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가가
1. 개요
2019년 1분기 NHK에서 방영하는 7부작 금요 드라마로 NHK 나고야 방송국이 제작하였다. 탄바 니와의 만화 특촬 가가가(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1]
2. 줄거리
3. 등장 인물
3.1. 주연
3.2. 조연
나카무라의 직장 동료로, 일명 '''챠라히코'''.[4] 분위기 메이커지만, 수다를 떠는 것을 좋아하고, 약간 생각이 격한 면이 있다. 오노다 타카시가 나카무라 카노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때문에 나카무라의 이상형이라든가 물어보며 은근히 엮어주려 하고 있다.
나카무라의 직장 후배이며, 상냥하고 소극적인 성격. 카노를 흠모하고 있다. 일명 오노다 군.
나카무라의 직장 후배로, 온화하고 밝다. 잘생긴 배우를 좋아한다. 일명 유키쨩.[5]
나카무라의 직장 동료로, 현실적이다.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리얼충 여성. 일명 마이 씨. 어떤 시청자들은 요시다와 외모가 비슷하다며 어떤경우에는 요시다와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명 다미안. 특촬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3학년. 성실하고, 부모님에 의해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사풍노투 쥬쇼완 중에서는 토라이거 최애.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날카로운 명언을 날린다. 5화에서 요시다하고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때 요시다와 마찬가지로 쥬쇼왕 맴버들중 토라이거의 팬인걸로 드러났고 그와동시에 요시다에게 반했다...'''"뭔가 리얼(현실)이란... 마치 괴인 같네."'''
과자점 『과자 마츠모토』의 아들. 덩치 큰 위협적인 풍모가 깡패영화의 배우 같지만 마음씨 상냥한 청년. 실은 미소녀 애니 오타쿠. 일명 임협(협객) 씨. 외모는 저렇지만 원작 설정상 20살의 젊은이로 카노보다 한참 연하다(...).
일명 미야비 씨. 대학생. 키타시로와 같은 취미가 있어서 아는 사이가 되었지만, 지금은 소원한 사이. 4화에서 다시 화해하게 된다.
카노의 오빠. 결혼해서 아내와 딸 세 명이서 살고 있다. 취미는 밴드 활동. 카논이 아직도 특덕생활을 하는데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머니가 카노가 아직도 특덕이라는걸 모르고있는 상태에서 카노의 집에 가려고할때 작전을 세워주거나 하는등 나름 지원자 역할을 해준다.
카노가 3살 때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서 카노와 카노의 오빠를 길렀다. 특촬을 싫어하고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한다.[8][스포일러1]
3.3. 등장 캐릭터
3.3.1. 사풍노투 쥬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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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獅風怒闘ジュウショウワン(獣将王)'''
특촬 가가가에 등장하는 가상의 특촬물로, 나카무라 카노와 요시다 히사미가 현재 정주행하고 있는 작품. 모티브는 슈퍼전대 시리즈.[9][10] 이 작품의 오프닝은 본작의 오프닝이기도 한 '''가가가가가가가''' 또한 현재까지 인간체 배우는 토라이거와 시시 레오의 인간체 배우만 공개되었다.
3.3.2. 구급기 이머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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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카노가 어렸을때 처음 본 특촬물의 히어로이자 나카무라를 특덕의 길로 이끈 초대 장본인이다. 1화에서 노래방에서 위기에 처한 나카무라 카노를 도와주고 함께 노래방 괴인을 무찌른다. 모티브는 메탈히어로. 그 중에서도 레스큐 폴리스 시리즈+특수로보 쟌퍼슨이 모티브인 듯. 그런데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히어로가 컨셉인지 작중 내에서도 그렇게 언급 되었으며 일종의 개그 서비스 씬 이었는지 히어로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동네 아이들한테 핑퐁대시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작 마지막화에서 이 작품의 결말이 공개되었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이면서도 슬픈분위기이다.[스포일러2]
3.3.3. 러브 큐트
마츠모토 마사아키가 좋아하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모티브는 프리큐어 시리즈.
3.3.4. 서던 크라우저
요시다 히사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모티브는 초성신 그란세이저.
3.3.5. 스트레인저 V
사풍노투 쥬쇼완 2년 전 작품. 모티브는 해적전대 고카이저.
4. 주제가
노래 제목은 '''가가가가가가가'''('''ガガガガガガガ''').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OP Life is SHOW TIME을 부른 키류인 쇼가 소속된 밴드인 GOLDEN BOMBER가 담당하였다.
