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로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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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스-1의 전경.
[image]탈로스-1의 컨셉아트.
'''"The 8th Wonder of the World is in Space."'''
('''"우주에 있는 제8의 세계의 불가사의"''')
1. 개요
2. 상세
3. 내부 구조
3.1. 공통 요소
3.2. 행정부(Excutive level)
3.3. 연구개발부(R&D level)
3.3.1. 탈로스-1 로비 (Talos-1 Lobby)
3.3.2. 뉴로모드 부서(Neuromod Division)
3.3.3. 하드웨어 연구실(Hardware Lab)
3.3.4. 사이코트로닉스(Psycrotronics)
3.3.5. 셔틀 정착장(Shuttle Bay)
3.4. 공학부(Engineering level)
3.5. G.U.T.S(Gravity Utility Tunnel System)
3.6. 탈로스-1 외부(Talos-1|Exterior)
1. 개요
PREY에 등장하는 위성으로 작중 배경이 되는 우주 정거장이다. 30년 전에 버려진 우주정거장을 완전히 재개조하여 거대 연구시설로 재개장하여 상당히 미래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내부와 외부를 자랑한다.
참고로 이 문서는 유저 비공식 번역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어 다이렉트게임즈의 공식 한글 패치와 지역명이 거의 다르므로 아래 내부구조 이미지와 인게임 지도를 비교하면서 봐야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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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스 -1의 사이즈 비교. [3]
지구와 달 궤도 사이에 있는 우주 정거장으로, 미래에서 볼 법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4] , 자세히 내부와 외부를 관찰하면 잘 포개져 있을 뿐이지 우주 정거장의 모든 요소를 집어놓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5] 그림에서는 알 수 없지만 구 형태로 둘러싸는 듯이 띠로 구성된 금속체가 있는데, 아래 서술할 함교에서 감시를 위한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탈로스 외부의 활동제한 영역이기도 하다.
탈로스-1의 시초는 1958년 소련에서 발사한 보로나-1호에 타이폰이 최초로 발견했던 때까지 올라간다. 보로나-1호에 붙어있던 미믹이 최초로 발견되자, 1963년에 소련과 미국은 상호 협력을 통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인 클렛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케네디 암살 실패 이후로 미국이 독점하는 상태로 바뀌었고, 점차 정거장을 확장하면서 국제 연구 기관으로서 키워나갔지만, 결국 1998년에 봉쇄 실패로 버려지고, 트랜스스타[6] 가 버려진 클렛카 프로젝트를 인수해 재개발했으며, 30년 동안 뻘짓만 해온 미 정부와 달리 5년 만에 타이폰의 생태를 파악해 그 능력을 인체에 적용하고 타이폰 물질을 이용한 뉴로모드를 '''상용화'''[7] 하는 단계까지 이뤘다.
이렇게 보면 외계인을 연구하는 전형적인 미래형 연구소처럼 보이지만, 뭐 전형적인 미래형 연구소답게, 겉으로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뉴로모드를 개발 및 연구하는 시설이지만, 안에서는 '''사람 목숨을 갈아넣는 전형적인 미래형 막장 연구기관'''을 여실히 보여준다. 뉴로모드의 원재료는 타이폰인데, 이 재료를 얻기 위해서 각 지의 수용소에서 사형수같은 중범죄자를 자원자(Volunteer)로 속여서 데려와 환영해주는 척 하면서, 탈로스-1 깊숙한 곳에 감금해 인체 실험을 하는 건 기본이요, 사람을 '''먹이로 주는''' 타이폰 농장(?)까지 차려놓을 정도로 막장이다.(...) 심지어 통제가 실패하니 연구원까지 전부 치워버리려고 몰래 비밀 요원을 침투시키는 등 뒤가 엄청 구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전체의 배경이 탈로스-1 우주정거장과 주변 우주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구석구석을 뒤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오픈 월드에 유사하게 조건만 갖추면 접근 가능하고 [8] , 일단 한번 접근한 지역은 큰 제약 없이 다시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이동수단들이 제한되거나 방문 장소가 제한되기도 하므로 탐험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스토리 진행 이전에 천천히 탐험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게임이 후반부로 치달으면서 탐험이 점점 위험해지므로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다 하려는 플레이어들은 너무 미뤄두면 매우 피곤해진다. [9] 이동 제한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에 따라 타이폰 봉쇄 실패 사태가 점점 심해지면서 [10] 새롭고 강력한 타이폰들이 더 많이 등장하고, 기존에 싹 쓸어버린 지역에도 새로 타이폰이 유출되므로 이후에 다시 방문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다.
여담으로 게임 플레이에서는 대부분 실내에서 벌어지기에 잘 못느끼지만 시간의 흐름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전 및 공전으로 인해 태양광의 위치가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 내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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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들은 크게는 외부구역을 제외하면, 거주구역 및 함교 역할을 하는 상층부인 "행정부(Excutive level)", 연구 부서의 역할과 비즈니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중층부인 "연구개발부(R&D level)", 거주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하층부인 "공학부(Engineering level)", 이를 연결해주는 중앙 물자수송라인 "G.U.T.S(Gravity Utility Tunnel System)"를 포함해 총 4군데로 구분 가능하며, 로딩 구획으로 구분하게 되면 외부를 제외하고 총 13곳의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구획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고 기본적으로 각 층의 중심구역을 연결하는 중앙 엘레베이터로 이동 후 각 구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일부 구역은 G.U.T.S나, 각 세부 지역마다 존재하는 에어락을 통해 우주인 "탈로스 외부"를 통해서도 이동 가능하다. 다만 에어록은 시설 내부에서 한번 열어주어야만 사용 가능하니 유의.
3.1. 공통 요소
각 구획은 저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일부 시설들은 사람이 접근을 고려하지않은 G.U.T.S를 제외하고, 공통되는 시설물이 존재한다.
- 경비실: 말 그대로 경비실이다. 어지간해서는 시큐리티 카드를 얻어야 열 수가 있는데, 먹을 것도 쏠쏠하고, 무엇보다도 각 구획에 있는 승무원들을 조회해 볼 수가 있기에, 모든 승무원을 찾는 걸 시도해본다면 경비실은 필히 해금해줄 필요가 있다. 간혹 일부 인원이 다른 구역에 있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도착 후 최대한 승무원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아래 각 구획 내에 있는 승무원 수는 앞쪽이 컴퓨터로 확인되는 원래 승무원 수, ( )에 쳐진 숫자는 실제 구획 내에 위치한 승무원(혹은 시체)의 숫자다.
- 의무실(Med bay): 대부분의 구역이 사람이 일하는 데인데다, 우주라는 폐쇄적이면서 위험한 요소도 있어 곳곳에 의무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의료 오퍼레이터가 곳곳에 있는 만큼 실제로 의료인이 거주하는 의료 시설은 트라우마센터밖에 없다.[11] 서랍을 뒤져보면 메디킷이 있는데다, 의료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십중팔구 위치해 있으므로 미리 찾아놓으면 메디킷을 엄청나게 아낄 수 있다.
- 승강장(Grav Shaft ): 구획 내부를 수직으로 연결하는 강제 중력형 엘레베이터다. 기본적으로 위 층으로 올라가려면 글루 건을 활용해야 하지만 이런 승강장을 찾게 되면 그 수고가 줄어든다. 단, 일부 승강장은 이미 작살나 있어서 수리 키트로 수리를 하거나, 전원 버튼을 찾아서 눌러 활성화시켜야 한다. 참고로 이건 타이폰이나 오브젝트도 사용 가능해서 난데없이 타이폰이 승강장 타고 기습하는 웃지 못할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 재활용기(Recycler): 아이템을 스크랩해주는 기기로, 붉은 색의 거대한 기계로 표현된다. 아래의 제작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자, 인벤토리 정리에 지대한 공헌을 해주는 시설이다. 말 그대로 재활용기에 아이템을 집어넣고 스크랩하면 자원으로 환원된다. 재활용 수류탄으로도 스크랩이 가능하지만 오브젝트를 스크랩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만큼의 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극후반까지는 이 재활용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자원을 축적해둬야 한다. 조립기에서는 재료가 아닌 아이템을 집어넣을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성이 높아진다. 파괴될 경우 수리 키트로 수리가 가능하다.
- 조립기(Fabricator):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기. 사실상 소모재의 지속적인 보급이 가능케 하는 시설로, 4종류의 자원을 최대 3개까지 꽂아서 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제작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여기저기 퍼져있는 각종 청사진을 얻게 되면 비로소 해금된다. 그런데 생각보다 자원 수집이 꽤나 힘든지라[12] , 처음부터 마음껏 만들기도 뭐한지라 가급적이면 자원을 아껴서 사용해야 한다.
- 전기 배선함: 일종의 트랩처럼 되어있는 시설물로, 전기 팬텀이나 폭발로 인해 터져버리면, 비주기적으로 강력한 전력 공격을 가한다. 이게 상당히 강력해서 초반에 한 번 찜질당하면 빈사까지 몰리므로 주의해야한다. 특히 전기라는 특성상 주변에 기름이 있다면 불을, 물이나 금속이 있다면 전기를 띄게 만들기 때문에 수리 키트에 여력이 있다면 수리해주는 걸 추천. 아래 서술할 가스관과 달리, 글루건으로도 봉해도 얼마 안 가 깨져버리기 때문에 글루건으로 전기를 막고, 그 사이에 수리를 마쳐야 한다.
- 가스관: 흰색과 붉은색으로 구성된 파이프로, 구역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걸 볼 수 있다. 화기나 초능력에 피격 시, 해당 피격 부분에 화염이 뿜어져나온다. 당연히 데미지를 입지만 전력 접합과 마찬가지로 타이폰이나 오퍼레이터도 데미지를 입으므로, 역이용해 볼 여지는 충분하다. 화염이 뿜어져나오는 부분에 글루 건을 맞추면 바로 진화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각도나 위치가 안 맞아 진화가 안되거나 일부 화염은 글루건을 녹여버린다.(...)[13][14]
자매품으로 흰색과 녹색으로 구성된 유독가스관이 있는데, 이쪽은 화염 대신 슈트를 부식시키는 유독가스를 뿜는다. 대처법은 똑같지만, 정말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 루킹 글래스(Looking Glass): 줄여서 LG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 극히 일부 구역에서만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대부분의 시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물건으로, 스크린 + 홀로그램을 구현해놓은 물건이다. 즉, 일반 화면과 달리 시야의 위치에 따라 공간이 구현되는 정신나간 물건.[15] 보통 고위 승무원의 통신 및 메세지 구현용으로 쓰이지만[16] 우주 공간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을 어떻게든 환기시키기 위해 가상 현실로 자연풍경을 구현하거나 가상 시뮬레이션을 돌릴 때 사용되기도 한다.[17][18] 특이하게도 스크린 뒤쪽은 완벽한 투명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루킹 글래스에서 볼 수 있는 영상에서 루팅에 대한 힌트를 얻거나 글래스 안쪽에 공간이 있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영상 볼 거 다 보면 죄다 깨버리면서 먹을 걸 찾아볼 수 있다.
- 에어락: 일부 구획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로, 탈로스 외부와 바로 직결된다. 문제는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는 우주인지라, 무중력 지역을 다닐 수 있게 만드는 추진기를 만들어야 나갈 수 있으며, 봉쇄 조치가 이루어진 후인지라 외부에서 열 방법은 전무하기에, 내부에서 해금해야 한다.
- 탈출 포드: 일부 구획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로, 비상시 탈출할 수 있는 탈출 포드가 설치되어있다.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타이폰의 난리로 인해 죄다 탈출 불가능 상태가 되거나 탈출 직전 미믹에 의해 살해당하기도 한다. 포드를 탈 수는 없지만 안쪽에 먹을 게 있는 경우가 많으니 한 번 쯤 들려주는 게 좋다. 수목원에 유일하게 모건 유가 탈출할 수 있는 탈출정이 있다.
3.2. 행정부(Excutive level)
상층부인 행정부는 승무원들의 일상 생활과 크게 인접한 지역이 밀집되어있어, 공원 겸 산소와 천연 식재를 생산하는 수목원, 승무원들의 거주지인 승무원 구역, 탈로스-1의 치안 상태를 총괄하는 함교와 모든 연구자료를 저장하고 있는 심층 저장소가 존재한다. 수목원을 중심으로, 기숙사, 함교, 심층저장소가 연결되어있다. 원래 승무원들이 거주하던 지역이다보니, 많은 생존자들이 상층부에 거주하고 있으나 대부분 텔레패스의 꼭두각시, 미믹의 먹이, 팬텀들로 되어버린 상태다.
3.2.1. 수목원(Arbore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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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의 중심 지역이자, 탈로스-1의 최상부 지역.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태양빛을 완전히 받을 수 있도록 돔 형태의 방호 유리로 덮여있다. 일반 과일을 재배하고, 휴양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간이적으로 식목과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저기 볼 수 있는 의자를 보면 모건 유의 부모가 기증했다는 서명이 적혀있으며, 중국인인 모건 유의 가족의 취향에 맞게 대나무나 바위, 거대 나무로 구성되어있다. 맵으로 볼 때는 광활한 수목원으로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바위[20] 가 중심과 그 옆을 막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역 ㄷ자의 루트가 형성되어있다.해당 루트를 기점으로 시설이 설치되어있고, 바위 중심에 알렉스 유의 별장이 있는 구조. 식목원인지라 유기물 얻기가 매우 쉽다. 후반에는 모종의 이유로 무중력 상태가 되니 참고.'''"scientipically pioneered ecologies."'''
'''"(과학적으로 개척된 생태학.)"'''
게임 중반부부터 중앙 엘레베이터를 해금시키기 위해 G.U.T.S로 이동 가능하며, 재활용기와 제작기 모드 G.U.T.S가 있는 게이트 위치에 있어 인벤토리 정리가 쉽다. 여기저기 터렛들이 즐비한 것을 보면 로비에서 올라오는 타이폰을 막으려는 흔적이 있지만, 죄다 반파된채 타이폰들이 나돌아다니고 있다. 본격적으로 텔레패스들이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온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질로 잡혀있는 상태. 이 때문에 원래 승무원 수보다 배는 몰려있다.
