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우미 카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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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鳥海 皆人(とりうみ かいと)
로젠 메이든의 등장인물. 사쿠라다 준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같은 학년의 학생. 학교에 다니기 위해 준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 도서검색대에서 만났다. 준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던 터라 잔뜩 긴장한 준의 눈에 띈 것은 토리우미가 검색하고 있던 로젠 메이든이라는 키워드. 깜짝 놀란 준은 음료수를 엎게 되고, 사과의 뜻 으로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한턱 쏘게 된다.

2. 작중 행적


서로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준이 자신은 그와 같은 학교에 다니지만 지금은 다니지 않는다는 말을 하게 되고 토리우미는 혹시 사쿠라다 준이 아니냐며 그를 알아본다. 공황 상태에 빠진 준. 하지만 토리우미는 준을 이상한 아이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유명인처럼 대한다. [1] 토리우미는 부모님이 골동품 상인이라 골동품에 관심이 많았고, 전설의 인형이라 불리는 로젠 메이든을 그의 아버지가 찾고 있었고 그도 따라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준이 로젠 메이든에 대해서 안다고 하자 놀라는 토리우미. 그는 준의 디자인 능력을 질투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인형을 사랑하지만 인형을 만들 수 없다고 하고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준에게 질투심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에게 친근감을 느꼈는지 준은 토리우미에게 로젠 메이든에 대해, 자신이 로젠 메이든을 소유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첫 등교를 하게 된 준이 교문에서 쓰러진 후 양호실에서 눈을 떴을 때 처음 본 인물은 토리우미. 그는 준을 만나기 위해 수업조차 빠졌다며 그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준은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준이 토모에의 걱정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토리우미를 만나게 되고, 토리우미는 준에게 자신의 눈으로 로젠 메이든을 직접 보고 싶다며 간청한다. 준은 뿌리치지 못하고 집에 데려가지만, 신쿠일행은 키라키쇼를 찾기 위해[2] N의 필드에서 순찰중이던 터라 만나지는 못하게 된다. 준은 토리우미에게 로젠 메이든의 생김새 및 성격, 습관, 로젠 메이든이 치르고 있는 앨리스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고, 토리우미는 충격을 받은 듯이 있다가 준처럼 되고 싶다는 말을 한다.
Tale 37에서 카키자키 메구를 찾으러 뛰어가던 준과 맞닥뜨리지만 메구가 옥상에서 투신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준은 토리우미를 무시하고 달려가고 표정이 안 좋아진 토리우미. 그런 그의 가방 속에 있던 것은 주간 소녀 만드는 법.[3]
여담으로 상당한 미소년이며 쿠사부에 미츠에게서도 쇼타 왕자님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흑막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키라키쇼와 계약을 한 뒤, 키라키쇼에게 힘을 빌렸는지 로젠 메이든처럼 살아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어내게 된다. 가칭 '토리우미 메이든'이라 불리는 인형들은 신쿠 일행이 키라키쇼를 찾아내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키라키쇼의 장미덩굴이 몸에서 자라나고 있다.[4] Tale 37에 나왔던 주간 소녀 만드는 법은 키라키쇼가 보낸 것으로 보인다.[5]
다른 마스터들처럼 수정에 갇히게 되었는지는 불명이었지만 사실 '''키라키쇼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였다.'''
맨 처음 키라키쇼를 만났을때 한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토리우미 : "당신이 '''제 어머니'''?"
키라키쇼 : "아니요 당신은 '''제 아버님''' 입니다"
신연재 64화 사라져가는 세계에서 소멸해버리는데 키라키쇼에 의해서 만들어진 존재였기에 그녀가 만들어낸 환상공간이 사라지자 같이 사라진 것. 결국 허무하게 리타이어 한다. 지못미
일단 본인을 직접 로젠 메이든 돌즈의 창조자인 '''로젠'''으로 지칭하는 점에서도 그렇고, 자신이 만든 인형들을 로젠 메이든들과 싸우게 하면서 자신은 '''그''' 로젠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만하는 점이나, 이야기의 흑막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점에서나 구 애니판 2기인 트로이멘트의 흑막이었던 엔쥬와 여러가지 면에서 흡사하다.

[1] 준이 1학년 때 여학생의 드레스를 디자인했다가 전교생에게 낙인찍힌 그 사건 말이다. 토리우미는 준의 능력에 감명받은 모양.[2] 키라키쇼는 소멸한 게 아니다. 자신의 영역으로 후퇴한 것일 뿐이였다. 그곳에 수정화된 마스터들이 갇혀 있다고 판단한 신쿠 일행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키라키쇼를 잡기로 했다.[3]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받았던 그 잡지가 맞다.[4] 구연재분에서 히나이치고소우세이세키에게서 덩굴이 자라나는 것을 같이 생각해보면 키라키쇼는 인형에 자신의 덩굴을 기생시킴으로서 대상을 지배하거나 대상의 육체를 자신이 소유하는 것이 가능한 듯 하다.[5]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신쿠를 만들 때 잡지를 보냈던 사람은 감은 세계의 준이였지만 소우세이세키의 몸을 빌어 현세한 키라키쇼를 만들 때 잡지를 보냈던 자는 키라키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