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쿠(로젠 메이든)

 

''' '''
국제 사이모에 리그(다이아몬드)
2008 - 스즈미야 하루히

2009 - '''신쿠'''

2010 - 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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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애니메이션판'''
'''2013년 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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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fff 이미지 송}}} ||[[http://youtu.be/BE4eonKSz5Y|'''이름없는 숲'''(名なしの森)]]||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3.1.1. 드라마 CD
3.2. 코믹스
3.3. 신연재(2부)
4. 기타
5. 애니판의 희생양


1. 개요


'''"싸운다는 건, 살아있다는 거잖아?"'''[1]

'''"나는 자랑스러운 로젠 메이든의 다섯 번째 인형. 그리고 행복한, 너의 인형···."'''[2]

로젠 메이든의 등장인물.
수백 년 전 '로젠'이라는 천재 인형사가 만들어 낸 환상의 인형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하나로, 제작 순번이 다섯 번째라 로젠 메이든 제 5돌(Doll)이다.

2. 상세


푸른 눈과 끝부분만 말려있는 금발[3]의 트윈테일, 홍장미를 모티브로 한듯한 고급스러운 짙은 붉은색의 드레스[4]보닛, 장미꽃 모양 장식이 눈에 확 띄는 인형이다. 애니에서는 늘 지팡이를 지니고 다니며, 가끔 무기로도 사용한다. 분명 지팡이인데 칼과 부딪쳐도 흠집 하나 안 난다. 재질이 꽤 튼튼한듯.
고급스러운 옷차림과 걸맞게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도도하고 긍지 높은 아가씨로, 위의 외양묘사인 트윈테일[5]에서부터 왠지 그래보이지만 츤데레. 화장실인 줄 모른채 변기 커버만 보고 "이 집에서 제일 괜찮은 곳."이라며 그리로 차를 가져오라고 했다가 진실을 알고 쪽팔려 가방 속에 틀어박히거나, 고양이에게 식겁하거나, TV 인형극 탐정시리즈 '명탐정 킁킁'을 진지하게 감상하고 열광적인 팬이 되는 등 은연 중에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6]
또한 후술할 이야기인 오른팔이 스이긴토에 의해 부러졌을 땐, 준에게 팔을 잃어버려 불완전한 인형, 망가진 인형이 되었단 현실 때문에 앨리스 게임에 대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담과 함께 폭발해, 울면서 자기비하를 하며 털어놓는 등 외강내유적인 면도 보이는 캐릭터.
여러 면에서 다른 자매들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많아서[7] 언니나 상담자의 포지션을 서는 일이 많다. 이따금씩 다른 자매들이나 '하인' 준, 준의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이 되는 훌륭한 조언을 해주는 인형이다.
제 1돌인 스이긴토와는 서로 앙숙관계.[8] 평소에는 침착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신쿠도, 스이긴토의 능글거림 앞에서는 그 페이스가 흐트러진다.
사쿠라다 준은 신쿠의 힘의 매개체로서 반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쿠는 이따금 무의식적으로 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참고로 제 3돌 스이세이세키와는 나중에 마스터를 공유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간혹 서로의 꿈이 연결되는 경우도 생기는 모양. 준을 매개로 신쿠를 중계하는 방식의 새로운 계약을 맺은 히나이치고 또한 이게 가능한지는 불명이다.[9] 신연재에서는 소우세이세키도 준과 계약했기 때문에 신쿠와 꿈이 연결되었다.
단행본 1권에서는 키가 작아 방 문손잡이에 손이 닿질 않아서 준이 직접 문을 열어줘야 했다. 이후로는 문 열기 전용 받침대나 지팡이 를 사용해 문을 열곤 하는 듯.
취미는 TV 시청, 책 보기 그리고 홍차 마시기. 인형이라 홍차를 직접 타지는 않지만, 홍차의 종류나 관련된 상식 등에는 일가견이 있다. 작은 인형용 전용 찻잔을 가방에 넣고 다닐 정도로 홍차 매니아. 특히 마시는 일에는 대단히 까다로워서, 신쿠에게 차를 타다주는 준과 누나 사쿠라다 노리는 이 때문에 신쿠에게 호되게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10] 신연재에서 자신이 직접 홍차를 타려고 한 걸 보면 직접 홍차를 탈 수는 있기는 한 모양이다.
때때로 자신에게 주위사람이나 들이 너무 앵길 때에는 긴 트윈테일을 휘둘러 쫓아내곤 한다. 기술명 '곱슬머리 채찍'(...).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자매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스이긴토가 다른 자매들 보다도 유독 신쿠를 의식하며 라이벌로 대하는 모습이라든가(물론 신쿠가 스이킨토를 돌봐줄 때의 일도 있지만), 스이세이세키소우세이세키와의 마찰로 헤어졌을 때 곧장 신쿠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 등이 그 예이다.
테마색이 빨강이라 그런지 로젠 메이든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게 장미가 자주, 많이 부각된다. 때문에 배경에 장미꽃잎이 휘날리는 것은 늘 신쿠의 단골 연출. 유독 기술을 사용할 때뿐만이 아니라, 등장하거나, 발언하거나, 심지어 가끔씩은 차를 마실 때조차도 배경은 항상 장미꽃밭이다.

