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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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l E (トライアル Evolution)'''

1. 개요


■ 신장 : 226cm / 체중 : 121kg
■ 등장홧수 : 35, 36화
히로세 요시토에 의해 언데드의 세포, 인간 타치바나 사쿠야의 DNA와 가면라이더 갸렌의 데이터로부터 만들어진 사격형 불사신 실험체. 오른팔의 〈암 건〉은 "단발(싱글)모드"와 "연사(버스트)모드" 두 가지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으며, 백발백중의 명중도를 자랑한다. 또한 왼팔의 전격봉은 75만볼트의 전류를 발산해 사냥감의 움직임을 봉하는데 사용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블랙에 등장하는 '''"섀도우 문"'''.

2. 작중 행적


극중에서 2번째로 등장한 트라이얼로, 육탄전 위주인 트라이얼D와는 달리 오른 팔에 달린〈암 건〉을 사용하여, 원거리 사격 위주로 싸운다. 히로세 박사는 마음 속으로 자기보다 라이더의 자질이 뛰어났던 켄자키를 질투하고 있었던 타치바나의 데이터를 사용해 트라이얼E를 제작했다고 한다. 마지막엔 블레이드 킹 폼의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에 의해 소멸한다.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 가짜 블레이드의 괴인체로 등장하는데 켄자키의 모습으로 의태하고 있어, 빨간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만 빼면 진짜 켄자키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극중에선 켄자키의 블레이 버클과 라우즈 카드들까지 복사한 뒤, 가짜 블레이드로 변신하여 진짜 블레이드와 싸우게 된다. 가짜 블레이드의 변신은 진짜 블레이드처럼 오리할콘 엘리먼트를 통과하면서 변신하는게 아니라, 전신에서 초록빛을 발하면서 그냥 바로 블레이드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변신 상태에서도 빨간스카프는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
생김새가 진짜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지라, 타치바나와 무츠키가 도와주러 왔다가 둘을 구별하지 못하고 진짜를 쏴버리거나 후려쳐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1] 나중에 하지메가 와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준다[2]. 그리고 타치바나와 무츠키로부터 「♦9-GEMINI」 , 「♣10-REMOTE」 카드를 받아 무츠키의 리모트 카드로 가짜 블레이드가 사용하려 하던 로커스트 언데드, 디어 언데드를 불러내 시간을 끈 후 타치바나의 제미니 카드로 둘이 된 블레이드가 각각 킹 폼과 잭 폼으로 변신하여 필살기에 맞고 절명한다.
근데 스카프를 찬 쪽이 당연히 가짜인데, '''아무도 그 점에 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 변신해도 그냥 남아있는 걸 보면 아마도 시청자의 구별을 위해 넣어준 것 뿐일듯하다.
켄자키로 의태해서 나타난걸 보면 아마도 "◆10 카멜레온 언데드"의 세포를 이용해 만든 실험체일지도?

[1] 무츠키야 그냥 찍었지만, 타치바나의 경우 "나는 켄자키와 오랫동안 같이 지내서 알 수 있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틀렸다. 이후 "타치바나 씨도 틀렸잖아요" 라며 한대 툭 치고 가는 무츠키가 압권.(...)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가 준 카드로 트라이얼를 이겼다고 싸운다(...).[2] 켄자키를 한번 부르더니 하지메 왈 "반응이 빠른 쪽이 가짜다." 나중에 켄자키가 어떻게 가짜를 구별해낸거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대해 하지메는 "트라이얼은 언데드의 세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보다 반응속도가 빠르다." 라고 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