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피오나 나시오날
1. 개요
프랑스의 3부 축구리그이자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팀들의 최상위 리그이며, 프로와 아마추어 간의 경계선 역할을 하는 리그이다. 정식 명칭은 '''샹피오나 드 프헝스 드 풋볼 나시오날 (Championnat de France de football National)'''이며, 창설 당시에는 나시오날 1(National 1)으로 불렸으나 1998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세미 프로 리그인 만큼, 프로 리그인 리그 1이나 리그 2와 달리 LFP가 아닌 FFF(프랑스 축구 협회)가 주관한다.
2. 대회 진행 방식
추춘제로 진행되며, 총 18개의 팀들이 리그 내의 다른 모든 팀들과 홈-어웨이로 2번씩, 총 34경기를 치룬다.
시즌 종료 후 상위 2개 팀은 리그 2로 자동 승격되며, 3위 팀은 리그 2의 18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룬다.
하위 4개 팀은 나시오날 2로 자동 강등된다.
매 시즌마다 지난 시즌 리그 2 하위 2팀+승강 플레이오프 패배팀이 강등 또는 잔류하여 샹피오나 나시오날에 참여하며, 지난 시즌 나시오날 2의 4개 그룹 [2] 우승팀 4팀 또한 승격하여 샹피오나 나시오날에 참여한다.
3. 각종 기록
3.1. 숫자로 보는 기록
- 91점 : 한 시즌 가장 높은 승점 획득 기록 (SC 바스티아, 2011년)
- 27승 : 한 시즌 가장 많은 승리 기록 (SC 바스티아, 2011년)
- 10점 : 한 시즌 가장 적은 승점 획득 기록 (AC 아를 (AC Arles,그룹 A), 1994년)
- 15점 : 한 시즌 단일 리그(복수의 그룹이 없는 시즌)에서 가장 적은 승점 획득 기록 (SAS 에피날 (SAS Épinal), 2015년)
- 30패 : 한 시즌 가장 많은 패배 기록 (FC 규뇽 (FC Gueugnon), 2011년)
3.2. 2시즌 2승격[3]
1. EA 갱강 : 1994년 나시오날 1 1위, 1995년 디비지옹 2 2위
2. CS 스당-아르덴 : 1998년 나시오날 1 2위, 1999년 디비지옹 2 2위
3. 툴루즈 FC : 2002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4위[4] , 2003년 리그 2 1위
4. 발랑시엔 FC : 2005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1위, 2006년 리그 2 1위
5. AC 아를-아비뇽 : 2009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3위, 2010년 리그 2 3위
6. 토농 에비앙 FC : 2010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1위, 2011년 리그 2 1위
7. SC 바스티아 : 2011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1위, 2012년 리그 2 1위
8. FC 메스 : 2013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2위, 2014년 리그 2 1위
9. 가젤렉 아작시오 : 2014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3위, 2015년 리그 2 2위
10. RC 스트라스부르 : 2016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1위, 2017년 리그 2 1위
11. 아미앵 SC : 2016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3위, 2017년 리그 2 2위
4. 2018-19 시즌 참가 팀
4.1. 2017-18 시즌 승강팀
- 리그 2로 승격
- 레드 스타 FC 93 - 우승
- AS 베지에 - 준우승
- 그르노블 푸트 38 – 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
- 나시오날 2로 강등
- 레 제르비에 VF - 15위
- 마르세유 콩솔라 - 16위
- US 크레테유-뤼지타노스 - 17위
5. 2018-19 시즌 리그 진행 상황
2018-19시즌 프랑스 나시오날 : 프랑스 위키피디아
6. 여담
- 리그 2에서 강등된 팀은 특수한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샹피오나 나시오날에서 2년간 프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샹피오나 나시오날은 엄밀히 말해서 프로 리그가 아니므로, 같은 리그 내에 프로 구단과 비 프로 구단이 공존하는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18-19시즌 이후 투르 FC가 재정감독상 부적격을 받는 바람에 1시즌 2단계 강등(!)을 당하는 등, 재정을 파악한 후 강등 처분의 정도가 정해질 때도 있다. 문제는 이 경우가 발생시, 바로 위에 언급했던 대로라면 2시즌 2승격을 달성해도 결국 이 리그 위치에 원상복귀가 되므로(...) 사실상 프로자격이 없어지는 것을 감수해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