다는 각서를 쓰게 했는데, 타쿠미는 이후 졸업할 때까지 유리창만은 한 장도 더 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