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드라 아말리스
1. 소개
Talindra Amalith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혼돈 중립 성향의 와일드 엘프 여성
D&D 3rd 기준 14레벨 바바리안, 힘 16, 민첩 16, 건강 11, 지능 10, 지혜 12, 카리스마 8
D&D 3.5 기준 15레벨 바바리안
2. 작중 내역
1372 DR 기준 엘프 광신도 집단 엘드레스 벨루스라의 최고위 간부 직인 칼날의 군주 중 한 명. 페어탈라 하이샨스가 사망하고 사이스에어린 셀라키어가 탈퇴하면서 공석이 된 칼날의 군주 자리 중 하나를 차지하게 됐다.
조직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그녀의 고향인 메스우드에 잊혀진 고대 도시를 찾아 발을 들인 인간 모험가들로부터 비롯됐는데 그들 모험가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던 그녀의 동족 순찰꾼들은 어떠한 오해로 부딪혀 모두 살해됐고 인간 모험가들은 거기에 한술 더 떠 와일드 엘프 마을 주민들을 몰살해버리기로 결정해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당시 사냥꾼들을 이끌고 잠시 자리를 비웠던 탈린드라는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서둘러 모험가들을 추적해 원한을 갚았다. 그뒤로는 메스우드에 찾아오는 인간들에게 대항하기 시작했으며 이러던 와중 조직의 눈에 띄어 1370 DR 스카웃되고 2년 뒤인 1372 DR 최고위 간부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