3. 작중 행적




3.1. 애니메이션


역시 준에게 통신 판매로 온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 '광고로 인해 오는 것은 만화책과 똑같다.
1기에서는 라이벌인 스이긴토와의 전투가 주 내용이다. 히나이치고를 납치한 스이긴토와 싸우고 스이긴토에게 렌피카를 강탈당하고 미디엄의 꿈의 세계에서 해메는 소우세이세키를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등 스이긴토와의 전투 장면이 많다. 후반부에서는 미디엄인 준 몰래 스이긴토와 n필드에서 싸우지만, 후에 스이긴토로 인해 정신이 망가져 가는 준을 구하기 위해[11] 준의 꿈 속으로 들어갔다가 스이긴토와 싸우기에 이른다. 그러다가 오른쪽 팔이 통째로 빠지고 말았다. 그럼으로 인해 충격을 크게 먹어 자신을 불완전한 인형이 되었고, 아버지가 만든 몸을 잘 간수하지 못한 쓰레기라면서 비하하는 등, 이때 모습은 여태 당당한 신쿠와는 다르게 큰 상처를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도 망가진 인형따윈 원하지 않는다면서 앨리스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결하다고 말하며 자신을 비하하는 등, 이 장면에서 신쿠의 그 상처받은 마음은 한일 양국 다 성우의 열연으로 잘 표현되는 장면이다. 한국판 더빙의 해당 장면
하지만 준의 위로와 스이긴토에게서 팔을 되찾으려 하는 도움으로 결국 다시 팔이 고쳐지며 결국 스이긴토와의 싸움에서 종지부를 찍는다. 애니판 설정이긴 하나 '''원래부터 미완성이었던''' 스이긴토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드러내는 건 덤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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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준의 꿈 속에서 준과 단 둘이 시간을 보내고 그대로 사라졌다. 그러나 준이 산책하고 돌아온 사이에 히나이치고, 스이세이세키와 다시 등장해 계속 준과 같이 있게 된다.
2기에서는 스이긴토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가 제 7돌인 바라스이쇼와 대면하고, 계속 가방에 들어가 있고 동요하는 등 내적 갈등에 대한 묘사가 많아졌다. 신쿠가 앨리스 게임에 대해 소극적이고 피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13] 그 와중에 스이긴토가 부활하고, 스이긴토가 소우세이세키를 리타이어 시키면서 앨리스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14] 신쿠는 마음을 다잡고 바라스이쇼, 스이긴토와 싸우기 위해 카나리아, 스이세이세키와 연합하여 장미정원으로 향한다.
장미정원에서 로젠[15]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합했던 스이세이세키와 카나리아가 바라스이쇼에게 리타이어되고, 신쿠마저도 리타이어 될 뻔 하지만 스이긴토가 신쿠를 지켜주며 '너를 쓰러뜨리는 것은 바로 나'라고 하면서 스이긴토까지 리타이어 된다.[16] 최후의 앨리스 게임은 카나리아, 스이세이세키,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흡수한 바라스이쇼와 스이긴토, 히나이치고의 로자 미스티카를 흡수한 신쿠의 1:1 대결이였다. 이 때, 서로 흡수한 로자 미스티카를 통해 흡수한 능력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은 로젠 메이든 2기의 백미 중의 백미.[17]
마지막 1:1 전투에서 신쿠는 바라스이쇼를 제압하고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데, 뒤늦게 도착한 준이 신쿠의 일격을 막았고, 신쿠가 준에게 정신을 팔린 사이에 바라스이쇼의 수정에 찔려 리타이어 되어 최후의 승자는 바라스이쇼가 된다. 하지만 로젠이라고 생각했던 인물은 로젠이 아닌 그의 제자인 엔쥬였고, 바라스이쇼는 로젠 메이든이 아니라 엔쥬가 만든 인형이였다. 바라스이쇼가 6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흡수하고 지고의 소녀인 앨리스가 되는 줄 알았지만, 진짜 로젠 메이든이 아닌 탓에 로자 미스티카들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버리고, 엔쥬는 부서진 바라스이쇼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준이 쓰러진 신쿠를 붙잡고 로젠을 찾으며 울부짖자 그제서야 로젠이 나타나게 된다. 로젠은 바라스이쇼에게 당한 인형들만 소생시킨다. 그리하여 스이긴토와의 싸움에 진 소우세이세키와 신쿠에게 졌지만 신쿠가 로자 미스티카를 뺏지 않아 준의 힘을 빌려서 생명을 유지했던 히나이치고는 로젠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한다. 그 후, 준과 장미정원을 산책하는 것으로 끝난다.
OVA인 로젠 메이든 오베르튀레에서는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과거 신쿠와 스이긴토의 첫 만남을 그린다. 처음에는 불량이었던 스이긴토를 신쿠가 여러가지를 알려주며 보살피지만 후반부에서 스이긴토에게 "네가 로젠 메이든일 리 없어. 우리와는 달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바람에 스이긴토의 신경을 건드려 신쿠의 소중한 브로치가 부서지고, 결국 화가 난 신쿠가 스이긴토를 '''"정크!"'''라고 부르는 바람에 의도치않게 스이긴토가 비뚤어지게 된 원인을 제공해 버린다.

