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농 에비앙 그랑 주네브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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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농 에비앙 그랑 주네브 FC'''
'''Thonon Évian Grand Genève FC'''
'''정식 명칭'''
Thonon Évian Grand Genève Football Club
'''애칭'''
Les Croix de Savoie (사보이 십자가), L'ETG, Évian
'''창단'''
2007년 / 2016년
'''소속 리그'''
리그 레지오날 1 (Régionale 1)
'''연고지'''
토농레벵 (Thonon-les-Bains)
'''홈 구장'''
파르크 드 스포르트 (Parc des Sports)
(15,600명 수용)
'''회장'''
파트리크 트로티뇽 (Patrick Trotignon)
'''감독'''
로망 르벨리 (Romain Revelli)
'''공식 홈 페이지'''
http://www.etgfc.com
'''우승 기록'''
'''리그 2 (2부)'''
(1회)
2010-11
'''샹피오나 나시오날 (3부)'''
(1회)
2009-10
1. 개요
2. 역사
3. 이야기 거리


1. 개요


프랑스의 축구구단. 토농레벵을 연고지로 하고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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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토농 가야르 FC시절 로고
1924년, FC 가야르(FC Gaillard)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다.
2003년 FC 빌라그랑(FC Ville-la-Grand)과 합병하면서 팀 이름을 푸트발 크루아 드 사부아 74(Football Croix-de-Savoie 74)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5년에는 프랑스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그룹 B에서 3위를 차지하였지만 당시 1위 및 2위 팀이 프로 2군 클럽이었기 때문에 프랑스 전국 대회로 승격 권리를 획득하였다. 승격에 수반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스타디움 용량이 규정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토농레벵으로 연고지를 옮겨 스타드 조세프 무아나 경기장으로 바꿨다.
2007년에는 현지의 로컬 팀을 흡수하고 올랭피크 토농 샤발(Olympique Thonon-Chablais)을 합병하여 올랭피크 크루아 드 사부아 74(Olympique Croix-de-Savoie 74)라는 이름으로 팀 이름을 바꿨다가 2009년 다시 에비앙 토농 가야르 FC(Évian Thonon Gaillard Football Club)로 변경하였다.
2010년 4월 16일 3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최초로 리그 되 승격을 이루었다. 리그 되 승격에 즈음하여 경기장의 수용 능력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클럽은 당초 홈 경기장을 스위스의 스타드 드 제네브에서 등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UEFA의 허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2010-11 시즌은 남쪽으로 약 70㎞ 떨어진 안시의 파 르크 드 스포르트을 홈구장으로 하는 일을 피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팀은 리그 되 도전 첫해에 우승을 이룩하며 첫 리그 앙 승격을 이룩하였다.
승격 첫 시즌인 2011-12 시즌은 세드릭 바르보사와 야닉 사그보의 활약으로 승격팀치고 준수한 성적이라 할 수 있는 9위에 올랐다. 그 이후 12-13, 13-14 시즌은 강등권과 잔류권을 줄타위하며 각각 16위, 14위에 자리.
그렇지만 2014-15시즌 리그 18위를 확정지으며 강등당했고, 그것도 모자라 2015-16시즌 리그되에서도 18위를 찍으며 3부리그로 강등당한다. 같이 강등당했던 FC 메스가 한 시즌만에 다시 올라온 것과는 엄청난 대조를 보였다. 그것도 모자라 DNCG(Direction Nationale du Contrôle de Gestion)의 처분에 의해 추가적으로 4부 리그 격인 CFA로 강등당하게 되었고 결국, 2016년 12월 7일 토농 에비앙 사보이 FC라는 이름으로 바뀐채 지역 리그로 강등된다.
2018년 유니온 스포티브 에비앙 루그린 FC와 합병되며 '''토농 에비앙 그랑 주네브 FC'''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8-19 시즌 리그 레지오날 2에서 승격하며 2019-20시즌 리그 레지오날 1에 참가하게 된다.

3. 이야기 거리


현재 이 구단은 에비앙 미네랄 워터를 생산하는 그룹 다논(Danone)이 소유하고 있다. 다논 그룹 CEO 프랑크 리부(Franck Riboud)는 클럽의 명예 회장이다. 참고로 다논 그룹은 국제 유소년 축구에선 제법 유명한 '다논 네이션스 컵'(10세에서 12세 사이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유일 축구 대회이자 FIFA 공식 인증 대회)을 개최한다. 그래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 팀을 거론할때는 생수드립이 빠지지 않는다.
이 대회는 전세계 40여나라 유소년 대회 우승팀만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10~12세 유소년 월드컵이라는 명칭까지 얻고 있다. 참고로 지난 2010년 다논 네이션스 컵 대회에서 이승우MVP를 수상해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지난 2012년 폴란드에서 열렸던 대회에선 포항제철동 초등학교팀이 한국 팀으로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 대회 유명세와 달리 정작 이 구단은 이런 약체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