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인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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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들의 창조주'''[1] 이자 '''생명의 프라임'''.[2] 4편부터 암시되어 왔으며, 5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원작의 '쿠인테슨(Quintesson)'이 종족을 이른다면, '쿠인테사(Quintessa)'는 여성형 명사로서 본래는 쿠인테스들의 모성을 일컫는 단어인데,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여신 그 자체로 등장한다.
성우 및 배우는 젬마 찬[3] / 키노시타 사야카 / 이소은.[4]
고대부터 지구를 포함한 여러 행성에서 전작에서 등장했던 시드를 터뜨려 트랜스포늄을 채취하던 것으로 보이며,[5] 락다운이 이들 밑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현재는 디셉티콘을 부리는 중이다.
파괴된 사이버트론의 광경을 보고 절망한 옵티머스 앞에 나타나 [6] 사이버트론의 구원을 운운하며 세뇌[7] 시키고 옵티머스에서 이름을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바꿔 부르며 과거에 사이버트론 기사단이 들고 튄 사이버트론 유물, 멀린의 지팡이를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이후 3편에서 박살난 사이버트론의 잔해를 움직여 지구까지 끌고 가는데, 사실 지구가 유니크론이었고[8] 그녀를 믿지 못한 사이버트론 기사단이 들고 튄 사이버트론 유물, 멀린의 지팡이로 유니크론의 에너지를 흡수해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려던 것이 목표였던 것이다.[9]
그러나 최후에는 멀린 지팡이를 케이드 예거 일행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지팡이를 가져가려는 비비안 웸블리를 메가트론을 시켜 죽이려고 하지만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전투 끝에 사이버트론 밖으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다시 자신을 공격하는 옵티머스를 잠시 제압하지만 뒤에서 기습한 범블비에게 캐논을 맞고 허무하게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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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가 유물을 작동시킨 반동으로 유니크론이 깨어나려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쿠키 영상에서 인간 여성으로 변장해 재등장,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될 인류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가 리부트되면서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비슷한 포지션의 폴른과 비교해도 완성도와 활약이 떨어진 빌런이다. 폴른 또한 취급은 좋지 않으나 적어도 폴른은 최강의 프라임이라는 칭호와 함께 지구를 침공할 때 항공모함을 날려버리고, 종반부에는 염동력으로 그 최강의 미군들을 전멸시키고 텔레포트로 단숨에 오토봇 전부를 기습해 일방적으로 박살내며 어째서 프라임밖에 상대가 안 되는지 보여주었다. 제트파이어 옵티머스에게 허무하게 졌다고는 하나 이 역시 어느 정도 능력치에 맞은 최후인데, 폴른은 유일하게 정공법으로 이기지 못한 상대다. 신체적 능력으로 어떻게든 1 대 1로 상대가 가능한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폴른은 타이틀과 전투력 때문에 1 대 1이 성립되지도 않아서 옵티머스가 제트파이어의 힘으로 강화돼서 상대한 것이다. 반면 쿠인테사는 옵티머스도 아닌 범블비의 뒤치기 한 방에 그대로 리타이어(...). 이쯤 되면 진짜로 창조주인지 의심되는 수준.[11] 지팡이를 지키던 기사들도 쿠인테사를 "사기꾼이자 위선자"라는 발언을 봐서는 뭔가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최악의 악당으로 스노크나 스테판울프(DC 확장 유니버스)와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스노크 또한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최종보스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갔으니(다만 스노크는 경우가 좀 다르다. 애초에 스노크는 메인 빌런으로 내세우질 않았고, 전에 나왔던 것으로 팬들이 추측한 것일 뿐이다. 하나의 맥거핀이었던 셈.)... 2017년에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스타워즈 둘 다 악당 묘사는 물론이고(다만 카일로 렌은 호평을 받았다) 최신작의 흥행과 평가 모두 실패하면서 트랜스포머는 리부트행, 스타워즈도 명성에 흠집을 남기는 평행이론을 겪었다. 무엇보다 DC 필름즈의 타격도 굉장히 컸다.
결과적으로는 리부트가 진행됐고, 배우만 안타깝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배우인 젬마 찬이 2019년 개봉작인 캡틴 마블의 빌런인 미네르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으로 출연한 것이다.
1. 개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들의 창조주'''[1] 이자 '''생명의 프라임'''.[2] 4편부터 암시되어 왔으며, 5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원작의 '쿠인테슨(Quintesson)'이 종족을 이른다면, '쿠인테사(Quintessa)'는 여성형 명사로서 본래는 쿠인테스들의 모성을 일컫는 단어인데,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여신 그 자체로 등장한다.
