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솔력
1. 統率力
무리를 거느려 다스리는 능력.
2. 삼국지 시리즈의 장수 능력치
부대의 전투력에 영향을 미친다. 시리즈 중 1, 2, 5, 7, 8에서는 무력과 통합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3에서 육전지휘력, 수전지휘력 스탯이 추가되어 무력과 함께 부대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 이것이 통솔력의 시초라고 할 수 있겠다.
- 일단 기본적으로 1만명을 거느릴 수 있지만 여기에 둘 중 높은 스텟+100명만큼 더 거느릴 수 있다.
- 그리고 각 분야에서 70을 넘으면 일제공격이 가능해진다. 육전지휘력 70 이상이면 육상전에서 일제공격이 가능하며 수전지휘력 70 이상이면 해상전에서 일제공격이 가능하다.
삼국지6과 삼국지11에서는 부대의 방어력[1] 에 영향을 주었다.
이 스탯이 만들어진 이유는 나가서 직접 싸우는 건 잘 못하지만 전술,전략적 능력은 높은 사마의, 제갈량, 가후 등이나, 그 반대인 허저나 왕쌍과 같은 케이스를 반영하여 장수 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무력이 높으면 통솔력도 그리 낮지 않고, 통솔력이 A급인 장수는 대체로 지력도 아주 낮지는 않은 편이다.(삼국지 11 기준 통솔력 90대 장수 16명 중 10명이 지력 84 이상이다.) 그래서인지 정사 기준으로 상당히 강력한 용맹을 지녀서 동탁을 벌벌떨게 한 손견에 대해서는 통솔이 높게 책정되고, 무력이 89~90으로 설정되었다.
[1] 무력은 공격력에 영향을 주었다. 6에서는 전투에 있어서 무력이 훨씬 더 중요하고 11에서는 통솔력이 약간 더 중요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