3.1.1. 드라마 CD


시점은 5~6화. 어느 때와 다름없이 티격태격하는 히나이치고와 스이세이세키, 츳코미를 거는 준, 이 셋을 전부 하인 취급하는 신쿠였다. 어느 새 놀러온 소우세이세키와 노리가 만든 간식을 먹으면서 미지근한 홍차를 지적하는데, 스이세이세키가 신쿠에게 요리를 해본 적이 없으니 잘 못한다면서 도발을 건다. 이에 신쿠는 도발에 걸려 먹던 간식도 때려치고 킁킁 탐정을 보러 자리를 뜬다.
간식 타임이 끝나고, 다함께 킁킁 탐정을 시청했다. 크레딧에서 킁킁 탐정 QnA 시간이 있었는데, 킁킁 탐정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킁킁 탐정은 조신하고, 얌전하고, '''요리를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배려심 많고, 책임감 있어서 남이 맡으려하지 않는 일도 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 밝혔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이고, 겁주는 사람, 쉽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은 싫다고했다. 옆에 있던 스이세이세키가 킁킁 탐정의 이상형은 완전 신쿠와 반대되는 타입이라며 또 신쿠를 도발하고, 막 도서관에서 돌아온 준도 이야기를 듣고 드센 쪽이라면서 신쿠를 도발해버린다. 신쿠는 둘의 도발에 완전이 멘탈이 깨져서 자신이 킁킁 탐정에게 미움받고 있다면서 좌절한다.
다음 날, 아침부터 신쿠가 준을 깨우는데 대사가 '''안녕히 주무셨어요, 준님?'''. 신쿠는 전 날 킁킁 탐정이 말한대로 조신하고, 얌전해졌다. 하지만 요리는 실력이 없는지 부엌을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노리가 비명을 지른다. 아침부터 소란스럽자 뒤이어 히나이치고와 스이세이세키가 일어났는데, 신쿠는 히나이치고에게 을 붙이고, 스이세이세키에게는 '언니'라고 부른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신쿠를 보고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는 해보지도 않은 요리를 만들어서 준을 기절시키고, 세탁기를 돌려서 방 안을 거품 천지로 만들어버린다. 뒤늦게 준의 집에 방문한 소우세이세키 역시 달라진 신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킁킁 탐정의 말 때문에 신쿠가 변한 걸 금방 눈치챈다.
한바탕 소란이 있은 뒤, 방청소를 하겠다며 준비를 하는데 준의 집에 스이긴토가 난입한다. 스이긴토는 신쿠의 꼬락서니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지만 신쿠의 '언니' 발언에 의아해하며 옆에 있던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에게 사정을 듣는다. 스이세이세키는 킁킁 탐정에 관심 없을 것이라며 스이긴토를 돌려보내려는데, 스이긴토는 아닌 척하면서 '''킁킁 탐정의 이상형에 흥미를 가진다.''' 이상형 이야기를 듣고는 완전히 신쿠와 반대된다면서 신쿠를 실컷 놀리고 떠난다. 그 말을 들은 신쿠는 아무 말 없이 2층으로 올라가버리고, 준은 신쿠를 위로하기 위해 따라올라가서는 진심어린 위로와 함께 원래대로 돌아와달라고한다. 그 말과 동시에 신쿠는 원래대로 돌아와서 준에게 당장 홍차를 끓여오라 명령한다. 뒤에서 듣고 있던 나머지도 돌아온 신쿠에 안심한다.
며칠 뒤, 다같이 킁킁 탐정을 시청하는데, 똑같이 킁킁 탐정의 QnA 시간이 있었다. 이번 질문은 위험하지만 끌리는 여성 타입을 물어봤는데, 킁킁의 답은 '제멋대로고, 자기중심적이고, 항상 이것저것 해달라는 여자가 끌린다'였다. 모두 신쿠가 딱 맞다면서 신쿠를 치켜세워주는데, 스이긴토가 또 난입해서 킁킁의 이상형을 가지고 티격태격한다. 그리고 스이긴토 역시 이상형이 신쿠가 딱 맞다고 인정하면서 우쭐대지말라하고 퇴장한다. 스이긴토가 퇴장하고, 신쿠가 준에게 방청소를 시키면서 드라마 CD가 종료된다.