성우 및 배우는 젬마 찬[3] / 키노시타 사야카 / 이소은.[4]
2. 행적
고대부터 지구를 포함한 여러 행성에서 전작에서 등장했던 시드를 터뜨려 트랜스포늄을 채취하던 것으로 보이며,[5] 락다운이 이들 밑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현재는 디셉티콘을 부리는 중이다.
파괴된 사이버트론의 광경을 보고 절망한 옵티머스 앞에 나타나 [6] 사이버트론의 구원을 운운하며 세뇌[7] 시키고 옵티머스에서 이름을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바꿔 부르며 과거에 사이버트론 기사단이 들고 튄 사이버트론 유물, 멀린의 지팡이를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이후 3편에서 박살난 사이버트론의 잔해를 움직여 지구까지 끌고 가는데, 사실 지구가 유니크론이었고[8] 그녀를 믿지 못한 사이버트론 기사단이 들고 튄 사이버트론 유물, 멀린의 지팡이로 유니크론의 에너지를 흡수해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려던 것이 목표였던 것이다.[9]
그러나 최후에는 멀린 지팡이를 케이드 예거 일행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지팡이를 가져가려는 비비안 웸블리를 메가트론을 시켜 죽이려고 하지만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전투 끝에 사이버트론 밖으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다시 자신을 공격하는 옵티머스를 잠시 제압하지만 뒤에서 기습한 범블비에게 캐논을 맞고 허무하게 퇴장한다.
[image]
하지만 그녀가 유물을 작동시킨 반동으로 유니크론이 깨어나려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쿠키 영상에서 인간 여성으로 변장해 재등장,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될 인류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가 리부트되면서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3. 휘하 세력
- 아이아콘의 기사들 - 본래는 쿠인테사의 휘하였으나 갑자기 그녀를 배신[10] 하고 지팡이를 훔치고 지구로 떠난다. 이후 쿠인테사가 지팡이를 회수하자 오토봇들과 협력해서 그녀를 저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락다운과 현상금 사냥꾼들 - 인간들과 거래하여 지구에 있는 오토봇들을 사냥해서 전멸 직전까지 몰고 여론까지 악화시켰지만, 정작 쿠인테사가 명령했던 옵티머스 회수에 실패하고 오히려 옵티머스에 의해 재결집한 오토봇 군단에게 박살나버리고 리더인 락다운은 옵티머스에게 사살, 우주선은 노획당해 털리기까지 했다.
- 디셉티콘 - 바리케이드가 시카고에서 수색을 계속하다가 기사를 찾아내지만 재수 없게도 케이드 예거에게 표식이 가 버리고, 이에 메가트론은 표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들과 거래,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케이드의 본진으로 쳐들어가 박살을 내버리나 역으로 게릴라 전술에 당해버려 3명을 제외하곤 전멸. 이후 세뇌가 풀려버린 옵티머스에게서 지팡이를 먹튀해 어찌어찌 성공하긴 한다. 이후 TRF와 오토봇 연합이 쳐들어오자 기세등등하게 맞섰고, TRF를 완전히 개박살내버리고 인페르노쿠스를 앞세워 오토봇들도 격퇴하나 했지만, 12기사들과 옵티머스에 의해 상황이 반전, 오토봇들의 맹공에 메가트론을 제외한 모두가 전멸한다.
- 네메시스 프라임 -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홀로 기사들의 우주선을 찾아서 방해하는 자들을 모조리 해치워버리며 지팡이를 회수하는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범블비의 간절한(...) 외침에 의해 옵티머스로 되돌아온다.
