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쿠와 아즈마
외전인 ZERO에서 등장하는 동부중앙지부의 전(前) 지부장.
타카쿠와 가문은 오래전부터 일본을 지켜온 유서깊은 명가로 정재계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가져왔으며, 타카쿠와 아즈마 본인은 그 가문의 수장이었다. 그가 동부중앙지부의 지부장이 된 이유는 대대로 일본을 지켜온 타카쿠와 가문이 일본을 지키기 위해 솔선해야한다는 의무감에 가까운 독선때문이었으며, 급기야 이 사고방식이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충빙과 그 존재를 숨기기에 급급한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 그리고 충빙관리기구임에도 충빙을 통제하지 못하는 특환[1][2] 과 이것을 빌미로 충빙에 대한 흥미를 가지거나 일본을 침략하려는 타국과의 마찰까지 있었다.
그런 사건에다, 결정적으로 딸인 타카쿠와 미노리(나미에)가 충빙이 된 것까지 겹쳐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충빙은 존재하지 말아야할 존재로 규정해버리고, 일본의 힘으로는 충빙이란 존재를 통제할 힘이 없다고 판단하기까지 이른다.
그 때문에 강력한 충빙을 상대하느라 중앙본부가 텅 비었을때를 노려선 동부중앙지부의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여 충빙의 힘을 등에 업고 일본을 혼란에 빠트린 뒤, 타국의 침략을 받아들여 충빙을 제거하려 하는 계획을 세우고는 동부중앙지부 요원들을 '충빙의 힘으로 충빙을 아무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자'는 말로 쿠데타에 가담하게 했다.
이후, 그가 예상했던 대로 강력한 충빙인 겨울반딧불이 안모토 시이카가 등장하여 특환의 전투반 2개분대를 전멸시키자, 중앙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여 본부가 비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딸인 나미에를 중앙본부와 다른 지부 요원들의 지휘를 맡게하여 자신이 일으킬 쿠데타에 신경을 쓰지 못할 타이밍까지 노린 후, 시이카를 상대하라는 명령을 나미에가 내린 틈을 타서 동부중앙지부의 전 요원을 중앙본부로 향하게 한다.
여기까진 성공적이었지만, 그의 큰 실수는 하지 게이고를 동부중앙지부의 부지부장으로 임명했던 것이었다. 이것은 하지 게이고가 자신과 동류의 야망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고선 자신의 오른팔 겸 후임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명한 것이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큰 실책이 되었다.
당시 하지는 오래전부터 '충빙을 두려워 해 적대시할 가능성'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고, 이를 막으며 동시에 특환이 충빙에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 첫걸음으로 뻐꾸기의 능력을 숨기고서 독자적으로 훈련시키고 있었는데, 그런 일을 하고 있었던 건 '''하지 자신이 매우 아끼는 여동생이 충빙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충빙이 어떤 인물이건 간에 전부, 더욱이 딸인 나미에라도 충빙인 이상 없애겠다'''는 타카쿠와의 계획을 용납할 수 없었던 하지는 타카쿠와를 가로막게 된다. 결국 하지 게이고와 뻐꾸기가 가로막아서는 바람에 쿠데타는 중앙본부에는 도달하지도 못하고 실패[3] 로 돌아가고, 뒤이어 나타난 하지 게이고와의 설전에서 완전히 압도당하고는 당연한 수순으로 동부중앙지부 지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이후 등장이 없다.
타카쿠와 가문은 오래전부터 일본을 지켜온 유서깊은 명가로 정재계에서 강력한 발언권을 가져왔으며, 타카쿠와 아즈마 본인은 그 가문의 수장이었다. 그가 동부중앙지부의 지부장이 된 이유는 대대로 일본을 지켜온 타카쿠와 가문이 일본을 지키기 위해 솔선해야한다는 의무감에 가까운 독선때문이었으며, 급기야 이 사고방식이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충빙과 그 존재를 숨기기에 급급한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 그리고 충빙관리기구임에도 충빙을 통제하지 못하는 특환[1][2] 과 이것을 빌미로 충빙에 대한 흥미를 가지거나 일본을 침략하려는 타국과의 마찰까지 있었다.
