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2

 

1. 소개
2. 작품군


1. 소개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2는 1993년부터 시작된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로 트랜스포머 G1의 하위 프랜차이즈이다. G1의 로봇 완구들이 새로 채색되어 재발매되었고, 곧 새로운 로봇 모델들도 출시되었다.
한편, 마블 코믹스는 80호에서 끝난 G1 코믹스의 뒤를 잇는 G2 코믹스를 연재했다. G2 애니메이션도 방영되었으며 이것은 G1 애니메이션에 조잡한 CG와 나레이션을 새로 덧붙여 재방송한 것이다.
하지만 80년대와 달리 시대는 변해 더 이상 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 장난감들은 잘 팔리질 않았고, 당시는 파워레인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시점이였다. 결국 G2는 2년 만에 실패로 끝났다. 사실 지금 보면 실패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완구들이 몇몇 신조형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G1 완구의 색놀이 재탕이었고 그마저도 색조합이 괴이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 이후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는 침체기를 겪게 되는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던 해즈브로는 트랜스포머의 변신 컨셉을 아예 파격적으로 바꿔 1996년 로봇들이 동물로 변신하는 비스트 워즈를 선보였고 이는 크게 성공하여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부활을 알리게 된다.
이렇게 G2는 실패한 프랜차이즈로 끝났지만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가 이 세계관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라, 몇몇 금형및 디자인은 비스트 워즈 세컨드, 트랜스포머 카로봇에 차용되었고 제너레이션즈와 마스터피스 라인으로 간간히 G2버전의 디자인이나 색놀이의 완구들이 출시되곤 한다.

2. 작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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