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엔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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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순정 웹툰. 작가는 김명현.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다인'과 갓 스무살이 된 '주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카라멜 마끼아또>, <연애세포> 김명현 작가 신작. 스무살,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전작인 카라멜마끼아또와 연애세포에 비해 현실감이 상승해 '''그나마''' '실제로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줄거리
군입대를 앞둔 청년 정다인. 그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여친은 언제 만들 거냐는 말을 듣는다. 어차피 입대도 얼마 남지 않은 마당이라 흘려넘긴 그는 친구들과 헤어져 돌아가던 중 우연히 분홍색 다이어리를 줍게 된다.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일단 열어보기 직전, 갑자기 그와 또래로 보이는 여성이 말을 건다. 그녀는 바로 다인이 주운 다이어리의 주인이었고 어쩌다 둘은 함께 커피를 마시러 어떤 커피숍까지 동행하게 된다.
73화에서 여주인공의 수술에 실패했다는 말이 언급되면서 베댓란이 카오스상태이다. 아무래도 해피엔딩이 대다수인 네이버 웹툰 외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세드엔딩을 받아들이기 힘든 듯.. 여주인공인 '''주연이가 죽으면 작가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댓글이 베스트에 올라와 있을 정도... 그러나 웹툰 업뎃에 따라 다시 해피엔딩의 가능성이 보이더니 결국 진짜로 여주인공이 다시 나타났다.
결국 해피 엔딩으로 종결. 작중 최종보스던 주연이의 엄마는 나오지 않는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1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됐다.
2014년 7월 18일 총 77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정다인
본작의 남주인공. 군입대 전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다이어리를 주웠다가 그 주인인 주연과 엮이게 된다.
- 이주연
본작의 여주인공. 길에서 다이어리를 잃어버렸다가 이를 주운 다인과 마주치고, 다인이 같이 커피나 마시지 않겠냐 권유하자 다이어리랑 커피가 무슨 상관이냐는 4차원스러운 대답을 한다. 그래도 커피를 좋아한다는 다인의 변명에 자기도 커피를 아주 좋아한다며 다인을 이끌고 아는 커피숍으로 향한다.
5. 평가
상상의 동물 수준의 환상 속 여친을 구현해 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만큼 알콩달콩 하는 러브스토리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귀엽다는 반응.
그림체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여성 독자층에게 인기를 얻는 중. 다만 너무 작위적인 캐릭터 설정이 억지스럽고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 이후로 반복되는 갈등 구조가 늘어진다는 평도 있다.
6. 기타
- 김명현 작가 웹툰의 고정적 스토리인 문자와 오토바이가 나온다.
- 김명현 작가가 참가한 웹툰인 썬데이 상담소에서 주연이와 다인이가 다시 등장했다! 시간이 흘러 주연이는 선생님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