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윌리엄스

 


'''< 1962년 타임지 3월 9일자 표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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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윌리엄스'''
'''1950년대 미국 현대 희곡을 장악했던 스타 작가.'''
Tennessee Williams (1911년 3월 26일 - 1983년 2월 25일)
미국 미시시피 주 출생의 극작가이며, 현대 미국의 대표 극작가로 평가받는다. 미주리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던 중 불타는 창작 열정과 여자관계(...)[1] 등으로 제대로 학위수여과정을 마치지 않은 그는 이후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아이오와 대학교등의 학교를 거치고 나서야 겨우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치게 된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는 영문학을, 아이오와 대학교에서는 연극학을 전공)
대표작으로 『유리 동물원(1944)』,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47)』,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1955)』등이 있다. 『유리 동물원(1944)』은 그가 처음 큰 성공을 거두게 해준 작품이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47)』와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1955)』로 1947년, 1955년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대작가이다.
유리 동물원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한국에서도 상연된 바 있다.[2]
테네시 윌리엄스는 안약 뚜껑을 입에 물고 고개를 젖혀 안약을 넣는 습관이 있었는데 실수로 안약 뚜껑이 목 안으로 들어가 사망하였다.

[1] 하지만 유명해진 이후로는 동성애만 하였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다.[2]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는 한국에서 상연 기록이 없는데 이는 이 작품이 동성애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다만 연극으로는 공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