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하라 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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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原 リュウゾウ (Takehara Ryūzō)
망념의 잠드의 등장 인물. 성우이시즈카 운쇼
타케하라 아키유키의 아버지. 아내 타케하라 후사하고는 별거 상태다. 직업은 의사(및 연구자)로, 조그마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의관으로도 참전 한 적이 있는 듯.
별명은 고릴라. 오히려 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심한 '''정리치'''이여서 아내와 아들이 치를 떨고 있다.

1. 진행 관련 누설


1. 진행 관련 누설



과거 바라도르 전역에서 군의관으로 참전하면서 적이었던 카키스 토지로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회상 당시 남대륙자유권 세력을 적으로 지칭한 것으로 보아 북정부 군의관으로서 참전했던 것 같다. 작중 초기 센탄도가 중립지대였던 것으로 보아 이후 센탄도에 정착한 듯 싶다.
북정부 군의관 경력 때문인지 히루코나 잠드에 대한 지식이 있다. 센탄도에 다시 잠깐 들린 아키유키의 팔에 박힌 것이 히루코임을 알아챈 것만 봐도 그렇다. 병원에서 식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던 연구의 실체는 폭주한 잠드에게서 히루코를 분리시켜 내는 백신 개발 연구. 아마 군의관 시절 폭주한 잠드나 인형병기들의 석화를 질리게 목격하면서 의사의 소임으로 백신을 개발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았나 싶다. 과거 류조의 도움을 받으며 그를 존경하며 교류했던 카키스는 그를 군으로 끌어들여 인공잠드화 연구를 진행하고자 했다. 본인은 딱 잘라 거절했지만. 여러모로 칸바 레이조와 안티테제 격에 있는 인물이다.
버스 폭발때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된 나즈나를 거둬 숨겨두고 있었다.
15화에서 모종의 백신 연구가 성공해 나즈나에게 투여해서 효과를 보았다. 이후 탈출한 하루를 만났고, 그녀에게 몇 가지 부탁을 했다.
미도리 문제로 니시무라 진이치로를 만났는데 이때 오랜 친구 사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니시무라 미도리 구출 작전 겸 아자미를 구출하려 갔다가 둘 다 실패했다. 그리고 카키스와 담판 짓기 전, 후사하고 재회해 서로의 오해를 풀었다. 그러나 그 후 언덕 묘지에 있는 카키스를 만나서 싸우다가 한 쪽 눈을 잃었지만 카키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
여튼 최후까지 살아남아서 9년이 지난 뒤에도 진료소 운영하면서 아내와 함께 잘 사는 듯.아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눈 잃은 쪽의 안경알은 선글라스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