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구(D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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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 : 고햐쿠미네반코츠보(五百峯万骨坊, Gohyakumine Bankotsubo)[1]
국적 : 불명[2]
신장 : 216 cm
유파 : 텐구도
체중 : 185 kg
직업 : 불명
연령 : 인간계 기준으로 1500세
생일 : 1월 1일
혈액형 : 불명
직업 : 불명
기호식품 : 불명
취미 : 혼돈
성우 : 사카 오사무
Dead or Alive 등장인물. 일본의 그 텐구다. 본명 풀네임은 고햐쿠미네반코츠보(五百峯万骨坊 : 오백봉만골방). 허나 생긴 게 그 모양이라 그냥 텐구라고 부른다.
일단 거대한 덩치에 등에 까마귀 날개 같은 걸 달고 있다. 그리고 스탠딩 포즈가 바닥에서 조금 떠 있는 비행 모드다. 아무래도 까마귀 텐구인 듯.
2의 보스고, DOAU에서도 보스로 나온다. 타락해서 안마산의 주인 텐구인 안마산마왕존을 죽이고 하계로 내려와 DOATEC의 회장인 페임 더글라스를 죽여버리고 DOA 대회의 보스로 출전한다. 목적이 뭐냐? DOAD에선 전혀 다르게 나온다. 애초에 페임 더글라스는 DOA1 시점에서 도노반의 사주를 받은 베이먼이 사살한다.
2를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DOAU로 봐서는 류 하야부사한테 개털린 듯[3]. 아야네로 깨면 아야네가 내가 안마산의 여텐구라면서 폼잡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텐구의 그 코는 만병통치약이란 얘기가 있어서 겐푸도 손녀딸 병 치료를 위해 코를 노리고 있다.
뭔가 보스로서의 품격이나 카리스마는 없다고 봐도 좋을 듯...
DOAU에서는 가히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혼자 장풍을 막 써대며 거대한 덩치에 맞지 않게 타격기 프레임이 장난 아니다. 특히 8K는 10프레임 밖에 안 된다. 근데 카스미도 DOAU까지는 비룡각(8K)가 10프레임이긴 했다(오오 닌자).[4] 4에 와서 패치되더니 12프레임으로 너프됐지만.
별로 위협적이진 않지만 보스캐로 나올 때만 사용하는 날씨와 맵 바꾸는 기술은 그래픽이 수려해서 좀 볼거리. 카메라가 줌 아웃하더니 텐구가 기합을 내지르면 맵이 4계절 중 하나로 바뀐다.
4에서도 언락시킬 수 있는데 그냥 쓰레기다(...). 얼마나 쓰레기냐면 그냥 PPP 펀치 연타를 하는데 텐구의 P와 P 사이에 카스미가 P로 툭 하고 카운터를 낼 수 있을 정도다. 개무겁기 때문에 공콤을 잘 안 맞는다는 게 이점이라면 이점?
참고로 텐구들은 닌자 가이덴 시리즈에도 보스로 나오는데 반코츠부는 설정상 텐구 중에서도 최고위라고 하며 여태 등장한 보스들중 현재까지 최강에 속한다. 일단 힘만 놓고본다면 이나 정도는 될것 같은데
5의 U버전에서는 실제로 소문으로만 언급된 그 여자 텐구가 실제로 등장했다. 개별 문서가 분리되었으니 해당 문서를 참고. 성우는 사토 아케미.

[1] 줄여서 万骨坊이라고만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2] 영문 위키에는 일단 일본이라고 되어있긴 하다. 사실 텐구가 일본 요괴인데 일본이 아니라면 그거대로 곤란하다.[3] 디멘션즈의 크로니클 모드에서도 이 부분은 류로 플레이한다[4] 잘 생각해보면 닌자 캐릭들은 텐구한테 꿇릴 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