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태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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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太宗實錄

1. 개요


조선의 제3대 국왕인 태종 이방원(李芳遠) 재위(1401~1418) 17년 8개월 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총 36권 1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국보 제151호에 해당한다.

2. 내용


국사편찬위원회 태종실록 전문
정식 명칭은 태종공정대왕실록(太宗恭定大王實錄)이다.
1401년 1월 1일부터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한 1418년 8월 10일까지 약 17년 8개월 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싣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으로, 정종실록(正宗實錄)과 함께 편찬되었다.
1422년(세종 4) 5월에 태종이 사망하자 세종의 명으로 변계량(卞季良), 윤회(尹淮) 등이 정종실록과 태종실록을 만들었다. 때문에 이 두 실록을 합쳐 양조실록(兩朝實錄)이라고도 부른다. 1426년(세종 8) 8월에 정종실록이 완성되고 1431년 3월에 태종실록이 완성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의 위대함을 소개할 때 자주 예시로 삼는 실록이기도 한데, 민인생이라는 사관이 투철한 정신으로 태종이 사냥을 하다가 말에서 고꾸라진 후 너무 쪽팔려서 절대로 사관에게 알리지 말라고 한 내용까지 모두 기록하거나, 도청(?)까지 하다가 빡이 돈 태종에 의해 관직 삭탈당하고 영원히 변방으로 귀양 보내버린 내용이 자주 인용된다. 이는 이 실록이 만들어지던 세종 초에 편수관들이 얼마나 공정하게 사초를 다루고 책을 만들었는지를 잘 알려주는 대목들이다.

3.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