3.2. 코믹스


집안에 틀어박혀 비싼 걸 통판했다가 반품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던 사쿠라다 준이 '감겠습니까, 감지 않겠습니까.'하는 편지를 받고 '감겠다'에 동그라미치고 서랍에 넣어놨더니 배달 온 인형. 그 정체는 수백년 전 '로젠'이라는 천재 인형사가 만들어 낸 환상의 '로젠 메이든' 시리즈의 하나로, 신쿠는 제작 순번이 다섯 번째라 로젠 메이든 제5돌(Doll)이다.
눈 뜬 직후 습격해 온 스이긴토의 자객에 맞서기 위해 계약을 맺은 준을 '하인'이라 부르며 집에 눌러앉는다.[18]
이 후 다른 자매들과 맞서며 동시에 스이세이세키, 히나이치고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하지만 스이긴토의 꼬임에 넘어간 소우세이세키와 스이세이세키의 대결을 지켜보다가 중간에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가로채버린 스이긴토에게 분노하며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준과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깨닫게 되어서 스이긴토에게 정크라고 부른 것을 사과하는 등 자신만의 앨리스 게임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소우세이세키의 리타이어에 이어 히나이치고도 키라키쇼에게 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그리고 깨어난 키라키쇼가 마스터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스스로 준과의 계약을 해지하지만, 키라키쇼는 신쿠의 움직임을 봉인해버린다. 그렇게 코믹스판은 종료.

3.3. 신연재(2부)