- 온실: 탤래패스가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농성하고 있는 구역으로, 원래는 승무원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식물들을 재배하고 있는 구역이다. 은신할 곳도 없어서 무턱대도 열어제끼면 애먼 사람들이 자폭으로 죽어나가니, 불살 플레이를 원한다면 글루건을 이용해 위에서 기습하는 걸 추천한다.[21] 퇴치 후에는 온실 내의 과일을 모두 회수할 수도 있고, 연구용 오퍼레이터가 있으니 타이폰 기술을 습득한 상태라면 매우 유용하다. 여기서 승무원 구역 사이드 퀘스트에 쓰이는 수압 조절기가 있으므로 미리 입수하면 굳이 수리해서 쓸 필요가 없다. 주기적으로 미믹과 그레이터 미믹이 출몰한다.
- 합성식물 연구 가든: 온실 옆에 조그마하게 제작된 연구 가든으로, 합성 식물을 연구하고 있다. 그 앞에는 창고가 있고, 스프링클러와 전용 합성 비료를 투입하는 기계가 있어 알아보기 쉽다. 여기서 사이드 퀘스트인 합성 식물[22] 을 만드는 퀘스트가 있는데, 합성 시 슈트 수치를 제외하고 한 방에 꽉 채워주는 열매를 맺기 때문에 메디킷이 없다면 만들어보는 걸 추천.
- G.U.T.S 통로: 말 그대로 G.U.T.S와 연결되는 통로로, 재활용기와 제작기가 있다. 수목원으로 통하는 정규 입구 외에도 정비 터널로 우회할 수도 있다.
- 로비 통로: 의료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있는 보건실과, 터렛 2기가 있다. 좌 우 루킹 글래스를 깨면 내부에 정비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몇 몇 팬텀과 먹거리가 있다. 참고로 위쪽에 있는 폭포는 다름아닌 루킹 글래스로, 깨면 이 정비 공간이 튀어나온다. 해당 구역에 있는 시체를 뒤져보면 밀수업자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승무원 구역 통로: 온실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타락한 오퍼레이터가 다수 위치해있으나 경비실에 갇혀 있는 상태. 경비실 외에도 연인 퀘스트를 해결해야 해금할 수 있는 창고도 있다.[24]
- 중앙 광장: 알렉스 유의 별장 및 하위 구역 통로가 밀집된 지역으로, 루킹 글래스로 된 연못이나, 영화 감상을 위한 루킹 글래스 설치지역이 존재한다.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중앙에 있으며, 온실과 연결되는 도로에 있는 합선기가 자주 맛가서 수리하거나 글루 건으로 안 막고 지나가면 데미지를 심하게 받는다.
- 창고 AR01: 말 그대로 소형 창고. 브릿지 통로 바로 오른쪽에 있지만 짐들에 가려져서 찾기가 힘들다. 먹거리가 다수 존재.
- 브릿지 통로: 승강장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 심층 저장소 통로: 승강장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특정 승무원의 음성 기록이 있어야 해금 가능하며, 이를 얻기 위해 승무원 구역으로 가야 한다. 바로 옆에 수목원의 에어락이 존재한다.
- 알렉스 유의 별장: 중앙 바위에 위치한 거대 별장으로, 승강장을 통해서 이동 가능하나, 해킹 4가 없으면 글루건으로 타고 올라가거나, 뒤로 돌아서 올라갈만한 바위를 잡고 암벽등반을 해야 한다.[25] 바위 주변에 루킹글라스가 설치되어있고 시체가 하나 앉아있는 벤치가 있는데, 그 암벽으로 올라가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주 퀘스트 때문에 자주 갔다와야 하는데며, 여기서 사이드 퀘스트 중 홀로 탈출하는 디셈버 퀘스트가 알려주는 알렉스 유의 전용 탈출 포드로 갈 수 있다. 참고로 지지하고 있는 바위 아래쪽에 승무원 시체가 있다.
3.2.2. 승무원 구역(crew quarter)
승무원 개개인의 숙소와 식당, 극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존재한다. 특히 주요 등장인물들의 개인 숙소가 이곳에 위치해 있기에 그동안 키카드를 충실히 모아 왔다면 상당히 많은 아이템과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웃기는 건 총 승무원 인원이 200명이 넘음에도, 승무원 구역을 돌다보면 200명은 커녕 50~60명을 간신히 거주시킬 수 있는 공간만 확보되어있다.(...)[26]
총 3층의 구조로 되어있는데, 1층에는 A, B 구역으로 나뉘어 양 사이드로 뻗은 개인실 12개와 B 구역 외부로 뻗어있는 단체 기숙사[27] , 1층과 2층에 걸친 식당 및 유희 센터, 그리고 승강장[28] 으로만 이동 가능한 7개의 간부실이 있다. 승무원 구역에서 접근 가능한 간부실은 3곳으로, 모건 유의 진짜 방과 알렉스 유의 방, 그리고 VIP 게스트룸.][29]
수목원과 마찬가지로 수용 인원이 몰려있다보니 텔레패스 '''두 마리'''가 인질을 데리고 배회하고 있어서 상당히 성가시다. 한 놈은 식당에, 한 놈은 피트니스 센터에 짱박혀 있으므로 유의하는 게 좋다. 두 마리나 있다보니 타 구역보다 승무원들은 배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상이 짭짤한 TRPG 보물찾기 퀘스트의 보물 지도가 전부 이 승무원 구역에 있으니 잘 뒤져보도록 하자.
- 의무실: 입구 앞쪽에 있는 좌측 계단쪽의 공간을 보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짐으로 죄다 막혀있는 의무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를 미리 뚫어놓으면 의료 오퍼의 도움을 쉽게 얻을 수 있다.
- 여가실: 홀 우측에 위치한 여가실로, 사실상 2층 홀과 연결되어있는 지점이다. 1층에는 원격화상회의기기와 포커 테이블, 당구장, 핀 볼, 탁구장 등등이 널려있고, 2층에는 체스판과 롤 플레잉을 즐기던 테이블이 위치해있다.[30] 여담으로 좌측에 글루건이 뿌려져 있는 흔적을 살펴보면 정비 홀이 있는데, 이걸 열고 들어가면 2층 영화관으로 연결된다.
- 안내실: 홀 좌측에 위치해있으며, 안쪽에는 창고로 사용되는 방이 있지만, 전용 세큐리티 키카드가 필요하다.
- 승무원 구역 A: 피트니스 센터 좌측에 위치한 승무원 구역으로, 상당히 고가치 물건 및 중역급 NPC들이 거주하고 있었던 구역이라 사이드 퀘스트를 하러 자주 와야 한다. 경비 담당인 엘라자르에서는 무기를 루팅할 수 있고, 선장인 J.마크스에게서는 골든 건[31] 을, 그 외에도 사이드 퀘스트로 방문해야할 인물들이 꽤 많다. 특히 미카일라 일류신의 방도 있는데, 미믹 변장으로 컵 같은 자그마한 물건으로 변장해야 지나갈 수 있다.[32] 정말 여담으로 한스 켈스트럽 박사의 방에 들어가면 기생 생물학 박사답게 뭔가의 표본들이 잔뜩 있는데, 장어 표본과 인간 심장 표본이다. 그리고 두 종류의 표본들 모두 재활용 수류탄으로 재활용 하면 이질물이 나온다.
- 승무원 구역 B: 피트니스 센터 우측에 위치한 승무원 구역. TRPG 멤버와 루킹 글래스 담당인 칼비노 박사의 방이 있으며, 그 건너편에는 단체 기숙실이 있다. 칼비노 박사의 방을 둘러보면 루킹글래스 안쪽에 금고가 있는데, 뉴로모드가 있으니 참고. 비밀번호는 칼비노가 안 잊어먹으려는 날짜다.[33]
- 단체 기숙사: 캡슐 룸이 쌓여있는 형태의 방으로, 간간히 폴터가이스트가 나온다.
- 피트니스 센터: 탤래패스가 인질을 잡고있는 구역 중 하나. 1층의 라커 룸과 풀장, 2층의 피트니스 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라커룸에서 루팅을 꽤 짭잘하게 할 수 있다. 당연히 정면으로 돌격하면 인질 머리통이 죄다 터지므로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기습하는 것을 추천. 요리사 퀘스트 후 풀장에서 다니엘 쇼를 만나볼 수 있다.
- 식당: 탤래패스가 인질을 잡고있는 구역 중 하나. 식당과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엄폐물이 전무한지라 접근이 매우 까다롭다.[34] 요리사 사이드 퀘스트를 위해서는 필히 조져야 하는데다, 주방 안쪽에제작기가 있으므로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 주방 안쪽에는 미첼이란 요리사가 있는데, 먹을 게 풍족하단 말이 무색하게 식품류 아이템이 별로 없는 상태다.[35]
- 노란 튤립: 2층에 위치한 바로, 심층 저장고로 가는 데 필요한 음성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단, 추출하는 동안 팬텀이나 미믹들이 쳐들어오니 주의.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메인터넌스 터널 안쪽에 전력 스위치가 있으며, 안쪽 창고에는 시체 2구가 있다. 참고로 바에 있는 악기들은 연주할 수 있다.
- 영화관: 노란 튤립 건너편에 위치한 영화관으로, 소형 영사관 2곳이 있다. 웃기게도 2035년에 영화 또한 2030년대에 제작된 영화임에도, 흑백 영화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한다.(...)[36] 총 3개의 영화를 보여줄 예정인 듯 했다.
- 제한 구역: 노란 튤립 바로 옆에 있는 창고로, 입구 바로 좌측에 있는 계단 바로 옆에 있다. 안쪽에 재활용기가 있으니 먼저 따두도록 하자.
- 간부실 구역: 모건 유나 알렉스 유와 같은 간부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승강장으로만 접근 가능한 3층에 위치해있다. 승무원 구역에서는 모건 유 형제의 방과 VIP룸만 확인 가능하다. 모건 유의 방은 뉴로모드 부서에 있는 시뮬레이션 룸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지만, 재뉴어리를 만들던 흔적[37] 과 각 간부진들을 평가하는 모놀로그가 있다. 알렉스 유의 방에는 모건 유의 가족사진 외에도 뉴로모드 등 먹을 게 많으니 반드시 들렸다오자. 알렉스 스스로도 그 살집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피트니스 센터에서만 볼 수 있는 러닝기기가 있다.
3.2.3. 탈로스-1|함교(Talos-1|Bridge)
탈로스-1의 지휘 핵심계통으로, 모든 시스템을 총괄하고 방문하는 셔틀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구조가 매우 단순하고 모든 구역 중 장소가 가장 협소해서 그런건지 재활용기나 제작기, 의무실 등등이 존재치 않는다. 덕분에 모든 승무원을 찾는 것도 쉽지만, 인벤토리 정리가 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인벤토리 확장 후 들어가는 걸 추천. 스토리상 최종장을 장식하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 탈출 포드: 전방에 있는 승강장을 타고 내려가면 탈출 포드가 존재한다.[38]
- 함교: 바로 우측의 통로로 빠지면 함교가 등장하는데, 전방에 있는 유리는 실제 창이 아니라 루킹글래스다. 우주 공간에 있다보니 전방위로 감시할 필요성이 있는데다 함교 자체가 탈로스 -1 내부에 있어서 직접 감시가 불가능하기 때문. 외부 카메라의 회전 외에도 행정부, R&D부, 공학부 등 상,중,하층부를 세세히 관찰할 수 있다.[39]
- 분석실: 함교 2층에 위치한 곳으로 총 지휘를 맡는 곳으로, 함교 우측에 있는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처음 지휘실에 도착하면 타이폰 난리 이전에 출발한 셔틀을 파괴할지 안 할지 여부를 정하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는데, 별 보상은 없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지 간에 딜레마가 존재한다.[40][41]
- 브리핑 룸 : 함교 좌측의 있는 방으로, 금고 하나와 식품류 아이템이 있다. 그 안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보면, 루킹 글래스 뒤편으로 돌아가는데 안에는 짐덩어리 몇개와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위치해있는 게 전부다.
3.2.4. 심층 저장소(Deep Storage)[42]
탈로스-1의 데이터 저장소 및 백업 스토리지 저장소. 보통 방법으로 접근 불가능한 자료들을 접근하기 위해서 방문한다.
일단 처음에 방문하면 딥 스토리지 출입구에 테크노패스 1마리가 있다. 의료실 앞에 죽치고 있는데다가 하필이면주변에 방사능 폐기물통[43] 이 있어서 잡기 까다롭다. 방사능 패기물통를 터트리지 않고 잡으려면 심령충격과 스턴건를 사용하는걸 추천. 윗층에 올라가면 리사이클러와 패브리케이터가 있는방이 있는데 화염 팬텀 1마리가 있다. 의무실이 없는 대신, 입구 바로 옆에 엔지니어 오퍼 디스펜서와 경비실 안쪽에 의료 오퍼 디스펜서가 있다.
안에 모든 오퍼레이터가 있고 자원도 그럭저럭 있지만, 브릿지 만큼은 아니어도 구조 자체가 엄청나게 간단한데다, 처음 방문시 모종의 이유로 여길 탈출해야됨[44] 으로 그리 오래 있지는 않는곳이지만, 사이드 퀘스트 때문에 자주 와줘야 된다.
참고로 상층부의 파이프를 통해 1층의 잠긴 곳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을 잠금 해제 없이도 뚫고 갈 수 있다. 문제는 데이터 볼트로 가는 구역의 경우, 합선기가 여러 개 터져서 갈 수 있는 난이도가 꽤 빡세다.
- 홀: 말 그대로 홀이다, 승무원들이 정보를 관리하는 장소로, 두 구획으로 구분되어있다. 좌측의 배수구를 뜯고 앞쪽 구획으로 몰래 이동 가능하며, 두 번째 구획 우측에 2층 계단이 있다.
- 경비실: 말 그대로 경비실로, 안쪽에는 무기고와 의료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있다. 무엇보다도, 중앙 저장소를 해금하려면 여길 반드시 뚫어야 한다.
- 데이터 볼트: 말 그대로 자료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장소...지만 위쪽 파이프는 합선기가 터져서 번쩍번쩍 해대고 안쪽에는 타이폰이, 그 옆에는 방사능 통이 있는 등 데이터를 보관하기에는 좀 미묘하다.(...) 중요 자료를 대피시키는 자료용 탈출정 또한 존재하는데, A는 이미 분리되어 외부에서만 접근 가능하며, 봉쇄 이후에 B를 통하여 외부로 탈출할 수 있다.
