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샵/공식 커뮤니티/비판

 



1. 공식 커뮤니티 관련 사건
1.1. 라미 임신 드립 사건
1.1.1. 테일즈샵 측 불성실 답변
1.2. 짤 수위시험 사건
1.3. 매니저의 대응
1.5. AkiKenta 모함 사건
1.6. 창작 가이드 라인 사건
2. 문제점
2.1. 과도한 일상글, 뻘글


1. 공식 커뮤니티 관련 사건


테일즈샵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고 활동하는 사람은 대충 알듯이 스탭의 장기간 부재, 그리고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의 히트로 인한 유입 증가 등으로 커뮤니티가 몸살을 앓고 있고, 심지어 유저들 간 분쟁이 심화돼 올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행하던 자정작용마저 사라졌다.
그리고 어느 커뮤니티 가서도 빡빡하게 쓰여있을 규정[1]이 짧게 쓰인 것도 한 몫 한다. 문제가 터진 후 규정[2]이 길어진 상태다. 이후론 카페 분위기가 많이 나아진 편.

1.1. 라미 임신 드립 사건


한 유저가 "라미와 아트가 결혼하면" 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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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가 라미가 임신하면 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 이에 대응하여 라미 출산 관련 문제로 고찰하는 글까지 작성되었다. 이에 대해 글 작성 당사자는 사과문을 작성하였으나, 역대급으로 까이고 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아래에 서술될 사건들이 며칠내로 연달아 일어났다.

1.1.1. 테일즈샵 측 불성실 답변


커뮤니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일부 유저들이 빠른 답변을 위해 테일즈샵 공식 메일로 문의를 직접 발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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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려진 2명이 건의 메일을 보냈으나 저런 같은 답변을 받았고 한다. '단체발송이 아니겠느냐'라는 추측을 한 사람도 있었고 답변 내용도 상당히 허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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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유저가 다시 문의를 남겼더니 긍정적인 답변이 왔고, 이제서야 회원 스텝을 마련하고 있다. 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기대 반 걱정 반.

1.2. 짤 수위시험 사건


4월 16일 20시경 한 게시판 이용자가 "짤의 수위가 어느정도 일까"라고 말하며 성행위 묘사 짤과 애니메이션 팬티 노출 짤을 올렸다.
댓글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미리 경고를 주었지만, 결국 운영진이 무통보 삭제 처리를 하였고, 그 이용자는 영구 탈퇴되었다.

1.3. 매니저의 대응


한동안 아무런 일도 하지 않던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일처리를 한 이후 일어난 일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오히려 모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회원이 3월 1일 오전에 매니저에 의한 재가입불가 처리되어 강퇴되었다. 물론 그 본인은 매우 불만을 가졌으며, 다른 회원의 호소문으로 수면에 올랐다.
다행히도 당일 매니저의 해명글이 올라오면서 일단은 해결 되었지만 재가입불가 강퇴 절차가 원클릭도 아니고 미심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3월 5일회원스텝 신청을 받고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식카페 규정을 보완했다. 하지만 이전보다 까다로운 규정으로 인해 일부 회원이 공식 커뮤니티에서 빠져나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전 주요 논란이 궁금한 사람은 여기를 참조해보자

1.4.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비교적 발빠르게 대처한 넥슨과는 다르게 테일즈샵 측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해 거론하는 것을 금지시키며 논란의 중심에서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반응만 캡쳐된 글[3] 해당 성우에 대해서 옹호를 하든, 회사에서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는 쪽이든 해당 성우를 포춘 하모니의 메인 히로인 역으로 썼던 테일즈샵으로선 제3자가 될 수는 없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나오고 있어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몇몇 회원들은 큰 배신감을 느끼며 포춘 하모니 DLC를 반대하는 입장까지 나오는데도 쉬쉬하며 그저 급한 소나기만 피하려는 행보[4]를 보이고 있다.[5]
해당 보이스를 전체 재녹음하고, 두 보이스 중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재녹음 비용으로 인해 DLC는 취소되었다.