움직임이 봉인된 상태였지만 신연재판에서는 '감은 세계'의 준이 신쿠를 구하기 위해 신쿠의 레플리카를 '감지 않은 세계'로 전달.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 의해 조립되어서 '감지 않은 세계'로 피신해온다. 이후로 스이긴토도 '감지 않은 세계'로 넘어와서 준의 집에서 같이 더부살이 하게 된다. 예전처럼 서로 못 부숴서 안달까지는 아니고 그럭저럭 적당히 티격태격하는 정도. 각자의 이능력을 쓰지 않고 평범한 인간 여자처럼 머리채 잡아가며 아웅다웅 싸우기도 하는데 상당히 웃긴다(...).
또한 인형이지만 기품있는 성격이다보니 만약 감지 않은 세계에서 준이 신쿠의 옷을 참조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몸만 만들었다면 '아마도 그녀는 싸닥션으로 끝나지 않을 정도로 분노했을 것이다.'라고 감은 세계의 준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히키코모리가 아닌 일반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관계로 혼자 집을 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쿠는 여기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묘사가 있다.
이후로 스이긴토와 같이 더부살이를 하면서, 본의 아니게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많이 했다.[19]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신쿠의 말에 결심을 하고 '신 소녀를 만드는 법'을 조립한 것을 보면 키라키쇼를 '감지 않은 세계'에 나타나게 한 일차원적인 원인을 제공한 셈. 그래도 자신이 한 말이 맘에 걸렸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감지 않은 세계'의 준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특히 소멸이 예정된 날에는 평소의 우아하고 고상한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자신을 두고 공연을 가려는 준에게 데려가 달라고 온갖 떼를 쓴다. 현관에 앉아서 홍차를 마시거나 자신을 넣을 가방을 문 앞에 두는 등.[20] 이후 준이 활기차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 너는 스스로의 손으로 미래를 열고 인형놀이는 그만 두겠지. 그런 너를 조금이라도 더 지켜보고 싶었어…."라는 독백과 함께 쓸쓸히 미소짓는 모습은 준을 향한 그녀의 애정이 잘 드러나는 명장면.
그러나 결국, 키라키쇼가 시간을 멈추고, 준이 조립한 보디를 소체로 현실세계에 나타나는데 성공하고, 스이긴토와 연합하여 키라키쇼를 온 힘을 다해 저지한다. 하지만, 키라키쇼의 보디가 자신처럼 레플리카가 아닌 진짜 로젠 메이든의 보디라는 것을 듣고는 그 보디가 히나이치고의 것이라 생각해, 키라키쇼를 공격하는 것을 망설인다. 그 때, 감지 않은 세계로 넘어온 스이세이세키가 대놓고 키라키쇼를 방어하자 그 보디가 소우세이세키라는 것을 알게 된다.
키라키쇼를 현계에 불러들인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죄책감에 신쿠에게 무얼 할 수 있냐고 묻자, 신쿠는 무의식적으로 '''계약'''이란 말을 내뱉고, 인공 정령 호리에가 망설임 없이 계약의 반지를 준에게 전달하지만, 키라키쇼를 비롯한 다른 인형들이 이를 저지한다. 결국, 준을 두고 신쿠를 포함한 4명의 인형이 마스터 쟁탈전(...)을 벌이게 되고, 계약을 하게 되면 안 좋은상황에 휘말리게 들까봐 유일하게 준을 걱정하여 계약을 맺지 않으려한다. 그러나 준은, 자신이 첫번째로 만든 인형이기에 애착감을 가지고 있었고, 준의 선택을 받는듯 했다. 다만, 스이세이세키의 계책으로 결국 '감지 않은 세계'의 준 4명의 인형이 아닌 소우세이세키와 계약을 맺게 된다.
준이 소우세이세키와 계약을 맺자, 소우세이세키의 몸으로 현계하고 있던 키라키쇼는 튕겨져 나가고, 신쿠를 포함한 나머지 인형들은 키라키쇼의 n필드로 자리를 옮겨진다. 남은 로젠 메이든들이 합심해서 사건의 열쇠인 무대의 소품인 시계를 찾아내고, 시계를 통해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의 소원대로 무대를 원래대로 돌려 멈춘 시간이 다시 돌아가자, 타임리미트가 걸려있던 신쿠의 레플리카 보디가 박살나버린다.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은 자신이 만든 신쿠가 박살이 나서 슬퍼하고 있을 때에, 카나리아와 '감은 세계'의 준이 다른 n필드에서 신쿠의 진짜 몸을 찾아내서 합류하여 다시 살아난다.

'''"잊지 말아줘."'''[21]

이렇게 '감지 않은 세계'에서의 사건이 종료. 사건을 해결하고 몸을 되찾은 소우세이세키와 '감은 세계'의 준, 그리고 나머지 인형들과 함께 다시 감은 세계로 오면서 신연재 4권과 2013년 애니판은 끝나게된다.
그리고 '감은 세계'에서 키라키쇼메구가 마스터들을 납치하는 사건을 일으키자 들과 키라키쇼의 N필드로 찾아 나선다. 도중 키라키쇼의 인형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감은 세계'의 준에 의해 구해지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스이긴토와 메구의 죽음을 통해 로자 미스티카를 모두 받게된다. 하지만 신쿠의 '앨리스 게임'은 자매들을 버려두지도, 희생시키지도 않는 것. 따라서 마지막 순간 신쿠는 키라키쇼를 끌어안으며 키라키쇼를 용서하고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건네준다. 마침내 누군가로부터 진정한 애정을 받은 키라키쇼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만 메구의 죽음으로 이미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자, 키라키쇼는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포함하여 모든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전하게 되고 마침내 신쿠는 '지고의 소녀' 앨리스로 각성한다. 앨리스가 된 신쿠는 아버지의 부름을 받지만 자신의 깨달음대로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는 결말을 위해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나눠 다른 자매들을 모두 소생시킨다. 하지만 그 대가로 신쿠 자신은 로자 미스티카가 깨져버려 잠에 들게 된다.
결말에서 사쿠라다 준은 히키코모리를 탈출하여 평범한 중학생으로 지내는 한편 로젠의 후계자가 되어서 과 함께 신쿠를 소생시킬 새로운 로자 미스티카를 찾아 나선다. 로젠메이든 제로 특별편에 신쿠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새로운 로자미스티카를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3.4. 로젠 메이든 제로