그런 사건에다, 결정적으로 딸인 타카쿠와 미노리(나미에)가 충빙이 된 것까지 겹쳐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충빙은 존재하지 말아야할 존재로 규정해버리고, 일본의 힘으로는 충빙이란 존재를 통제할 힘이 없다고 판단하기까지 이른다.
그 때문에 강력한 충빙을 상대하느라 중앙본부가 텅 비었을때를 노려선 동부중앙지부의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여 충빙의 힘을 등에 업고 일본을 혼란에 빠트린 뒤, 타국의 침략을 받아들여 충빙을 제거하려 하는 계획을 세우고는 동부중앙지부 요원들을 '충빙의 힘으로 충빙을 아무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자'는 말로 쿠데타에 가담하게 했다.
이후, 그가 예상했던 대로 강력한 충빙인 겨울반딧불이 안모토 시이카가 등장하여 특환의 전투반 2개분대를 전멸시키자, 중앙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여 본부가 비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딸인 나미에를 중앙본부와 다른 지부 요원들의 지휘를 맡게하여 자신이 일으킬 쿠데타에 신경을 쓰지 못할 타이밍까지 노린 후, 시이카를 상대하라는 명령을 나미에가 내린 틈을 타서 동부중앙지부의 전 요원을 중앙본부로 향하게 한다.
여기까진 성공적이었지만, 그의 큰 실수는 하지 게이고를 동부중앙지부의 부지부장으로 임명했던 것이었다. 이것은 하지 게이고가 자신과 동류의 야망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고선 자신의 오른팔 겸 후임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명한 것이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큰 실책이 되었다.
당시 하지는 오래전부터 '충빙을 두려워 해 적대시할 가능성'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고, 이를 막으며 동시에 특환이 충빙에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 첫걸음으로 뻐꾸기의 능력을 숨기고서 독자적으로 훈련시키고 있었는데, 그런 일을 하고 있었던 건 '''하지 자신이 매우 아끼는 여동생이 충빙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충빙이 어떤 인물이건 간에 전부, 더욱이 딸인 나미에라도 충빙인 이상 없애겠다'''는 타카쿠와의 계획을 용납할 수 없었던 하지는 타카쿠와를 가로막게 된다. 결국 하지 게이고와 뻐꾸기가 가로막아서는 바람에 쿠데타는 중앙본부에는 도달하지도 못하고 실패[3] 로 돌아가고, 뒤이어 나타난 하지 게이고와의 설전에서 완전히 압도당하고는 당연한 수순으로 동부중앙지부 지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이후 등장이 없다.
[1] 이 당시의 특환은 본편은 물론이거니와 본편 이전 시점이자 Zero 이후시점인 bug와 비교해도 심하게 약해 충빙 사건을 제대로 제어하기 어려웠다. bug시절만 해도 호지정이 된 상급 직원이 상당수 존재하는 판인데, Zero 시점에선 기껏해야 화종3호의 나미에가 1호 지정을 상대하는 중요 작전에서 리더를 맡는 게 가능할 정도로 전력이 약했던 것.[2] 게다가, 겨울반딧불이 사건에서 아직 어린 소녀였던 안모토 시이카와 조우한 특환의 요원들은 저 작은 소녀를 정말로 적대시해야 하냐며 혼란에 빠질 정도로 정신상태가 특수요원답지 않게 해이했다. 결국, 이 사건 이후로 특환은 나이 등의 다른 요건을 생각치 않고 충빙이라면 일단 위험시하여 포획하거나 섬멸하는 기본 방침을 세운다.[3] 어차피 중앙본부에 도달했어도 실패했을 쿠데타. 당시 중앙본부에는 이치쿠 키미타카는 물론이거니와 섬멸반 같은 숨겨진 전력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며, 만약 없다 해도 가장 큰 문제인 신푸가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