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울스루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image] 노르웨이 남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토마스 울스루
토르게르 네르고르
크리스토페르 스바에
호바르 바드 페테르손
토마스 뢰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image] 노르웨이 남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토마스 울스루
토르게르 네르고르
크리스토페르 스바에
호바르 바드 페테르손
마르쿠스 외이베르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image] 노르웨이 남자 컬링 국가대표'''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토마스 울스루
토르게르 네르고르
크리스토페르 스바에
호바르 바드 페테르손
마르쿠스 외이베르그

[image]
'''이름'''
토마스 울스루(Thomas Ulsrud)[1]
'''국적'''
노르웨이[image]
'''출생'''
1971년 10월 21일(54세), 오슬로
'''종목'''
컬링[image]
'''소속'''
스나뢰엔 컬링 클럽
'''SNS'''
[2] [3]
1. 소개
2. 선수 경력
3. 수상 기록
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
5. 역대 팀원
6. 기타


1. 소개


노르웨이컬링 선수이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다.

2. 선수 경력


11살 때 컬링을 시작했다. 1985년 주니어 대표팀의 리드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했고, 1988년과 1989년에는 팀의 스킵을 맡아 그중 1988년에 동메달을 땄다.
이후 1997년 유럽선수권에서 노르웨이 대표팀 스킵으로 첫 출전해 7위를 했다. 이듬해 1998년 세계선수권에서는 5위를 했다. 당시에는 폴 트룰센 팀[4]이 보다 앞서고 있던터라 울스루 팀이 노르웨이 대표팀으로 자리 잡는 건 2000년대 중반부터였다.
그러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후술할 '바지' 때문에 울스루 팀은 컬링계에서 주목받는 팀이 됐다. 처음에는 바지 때문에 주목받았지만 예선 2위로 실력도 갖추었음을 입증하며 결승까지 진출하는데, 캐나다의 케빈 마틴 팀에 져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올림픽 이후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가정사 때문에 울스루만 대회 직전 귀국하고, 서드인 네르고르가 스킵을 맡아 팀은 은메달을 땄다.
2010년 유럽선수권에서 첫 금메달을 땄지만 2011년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에 그쳤고, 이듬해 2011년 유럽선수권에서도 우승해 대회 2연패를 했지만 2012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위에 그쳤다. 2012년 유럽선수권에서는 준우승을,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5위를 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지는 바람에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4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스웨덴의 오스카르 에릭손 팀을 꺾고 우승했다. 2014년 유럽선수권 결승에서 스웨덴의 니클라스 에딘 팀에게 졌고, 2015년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에딘 팀을 만나 졌다.
2015년 유럽선수권 동메달과 2016년 유럽선수권 은메달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했으나, 이후로는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못 땄다. 게다가 신예 스테펜 발스타 팀에게 지는 바람에 2017년 세계선수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으로 선정돼 3번째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6위에 그쳤다.
2018-2019 시즌에 새로 창설된 컬링 월드컵을 제외하고 유럽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데 실패하고, 예년과 달리 그랜드슬램 초청 자격도 못 얻으면서 시즌 후 울스루는 팀의 해산을 발표했다. 울스루의 팀은 2007년 이래 4명 중 1명도 바뀌지 않았는데, 울스루 팀처럼 같은 멤버를 10년 넘게 유지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컬링 종목 특성상 같은 팀에 가족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울스루의 팀원들은 다들 장성한 후에 한 팀을 이룬 사이인데다 서로 나이도 달랐다.
기존 팀원 중 울스루가 가장 나이가 많으나, 다른 3명이 대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보다는 잠시 휴식 기간을 갖기로 선택한 것과 달리 울스루는 새로 국가대표가 된 스테펜 발스타의 권유로 발스타 팀의 새로운 스킵을 맡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2019-2020 시즌 후 발스타가 팀을 떠나면서 대신 토르게르 네르고르가 서드로 합류했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10 밴쿠버
단체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4 베이징
단체전
은메달
2015 핼리팩스
단체전
동메달
2006 로웰
단체전
동메달
2008 그랜드포크스
단체전
동메달
2009 멍크턴
단체전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0 샴페리
단체전
금메달
2011 모스크바
단체전
은메달
2007 퓌센
단체전
은메달
2008 외른셸스비크
단체전
은메달
2012 칼스타드
단체전
은메달
2013 스타방게르
단체전
은메달
2014 샴페리
단체전
은메달
2016 렌프루셔
단체전
동메달
2002 그린델발트
단체전
동메달
2009 애버딘
단체전
동메달
2015 에스비에르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동메달
1988 퓌센
단체전

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


시즌
순위
포인트
2010-2011
7위
325.530
2011-2012
7위
239.452
2012-2013
10위
223.939
2013-2014
8위
282.995
2014-2015
'''6위'''
286.375
2015-2016
16위
188.675
2016-2017
12위
274.328
2017-2018
17위
216.209
2018-2019
25위
139.272
2019-2020
32위
129.878

5. 역대 팀원


시즌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2000-2001
토마스 울스루
토르게르 네르고르
토마스 두에
요한 외스멜링엔
2002-2003
2003-2004
얀 토레센
2005-2006
2006-2007
2007-2008
크리스토페르 스바에
호바르 바드 페테르손
2008-2009
2009-2010
2010-2011
2011-2012
2012-2013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2017-2018
2018-2019
2019-2020
스테펜 발스타
마르쿠스 외이베르그
망누스 보그베르그
2020-2021
토르게르 네르고르

6. 기타


  • '미친 바지(Crazy Pants)'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경기마다 제각기 다른 알록달록한 색상과 문양이 있는 바지를 입기로 유명했다.[5] 이는 크리스토페르 스바에의 아이디어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골프웨어 제작사인 라우드마우스 골프의 바지 중 노르웨이 국기 색상인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이 섞인 마름모 문양 체크 무늬가 있어 이를 입은 게 시초였다. 라우드마우스 골프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전후로 매출이 40% 늘어서 이후 울스루 팀의 후원사를 맡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아이디어는 스바에가 생각한 것이라서 2019-2020 시즌부터 새로 맡는 팀에서는 평범한 바지를 입는다고 한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IOC에서 공식 후원사를 제외한 다른 업체의 상표가 노출되는 것을 금지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팀원 전부 바지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경기장 인근을 돌아다니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1] 영미권에서는 울스루드라고 부르지만, 노르웨이어에서 -rud로 끝나는 단어의 d는 묵음이다.[2] 팀 공식 계정[3] 팀 공식 계정[4]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땄다.[5] 경기장 밖에서는 바지와 짝을 맞춘 외투를 입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