- 기밀 기록실: 말 그대로 기밀 자료를 보관하는 구역으로, 비좁지만 수직으로 높게 쌓여있는 드라이브를 볼 수 있다. 작 중 내용으로는 보관 외에도 기밀 중 쓸모없는 기밀을 제거하는 부서이기도 한 듯. 안쪽에는 레벨 4짜리 금고에, 사이드 퀘스트와 연관되어있다.[45]
- 다니엘 쇼의 관리실: 치프 관리자인 다니엘 쇼의 관리실이다. 가운데에는 거대한 블랙박스 컴퓨터가, 앞쪽에는 터미널이, 좌 우측에는 재활용기와 조립기가 있으니 필히 뚫어두는 걸 추천. 사이드 퀘스트로 한 번 오게 된다.
- 중앙 저장소: 심층 저장고의 핵심. 무중력 공간에 보관되는 초기밀 자료 보관소로, 메인 퀘스트에 필요한 데이터를 여기서 입수 가능하다. 문제는 안쪽에는 위버와 시스토이드 둥지 및 시스토이드가 점령한데다가, 안쪽에 있는 거대 가스관에서 불길이 치솟는다. 설상 가상으로 코랄이 여기저기 뻗어있어서 시스토이드와 위버가 위장되는 건 덤.
3.3. 연구개발부(R&D level)
탈로스-1의 존재 이유가 집대성된 구역으로, 연구 및 비즈니스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부서이다. 주 사업인 뉴로모드 외에도, 다양한 디바이스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데,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바로 이 연구개발부에서 개발된 것들이다. 이곳에서 연구 및 생산된 물품들은 전부 셔틀 정착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식. 문제는 이곳이 바로 '''타이폰 봉쇄가 실패된 구역이라''' 여기저기 시체밖에 안 보인다.(...) 몇 몇 생존자들은 부서 안쪽에 틀어박혀서 농성중이지만, 극후반까지도 열 방법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초중반에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중층부여서 그런지, 먹을 거리가 넘쳐나는데다, 다양한 사이드 퀘스트가 엮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기에 승무원 시체도 넘쳐나는데 기상천외한 곳까지 철저하게 있는지라 죽어라 찾아다녀야 한다.
3.3.1. 탈로스-1 로비 (Talos-1 Lobby)
작중 두 번째로 찾아가게 되는 구획으로, 로비란 점 때문에 뻥 뚫린 우주 전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계단 앞쪽에도 유리로 된 바닥이 설치되어 아래쪽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장 핵심적 지점으로 가장 수많은 구획과 주요 시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로비란 점 덕에 길 찾기도 매우 수월한데다, 갈수 있는 구획 모두 대칭으로 되어있기에 편리하다. 그러나 초반에 뉴로모드 부서 다음으로 해금되는 지역인데 비해 여기저기 막혀있는데가 많아 꼼수로 열어제끼거나, 뉴로모드를 해금해 뚫거나, 재활용 수류탄으로 뚫어야 한다. 여기저기 부서가 많아 먹을 것도 많고, 여기저기 사이드 퀘스트와 관련된 곳이 엄청 많기 떄문에 중후반까지 들렸다가 올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핵심 구역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외부나 G.U.T.S를 통해 출입하지 않는 한 반드시 거치고 가게 되는 구역이다.
악몽이나 텔레페스를 상대하기 매우 좋은 지역으로, 뺑뻉이 돌면서 따돌리거나 접근 불가능한 장식물에 올라가서 약올릴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2층 바닥의 일부는 유리 바닥인지라 뭣모르고 깨버리면 발이 쑥 들어가면서 추락해버릴 수 있다. 가급적이면 깨지 말자.
- 인사과: 뉴로모드 부서를 빠져나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부서.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으나, 양 쪽 통로 모두 짐덩이로 막혀있고 안쪽은 불이 나가버린 상태. 그렇다고 안쪽에 크게 주목받을 만한 요소는 없다.
- 중앙 엘레베이터 홀: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뻥 뚫린 공간 가운데에 중앙 엘레베이터가, 그 뒤쪽에는 간이 바가 설치되어있다. 양 쪽에 터렛이 있어 초반에 미믹 등에게 밀린다 싶으면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중앙 엘레베이터는 처음부터 사용할 수 없으며, 수목원으로 올라가 테크노패스를 퇴치해야 그 때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 사이코트로닉스 부서: 홀 1층 좌측에서 접근할 수 있는 부서로, 상당히 위험한 비밀을 내포한 사이코트로닉스의 표면 역할을 수행하며, 아래 서술할 사이코트로닉스 구획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그러나 내부는 봉쇄되어있는데다 유리창을 깨도 금속 틀 때문에 침입할 수 없는 상태인데, 앞 쪽 터미널을 보면 거대한 화상 스위치로 개방/폐쇄 버튼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정석적인 해금 방식은 키 카드를 찾는 거지만, 만약에 장난감 활과 화살이 있다면 유리창을 깨고 그 틈으로 개방 버튼을 향해 쏴 문을 따는 방법이 있다. 다만 그렇게 들어가도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사이코트로닉스로 진입할 수는 없다. 안에는 잠긴 금고가 하나 있고, 그 안쪽 문으로 들어가면 지하에 있는 사이코트로닉스 구획 통로와 고장난 재활용기가 있는 우측 방이 있다. 그러나 여길 해금할 때 쯤이면 모건 유의 사무실에 이미 들렸다 나오기 때문에 굳이 수리할 필요는 없다.
- 승무원 오리엔테이션실: 사이코트로닉스 부서 바로 옆에 위치한 오리엔테이션 룸이다. 그 뒤쪽에는 화장실이 있다.
- 셔틀 정착장 홀: 말 그대로 셔틀 정착장으로 이동 가능한 홀로, 엘레베이터 뒤쪽의 바 바로 앞에 있다. 즉, 전방 정중앙의 홀. 그 옆에는 경비실이 있지만, 뒤쪽에 문이 있기 때문에 돌아서 접근해야 하며 미믹 기술이 없는 한 바로 침투는 불가능하다.
- 보안실: 로비의 경비실로, 셔틀정착장 우측에 좁은 통로로 연결되어있는데, 처음 오게 되면 잠겨있다. 팁을 하나 주자면, 좌측 노란 파이프를 타고 올라가면 보안실로 연결되는 정비 통로가 있어서 이쪽으로 침투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로비다보니 안쪽에는 자그마한 취조실도 있는데, 시체와 함께 의자로 위장한 미믹이 있으니 주의. 혹은 IT 보안부에 들어가 키카드를 입수하면 되지만 이쪽이 더 간단하다.
- 탈로스-1 전시실: 사이코트로닉스 부서 반대편에 위치한 전시실. 탈로스-1의 역사와 함께 중앙에는 탈로스-1 미니어처가, 그 주변에는 과거 프로젝트인 악시옴(axiom) 프로젝트 및 뉴로모드의 지금 버전과 프로토타입 버전, 우주복의 과거와 현재 버전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 방문 시 팬텀 한 마리가 이 탈로스-1 안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 IT 보안부: 인사과 바로 옆에 있는 부서지만, 처음에는 인사과 문이 전부 짐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셔틀정착장 통로 좌측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안 쪽에는 팬텀 몇 마리가 상주하고 있고, 파이프에 불이 붙어있으니 주의. 안쪽에는 키카드로 봉쇄된 방이 하나 있는데, 이 안에 생존자가 있다....만 키카드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 후반쯤에나 들어갈 수 있다.[스포일러]
- 승무원 라운지: IT 보안부 바로 건너편에 있는 방으로, 우측 계단으로 접근할 수 있으나 문이 작살난지라 미믹으로 변장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다. 만약 IT 보안부를 우회해서 가고 싶다면, 좌 우측 계단 앞쪽을 보면 벽측에 좁은 난간이 있는데 이걸 타고 올라가면 우회가 가능하다. 여기에는 작동 가능한 재활용기에, 라운지 안쪽에는 조리실이 있어 먹을 게 풍부해서 초반에 큰 도움이 된다.
- 트라우마 센터: 탈로스-1 내의 유일한 정규 병원. 의료 오퍼레이터와 간이 의료 비품만 있는 의무실과 달리, 약제실과 중앙 수술실[47] , 의료 오퍼레이터 기술실, 카운셀러, CT 촬영실[48] , 격리실[49] 도 마련되어있는 등, 제대로 된 병원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의료는 오퍼레이터가 수행할 수 있지만 정신과 상담은 불가능한데다, 유동인력이 많은 로비에 위치해서 그런 듯.
먹을 것도 많고, 의료 오퍼레이터가 상주하는데다, 터렛도 1~2대가 있고 사이드 퀘스트로도 자주 오게 될 만큼 고가치 지역이지만, 초반인데도 속성 팬텀 포함 팬텀 2~3마리가 죽치고 앉아있는터라 골치를 깨나 썩을 수 있다. 그만큼 보상도 꽤 짭짤하니 도전정신이 있다면 해보는 것도 좋다. 작 중에서도 중요 위치로 구분되는지 컴퓨터로 신원 확인을 할 때 다른 구역처럼 별도로 표기된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의료공학자 사무실의 고장난 의료 오퍼레이터 하나가 있는데, 이 오퍼레이터는 수리한 이후 사무실에서 나가지를 않는다. 오퍼레이터야 외부 디스펜서로 뽑아도 되지만 뻔질나게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된다.
- 모건 유의 사무실: 세이프 하우스. 정확히는 중역 사무실로, 모건 유 사무실 바깥에 중역 사무실 두 개가 있지만, 별 거는 없다. 처음 방문하게 되면 터렛과 함께 문이 잠겨있는데, 재뉴어리가 친히 비번을 알려주기 때문에 문제 없다. 로비 중 유일하게 재활용기와 조립기 둘 다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로비에 들리면 자주 올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도 공식 세이프 하우스이기 때문에 피난처로도 오케이다.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있어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흠. 여기저기 뒤져보면 대량의 뉴로모드와 무기를 입수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예구 시 얻을 수 있는 특전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일류신과 이그웨 구출 시, 여기서 대기하게 되는데 둘의 만담 아닌 만담(?)을 즐겨볼 수도 있다.
- 화상회의실: 모건 유의 사무실 건너편에 있는 방으로, 미믹이 몇 마리 있는 거 빼면 별거 없다. 단, 그 건너편으로 가면 좌측에는 재활용기가 딸려있는 하드웨어 연구실 통로가, 우측에는 영업부가 있다.
- 영업부: 화상회의실 너머 우측의 유리 다리를 건너거나, 인사과 측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접근할 수 있다. 해당 다리는 후반부에 부서진다.
- 메인터넌스 통로: 계단측에 있는 영업부 건너편에 있는 통로로, 유리 바닥 쪽은 IT 보안부로, 유리 바닥을 건너 우측 방으로 들어가면, 모건 유 사무실의 루킹 글래스로 연결된다.
3.3.2. 뉴로모드 부서(Neuromod Division)
'''게임의 시작.''' 뉴로모드 개발,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총 4층으로 구조가 형성되어있는데, 게임의 시작점이자 시뮬레이션 연구소인 1층. 뉴로모드를 연구 및 디자인, 레코딩하는 2층, 자원자 테스트 및 생산을 담당하는 3층, 정비 구획인 4층으로 구성되어있다. 게임 처음으로 봉쇄가 뚫려 사망자가 나오는 모습이 등장하는 장소이자, 지속적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해 로비보다 좁은 곳임에도 엄청나게 많은 시체가 있다.
뉴로모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테스트 룸과 기술을 기록하는 시설이 있어 다양한 뉴로모드 테스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뉴로모드 테스트를 자원할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실제로 3층에 올라가보면 자원자들을 환영하는 글이 써진 보드가 있고, 자원자 기숙실 또한 복지가 잘 되어있다.[50]
- 시뮬레이션 연구소: 모건 유를 테스트하는 시뮬레이션 연구소로, 프롤로그에서 보였던 지구의 도시나 헬기, 트랜스스타 회사 전부 시뮬레이션으로 돌리던 가짜다. 헬기를 타는 것도, 다른 건물로 이동하는 것도, 심지어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도 다 거짓으로, 봉쇄 실패 후 돌아다녀보면 알 수 있다. 도시 풍경으로 보이던 건 죄다 루킹 글래스요, 헬기는 영화 촬영에서나 볼법한 애니매트로닉스, 엘레베이터 이동의 경우 진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인테리어 구조 자체가 변화해서 환경을 바꾸는 초절정 장잉정신을 보여주고 있다.(...)[51] 프롤로그에서 따라갔던 루트로 가면 탈출할 수 있는데, 프롤로그의 괴리감이 매우 강렬하다. 처음 검역실을 빠져나가면 승무원 중 한 명이 산채로 미믹에게 섭취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여기저기 뒤져보면 먹을 게 꽤 있는 편이니 다 뒤져보자. 특히 시뮬레이션 디브리핑 룸에 있는 금고에는 좋은 아이템이 있으므로 따볼 가치가 충분하다.[팁]
- R&D 부서: 시뮬레이션 연구소로 직결되는 부서. 시뮬레이션 연구소에서 도출된 자료를 통해 뉴로모드의 안정화 및 다양한 타입을 개발한다. 게임 내에서는 뉴로모드 부서 구획의 입구같은 곳이라 미믹 몇 개 빼곤 볼 게 없다.
- 기술 레코딩실: 팬텀을 처음 만나게 되는 곳으로, 중앙에는 피아노가 설치되어있다. 여러 장인들을 데려와 기술을 시연하는 곳으로, 여기서 추출된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버전의 뉴로모드가 개발된다.
- 기술 레코딩 분석실: 뒤쪽에 유리로 보호되고 있는 구획으로, 3층의 자원자 테스트 룸과도 연결되어있다. 따로 레코딩실과 연결된 건 아니나, 레코딩실에서 유리를 깨고 침입할 수 있다.
- 경비실: 바로 앞쪽에 글루건 잔해와 굳어버린 미믹, 시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글루 건을 처음으로 입수 할 수 있다. 위쪽 천장에 시체가 하나 있다.
- 홀: 뉴로모드 부서의 광장. 바로 앞쪽에는 실제 뉴로모드가 전시되어있는데, 이걸 집고 첫 뉴로모드를 해금시킬 수 있다. 위쪽 유리 천장 안쪽에 시체가 있으니 참고.[52]
- 회의실: 경비실 바로 앞쪽에 있는 방. 시체가 한 구 있다.
- 자원자 테스트실: 뉴로모드 설치에 자원한 인물들이 설치 후 뉴로모드의 능력이 제대로 정착했는지 테스트하는 장소. 위쪽의 기술 레코딩실과 연결되어 있으며 A,B 룸이 나눠져 있지만 실제로는 합쳐져 있다. 봉쇄 이전에는 중국어 회화 스킬과 체스 스킬을 테스트한 흔적이 보인다.