4. 평가
비슷한 포지션의 폴른과 비교해도 완성도와 활약이 떨어진 빌런이다. 폴른 또한 취급은 좋지 않으나 적어도 폴른은 최강의 프라임이라는 칭호와 함께 지구를 침공할 때 항공모함을 날려버리고, 종반부에는 염동력으로 그 최강의 미군들을 전멸시키고 텔레포트로 단숨에 오토봇 전부를 기습해 일방적으로 박살내며 어째서 프라임밖에 상대가 안 되는지 보여주었다. 제트파이어 옵티머스에게 허무하게 졌다고는 하나 이 역시 어느 정도 능력치에 맞은 최후인데, 폴른은 유일하게 정공법으로 이기지 못한 상대다. 신체적 능력으로 어떻게든 1 대 1로 상대가 가능한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폴른은 타이틀과 전투력 때문에 1 대 1이 성립되지도 않아서 옵티머스가 제트파이어의 힘으로 강화돼서 상대한 것이다. 반면 쿠인테사는 옵티머스도 아닌 범블비의 뒤치기 한 방에 그대로 리타이어(...). 이쯤 되면 진짜로 창조주인지 의심되는 수준.[11] 지팡이를 지키던 기사들도 쿠인테사를 "사기꾼이자 위선자"라는 발언을 봐서는 뭔가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최악의 악당으로 스노크나 스테판울프(DC 확장 유니버스)와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스노크 또한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최종보스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갔으니(다만 스노크는 경우가 좀 다르다. 애초에 스노크는 메인 빌런으로 내세우질 않았고, 전에 나왔던 것으로 팬들이 추측한 것일 뿐이다. 하나의 맥거핀이었던 셈.)... 2017년에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스타워즈 둘 다 악당 묘사는 물론이고(다만 카일로 렌은 호평을 받았다) 최신작의 흥행과 평가 모두 실패하면서 트랜스포머는 리부트행, 스타워즈도 명성에 흠집을 남기는 평행이론을 겪었다. 무엇보다 DC 필름즈의 타격도 굉장히 컸다.
결과적으로는 리부트가 진행됐고, 배우만 안타깝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배우인 젬마 찬이 2019년 개봉작인 캡틴 마블의 빌런인 미네르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으로 출연한 것이다.
[1] 존재부터 설정오류다. 1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언급으로는 분명 '올스파크(큐브)'에서 '트랜스포머'라는 존재와 함께 사이버트론 행성이 만들어졌고 이 큐브의 기원 자체도 불분명하다더니, 뜬금없이 4편부터 갑자기 창조주(쿠인테슨을 지칭함)의 존재가 언급되고 트랜스포머들은 이미 창조주가 따로 있음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묘사된다. 심지어 코믹스에서 메가트로너스가 자신들을 프라이머스의 자손으로 칭했던 걸 보면... 1~3편과 4~5편을 서로 다른 세계관으로 보는 편이 나을 지경. 마베가 설정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여실히 보여주는 점 가운데 하나다. 사실은 007 시리즈 같은 스탠드 얼론 시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2] 이 역시 오류다. 실사판에서 고대 프라임들은 폴른을 제외하곤 전부 본인들이 폴른에게서 매트릭스를 지키고자 희생하여 죽음을 맞이했다. 어쨌거나 폴른이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폴른의 전투력을 보면 딱히 그녀를 경계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세뇌 정도야 폴른도 메가트론에게 했듯이 할 수 있는 데다가 쿠인테사는 병력도 고작 12명의 기사 전부로 땡이고, 설사 락다운을 동원한다고 해도 폴른은 사이버트론을 지배하는 디셉티콘 전부를 동원할 수 있기 때문. 서로의 존재를 인지했어도 쿠인테사가 피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지팡이가 폴른 손에 들어가는 순간 자신의 사리사욕과 끝없는 힘을 추구하는 폴른이 무슨 짓을 할진 뻔하기 때문이다.[3] 중국계 영국 배우.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 1의 2화에서 수린 야오 역, 캡틴마블에서 미네-르바로 출연했다.[4] 테사 예거랑 중복.[5] 그런데 여기서 우주선에 타고 있던 창조주의 손만 잠깐 보이는데, 기계인 쿠인테사와는 다른, 그냥 유기체로 된 외계인의 손가락이다. 즉 쿠인테사는 존재 자체뿐만 아니라 그 외형까지 죄다 설정오류인 셈.(...)[6] 옵티머스가 파괴된 사이버트론을 보고 그녀 짓이냐고 따지는데,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명백히 옵티머스가 파괴했다는 걸 아는 쿠인테사는 어이없어한다(...)[7] 안광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싸대기(...) 맞은 얼굴 부위는 붉은 표식이 남는다. [8] 이 설정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설정을 가져온 것이다.[9] 작중보면 기사단의 십자가형 우주선과 스톤헨지는 이를 위한 장치였던 듯하다.[10] 기사도를 무시하고 자기 행성만 챙기는 태도가 문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기사출신인 옵티머스만 봐도 생명의 자유가 자기 종족보다 우선이고 모든 종족을 공평하게 본다.[11] 장면을 잘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옵티머스가 상대가 되지 못함을 알고 있기에 쿠인테사 시선을 자신에게 끌려고 했고, 뒤에서 범블비가 뒤치기를 하는 것으로 짜 놓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