1.5. AkiKenta 모함 사건


카페의 한 유저가 성냥팔이 아가씨의 작가 AkiKenta가 텍본 불법공유를 했다는 글을 올려서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곧 테일즈샵과 AkiKenta 측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였다. 알고보니 해당유저가 잘못 알았던 것이고, 이후 해당 유저는 사과물을 게재하고 강퇴되었다. AkiKenta의 아이디를 구글에 검색하면 앱짱닷컴 게시물이 하나 뜨는데 해당 유저는 이것을 AkiKenta가 올린 게시물로 착각한듯 하다.(하지만 실제로, 해당 글은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글이며 수상자 닉네임 옆에 적혀있는 아이디 때문에 검색에 달려오는 것이다.) 거기다 비슷한 시기에 공익에 근무를 서는 글이 있어 더 헷갈린듯 하다.(그러나 정확한 근무일은 다르다.)

1.6. 창작 가이드 라인 사건


카페의 한 유저가 작성한 팬픽이 아무런 통보 없이 보류게시판으로 이동 조치가 취해지자, 해당 유저가 이에 불만을 가지고 카페 스텝 측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린 사건이다. 게재된 게시글에 따르면 자신이 작성한 게시글을 통보 없이 보류 게시판으로 옮긴 점과 카페에 명백히 2차 창작물의 수위에 관한 가이드 라인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대로 팬픽을 처분한 것은 스텝 측의 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하였다.[6]
물론 고의적으로 수위성이 높은 팬픽을 작성한 점에 대해서는 엄연히 잘못된 행위가 맞으나, 저작권에 관련된 테일즈샵 측의 가이드 라인 게시글을 제외하면 카페 내에 수위에 관한 가이드 라인이 없는 것은 사실이었다.[7]
결국 해당 유저는 카페 부매니저와의 대화 끝에 사과글을 게재하고 정지 기간 15일에 창작 가이드 라인을 명시하겠다는 약속을 카페 부매니저로부터 받아내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자칫하면 사건이 크게 번질 수도 있던 상황에서 해당 유저와 부매니저끼리 대화로 해결을 봤다는 점은 나름 평화롭게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해당 사건 이후로부터, 최근 카페 운영진이 수위성 높은 게시글을 통보 없이 보류게시판으로 강제 이동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문제의 소지가 될 법한 게시글에 댓글로 경고부터 내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위 사건을 제대로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조만간 창작 가이드 라인을 안내하겠다는 공지를 남기면서, 사실상 해당 사건을 일으킨 유저로 인해 카페 운영 방식이 뒤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

2. 문제점



2.1. 과도한 일상글, 뻘글


보통 이런 커뮤니티는 일상글이나 뻘글이 가끔씩 올라오는게 보이나, 신규 유저 유입으로 이와 같은 문제가 더 심해졌다.
심지어 뻘글을 자제해달라는 글이 올라가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시 뻘글이 올라온다. 왠지 이런 뻘글에도 댓글이 달리긴 하는데, 댓글의 내용은 거의 "...?"나 "..." 등의 무의미한 반응이 대다수.[8] 이에 참지 못한 일부 유저들의 저격과 역저격 등으로 인해 다소 혼란스러워졌다.
꾸준글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작 발매 사이의 텀이 점점 길어지면서 더 이상 그 방면에서 이야기할 것이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게임 이야기는 없고 꾸준글만 득실거려서 카페에 더 이상 들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비슷한 회원수의 다른 카페들에 비해 새 글 갱신률은 월등히 높은데 그 대부분은 충성심 높은 회원들의 의미 없는 꾸준글들 뿐이라 별 의미가 없다.
[1] 구 공식카페 규정[2] 신 공식카페 규정[3] 대부분의 댓글이 테일즈샵을 욕하는 댓글로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바람.[4] 해당 작품이 노블엔진과 공동으로 만드는 작품이라 입장표명이 어려우나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하라는 것은 문제이다.[5] 사실 '''넥슨이라는 거대한 빽이 있는''' 나딕과 달리 테일즈샵은 한국 비주얼 노벨 회사 중 가장 큰 자본력을 가진 회사이기는 하나 아직은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정말 일언반구의 입장 표명도 없이 철저히 회사만 유리한 쪽으로 입을 막고 있다. 또한 넥슨 만큼은 아니지만 넥슨 못지않게 든든한 빽인 노블엔진이 있다.[6] 본인이 직접 내린 것인지, 스텝 측에서 내린 것인지는 몰라도 현재는 해당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이다.[7] 실제로도 팬픽은 물론 팬아트를 그리는 유저들로부터도 꾸준히 논란이 되어오던 문제이기도 했다.[8] 거의 개인 SNS에 올라올 법한 일상글이나 뻘글이니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