- 뉴로모드 설치실: 뉴로모드를 인스톨하거나, 제거하는 의료실이다. 안쪽에는 단 하나의 시술 기기밖에 없고, 주변에는 라커 등이 있다. 바로 뒤쪽에는 의무실이 있으므로 참고. 사이드 퀘스트로도 한 번 올 수 있는데, 퀘스트를 수행하면 봉쇄되어있는 시술실 내부의 뉴로모드 등의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안에 전기 팬텀이 하나 있다.
- 자원자 기숙실: 테스트 실 건너편에 있는 자원자 기숙실. 그러나 안쪽은 죄다 불이 꺼져 있는 상태라, 초반에 여길 가면 공포감이 강렬하게 찾아오는데 안그래도 랜턴 수명이 좀 짧은데다 어둠속에서 미믹이 튀어나오면 그렇게 두려울수가 없다. 화장실 안쪽에 메인터넌스 홀이 있고 그 안에 보면 전원 장치가 있어서 이걸 작동시키면 불이 들어온다. 그러나 화장실 전체가 누전상태라 전원을 키면 바로 눈앞에 전기 찜질을 당하므로 주의. 글루건으로 바닥을 도배하면 전기를 피할 수 있다. 불을 키고 기숙실로 돌아오면 폴터가이스트가 반겨준다. 자원자들의 멘탈을 최대한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인건지, 승무원의 레크리에이션 룸 만큼의 복지 시설이 되어있다. 물론 개인실을 구비할 여력까지 되는 건 아니고, 캡슐 침대를 개인당 배정하는 정도. 화장실과 상담실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상담실 안쪽에 있는 정비 통로를 통해 주조실로 갈 수 있다.
- 주조실: 뉴로모드를 생산하는 핵심 주조실. 중앙에는 조립기가, 그 뒤쪽으로는 이질물 창고와 재활용기, 그리고 승강장 위로 가면 수석 엔지니어인 할든 그레이브스가 있다. 초반에는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양이 인벤토리를 넘을 일은 없지만, 나중에 뉴로모드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기로 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여길 와서 처리하는 게 좋다. 이유인 즉슨, 수석 엔지니어가 뉴로모드 재료의 정체을 알게 되고 나서 멘탈이 터져버린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뉴로모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라이센스를 걸어버렸기 때문.[53] 이 때문에 라이센스를 해제하지 않는 7개 이상을 만들 수가 없다. 접근을 위해서는 키를 얻지 않으면 갈 수 없는데, 자원자 기숙실의 정비 터널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글루 건으로 위쪽으로 이동하면, 바로 주조실과 아래 창고로 가는 통로가 있다. 문제는 여기에 테크노패스가 터렛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어서 정말 초반에 가면 자살 행위나 다름 없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는 걸 추천.[54] 참고로 그레이브스의 사무실은 잠금 상태인데, 로비 때 처럼 난간 타고 유리창을 깬 후, 화살로 문 버튼을 눌러주면 해결 가능하다. 과학 오퍼레이터와 디스펜서가 위치해있다.
- 창고 비품 및 이질물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다. 이질물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는 엄중히 보관되어있어 파괴 불가능한 유리벽으로 보호되고 있다. 사실 여기는 그 이전부터 할든 그레이브스가 터미널에서 죄다 막아놓았기 때문에 주조실에 있는 사무실에서 해제하지 않고 들어가면 다시 돌아갈 때 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이질물 창고도 같은 터미널에서 잠갔으므로 그레이브스의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에서 해제하면 들어갈 수 있다. 참고로 주조실 지하에 있는 뉴로모드는 주조실 내에서 미믹으로 변장에 침투하는 방법 외에도, 창고에 있는 재활용기 바로 근처에 있는 지하통로를 뚫고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미믹화로 잘못 들어가면 안에 갇힐 수 있다.
3.3.3. 하드웨어 연구실(Hardware Lab)
각종 하드웨어 연구 부서로, 오퍼레이터를 포함한 작중 등장하는 모든 하이테크 무기들은 여기서 개발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55] 앞쪽의 홀과 시연실 등을 제외하면 전부 연구소이며, 발사체 연구실, LG(Looking Glass) 연구실 등등 다양한 연구소가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두 연구소는 작살난 나머지 격리되어 외부 우주에서밖에 출입할 수 없다. 본격적으로 탐험해볼 수 있는 구획으로, 다양한 기믹을 가진 시설들과, 관련 퀘스트들이 가득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에어락에 처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메인 퀘스트 때문에라도 자주 오게되는 지역.
- 현관: 하드웨어 연구소의 첫 장을 알리는 지역. 바로 위쪽이 하드웨어 연구소 감독실, 앞쪽에는 세큐리티와 연구소, 그 옆에는 시연 극장이 있다.
- 하드웨어 연구소 감독실: 현관 위층에 위치한 방으로 계단 아래가 빈 공간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먹을 게 있다. 처음 가보면 팬텀 한 마리와 미믹이 상주해있다. 초반에는 난적일지는 몰라도, 고가치 아이템과 자원이 많으므로 가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2층에는 n자로 연결된 소형 세미나실이 있어 세큐리티를 통하지 않아도 연구실로 입장할 수 있다. 감독실 금고는 메모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원소주기율표로 되어있다. 아인슈타이늄, 제논 참고.
- 소형 세미나실: 감독실과 연구실 2층이 연결되어 구성된 공개실로, 사실상 연구원의 놀이터.(...) 부서진 터렛 하나와 글루건으로 만든 눈사람, 점심 내기판[56] ] 등이 있는 걸 보면 감독관 외의 일반 연구진들도 간간히 놀러와서 만담을 떠는 듯. 하드웨어 감독실 반대편에는 간이 식당이 있어 식품류 아이템이 가득하니 초반에 가면 체력 관리가 쉬워진다.
- 세큐리티: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주변에 미믹이 많으니 주의.
- 시연 극장: 처음 와보면 한 승무원이 글루건을 타고 정비 통로로 도망치려다 팬텀의 사이킥 블라스트에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장에는 먹을 게 별로 없지만, 시연 극장 안쪽에 연구실로 통하는 정비 통로로 하드웨어 연구실로 갈 수 있다. 극장 안으로 가려면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시연 극장 아래에는 잡동사니와 함께 재활용기가 있다. 참고로 승무원이 타고 도망치려 했던 정비 통로 안쪽에는 먹을 거 외에는 어디에도 연결이 안되어있는 상태. 승무원에게서 뜯을 수 있는 음성 기록을 보면, 상사의 부름을 받고 글루건을 가지고 상사의 위치로 가려 했으나, 결국 팬텀에게 몰리고 만 듯 하다.
- 하드웨어 연구실: 하드웨어 연구소의 메인 구역으로, 전체가 연구소다. 그러나 현재는 다섯 군데 중 두 군데의 연구실이 파손되어 격리된 상태라 갈 수 없고, 여기저기 다리는 부서지고 가스관도 완전히 터져 불바다에, 오염된 오퍼레이터와 팬텀이 순찰을 돌고 있어 사실상 첫 시련의 장소 중 하나다. 그나마 은엄폐할 구조물은 많으니 오퍼레이터를 먼저 처리하고 팬텀을 잡는 걸 추천. 루킹글래스 연구실 옆의 짐덩이를 제거하면 머신 샵으로 연결되는 정비 통로를 발견할 수 있다.
- 탄도학 연구실: 1층 우측에 위치한 연구소로 실상은 재활용 수류탄 연구실. 재활용 수류탄 외에도 거대한 채임버와 그 안에 미믹 몇 마리가 갇혀있는 상태다. 채임버 앞의 컴퓨터로 채임버 안에 수류탄을 떨궈보는 시연장으로서 활용되는데, 직접 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멋모르고 만지다가 수류탄을 떨구는 시연을 하기 전에 채임버를 열어서 미믹이 풀려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
- 화학 연구실: 탄도학 연구실과 같이 있지만 파손되어서 격리된 상태.
- Q-빔 연구실: 2층 우측에 위치한 연구소로, 말 그대로 Q-빔을 개발하고 있다. 안에는 팬텀 몇 마리가 있지만 한 마리는 Q-빔 시연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시연 후에는 Q-빔을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 안쪽에는 다른 프로젝트를 개발[블랙박스] 하고 있는 방으로, 관련 퀘스트를 진행해야 문을 딸 수 있는 키카드를 얻을 수 있다. 건너편에는 의무실이 있다.
- 연소 연구실: Q-빔 연구실과 같이 있지만, 파손되어서 격리된 상태.
- 루킹글래스 연구실:스토리 진행상 한 번 와줘야 하는 장소로, 루킹글래스 연구실의 전력을 복구시키면 루킹글래스로 촬영된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연구실 내에서도 실험적으로 촬영된 영상이 존재하는데, 이걸 통해서 비밀 금고를 찾아낼 수 있으니 한 번은 감상하는 게 좋다.[57]
- 머신 샵: 각종 기기와 설비들을 조립, 제조하는 장소. 오염된 오퍼레이터와 팬텀 혹은 이더릭 팬텀이 판치고 있어서 좀 위험하지만, 안쪽에는 재활용기와 조립기, 에어락 등이 있는데다 스토리상으로도 필수적으로 가야하는 곳이라 가봐야 한다. 더군다나 여기는 보물단지로 여기저기에 먹을게 널려있다. 심지어 기중기 위쪽이나 기중기 안쪽에도 시체나 루팅 박스가 많아서 먹는 재미가 상당하다. 주의할 점은 근처에 방사능이 새는 방사능 배럴이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방사능에 중독된다.
참고로 앞쪽의 고장난 컴퓨터는 엔지니어 스킬 만렙으로 수리가 가능한데,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할 때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58] 고가치 템이 담긴 보급 상자가 있다. 미믹화로도 들어갈 수 있다.
3.3.4. 사이코트로닉스(Psycrotronics)
'''모든 사건의 시작이자 탈로스-1의 어둠.''' 탈로스-1 로비의 사이코트로닉스 부서의 진짜 모습이자 탈로스-1의 핵심 구획. 그리고 '''최초 봉쇄 실패 사태가 일어난 곳.''' 이 곳에서 각종 타이폰들을 연구 및 양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뉴로모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작 중 처음으로 코랄을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작 중 처음으로 사이코스코프를 획득해 연구가 가능해진다. 중반부를 알리는 구획으로, 연구가 가능해지면서 타이폰 스킬도 해금할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적들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게임 스토리 진행은 덤.
- 보안실: 전용 경비실로, 전방에 바로 위치해있다. 중앙에는 타이폰 물질 검출장비가 있어서 타이폰 물질이 체내에 있으면 경보가 울린다. 그 앞에는 남녀 탈의실이 있는데, 남자 화장실은 지하에 화물창고로 뚫린 구멍이 있다. 여담으로 양쪽 다 폴터가이스트가 리스폰하므로 유의. 전방의 소독실을 지나면 본격적인 사이코트로닉스 탐방이 가능해진다.
- 사이코트로닉스 아트리옴: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연구실로, 여기서 사이코스코프를 얻을 수 있다. 전방의 캡슐에는 팬텀들이 붙잡혀 연구당하고 있는데, 사이코스코프로 스캔이 가능하니 미리 스캔해놓자. 앞의 버튼을 누르면 캡슐 전방이 열리면서 갇혀있는 팬텀을 구경할 수 있다. 격리가 뚫린 지역이라 미믹과 팬텀이 나돌아다니고 있으니 유의. 뻥 뚫린 공간이라 포위당하면 귀찮아진다. 2층으로 올라가려면 격리실 건너편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글루건으로 계단을 만들어 올라가야 한다. 중앙 캡슐 위쪽 천장에 먹을 거와 시체가 2구 있다. 천장으로 올라가면 미믹 여럿이 떨어지며 공격해오니 주의. 후방에 에어락이 있다.
- 한스 켈스트럽 사무실: 1층 좌측에 위치한 사이코트로닉스 감독관의 사무실이자 거주지로, 한스 켈스트럽은 안쪽에서 사망한 상태. 합선기가 터져 전격 공격을 가하므로 주의. 문은 잠겨있지만 글루건으로 막힌 창을 깨고 들어갈 수 있다. 먹을 게 많기도 하고 고가치 템이 있는 금고에, 재활용기와 조립실도 갖추고 있어서 사실상 여길 거점으로 탐험해야 하므로 가장 먼저 클리어해야 한다. 불이 꺼진 상태라 바로 쓸 수는 없지만 잘 찾아보면 재활용기 옆에 정비 통로가 있다. 이 안쪽에 전원 버튼이 있어서 이걸 작동시키면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아래쪽에는 느긋하게 영화를 보는 용도의 삼면 루킹 글래스 영화관이 있는데, 들어가는 길목에서 루킹글래스의 개발자인 로렌조 칼비노와 켈스트럽이 나눈 통신 기록이 있다. [59] 보면 전방 녹색 창에 이걸 작동시키는 녹색 점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근데 이거 함정이다. 두 세번 클릭해주면 난데없이 팬텀이 갑툭튀하면서 엄청난 소음과 광자극을 가하니 주의. 그리고 다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면 아까 본 팬텀이 내려온다. 시간차 공격에 당황스럽지만 어차피 일반 팬텀 1이라 그냥 잡으면 된다.
- 연구실 A: 아트리옴 2층 좌측에 위치한 연구실로, 의무실이 위치해있다. 타이폰을 부검하여 연구하는 시설로, 기생충 학자인 아날리스 갈레고스(Annalise Gallegos)가 담당하고 있다. 터렛도 무장된 상태지만 이미 죄다 작살나고 팬텀이 점거한 상태. 아날리스의 사무실을 가 보면, 타이폰과의 최초 조우 장면을 여러 번 틀어주고 있다. 여기저기 먹을 게 많다.
- 연구실 B: 최초로 봉쇄 실패한 지역으로 추측되는 시설로, 아트리옴 2층 우측에 위치해있다. 이곳에서는 타이폰의 생태와 그 능력을 연구하는 곳으로, 크게 행동연구실과 사무실 2곳으로 나뉜다. 연구실 안쪽에는 많은 사물이 있는 곳이 있는데,사이코 스코프로 서치하면 미믹 두 세마리가 위장해있으므로 유의. 웃기는 건 진짜 모든 사물에다가 [이거 미믹 아님.]이란 메모를 죄다 붙여놨다. 아무래도 의태 테스트를 하다 유출돼서 일일히 체크하다 걸린 듯.
