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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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ssa Yeager'''.
케이드 예거의 딸.
배우는 니콜라 펠츠 (Nicola Peltz). 성우는 나카가와 쇼코 / 이소은[1].

2. 행적




2.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주로 하는 대사는 '''"아빠!!!!"''' 관람객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있지만, 사실 그녀의 일상을 보면 천사가 따로 없다. 생활 능력이 떨어지고[2] 제대로 돈벌이를 못하는 아버지 탓에 가사와 가계부를 본인이 전부 담당했고, 아버지가 '언젠가' '위대한 발명품'으로 '대박'을 쳐서 학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정신 나간 소리만 하고 있을 때 집이 파산한 현실을 진작에 직시하고 있었으며 대학에 가려고 혼자서 학자금을 마련하려고 하는 등 대단히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되도록 원망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집이 날아가버린 데다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낸 아저씨였던 루커스가 죽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서 인생이 끝장나자 케이드 예거에게 짜증을 내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사처럼 무능한 아버지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며 참고 살지는 못할 것이다.
이 정도면 사실상 아버지에 한해서는 거의 부처급. 하지만, 중후반 부부터 '무능한 히로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관객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했다. 그래도 옵티머스와 락다운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는 케이드의 당부를 어기고 셰인과 범블비를 설득해 돌아와 견인차로 옵티머스의 가슴에 박힌 칼을 빼주면서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2.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본편에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목소리로 출연.
수배 중인 케이드가 추적을 피해 정해진 짧은 시간 통화하면서 케이드가 말을 하지 못하는걸 바로 알아차리고는 "아빠가 세상을 구할 필요는 없어요" 라는 말을 하며 그를 걱정한다.


[1] 쿠인테사랑 중복.[2] 기본적인 요리와 집안 일은 다 테사가 가르친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