제일 미스터리한 상태이다. 어느 쌍원경으로 보면 볼 수 있는데 자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히나이치고카나리아도 자는 상태이지만 카나리아랑 히나이치고는 꿈의 정원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n필드에 있다고는 하는데 더 지켜봐야 알 듯. 참고로 제로에서 제일 먼저 나온 돌이 스이세이세키가 아니라 신쿠이다.[22] 실제 활동은 거의 하지 않지만 내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4. 기타


  • 고양이를 매우 싫어한다. 신쿠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이단적인 동물. 신쿠의 전전 주인이 고양이를 길렀었다는데, 아마 그 때와 관련하여 아픈 추억이 있는 듯하다.[23] 자매인 히나이치고에게, 로젠 메이든에게 있어 고양이는 적이라며 가까이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기도. 그래도 신연재에서는 고양이와 친해지려고 나름 노력하지만, 매우 힘들어 보인다. 반면에 개는 무척 좋아하며, 이는 '명탐정 킁킁'에 열광하는 점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보크스에서 60 cm짜리 구체관절인형인 한정SD 신쿠를 돌파티 회장 한정으로 판매했었다. 작중에서도 공식적으로 60 cm 설정인 신쿠이기에 그야말로 1:1스케일. 회장한정 발매였기에 이쪽도 나름 환상의 인형이었다. 준플레닝에서 발매한 전시용 로젠메이든 케이스까지 갖추면 로젠메이든이 완성될 뻔 했으나 준플레닝제는 30 cm 인형용 기준이기에 미묘하게 작다.
  • 신쿠의 테마인 'Battle of Rose'는 명BGM으로 인기가 상당하다. 웃찾사의 '퀸카만들기 대작전'에서 퀸카(?)들이 장막을 걷고 등장할 때 배경음으로 사용되기도 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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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oodsmile.ecq.sc/gscnenjp00364.html 2013년 12월에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신쿠 넨도로이드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4800엔.
    • 구체관절인형으로는 작품 자체에 걸린 여러 문제로 인한 저작권법의 문제로 저작권 취득이 어려워서 공식 발매품은 보크스에서 한차례 슈퍼돌피 로 기출시했던 제품들만 존재하고 그 이후로는 출시된 바가 없다. 그 때문에 그 유일한 인형 시리즈들의 중고가가 35만엔(한화 약 350여만원)에 육박한다. 그 이외에는 기성 파츠들을 조합하고 의상을 자작하거나 주문제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낸 팬 커스텀 인형들 밖에 없다.
    그러던 것이 저작권 문제가 일본내에서 해결되면서 2019년부터 원형제작에 들어간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일본 인형회사 DOLK가 2020년 7월에 캐스팅 인형으로 출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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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세금 포함 12만 6280엔으로 책정되었다. 같은 로젠메이든 시리즈의 스이긴토의 경우 현재 조형 감수중이며 2021년 출시 예정이다. 기본 인형 퀄리티는 우수하지만 가발등이 한정이고 의상에 경우 먼지가 잘 붙기로 유명한 벨벳(우단)이다. 이런 의상에 먼지가 붙으면 때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며 물에 빨아 버릴경우 벨벳 특유에 윤기와 부드러움이 사라지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증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메이크업과 바디등은 AS가 가능할 것 같지만 가발과 의상은 제공 안할 수 있다. 더욱이 의상 안쪽은 흰색천으로 마감을 안해서 인형 바디에 무광택이 저하된다면 빨간색 이염가능성이 있고 흰치마에 경우도 빨간색 이염이 들 수 있으니 유리관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2014년에 나온 신 소설에서 신쿠랑 스이긴토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신쿠의 옛 계약자가 나오는데 바로 루이스 캐럴의 소설 주인공의 모티브인 앨리스 리델이다. 신쿠 본인도 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와 계약한 것을 우연의 일치라면서 놀란다. 그리고 이 때 앨리스 리델이 추천하여 셜록 홈스를 읽게 되는데 그때부터 추리 소설에 푹 빠진다. 그 이유로 킁킁 탐정을 좋아하는 듯. 그리고 앨리스 말고도 앨리스가 소개하여 신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도도 아저씨'라고 앨리스가 언급하는 찰스 럿위지 도지슨 즉, 루이스 캐럴이다. 잘 읽어보면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신쿠와 같이 있을 때 창작한 걸로 알 수 있다.