- 격리실: 핵심 구역. 여기서 타이폰들이 본격적으로 양식되고 있다. 가운데에는 클렛카 보존실이, 좌측에는 실험체 격리소와 물질 추출소, 우측에는 시연장과 영안실이 위치해있다.
- 클렛카 보존실: 탈로스-1의 심장. 모든것의 시작인 보로나 위성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코랄의 핵심 중추가 형성된 곳이자 보존 엔딩의 핵심. 처음 와보면 여기에 위버 한 마리가 상주해 있어 양식의 효율을 올려주고 있다. 뒤쪽의 G.U.T.S 통로가 위치한 곳에 진입구역이 있어 접근할 수 있는데, 유일한 무중력 장소이다.
- 물질 추출소: 말이 물질 추출소지, 사실상 인신 공양 센터다. 후술할 실험체 격리소에 가둬둔 실험체를 미믹의 밥으로 삼아서 미믹 수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안쪽에는 네이선 잉그램이란 자원자가 갇혀있는 상태로, 이를 살릴지 죽일지를 선택할 수 있다.[62] 앞쪽에는 무기와 아이템이 수북한 무기고가, 뒤쪽에는 샘플과 실험체를 2체 격리하는 창고 겸 격리소가 있다. 다만 바로 들어갈 수는 없고, 탈로스 1 외부에서 글루건으로 뚫린 곳을 막아야 문이 열린다. 안에 폴터가이스트가 있으니 주의.
- 시연실: 물질 추출소 반대편에 있는 곳으로, 시체를 팬텀으로 만드는 곳이다. 클렛카 보존실에서 서식하고 있는 위버를 통해 만들어지는데, 보존실과의 연결을 격리시키는 문이 열리면서 창 너머로 팬텀을 만들어낸다. 기존에는 화염, 이더릭만 생산되었던 것 같지만 여기서 처음 만나게 되는 게 전기 팬텀인 덕분에 생성되자 마자 전기찜질로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버려 격리하고 있던 문도 자동으로 열리고 널웨이브 슈류탄을 투하해 막아주는 보호장치도 작동시키지 못한다. 특히 이쪽은 초반에 오게되는데 괜찮겠지 하고 팬텀생성을 눌렀다가는 빈약한 장비로 어찌어찌 전기 팬텀을 잡아야한다. 또 주변 미믹도 엄청나게 성가시게 구므로 주의. 바로 뒤쪽에는 영안실과 정비 오퍼 디스펜서가 있다. 시체를 밖에서 가져와 시연실에 넣어도 팬텀이 생기는데, 최대 2번까지만 생산할 수 있다.
- 영안실: 시연실 뒤쪽 아래에 있는 장소로, 미믹 밥으로 주었던 시신들을 부검 및 보존하는 장소다. 다수의 시체가 있고 그에 따른 이질물이 넘쳐나고 있다. 영안실은 보안카드로 잠겨있는데, 들어가는 방법은 단말기 메일에 따르면 30분(?)에 한번씩 들락날락 하는 오퍼레이터와 함께 들어가라고 되어있다. 진짜인지 알 수 없지만 작은 물건으로 의태하거나, 장난감 화살로 창문 구멍에 쏴서 수동단추를 누르는게 더 낫다. 어차피 영안실 보안카드가 영안실 안에 있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나중에 이곳으로 돌아와보면 그 많은 시체가 전부 팬텀이 되어있다.
3.3.5. 셔틀 정착장(Shuttle Bay)
풀네임은 VIP 셔틀 베이. 지구와 탈로스-1을 왕복하는 셔틀이 정박하는 장소. 크게 보면 중간을 담당하는 로비, 셔틀을 정비하고 정착시키는 하부 덱, 상층의 컨트롤 룸, 탈출 포드로 나눌 수 있다. 극초기에는 잠겨있지만, 루킹 글래스 메세지를 받고난 후 G.U.T.S를 통과하기 위해 해금된다. [63] 일반 구획과 달리 처음 방문하게 되면 공기가 죄다 빠져나간 상태라 중력은 적용되지만 무중력 공간처럼 헬멧을 착용하게 된서 소리가 좀 울린다.[64] 에어락이란 G.U.T.S로 접근하기 쉽지만, 의무실이 존재치 않으므로 메디킷 소모가 좀 있을수도 있다. 그도 그럴게 초반에 여길 오게 되면 '''터렛 든 테크노패스가 2 마리 있기 때문.(...)''' 초중반에 오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메인 스토리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며, 특히 일부 생존자의 여부나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커다란 분기점으로도 작용한다.[65]
- 로비: 말 그대로 셔틀 정착장의 로비다. 좌측에는 인포메이션이 위치해있고, 우측[69] 은 탈출 포드와 파일럿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로비의 좌측에 있는 대기실 천장을 보면 지구 도시가 보이는 루킹 글래스가 있는 등, VIP를 위한 배려가 확실하다. 문제는 처음 여기에 오면 여기저기 팬텀이 돌아다니는데다, 테크노패스랑 미믹, 오염된 오퍼레이터까지 총 출동해 순찰중이라 주의해야한다.
- 파일럿 라운지: 승무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별도의 라운지. 별 특이사항은 없다.
- 탈출 포드: 최초로 볼 수 있는 탈출 포드이자, 사이드 퀘스트를 발주받을 수 있는 유일한 탈출 포드. 한 승무원이 탈출 포드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외부 비상 폭파 볼트가 작동을 하지 않아 갇혀있는 상태.[66][67] 즉, 한 번 외부로 나가서 붉은 색의 볼트를 사격 등으로 터뜨리고 발사시키면 되는 것.[68] 보상은 아래 설명할 라커룸 천장 위쪽에 있다. 이 외에도 고장난 탈출 포드에 있는 칩셋과 하이포는 미믹화로도 먹을 수 있다. 다만 매우 어려울 뿐.
- 컨트롤 룸: 말 그대로 통제실이다. 그러나 이어진 부분이 작살나 있어서 통상 방법으로 점프해 가려고 하면 추락사하므로(...) 제트팩을 만들고 가거나 점프 강화 스킬을 찍고 타고 가야 한다. 터미널에는 아래 셔틀을 연결시켜주는 브릿지를 피는 버튼이 있으니 참고.
- 셔틀 정착장 지휘관실: 승강장 우측에 있는 터미널이다. 금고가 하나 있다.
- 셔틀: 중후반부에서 월터 달이 처음 등장한 이후 등장하는 장소. 말 그대로 셔틀이며, 미리 컨트롤 룸에서 다리를 놓은 상태라면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안쪽에는 잠긴 문과 대량의 아이템이 있는데, 잠긴 문은 월터 달을 처리하고 열 수 있다. 탈출 엔딩의 핵심 요소 중 하나.
- 메카닉 핏[70] : 정착장의 하부 덱으로, 좌측 승강장이나, 우측 경비실을 통하거나, 그냥 하강해서 내려갈 수 있다. 각종 정비요소가 많은데, 좌측에는 승강장과 함께 재활용기와 에어락이, 셔틀 하부에는 복잡한 브릿지와 하부 창고, 그리고 기술실이 포함되어있다. 좌측 후편엔 연료창고와 G.U.T.S가 있어서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사실상 셔틀 정착장의 메인이 되는 구획. 최하층 덱에는 일부 손상된 방사능 배럴과 셔틀용 초대형 리프트를 빼곤 별 거 없다.
- 기술창고: 브릿지 하부에 있는 곳으로, 사방에 가스관이 설치되있지만 내부에는 먹을 게 꽤 있는 편. 이 가스관을 이용해 악몽 조우시 불찜질을 해줄 수 있다. 브릿지와도 연결되어있어 접근성이 좋고, 무엇보다도 터렛 2기가 정기적으로 리스폰되기 때문에 자원 털어먹기가 매우 좋다.
- 연료 창고: 우측에 연료들이 쌓여있는 곳.
- 정비실: 하부 덱 안쪽에 있는 시설로, 이 안쪽에 셔틀 정착장의 조립기가 위치해있다. 그러나 처음 왔을 때 문이 잠겨 있는데, 좌측 창을 보면 글루건으로 죄다 막혀있다. 이걸 다 깨고 침입이 가능하다. 안쪽에는 세 개의 방이 있는데, 좌 우 방인 도구실과 라커룸에는 미믹과 팬텀이 득실대니 주의. 안쪽 방에 들어가면 조립기가 위치해있다.
3.4. 공학부(Engineering level)
말 그대로 정비 구역이 몰려있는 하층부다. 거주구인 상층부, 연구부인 중층부와 달리 철저하게 정비 및 관리용으로만 건설되었기에 위 층들보다 삭막하고, 업무 위주의 공간으로만 구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생활의 필수적인 식수, 공기, 전력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화물을 적재하는 곳도 존재하기 때문에 생존자가 몰려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메인 스토리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만, 사이드 퀘스트 중에서도 유용한 게 많은 지역이다.
3.4.1. 생명유지소(Life Support)[71]
물, 공기 등 생명 유지에 연관된 각종 시설들이 있는 탈로스-1의 심장부. 생명 유지소 내에서는 공기 조절 구역과 정수장이 있으며, 전력을 담당하는 발전 플랜트는 별도 지역으로 분리되어있다. 하층부의 메인으로 발전 플랜트, 화물 선착장으로 연결된다. 1층에는 경비실과 화장실, 화물 선착장으로 통하는 통로와 공기 조절장치실이, 하층부에는 정수장과 발전 플랜트로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 고정적으로 다양한 속성 팬텀이 나오기 때문에 요주의 지역 중 하나. 농담이 아니고 세 속성 팬텀 '''전부 튀어나온다. 그것도 고정적으로.''' 아래 설명 참조. 이 외에도 주기적으로 오염된 오퍼레이터도 등장하기 때문에 나중 가면 훌륭한 루팅지역으로 변모한다.
- 세큐리티: 1층 홀 바로 왼쪽에 있다. 그러나 키카드가 없으면 못들어가는 구조로, 해킹도 안먹히기 때문에 무조건 찾아야 한다. 문제는 경비원을 뒤져봤자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오른쪽에 보면 글루건으로 막혀있는 화장실이 있는데, 그쪽 배수구를 뜯어보면 안에 키카드가 있다. 그 옆에는 정비 통로가 있어 이쪽으로도 홀로 나올 수 있으니 참고.
- 서비스 접수실 1층 홀 아래쪽 지대에 위치한 방으로, 문이 고장나 있어 미믹으로 의태해서 가던가, 아니면 유리창을 깨고 가던가 하면 된다. 깨알같은 낙서가 있고 먹을 게 좀 있는 정도. 문제는 위의 세큐리티 홀과 이 서비스 접수실은 이더릭 팬텀이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지역이라 방심하면 안된다. 좌측에는 화물 선착장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 대기 조성실: 말 그대로 탈로스-1의 모든 공기를 통제하는 장소. 여기저기에 불이 붙어있는 상태인데, 그렇다보니 여기는 써멀 팬텀이 고정적으로 튀어나온다. 덕분에 주변 가스관에는 십중팔구 불이 붙으므로 글루건은 필수. 간간히 오염된 정비 오퍼레이터도 나오는데 아래에 있는 디스펜서가 있어서 그런 듯 하다. 간간히 폴터가이스트도 나오므로 주의. 화물 선착장 생존자일부가 군용 오퍼레이터들이 풀린 이후 여기로 이동해 농성하고 있다.[74]
- 라커 룸: 말 그대로 라커 룸. 별거 없다. 정비 통로가 있어 대기조성실을 우회할 수 있다는 정도.
- 산소 흐름 통제실: 말 그대로 산소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72] 화물 선착장 생존자들이 이후 여기서 농성한다. 문 우측 위쪽에 정비 통로가 있다. 처음 방문시, 안쪽에 문 하나가 보안카드로 막혀있는데 나중에 발전소에서 찾을 수 있는 엔지니어 장 포레(시체)를 루팅하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승무원 퀘스트 중 하나. 안에는 뉴로모드와 소모템이 있다.
- 공기 정화실: 산소 흐름 통제실 반대편에 있는 방으로, 대기 조성실을 공기를 빼고 다시 재공급함으로써 환기시킬 수 있다. 산소가 죄다 없어지니 주위에 손상된 가스관이라던가 불타는 곳들이 죄다 사라진다. 그러나 안쪽 단말기로 실행하면 팬 중에 하나가 고장났다며 오류가 뜨는데 맵 가운데 있는 거대한 팬들 중 하나에 파이프 하나가 끼여있는걸 빼면 된다. 유기체들은 모두 전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3]
- 하층부 승강장: 하층부 승강장은 주변이 뚫려있어 승강장으로 가지 않고도 하강할 수 있다. 거기에 주변에 파이프를 타고 다닐 만한 구역이 많아서 기습하기도 유용한데다, 파이프에 걸려있는 시체나, 정수장 정비 통로도 있어 우회할 수도 있다. 아래에는 조립기와 창고가 있으니 참고. 앞쪽에는 오염된 오퍼레이터가 두 마리 있다. 그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좌측은 정수장, 우측은 발전 플랜트가 위치해있다.
참고로 뒤쪽에는 탈출 포드실이 있고, 그 아래는 고가치 템이 있는 공간이 있다. 주의할 점은 탈출 포드실에는 랜덤한 속성의 팬텀이 꼭 한 마리씩 리스폰하니 주의하자.
- 정수장: 탈로스-1의 모든 물을 관리하는 곳으로, 정수장이자, 장어 양식장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폐수 안에 장어를 양식시키는 것으로, 폐수라고 해봤자 대부분의 쓰레기는 전부 재활용기에서 재활용되므로 사실상 분뇨 정도만 처리하는 정도라 이 분뇨를 먹이 삼아서 양식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75] 상당한 양의 장어를 키우는지 정수장 안에는 장어 탱크가 꽤 많이 있으며, 이 장어 탱크 안에는 양식된 장어 고기가 있다. 이 장어 고기는 G.U.T.S에서도 볼 수 있다. [76]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지역으로, 전기 팬텀과 오염된 오퍼레이터가 각각 두 놈 및 한 놈씩 등장하는데, 팬텀 쪽이 두 놈이다. 더군다나 처음 도착 시에는 팬텀이 세 마리다.(...) 거기에 죄다 도체형 바닥에 물이 흥건한지라 전기 찜질 당하기 참 좋고, 위층은 죄다 길이 끊긴 상태라 난감하다. 특히 일부 지역은 합선기가 맛이 가버려 전기 찜질을 가하는데, 입구 우측을 보면 전력을 차단하는버튼이 있으니 미리 꺼놓고 가자.
