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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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Bee & Crabbo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판오세아니아 소속 지원 부대.
현대 전장에서 TAG[1] 란 전장을 주유하는 거신과 같다. 그리고 판오세아니아 지상 타격 부대가 출격할 때, 적의 머리 위로는 판오세아니아의 선봉에 선 이 거신들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하지만 이 가공할 전쟁기계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조진이 없다면 얼마 가지 못한다. 누군가는 전장 한가운데에서도 태그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돌봐야 한다. 경로가 막혀 태그의 거대한 크기가 장점이 아니라 골칫거리가 될 때, 이를 해결할 수단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테크 비와 크랩봇이 존재한다.
테크 비, 판오세아니아 유지 보수 대대는 판오세아니아 태그 체계를 관리한다. 아무리 특수하고 정교한 태그라도 항상 전투 대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다. 그리고 최신 도입된 게모양 태그 탑재용 원격 보조 장비는 판오세아니아의 첨단 기술을 디딤대 삼아 태그 파일럿의 임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신 수행한다. 발 디딜 틈도 없다는 말과 동의어나 다름없는 빽빽한 현대 전장에서 이 장비의 존재는 승패의 향방을 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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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비와 크랩봇은 같이 판매하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서 딱히 테크 비를 쓰지 않으면 크랩봇을 못 쓰는 건 아니다.
테크 비는 고작 5점밖에 안 하지만, 워코어처럼 명령이 비정규라서 자기 명령을 제공하지 않는다.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없는 대신 디액티베이터와 기즈모킷, 플래시 펄스가 붙은 스페셜리스트로, 사실상 용도는 정말 포인트를 쓸 곳이 없을 경우 자리 채워넣기로 쓰는 정도. 3판까지는 살아있는 동안 거리 상관 없이 기술자와 리모트 조종사 능력이 있는 아군의 WIP를 1 높여주는 능력이 있어 머시니스트를 20점짜리 WIP 13 기술자로 바꿔주는 용도로 써먹었다.
어쨌든 ARO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 늘고, 또한 자체적으로도 어떤 임무든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간주하므로 전문가가 부족하면 투입해서 써볼만도 하다. 그래도 워코어랑은 달리 권총이 일반탄에 사격 기술도 그저 그런 수준까지는 나온다. 테크 비까지 총질을 해야한다면 높은 확률로 이미 망한 상황에 가깝겠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ARO를 시도할 일이 있으면 참고하자.
여기까지 보면 그저 그런 보조 모형이겠지만, 이레귤러 오더에 투입 비용이 고작 5점이라는 점이 사실 판오세아니아에서는 엄청난 장점이다. 왜냐하면 '''잔 다르크가 있으니까'''. 잔 다르크는 장교 선임시 이레귤러 오더를 죄다 레귤러 오더로 바꿔준다. 안 그래도 워코어를 기용해서 고작 3점으로 레귤러 오더를 하나 더 먹는 상황에 5점만 더 지불하면 오더가 하나 더 나온다는 말이다!
크랩봇은 테크 비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합본으로 같이 판매하므로 테크 비를 쓰기 위해서는 같이 사야 한다. 모든 판오세아니아 무인 태그는 명령 하나를 써서 유인 태그의 조종사가 내리는 것 처럼 크랩봇을 내려놓을 수 있고, WIP가 개판이긴 해도 크랩봇이 임무 수행이 가능하므로 정 스페셜리스트가 없다면 임무 수행용으로 쓸 수 있다.
Tech Bee & Crabbo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판오세아니아 소속 지원 부대.
1. 배경 스토리
현대 전장에서 TAG[1] 란 전장을 주유하는 거신과 같다. 그리고 판오세아니아 지상 타격 부대가 출격할 때, 적의 머리 위로는 판오세아니아의 선봉에 선 이 거신들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하지만 이 가공할 전쟁기계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조진이 없다면 얼마 가지 못한다. 누군가는 전장 한가운데에서도 태그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돌봐야 한다. 경로가 막혀 태그의 거대한 크기가 장점이 아니라 골칫거리가 될 때, 이를 해결할 수단도 있어야 한다. 그래서 테크 비와 크랩봇이 존재한다.
테크 비, 판오세아니아 유지 보수 대대는 판오세아니아 태그 체계를 관리한다. 아무리 특수하고 정교한 태그라도 항상 전투 대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다. 그리고 최신 도입된 게모양 태그 탑재용 원격 보조 장비는 판오세아니아의 첨단 기술을 디딤대 삼아 태그 파일럿의 임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신 수행한다. 발 디딜 틈도 없다는 말과 동의어나 다름없는 빽빽한 현대 전장에서 이 장비의 존재는 승패의 향방을 가를 수 있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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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비와 크랩봇은 같이 판매하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서 딱히 테크 비를 쓰지 않으면 크랩봇을 못 쓰는 건 아니다.
테크 비는 고작 5점밖에 안 하지만, 워코어처럼 명령이 비정규라서 자기 명령을 제공하지 않는다.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없는 대신 디액티베이터와 기즈모킷, 플래시 펄스가 붙은 스페셜리스트로, 사실상 용도는 정말 포인트를 쓸 곳이 없을 경우 자리 채워넣기로 쓰는 정도. 3판까지는 살아있는 동안 거리 상관 없이 기술자와 리모트 조종사 능력이 있는 아군의 WIP를 1 높여주는 능력이 있어 머시니스트를 20점짜리 WIP 13 기술자로 바꿔주는 용도로 써먹었다.
어쨌든 ARO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 늘고, 또한 자체적으로도 어떤 임무든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간주하므로 전문가가 부족하면 투입해서 써볼만도 하다. 그래도 워코어랑은 달리 권총이 일반탄에 사격 기술도 그저 그런 수준까지는 나온다. 테크 비까지 총질을 해야한다면 높은 확률로 이미 망한 상황에 가깝겠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ARO를 시도할 일이 있으면 참고하자.
여기까지 보면 그저 그런 보조 모형이겠지만, 이레귤러 오더에 투입 비용이 고작 5점이라는 점이 사실 판오세아니아에서는 엄청난 장점이다. 왜냐하면 '''잔 다르크가 있으니까'''. 잔 다르크는 장교 선임시 이레귤러 오더를 죄다 레귤러 오더로 바꿔준다. 안 그래도 워코어를 기용해서 고작 3점으로 레귤러 오더를 하나 더 먹는 상황에 5점만 더 지불하면 오더가 하나 더 나온다는 말이다!
크랩봇은 테크 비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합본으로 같이 판매하므로 테크 비를 쓰기 위해서는 같이 사야 한다. 모든 판오세아니아 무인 태그는 명령 하나를 써서 유인 태그의 조종사가 내리는 것 처럼 크랩봇을 내려놓을 수 있고, WIP가 개판이긴 해도 크랩봇이 임무 수행이 가능하므로 정 스페셜리스트가 없다면 임무 수행용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