    5. 애니판의 희생양


    메인 히로인치고는 스이긴토스이세이세키에 비해 묘하게 인기가 떨어져서 굴욕스럽게도 '''비인기, 인기없음'''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녔었다.[25]사실 TVA 1기때까지만 해도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인형이었지만, 2기에서 욕을 좀 많이 먹고, 오베르튜레에서 스이긴토를 '''정크'''라고 부른 일로 결정적으로 망가져 다음 인기투표에서는 4위로 급추락하고 말았다. 현재는 원톱인 스이세이세키, 그 다음인 스이긴토에 이어 3위 정도의 인기를 유지중.
    오베르튜레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소우세이세키의 싸움에 휘말려 잠들었다 다시 부활한 스이긴토를 보고 신쿠가 "네가 로젠 메이든일 리 없는데."라는 식의 말을 한다. 그 말에 스이긴토는 이제껏 신쿠가 자신에게 잘해주면서 속으론 자신을 로젠 메이든으로 인정하지 않은 채 우월감과 비웃음을 가졌다고 분노하여 신쿠가 달고 있던 로젠이 준 소중한 브로치를 뺏어서 부수어버리고 그것에 격분한 신쿠가 그녀를 정크라고 부르고 만다. 이 때 라플라스의 악마가 개입해 싸우거나 화해할 틈도 없이 서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스이긴토 쪽으로 무게가 실린 오베르튜레 덕분에 스이긴토는 트로이멘트로 팬이 늘어난 이후 수많은 동정표를 추가로 얻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어느 한 쪽이 무작정 잘못한 일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작품의 분위기상 이 정크 발언이 스이긴토의 인기를 가속화 시키고 신쿠의 인기가 하락하게 된 요인이 되었다.
    사실 이 '''쓰레기''' 발언 자체는 애니메이션 1기부터 있었다. 특히나 애니메이션의 경우 스이긴토는 1기에서 자매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자신의 야망을 위해선 사람마저 상처입혀 죽일수 있는 전형적인 악역으로 묘사되었고, 그래서 그리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이 것은 당장 신쿠와의 대결 구도에서 묘사되는 서로의 신념을 본다면 알수 있는 장면. 2기와 오베르튜레 그리고 코믹스를 거치며 스이긴토의 사연이 점점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이 동정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신쿠는 여전히 쓰레기라고 불러대서 문제가 된 요인. 원작 코믹스에서도 역시 스이긴토를 정크(쓰레기)라고 부르는 대목이 나오긴 한다.(3권) 하지만 이쪽은 이후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정식으로 스이긴토에게 사과한 점과, 애니에서도 스이긴토에게 2기 6화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점을 생각할 때, 신쿠는 이미지면에서 여러모로 애니판의 피해를 입은 비운의 캐릭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이긴토와 스이세이세키에 비교해 봤을 때에 한정된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인기를 구가중이다. 그리고 시간이 꽤 흐른 지금 비인기 꼬리표는 사라졌으며 인기투표에서도 2위를 하는등 높은 인기를 유지중이다. 신연재판 행적으로 인해 안티도 대부분 호감으로 돌아선 편이다.