- 모니터실: 말 그대로 모니터실. 우측 계단을 타고 갈 수 있다. 먹을 게 좀 있는 정도.
- 수질 연구소: 문이 망가졌지만, 우측의 창을 깨고 들어갈 수 있다. 상당히 중요한 장소인데, 여기서 정수장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내용인 즉슨 수질 향상을 위해 특수 화학약품을 넣는 것으로, 이 화학 약품을 연구소 안에 있는 콘덴서에 끼우면, 식수가 PSI 하이포가 된다. 타이폰 스킬 유저라면 필히 깨야만 하는 필수 퀘스트.
- 폐수 처리장: 전방 하부에 있는 부검실(?)로,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종의 장어 도축실로, 장어를 수확한 후, 부검을 통해 이상이 없으면 장어 탱크에 실어 여기 저기에 보내는 식이다. 덕분에 여기서 장어를 엄청나게 얻을 수 있는데, 처음 올 경우 여기에 전기 팬텀이 있으므로 주의. 참고로 이 장어 탱크 안에는 장어 외에도 시체가 있다. 컴퓨터로 수확 버튼을 누르면 해치가 열리면서 장어 무더기와 함께 시체가 나오는데, 미믹도 같이 튀어나온다. 미믹을 처리하고 시체를 뒤져보면 쪽지가 하나 나오는데, 폐수처리 탱크에서 장어가 유기물 폐수를 처리하는건 좋지만, 장어가 먹지 못하는것들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한다는 말과 함께 폐수처리 가이드가 적혀있다. 따로 장어를 빼낼 필요는 없지만 장어가 물지 않게 발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정황상 탱크를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장어가 아니라 딸려들어간 미믹을 밟은 모양.
3.4.2. 화물 선착장(Cargo Bay)
탈로스-1의 화물을 받거나 보내기 위한 지역. 당연히 물자 수송을 위한 G.U.T.S가 연결되어 있는데, G.U.T.S와 직접 연결된 부분은 파손되어 열리지 않지만 G.U.T.S 위쪽의 정비 통로를 통해 G.U.T.S로 이동할 수 있다. 다른 장소들과 달리 초중반에 여기로 오게 되면 G.U.T.S 구획 말고는 갈 수 있는데가 없는데, 이유인 즉슨 그 옆의 화물 정박장과 화물 B칸 두 곳 전부 '''팬텀이 점거했기 때문.'''[77] 완전히 득실득실한 상태라서 수석 경비원인 사라 엘리자르가 두 곳 모두 격리시킨 후 화물 적재소 통제실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농성하고 있다. 중반 이후 모종의 이유로 에어록이 죄다 잠긴 상태로 외부를 떠돌게 되는데, 이 때 파손된 화물 선착장 외부의 화물 연결 통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78] 진입 후에 사라 엘리자르와 함께 득실득실한 팬텀들을 터렛과 함께 퇴치하고 문을 열어야 완전히 해금된다. 상층부와 함께 대량의 생존자를 만날 수 있으며,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많은 NPC가 있는 지역. 화물을 적재하고 운송하는 지역이라 그런지 여기서 대량의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참고로 npc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평소 팬텀들이 하는 대사를 똑같이 한다.
- G.U.T.S: 입구를 나서면 우측에 G.U.T.S 일부가 노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G.U.T.S와 연결되는 개폐식 문은 죄다 맛이 간 상태라 무중력 전환 입구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입구 위쪽에 정비 통로가 있는데, 여기로 G.U.T.S로 입장할 수 있다. 짐을 다 빼놓으면 화물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초반에는 여기밖에 갈 수 없는 상태.
- 화물 정박장: 화물 선착장의 메인 구역 중 하나로, 팬텀이 몰려있는 지역 중 하나이자 중반에 진입할 수 있는 첫 지역 중 하나. 여기저기 화물이 산재해 있어 먹을 것이 많고, 터렛도 꽤 있는 상태지만 기대는 안하는 편이 좋다. 다양한 기믹도 존재하는데, 정박장 리프트는 작동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있다. 작동 안되는 1번과 3번은 수동 작동시 전격 데미지를 주니 주의. 위쪽에는 화물 통제실이 있는데, 재활용기와 조립기 앞에 있는 컨테이너를 작동시켜 올라갈 수 있다.
- 연료 창고: 말 그대로 연료 창고다. 제트 연료인건지 연료가 연소하여 푸른 불꽃이 길을 막고 있는데, 이 불꽃은 글루건으로 막을 수 없다. 덕분에 위쪽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저기 가스관에서 불을 뿜거나 유독가스를 뿜으니 주의. 위험하지만 여기저기에 먹을 게 많아서 루팅하는 맛은 있다. 건너편에는 창고 전원실로 가는 문이 있다.
- 창고 전원실: 창고의 전원이 있는 방으로, 초기에는 문이 잠겨있어 연료 창고를 통해 우회해야 한다. 전원을 작동시키면 정박장의 모든 시설이 재가동된다.
- 화물 통제실: 생존자들의 마지막 구역. 화물 선착장 안쪽의 생존자들이 도피한 곳으로, 양 쪽 모두 팬텀에게 둘러싸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대부분은 멘탈을 어떻게 부여잡고 있지만 한 명은 멘탈이 나가버린 상태. 그나마 위안인 건 의무실이 있고, 식량이 잠깐은 버틸 정도로 보유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농성이 가능한 정도. [79] 화물 B를 뚫어 안전을 도모해야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서 터렛 3기를 화물 B 입구에 가져돠 놔야 해금된다.[80]
- 병참 사무실: 사라 엘리자르가 현재 지휘실로 사용하고 있는 방. 여기 있는 컴퓨터에서 승무원 신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화물 B: 유일하게 들러 볼 수 있는 화물 창고. 안에 있는 팬텀들을 다 족치고 나면 여유롭게 아이템 루팅을 할 수 있다. 잠겨있는 화물도 열어보면 대량의 아이템이 있으니 재보급을 하고 복귀하면 된다. 앞쪽 문에는 시체가 한 구 있는데, 이 문까지 해금하면 화물 선착장 전체를 우회 없이(?) 둘러볼 수 있다.
3.4.3. 발전소(Power Plant)
탈로스-1의 중앙 원자로가 위치한 지역으로, 최하층부에 위치해있다. 상층부인 모니터실, 제1 하층부인 냉각실, 제2 하층부이자 탈로스-1 최하층부인 원자로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냉각실과 원자로실의 규모는 어마어마한 만큼 타이폰들이 득실대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원자로의 경우 메인퀘 때문에라도 두 번 이상은 와야 하는데, 초반에는 해금할 수 없다가 모종의 이유[81] 로 중반 이후부터 갈 수 있게 된다. 이후 부터 엔딩과도 연관이 깊은 탈로스-1의 최심부.
- 세큐리티: 입구을 나서면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그 앞에는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디스펜서가 위치해있으니 참고.
- 발전소 모니터실: 세큐리티가 있는 홀을 지나면 바로 좌측에 있는 큰 방이다. 문제는 여기가 완전히 작살이 난 상태라 전기찜질방이 되었다.(...) 먹을 거는 꽤 있지만, 도체 바닥에도 전류가 흐르고, 그 아래 있는 물에 잠깐 있으면 체력이 훅 달기 때문에 모니터나 천장 빔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글루건으로 막으려 해봤자 깊숙한 곳부터 작살나서 아예 막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서 무조건 바닥은 피해야 한다. 건너편에는 조립기 설계도 등의 고가치 템이 있지만, 폴터가이스트가 잠복해 있어서 매우 위험하다. 평소 지역에서라면 성가시지만, 여기서는 리프트 잘못 타다 추락하면 그대로 전깃물에 훅 가버리기 때문. 가급적이면 점프 강화 스킬 및 글루건 탄약을 지참하고 오는 걸 추천.
- 냉각실: 제1 하층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거대한 방. 아래의 중앙 원자로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텔레패스와 팬텀, 미믹이 우글우글하게 있는지라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냉각로 파이프나 1층 바닥의 지하 배기구 등을 통해 은엄폐할 수 있는 구간이 많이 있고, 파이프를 타고 위로 몰래 올라가 기습을 할 수도 있다. 근처에 터렛 1~2기가 있으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원자로 재부팅 후에는 근처 파이프가 누수되어 안개가 끼는데, 시스템 음성에 따르면 수소가 샌다며, 화기 및 전격은 자제하라고한다. 근처에 팬텀이 돌아다니는데 아무 생각없이 보안무기 사용시 끔살당하니 주의. 전투집중을 쓰고 총을 쏘면 맞은 곳으로 부터 폭발이 일어나며 전맵을 덮친다.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검은 기체가 뿜어져나오는 3곳을 수리하면 수소누출을 막을 수 있다.팬텀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타이폰 스킬로 처치가능하다.(하지만 에너지계열 스킬은 물리폭발이나 부양 필드만 써야한다. 전격이나 화염은 얄짤없이 끔살나니 주의) 원자로실로 가능 문 옆에 불타는 곳의 시체에 고가치 템이 꽤 있다.
- 파츠 창고 말 그대로 파츠 창고.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지만 1층은 봉쇄 상태라 사실상 2층밖에 접근할 수 밖에 없다. 안쪽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1층으로 갈 수 있는 부서진 구멍이 있다. 이 외에도 지하 정비 통로로도 이동 가능하니 참고. 이후 1층의 문을 해금시킬 수 있다.
- 정비실: 정확히는 원자로로 가는 길에 있는 통로로, 우측에는 메인 엔지니어의 사무실이, 좌측에는 에어락이, 정면에는 의무실과 원자로로 직결되는 승강장이 있다. 메인 엔지니어실에는 미카일라 일류신이 죽어가고 있는데,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서 살릴지, 죽일지를 정할 수 있다. 단, 살리려면 에어락을 통해 탈로스 외부로 나가야 하는데, 1시간의 여유시간이 있지만 빈 손으로 다시 돌아오면 사망한다고 하니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원자로실 승강장은 벽과 틈이 있는데, 원자로실 쪽으로 내려간 후 글루건으로 타고 올라가보면 중간에 시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중앙 원자로실: 사실상 파워 플랜트의 메인. 방 사이즈가 어마무지한데, 정작 원자로실은 규모가 작다는 게 함정.(...) 무려 5층 높이에[82] 좌 우 사이즈도 어마어마하다.
좌측은 하부 계단(1층과 2층 부분)이 파손되어있고, 우측에는 망가진 리프트가 있다. 리프트 안쪽에는 망가진 리프트와 시체(2층 즈음에 위치), 그 안쪽에는 정비 통로가 있는데 5층은 막혀 있어 4층에서 글루건으로 타고 올라가야 갈 수 있다.[83] 안쪽에서 5층 문을 열 수 있으니 참고.[84] 위에 서술했지만, 메인 퀘스트로 최소 한 번 이상, 두번 정도는 다녀와야 한다.
- 원자로: 원자로실의 존재 이유. 안쪽에는 시스토이드와 둥지가 무수하게 많다. 죄다 처리하고 안쪽에 들어가보면 미친듯이 방사능이 올라오는데, 메인 퀘스트와 관련해서 원자로를 수리해야 하기 때문에 들려야 한다.
- 원자로 통제 부스: 원자로를 재부팅하기 위해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키카드나 패스워드가 없다면 해킹으로, 혹은 위쪽 해치를 들어내 들어갈 수 있다. 원자로 수리 후 재부팅하기 위해서 들려야 한다. 총 6개의 레버로 재부팅을 시도할 수 있는데, 순서가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순서를 익혀두는 게 좋다.[85] 참고로 리부팅이 끝나면 테크노패스 두 마리가 쳐들어오니 주의. 좌 우에 조립기와 재활용기가 있다.
- 안전 창고: 리프트 옆에 있는 간이 창고로, 상당히 중요한 곳인지라 잡동사니 외에도 터렛 2기,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디스펜서 2기가 있다... 지만 사실상 함정 구간. 오퍼레이터는 당장 뽑지말고 터렛은 미리 재활용 수류탄으로 갈아버려라. 어차피 뽑아봤자 위의 테크노패스의 노예가 되버리기 때문에 뽑아봤자 플레이어 손해다.
- 시크릿 룸: 리부트의 영향으로 원자로 하부에 숨겨진 방이 노출되는데, 안쪽에 들어가보면 이상한 열쇠구멍 2개가 뚫려있는 기기를 볼 수 있다.[86]
3.5. G.U.T.S(Gravity Utility Tunnel System)
탈로스-1을 관통하는 무중력 물자 수송 터널(zero '''G'''ravity '''U'''tility '''T''''unnel '''S'''ystem)이다. 과거 시설이 멀쩡했을 때는 무인으로 가동하고, 집게를 통해 대형 화물을 빠르게 수송하였지만, 으로 보이지만, 시설 기능이 마비된 게임 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유영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수리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 따로 분리되지 않은 구획으로 연료 보관소와 마그네토스피어등이 함께 위치해있다.
- 정비 터널: 사이코트로닉스 측에 연결된 지역으로, 직선으로 몇 블록씩 이어진 장소. 여기저기에 시스토이드와 둥지가 널려있다. 주변 팬을 글루건으로 정지시키면 안쪽의 통로로 진입해볼 수 있다. 총 5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3,5블록에 있는 모니터실에 보급함이 위치해있다. 통로 쪽 창살에는 먹을게 있으니 참고. 사실상 또 하나의 G.U.T.S라고 봐도 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길다.
- 마그네토스피어: 정비 터널 5번째 블록에 위치한 곳으로, 우측에는 의무실이 위치해있다. 그러나 의무실 문이 망가져있어 의태로밖에 못 지나간다는 것이 흠. 마그네토스피어는 우주 방사선을 차단하기 위한 쉴드를 형성하는 장소로 정지시키면 쉴드가 무력화된다. 그런데 문제는 승무원이 작업 도중 오작동으로 주기적인 플라즈마 방출을 가하는데, 이 때 마그네토스피어 심층부에 접근하면 전기 통구이가 된다.[87] 게임상에서도 체력이 200 이상이 훅 가버리므로 체력 업을 안해놨다면 즉사 확정. 다행히 방출 텀이 있는데다,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면 안전하게 접근할 수가 있다. 안쪽에도 먹을 게 있고, 1층에 금고도 있으니 참고. 여기 컴퓨터에서 경비 컴퓨터처럼 승무원을 태그할 수 있다.
