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앙그라 마이뉴
'''特異点アンラ・マンユ'''
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에 등장하는 우주선의 명칭. 나다레가 소유한 우주선이자 그녀의 거처.
2. 특징
역대 나다레의 처소이자 거성으로 쓰인 장소. 우주를 항상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우주선이다. 문화가 아니라 '''문명 레벨 자체가 다른''' 시대, 다른 장소(신좌)에서 태어났으나 어째서인지 세상에 뚫려 있는 특이점이자 하늘을 나는 우주선. 터무니없이 거대하며, 검이나 새와 같은 인상을 주고, 예각적으로 나아가는 폼이 배를 연상시키지만 뭔가 느낌이 다르다고 묘사된다. '우주에서 따돌림받아서 떠돌아다닌다'로 표현할 수 있는 불규칙한 거동을 취하고 임의의 출현과 소실을 반복한다.
데바와 아수라가 활동하던 구시대 때는 바하나라고 불렸으며, 더욱 이전의 시대에는 메르카바나 아마노우키후네 등으로 불렸다. 이 전부가 '신의 탈것'이라는 의미.
3. 가타
부정기적으로 일어나는 마왕들의 화합. 앙그라 마이뉴 내부에 존재하고 있다. 나다레가 프레데리카에게 한 말에 따르면 그 누구도 가타의 타이밍을 알 수 없으며, 호출 거부는 불가능하며, 가타에서 싸움 자체는 무의미하며,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기에 의미가 없다. 장소가 특이점 앙그라 마이뉴인 것은 전통이며 나다레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이곳에서 가타가 진행되었다. 즉, 가타를 일으키는 것은 나다레의 소행이 아니라고.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바흘라반은 가타 때마다 나다레에게 PK를 걸고 있으며 개인적인 흥미나 화풀이로 살육전에 참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름의 유래는 조로아스터교의 찬가 중 차라투스트라가 직접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책 가타(Gāθā).
4. 기타
- 앙그라 마이뉴는 조로아스터교의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