    [1] 신장판 정발본 기준 번역. 퀴니 더빙판에서의 대사는 "산다는/살아간다는 건 어차피 싸우는 거니까."[2] 신장판 정발본 기준 번역이자 동시에 5권 뒷표지의 문구. 퀴니 더빙판에서의 대사는 "난 신쿠, 긍지 높은 로젠 메이든의 다섯 번째 인형, 그리고 행복한 당신의 인형이야."[3] 구애니에선 확연히 쨍한 노란 계열의 금발(허니 블론드), 원작과 신애니에선 로즈골드에 가깝게 약간 핑크빛이 섞인듯한 살구빛의 밝은 금발.[4] 음영이 어두워서 만화판을 보면 은근 흑장미도 연상된다.[5] 정확히는 트윈테일의 한 종류인 트윈 빔롤빵머리의 결합.[6] 사실 정확히는 츤데레끼가 다소 포함된 쿨데레 쪽에 더 가까움.[7] 정작 태어난 순번은 5번째, 그러니까 막내는 아니어도 어린 동생 포지션. 위에 언니만 해도 4명. 신쿠처럼 애같지 않은 성격의 스이긴토나 소우세이세키의 경우 언니나 상담자 포지션에 안 서는 경우가 더 많아 언니스런 느낌은 안 나고.[8] 이유는 애니메이션/코믹스 각자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9] 애니판에서 "꿈 속에서도 스이세이세키가 많이 울었다."라는 말을 한 걸로 봐서는 가능한 듯 싶다.[10] 신쿠에게 홍차를 타다 줄 때는 주전자와 컵을 미리 데워둔 다음 찻잎은 반드시 95 ℃ 이상 우려내서 대령해줘야 한다. 밀크를 사람 체온 정도로 맞춰 넣는 것도 빼먹지 말 것.[11] 하필이면 애니의 스토리에서는 이 때 스이긴토가 스이세이세키와 소우세이세키의 인공정령인 스이 드림과 렌피카를 손에 넣은 덕에 꿈으로 인한 정신 공격이 더더욱 강했다.[12] 코믹스 4권에서도 신쿠의 팔이 부러지는 장면이 있다. 고치는 모션은 원작과는 조금 다르다. 신쿠의 팔이 고쳐지는 설정도 차이가 있는데, 애니판에서는 준의 꿈 속이라서 준이 간절히 바라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는 설정이었다.[13] 실제로 극 최후반부에 로젠에게 앨리스가 되는데에 있어서 앨리스 게임 만이 정답이 아니란 말을 듣게 된다.[14] 소우세이세키가 리타이어되고, 신쿠에게 리타이어 되었던 히나이치고가 작동을 멈추고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주었다.[15] 진짜 정체는 로젠이 아니라 바라스이쇼의 창조자인 엔쥬였지만, 외형이 로젠과 너무나도 비슷한 탓에 장미정원에 온 로젠 메이든들이 로젠으로 착각했다.[16] 신쿠가 스이긴토의 로자 미스티카를 받고, 스이긴토에게도 미디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앨리스 게임을 시작한 이유도 단순히 로젠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로자 미스티카를 통해 병약한 메구에게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앨리스 게임을 시작한 것을 알게 된다.[17] 신쿠가 히나이치고의 덩굴로 저지, 바라스이쇼가 카나리아의 바이올린 음파로 덩술을 해체, 신쿠가 스이긴토의 날개로 공격, 바라스이쇼가 스이세이세키의 조리로 반격, 신쿠가 날개로 식물을 끊고 날개와 꽃잎으로 공격, 바라스이쇼가 소우세이세키의 가위로 돌파, 신쿠가 지팡이로 바라스이쇼 복부를 타격후 장미꽃잎으로 벽에 밀쳐내며 마무리.[18] 애니판에서의 자객은 삐에로. 코믹스판에서의 자객은 식칼을 든 푸우(...)[19] 대놓고 '감은 세계'의 준만 찾아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나도 준인데 말이야...'라며 질투한 적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이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물어봤으나, '이 세계는 감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는 세계이며, 변화하는 것을 불가능 하다.'라는 말을 하여 '감지 않은 세계'의 준에게 큰 충격을 준다.[20] 준은 신쿠가 소멸될 것을 몰랐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신쿠의 행동에 매우 당황했다.[21] 신 애니판에서 신쿠가 준이 읽어줬던 책 마지막 페이지에 써놨던 메시지. 로젠 메이든들이 떠나고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준에게 로젠 메이든들을 추억하게 해주었다.[22] 물론 뭔가 활동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유이비시 요우지가 꾼 꿈의 내용을 보여줄때 나온다.[23] 고양이가 로젠 메이든들의 중요 부품인 태엽을 물어갔다.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긴 듯, 그 때문에 신연재에서 감지 않은 준이 고양이 무늬가 있는 티포트를 사려고 하자 완강히 말렸으나 실패했다.[24] 로젠메이든 트로이멘트 오프닝의 일부분도 이 코너에 삽입되었다. 이 애니의 곡이 2곡이나 쓰인 셈이다.[25] 사에모에 리그에선 스이긴토에게 대략 '''2000표''' 가까이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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