- 화물 터널: G.U.T.S의 메인으로, 각종 화물이 파괴되어 퍼져 있는 상태. 여기저기에 시스토이드와 위버, 패스계열 적들이 산재해 있어 무중력전에 취약하다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거기에 여기저기 방사능 배럴이 있어 방사능 중독이 되기 쉬운 상태가 되니 방사능 억제제를 몇 개 챙겨가자. 특히 일부 리프트는 빠르게 작동되고 있어 부딫히면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슈트 내구도가 훅 달게 되므로 상당히 위험하다. [88] 그만큼 화물 곳곳에 먹을 게 엄청 많고, 터렛 묶음도 많아 재활용 시 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화물 선착장 쪽에 창고가 하나 있는데 그 안에는 PSI 하이포와 금고가 위치해 있으나, 문이 안열리기 때문에 의태로 들어가야 자원을 먹을 수 있다.
- 연료 창고: 셔틀 정착장과 연결된 곳으로, 조립기와 재활용기가 위치해있다. 써멀 팬텀이 상주해 있는데다 여기저기 연료가 새있어서 난이도가 좀 있다. 거기에 죄다 고장난 상태라 예비부품이 꽤 필요하단 것도 흠. 그러나 유일한 조립기가 여기에 위치해 있는데다, 셔틀 정착장쪽을 해금할 수 있는 구역이라 상당히 중요하다.
3.6. 탈로스-1 외부(Talos-1|Exterior)
말 그대로 탈로스-1의 외부 우주 전체이다. 그러나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추진기가 필수 사항이므로 하드웨어 연구실에서 아트랙스 추진기를 조립, 장착한 후에야 나갈 수 있다. 각지의 에어락을 내부에서 열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외부는 아주 넓은 우주이므로 후반에 에어락을 있는대로 열어둔 후 외부로 나가 유영하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제로 적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다니면 탈로스-1 안의 헬게이트를 지나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지나갈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대신 길찾기가 좀 힘들다. 별도의 맵이 존재하지 않는데다, 생각보다 추진기의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 아케인 측에서도 이 부분을 감안해서 주변에 녹색 점으로 근처 특수 지역 및 시체 등을 표기해주므로 어떻게 보면 시체 찾기나 관련 지역 찾기는 더 편하다. 행동 반경은 탈로스 -1을 감싸고 있는 링 형 위성 안쪽으로, 그 이상 밖으로 진출하려고 하면 방사능이 쏟아지다 즉사해버린다. 외부 우주라서 인벤 정리나 조립기를 통한 보급이 불가능한 건 덤. 파손으로 날아갔던 오퍼레이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비 오퍼레이터. [89]
패스자 붙은 적들이나 위버, 시스토이드가 흔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히 거슬린다. 특히 테크노패스는 외부에서는 치명적으로 변하는데, 외부는 무중력 지대라 제트팩으로만 이동 가능하므로, 전격 공격을 맞게 되면 마비가 되면서 이동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져 다굴맞을수도 있다.[90] 특히 무중력 공간에서는 관성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행동에 어려움이 더 커진다. 그래도 굳이 밖으로 나가길 원하지 않더라도 스토리상 나가야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잦다. 또 시설 안을 돌다보면, 외벽 파손으로 우주와 직결되어버린 구역이 폐쇄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구역은 봐뒀다가 외부로 나가 그곳을 직접 방문하거나, 외부에서 차단막을 내리면 다시 내부에서 방문 가능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파밍이 꽤 짭짤한 경우가 많다. 후반에는 모종의 이유로 완전 봉쇄돼서 못 나가게 되기 때문에, 최종장 이전에 해결 못 한게 남았다면 다 처리하고 진행하는 게 좋다.[91]
시간이 지날 때마다 점점 코랄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중심부는 스토리 상 한 번 갔다와야 하는 식으로 확인 가능하며, 특히 수목원 위쪽으로 코랄이 나무처럼 자라난 모습은 한 번 쯤 봐줄 만 하다.- 파손 구역: 말 그대로 탈로스-1 구역이 파손되어 외부에 노출된 구역. 봉쇄된 상태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외부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 고가치 템이 많고, 사이드 스토리 등으로 한 번 이상 들려야 하지만 십중팔구 패스 계통 적이나 위버, 시스토이드가 죄다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 승무원 구역(중역실): 파손된 중역실 310~313호가 여기에 있다. 310호는 모건 유 가족의 친척인 윌&캐시 유(Will &Cath Yu)가, 313호는 두 곳으로, 이사진 방으로 구성되어있다. 테크노패스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터렛과 오염된 오퍼레이터가 위치해있다.
- 승무원 구역(단체 기숙실): 중역실 아래쪽 코너에 위치한 단체 기숙실로, 시스토이드와 오염된 오퍼레이터가 마중을 해온다. 여기저기 캡슐 침대가 떠돌고 있는 상태. 안쪽에는 작동하는 의무실이 있어 주기적으로 방문할 가치가 있다.
- 하드웨어 연구실: 하드웨어 연구소 위쪽에 뚫려있는 두 연구소로, 두 군데가 합쳐질 정도로 제대로 파손된 상태.[92] 여기서 루킹 글래스 개발자인 칼비노 박사의 시체를 찾을 수 있다. 금고도 함께 있으니 참고.
- 화물 선착장: 스토리 진행 상 한 번 쯤 들려야 하는 곳. 심층 저장고에서 탈출하면 모든 에어락이 잠긴 상태지만, 여기는 화물을 도킹하는 곳이기 때문에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난이도가 좀 높은데, 안쪽에는 시스토이드를 포함한 타이폰이 포진해있는데다, 이그웨 박사가 화물칸 안에서 질식하고 있기 때문에 3분안에 도킹시키지 못하면 이그웨는 사망처리된다.
- 발전 플랜트: 발전 플랜트 위쪽에 위치한 파손구역으로, 미카일라 일류신을 살리기 위해서 들려야 하는 곳이다.[93] 여기서 미카일라 일류신의 약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안쪽 홀에는 정비 오퍼 디스펜서와 뉴로모드 3개가 둥둥 떠다니고 있어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 곳.
- 버려진 셔틀: 말 그대로 버려진 셔틀로, 위버[94] 가 한 번 다녀간 건지 셔틀 전체에 코랄이 들러붙어있다. 상층부 외부 궤도를 순환중이며, 안쪽에는 먹을 것들 외에도 시체 다섯구가 위치해있다. 셔틀 착륙장에서 받는 사이드퀘스트 중에 여기에 들르는게 있다.
- 버려진 위성: 무인 위성으로, 스투니코프의 형태를 띄고 있다. 초반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나중에 악몽 소환 및 퇴치 신호를 중계하는 신호기로 설치하는 퀘스트가 발주되는데, 신호기를 이 위성에다 박아야 한다.
- 심층 저장고 포드: 심층 저장고 포드 중 하나는 이미 사출된 상태라 여기서밖에 진입할 수 있다. 안쪽에는 먹을 게 좀 있는 것이 전부. 나머지 하나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사출된다.
[1] 다이렉트게임즈 공식한글패치에선 내부저장고라고 번역하였다.[2] 다이렉트게임즈 공식 한글패치에선 생활 지원부라고 번역하였다.[3] 보면 알겠지만, 나사가 국제협력을 받아 제작한 우주정거장의 5배 이상이다. 더군다나 내부를 보면 현대 우주정거장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밀도가 빡빡하다. 암만 미래라고는 해도 근미래 수준인데 이 기술력의 차이는 대체...(...)[4] 정확히는 디젤 펑크 스타일의 아르데코 디자인을 미래적인 비주얼로 구현하였다. 직선미와 정제된 곡선, 실용미를 갖춘 디자인이 실용성에 포커싱을 맞춘 우주 정거장이란 환경과 잘 어울리고 있다.[5] 외부에 붙어있는 푸른 판은 인공위성에서 볼 수 있는 태양 전지이며, 그 안쪽에는 모듈로 이루어진 스테이션이 복수로 연결 및 보강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6] 주인공인 모건 유와 그의 가족이 설립한 회사로, 알렉스와 모건이 이 연구시설의 중역으로 있다.[7] 게임 시점에서는 상용화에 성공했으나, 아직까지는 가격이 너무 비싸 대중성이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발매 전 등장한 연구보고 트레일러를 보면 사이킥 능력 외에도 미믹이나 팬텀, 텔레패스와 같은 타이폰을 군용 병기로 활용하고자 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8] 보통 최초 방문은 메인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해금되는 방식이긴 하지만.[9] 아예 후반에 들어서게 되면 아펙스가 정거장 전체를 감싸는 형태로 침입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외부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가 남아있다면 무조건 실패 처리된다.[10] 작중에서는 여기저기 코랄이 점점 피어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코랄이 점점 퍼지면서 미믹과 팬텀 외에도 여기저기에 시스토이드와 위버, 패스 시리즈들이 등장하게 된다.[11] 의료 오퍼레이터는 외상 외에도 방사능 등의 내과계까지 치료가 가능한 흠좀무한 기기이나, 멘탈 케어는 전혀 해주지 못하며 무엇보다 뉴로모드의 부작용이 인지와 기억에 가해지는만큼 멘탈 케어가 더욱 더 중요해진다.[12] 대부분의 아이템이 1을 넘길 정도로 풍족하지 않고, 오히려 소수점이 두 자릿수까지 나올 정도로 적다.(...) 그나마 자원이 꽤 나가는 것들은 제작기로 제작 시, 더 비싸게 나온다는 것도 함정.[13] 대표적으로 화물 선착장에 있는 연료 창고로, 연료 창고에 불이 붙어 힘차게 푸른 불꽃을 내뿜고 있다. 이 불은 글루건으로는 절대 막을 수가 없다.[14] 여담으로 버그가 하나 있는데, 파이프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불길이 치솟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파이프에 쏴봤자 영영 안 꺼진다.(...)[15] 사실 이 기술은 현실에서도 일부 구현되어있다. 유튜브 내에서도 VR 시스템으로 구현되어있고, 실제 시야에 맞춰 3D 공간이 구현되는 기술도 조악하게나마 존재한다.[16] 모건 유와 알렉스 유의 사무실 외에는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한다. 일부 고위 승무원은 이걸로 파노라마 영화를 감상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 듯 했지만.[17] 일반 승무원이나 게스트가 출입하는 구역인 셔틀 정착장에서는 휴게처에서 도시의 공원을 투영하는 루킹 글래스가 있고, 수목원에 존재하는 간이 폭포와 연못은 사실 그 전체가 루킹 글래스다.(...)[18] 작중 극초반에 볼 수 있었던 도시의 풍경과 조감은 전부 모건 유가 시뮬레이션이 갇혀있는 걸 속이기 위한 루킹 글래스다. 탈출 후에 주변을 보면 심지어 통로에 있는 어항과 화분조차 죄다 루킹글래스로 감시당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19] 유일하게 모건 유가 탑승해 탈출할 수 있는 포드다.[20] 당연히 진짜 바위가 아니다. 운석 샘플이 탈로스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걸로 보아 운석을 썻을 수도 있지만, 바위 위를 글루 건으로 타고 올라가보면 시멘트와 목재틀로 만들어진 가짜임을 알 수 있다. 이 위쪽에 먹을 게 있으니 글루건 탄의 여유가 있다면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21] 온실 입구 옆에 있는 단말기로 스프링클러를 켜면 텔레패스가 천장의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온다. 이 방법으로 텔레패스만 처치한 후 온실에 들어갈 수도 있다.[22] 자몽과 토마토를 합성했다고 한다.[23] 팬텀의 이름이 두 연인 중 한 명의 이름으로 뜬다.[24] 여담으로 이 퀘스트를 따고 안에 들어가보면 먹거리와 함께 간단한 간이 모포와 꽃, 그리고 팬텀이 있다.(...)[23] 은밀한 밀회를 기대하다 변을 당한 듯.[25] 어차피 후반부에 스토리 상 알렉스가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승강장들 통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초반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26] 물론 B 구역 단체실 외부가 파괴되어서 격리되었지만, 파괴 규모를 보면 아무리 많아봤자 50~70명밖에 수용할 수 없는 구조다. 뭐 사이코트로닉스의 수용소 안쪽이나 뉴로모드 부서의 자원자 주거지까지 포함하면 얼추 150명은 가능할지도.[27] 작중에서는 파괴로 인해 절반 가량이 봉쇄되어, 14명 정도의 거주지만 확인할 수 있으나, 외부 사이즈로 봤을 때 30명 이상 정도만 거주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8] 잠겨있는 상태라 해킹 3 혹은 비번을 알아내 해금해야 올라갈 수 있다. 재활용기가 있는 방에 있는 메모에 적혀있으니 참고.[29] 나머지 4개의 방은 외부 격리로 탈로스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다. 묘하게도 중국인은 3이란 숫자를 흩어질 산(散)자와 똑같다고 여겨져 꺼리는데, 간부실을 301~303, 310~313의 넘버를 부여했다. [30] 참고로 이 TRPG의 보물지도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있는데, 보상으로 주는 칩셋이 상당히 쏠쏠하다. 상층부와 하층부를 뒤져야 해결 가능하다.[31] 금색 도금된 소음기 달린 핸드건으로, 일반 핸드건보다 데미지가 좋다.[32] 안에 들어가보면, 지병이 있다는 걸 피 묻은 휴지를 통해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33] 뉴로모드 과용으로 인해 치매나 환각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34] 그 옆에는 경고라도 하는 듯이 머리통이 터진 시체가 글루건에 포박되어 있다.(...)[35] 사실 요리사의 정체는 미첼이 아니다. 실제 요리사의 정체는 수감된 자원자인 루카로 추측되며, 냉동고로 들어가면 그 본색을 드러낸다. 사실 이 인간이 말하는 먹을거란 것은 다름아닌 인육. 승무원 시체를 냉동고에 보관해두고 있었다. 퀘스트 중에 복선이 있었는데 미첼의 방에 가보면 루카와 외모가 전혀 딴 판이다. 그런데 미첼의 시체는 주방 안쪽에 있다고만 표시되지 어디에도 안 보이는데 냉동고 안쪽에 보면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상자에 고이 보관되어있다.(...) 이 퀘스트 이후 문이나 각종 기기에 재활용 수류탄 트랩이 붙으니 주의.[36] 정확히는 극히 일부 영상만 투영되지 영화를 전부 보여주지는 않는다.[37] 오퍼레이터 부품이 놓여있다.[38] 요리사로 위장한 루카(자원자 35)가 도망친 곳이 바로 이곳. 경우에 따라서 리사이클 수류탄으로 자폭하거나, 독을 깨물고 자결하거나, 타이폰에 입은 상처로 인해 죽어간다. 튈려고 한 것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이 인간이 탈출정 사용법을 몰라서 못 가고 있던 것.(...) 만약 살리고자 한다면 죽기 전에 전기나 마인드 잭 등으로 기절시키면 불살플레이가 가능하다.[39] 알렉스 유의 편을 들어 타이폰 퇴치만 한다면 함교에서 마비파를 전송하면 된다.[40] 타이폰 난리 이전에 출발한지라 감시가 느슨했었고, 이 때문에 셔틀 내에 타이폰이 침임했을 거란 가능성이 존재한다. 지구의 안전을 위해 셔틀을 작살내느냐, 무고한 셔틀에 있는 사람을 위해 놓아줄 것인가가 포인트. 이는 작중 처음에 했던 심리테스트와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이건 그대로 엔딩의 선택과 연관된다.[41] 만약 재뉴어리의 프로토콜대로 파괴를 선택하면 함교의 컴퓨터를 통해 자폭시킬 수 있다. 자폭 까지는 제한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탈로스-1만 파괴하고 생존자들과 함께 탈출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참고로 여기서 알렉스와 재뉴어리가 서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데, 확률적으로 알렉스가 재뉴어리를 파괴하거나 재뉴어리가 알렉스를 기절시킨다.[42] 다이렉트게임즈 공식한글패치에선 내부저장고라고 번역하였다.[43] 녹색상태로 안정화되어있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충격을 먹게 되면 주변에 강력한 방사능을 뿜게 된다.[44] 알렉스 유가 모건을 보호하기 위해 봉쇄해버린다. 결국 아래 후술할 탈출정으로 탈출할 수 있지만, 모든 에어락이 봉쇄되어버린지라 화물 정착장으로 갈 수 밖에 없다.[45] 미카일라 일류신의 목적과 관계있는데, 탈로스-1에 끌려간 아버지의 행방이 담긴 기록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이 기록을 전해주느냐, 아니면 몰래 삭제하느냐를 택할 수 있는데, 나중에 이 퀘스트 수행 여부가 언급된다.[46] 로비에 29명, 트라우마 센터에 13명이 등록되어있다.[스포일러] 승무원들을 몰살하면 달이 도착한 뒤 생활지원부에서 텔레패스에게 조종당하는 4명을 추가로 처리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들이 바로 IT 보안부 창고에 숨어 있었던 생존자들이다. 처리하면 키카드를 입수할 수 있다. [47] 뻥 뚫린 곳에서 수술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물론 격리를 위해 원기둥 형 유리벽이 세워져 있으며, 후반 사이트 퀘스트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먹을 게 빵빵하다.[48] 정확히는 환자실 겸 뉴로모드 진찰실인 듯.[49] 안 쪽에는 텔레패스 피해자가 있다. 열기 전까지는 문제 없지만, 만약 격리실 잠금을 해제하고 접근하게 되면 일반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펑 터지니 주의. 꽤나 흉폭한지 의료 중역들만 코드를 공유하고 있으며, 안쪽에는 DERIVES 7324라는 낙서를 칼로 새긴 흔적이 있다.[50] '''그런 거 없다.''' 이들은 전부 자원자라는 명목 하에 중범죄자(혹은 그렇게 누명이 씌워지거나, 수용소에 무기한 감금되어있다면 별로 상관 없는 듯.)로 몰래 끌려온 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자원자로 모집되는 형태로 오게 되고 클래스라는 이름의 테스트를 거쳐, 졸업이란 이름으로 지구로 귀환하게 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이코트로닉스로 끌려가 독실에 감금당한 후, 하나 둘 '''타이폰의 먹이감으로 바쳐진다.''' 자원자 기숙실에 걸려있는 졸업 인터뷰를 한 지원자인 아론 잉그램도 이런식으로 사이코트로닉스에 감금당한 상태인데, 선택에 따라 살려주고 무기고 비번을 얻느냐, 그딴 거 없고 이질물을 푸짐하게 얻느냐를 택할 수 있다.[51] 주변을 둘러보면 소름끼치는데, 전방의 풍경이 담긴 루킹글래스 바로 앞에는 관찰이 가능한 대형 공간이 있으며, 복도의 잠긴 문은 뒤쪽에서 열 수 있는 건 기본인데다, 천장도 루킹 글래스 부엌쪽 창문도 루킹 글래스, 복도에 있는 어항도 루킹 글래스다. 심지어 장롱이 있던 벽면조차 열람이 가능하다.(...) 그 와중에 방 구조까지 실제 승무원 구역에 있는 진짜 거주실의 구조와 동일하다는 게 유머. 덤으로 프롤로그의 테스트 룸에서 시뮬레이션된 모건의 방을 관찰할 수도 있다.[팁] 문제는 비번이 적혀있던 칠판이 지워져 있는 상태. 사실 이건 스토리를 진행해야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모건 유의 사무실에서 모건 유의 메시지가 담긴 루킹 글래스를 잘 보면 녹화한 장소가 다름아닌 시뮬레이션 디브리핑 룸인 걸 알 수 있다. 촬영된 주변을 잘 보면 지워져있는 칠판에 제대로 비번이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다.[52] 여길 접근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뉴로모드 스킬을 통해 점프력을 두 배로 만들고 글루건을 쏴 직접 올라가는 방법과, 자원자 테스트실과 자원자 기숙실 중앙 코너에 짐으로 가려져있는 정비 통로를 통해 올라가면 된다.[53] 결국 이 불쌍한 인간은 미쳐버린 나머지 자기 머리에 설치한 뉴로모드를 스스로 제거하려고 자가 수술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 안쪽의 시체를 보면 간의 수술도구와 핏자국이 남아있기 때문. 어쩔 수가 없는게 위의 뉴로모드 설치실은 자기 스스로 작동시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다, 여기저기 타이폰이 나돌아다녀서 나갈 수도 없었다.[54] 팁을 주자면 화기 1개 이상, 그리고 재활용 수류탄 몇 개만 있으면 뉴로모드 스킬 없이도 퇴치가 가능하다. 자원자 기숙실 사무실 안쪽에 주조실 위쪽으로 통하는 메인터넌스 홀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면 바로 테크노패스가 돌아다니는 주조실로 갈 수 있다. 투척하기 쉬운 포지션인지라 재활용 수류탄으로 터렛을 죄다 재료로 환원시키면서 테크노패스에게 데미지도 주고, 마무리고 화기를 퍼부어주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다.[55] 일반 화기인 핸드건이나 샷건 제외.[56] 화이트보드에 다트판을 그리고 내기를 하고 있었다.[블랙박스] 프로젝트로, 군용 오퍼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오퍼레이터 참고.[57] 칼비노 교수가 몰래 만들어놓은 금고로, 전용 텀블러를 영상에서 보여주는 장소에 놓으면 바로 앞에 있는 비밀금고가 열리게 된다. 칼비노는 여기에 개인 주류를 몰래 숨겨놓는 듯 하지만, 플레이어가 열면 다량의 뉴로모드를 획득할 수 있다.[58] 코랄 연구로 얻은 자료로 악몽을 소환하거나 쫓아내는 신호를 보낼 위성의 중계기가 이 안쪽에 있다.[59] 켈스트럽이 루킹글래스에 왜 점만 하나 찍혀있냐고 하고, 칼비노는 새로 만든 좌표 측정 시스템이라면서 점이 녹색으로 변하면 터치해주면 된다고 한다. 켈스트럽은 장난칠 시간 없다면서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는데...[60] 나중에 문 열고 죽여버릴 수 있다.[61] 여기서 코랄을 처음 볼 수 있는데, 알렉스 유가 코랄에 대해 설명해준다.[62] 자원자들은 대부분 중범죄자긴 하지만 직접 죽이는데 껄끄러움이 있다면 살려주자. 보상으로 무기고 암호를 알려준다.[63] 화물선착장 쪽 방면에 연결된 연료 저장고를 통해 올 수 있는데, 여기에 키카드가 있어서 G.U.T.S에서 해금해야 한다.[64] 월터 달이 정박한 후에는 복구된다.[65] 월터 달 및 이그웨 생존 + 자폭 선택을 했다면, 시간 제한 내에 셔틀 정착장에 도착할 수 있으면 자폭을 하더라도 생존하며 탈출할 수 있다. 월터 달과 이그웨 생존은 필수적인데, 작중 셔틀 조종이 가능한 사람은 월터 달이고, 이 월터 달의 기억을 조작해 일시적으로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 인물은 이그웨밖에 없기 때문.[66] 그러나 여기서 확인할 수는 없고, 음성 내용으로만 교신이 가능하며, 여기서 통제가 가능하다.[67] 웃기는 건, 이 승무원이 바로 탈출 포드 관리자 중 한 명이다.(...) [68] 반대로, 그냥 발사시켜 버릴 수 있다.(...) 물론 이러면 당연히 문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사출되므로 당황, 분노, 절망이 담긴 마지막 교신을 들을 수 있다.(...)[69] 처음 오면 짐덩이로 막혀있다.[70] 레이싱 경주에서 타이어나 부품을 교체하는 장소를 뜻한다.[71] 다이렉트게임즈 공식 한글패치에선 생활 지원부라고 번역하였다.[**] A B 생존자가 차후 생명 유지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수 있음.[72] 월터 달이 여기에 짱박혀서 지휘하고 있다. 여기서 산소 흐름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구역의 질소 비율을 높여서 질식시켜 전멸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대기 조성 비율을 건드리고 나면 제한 시간이 생기는데, 이 때까지 달을 제압하고 원래대로 바꾸지 못하면 생존자들은 전멸한다.[73] 타이폰 항목에도 있지만 미믹은 진공에서도 생존 가능하다. 공간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74] 묘하게도 사라 엘리자르의 말로 보면 전부 이쪽으로 이동한 거 같지만 정작 화물 선착장에 가보면 일부가 아직 남아있다.[75] 수질 연구소 칠판을 봐도 장어를 통해 1차 정수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설명 그림이 그려져있다.[76] 실제로 이 장어 고기(껍질)를 입수하면 식품이 아니라 잡동사니 취급이다.(...) 물론 날 것이라서 그렇긴 하지만서도. 음식류 아이템 중에 장어 통조림이나 장어젤리 통조림이 있는걸 보면 통조림으로 만들어서 유통되는 모양이다.[77] 화물 A나 기타 지역은 완전히 작살나서 봉쇄 상태로 들어갈 수 없고, 외부에서만 진입할 수 있다.[78] 이그웨 박사가 숨기 위해 들어간 화물함을 통해 들어가기 때문. 이 때 화물함 안쪽의 산소가 얼마 없어 3~5분 내로 화물선착장을 연결시키지 못하면 죽는다.[79] 실제로 이걸 죄다 먹어버리면 생존자 중 한 명이 그거 우리꺼라고 면박을 준다.(...)[80] 이 때문에 수석 보안관인 사라 엘리자르가 터렛 청사진을 찾으라는 퀘스트를 준다. 그러나 굳이 깰 필요가 없는게, 화물 정박장과 통제실 1층을 뒤져보면 최소 터렛 4기를 찾을 수 있다. 터렛 4기면 스토리를 바로 진행할 수 있기에 사실상 자원 낭비. 그러나 생존자가 죽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몇 개 더 뽑아주자. 짐으로 엄폐물을 만들고 그 뒤로 7기를 배치해도 전투가 끝나면 절반은 고장나있다.(...) 여기저기 잘 뒤져보면 먹을 게 천지이니 샅샅히 뒤져보자.[81] 알렉스 유가 모건을 심층 저장소에 가둬놓기 위해 에어락과 중앙 엘레베이터를 죄다 봉쇄해서 이를 풀기 위해 원자로실을 리셋해야 한다.[82] 실제로는 층간 높이가 로비 층간의 1.5~2배 가량 되기 때문에 사실상 7~9층의 높이다. 덕분에 제트팩 안 쓰고 바로 착륙하면 즉사이므로 주의. 물론 제트팩을 살짝살짝 쓰면서 내려가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83] 또는 의태 3레벨을 찍고 오퍼레이터로 변신해서 날아서 올라갈 수도 있다. 다만 PSI가 많이 소모되니 주의.[84] 주의할 점은 정비 통로 안쪽에 팬텀이 있다. 먼저 팬텀을 처리하고 먹을 거 먹고 열어주는 게 좋다.[85] 근처 안내문을 읽어보면 각 기능과 순서가 어떻게 되어있는 지 알 수 있는데, 각 레버마다 전력 및 핵심 시스템과 연결되어있어 순서대로 리붓할 때마다 잠시 기능이 정지되었다 가동된다. 중력 제어와 관련된 마그네토스피어가 정지되면 탈로스-1 전체가 무중력실이 되는 식.[86] 모건 유 형제가 보유한 무장 키(Arming Key)를 전부 꽃는 곳으로, 봉쇄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막장이 되었을 때 원자로를 과부하시켜 죄다 작살내버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폭파 엔딩에 필수적인 장치.[87] 실제로 작업하던 승무원은 보호복 채로 튀겨져 심층부에 둥둥 떠다니는 시체가 되있다.(...)[88] 그럴만 한게, 이 화물터널은 코랄 범벅인 상태라, 이후 코랄 추출기 칩셋을 장착만 하면 거진 무한히 타이폰 기술을 남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하게 쉬워진다. 거기에 화물을 던지는 식으로 탄을 아낄 수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점점 더 낮아진다.[89] 후반부에는 여기저기에 군용 오퍼들이 진을 치고 있으니 주의.[90] 패스 계통 적은 한 마리 이상 나오는 경우가 적긴 하지만, 외부 우주라서 몇 마리가 동시에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넓고, 특히 시스토이드가 이 사이에 돌격해오면 그냥 맞는 거 외엔 방법이 없다.[91] 초대형 타이폰인 에이펙스가 탈로스-1을 감싸듯이 소환되어 안쪽을 촉수로 조여온다.[92] 형태로 보아 내부에서 대폭발이 일어나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93] 찾는데 해멜수도 있는데, 서랍이 파손구역 밖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찾기가 엄청나게 까다롭다.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물함을 다 뒤져본다고 생각하고 찾아야 한다.[94] 실제로 처음 나가보면 셔틀 근처에서 위버 혼자 달랑 둥둥 떠다니고 있는 걸 멀리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