5. 방영 목록
6. 반응
반응은 꽤 좋은 편이다. 쥬쇼완과 이머제이슨 모두 평가가 좋고, 성우진도 특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성우진을 기용했고[14] 슈트 액터도 특촬 시리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카모토 지로를 겐카 장군으로 기용했다. 그리고 실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당황스러움을 유려하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이 목소리도 성우급이고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 해서 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원작자 탄바 니와는 처음엔 평범한 특촬물틱한 만화를 그리려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담당 편집자에게 상담을 했더니 "특촬이요? 그거 성인 팬층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라는 소릴 듣게 되고, "어? 전 평범하게 좋아하고 제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좋아하는 데다, 트위터나 스레드 등을 봐도 아침부터 실황중계 하면서 타오르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아마도 다들 필사적으로 숨덕질을 하는 거 아닐까요?"라며 반론을 했더니 "그걸 만화로 만들면 재미있겠네요"라고 추천받아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 에피소드들은 특촬 팬 뿐만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취미분야에 대해 밝히길 꺼려하는 다양한 취미층의 에피소드들을 특촬풍으로 변형해서 집어넣었다고. 덕분에 이 작품이 2번째 작품임에도 10권을 넘기며 장기연재 하게 되었고 2018년에는 오키나와쪽 지방 방송국에서 방영한 특촬물 '투우전사 와이도'의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작은 내용도 긴 편이고 시간도 충분히 흐르는 묘사가 나오지만, 드라마는 7화로 완결되며 상당히 짧게 끝난지라 원작에서 등장하는 다수의 조연(산악 안내원이나 인도인(가칭), 장난감 가게 아저씨 등)들과 각종 특촬물이 미등장으로 끝나게 되었다. 뭐, 조연들은 그렇다 쳐도 특촬물들은 예산상의 문제로 집어넣을 수 없었다는 게 정답이겠지만...[15]
[1] 일본에서는 2019년 1월 기준으로 15권까지 발매되었으며 아직도 연재중인 나름 장수만화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아직까지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다.[2] 원본은 コワモテ・任侠さん(남들이 무서워 하는 존재 · 임협 씨.)[3]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 뜻.[4] 여기서 챠라는 '싼, 방정맞은'을 의미한다.[5] 배우인 타케다 레나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를 통해 실제로 특촬물이 커리어에 있는 배우이다.[6] 일본의 개그맨 오와라이 콤비 카미나리 소속.[7] 1999년생.[8] 현재 이걸 본 특촬물 팬들 중에 카노 남매의 어머니가 특촬을 싫어하는 것을 보아서 이혼한 아버지가 특촬 덕후여서 특촬물을 싫어하는 게 아니냐는 등의 추측을 하고 있긴했으나 마지막화에서 어머니의 사연이 밝혀짐에 따라 아버지가 특촬덕후이건 아니건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스포일러1] 후반 에피소드에서 카노와 어머니가 사이가 안좋은 이유의 구체적인 이유가 밝혀지는데 카노남매의 엄마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물품을 좋아하는 덕질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남편과의 이혼으로 인해 남매들을 홀로 돌보아야 했고 그로 인해 여자다운물품을 구매못해 청춘의 나이를 보내버렸으며, 지금 나이에 여자다운 물품을 구매하는것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때문도 있기에 카노가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특촬물 관련 물품을 원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카노만큼은 자신의 의지를 이어 여자아이 다운 물품을 좋아하며 남들한테 남자가 좋아할만한 것을 좋아하는 이유로 남들의 눈초리를 받지 않으며 행복하게 사는걸 원한다는 의미로 카노한테 계속 카노의 개성이 묻힐정도로 압박을 가했던 것이었다.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에서 카노가 엄마의 집을 찾아가 인형을 건네주고 카노한테 고맙다고 하면서 덕질이 있음이 확인되었다.[9] 실제로 특촬 파트의 액션 제작을 토에이가 맡고 있기도 하다.[10] 구체적으로 이곳 맴버들의 슈트 디자인이 고양이과에 속한 동물들을 모티브한 슈트디자인이고 스타트 맴버가 5명이 아닌 3명인걸로 보아서 구체적인 모티브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로 보여지고 있다.[11] 공식 사이트에서 영어 표기는 cerda.[12] 일어로는 세로톨이라고 쓰여 있는데, 영어 표기는 ceroton이라고 나온다.[스포일러2] 자신을 만든 박사가 최종보스로 나오고 아이들까지 납치하던걸 이머제이슨이 자신을 만든 박사를 물리쳐가며 아이들을 구하지만 자신은 박사와의 싸움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자신을 고쳐줄 사람도 없이 기동정지에 놓일 위기에 처하게 된다. 여기서 박사한테 납치당했던 아이들이 이머제이슨한테 말했던 말들이 감동인데 자신이 어른이 돼서 꼭 고쳐줄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고 어른으로 자라는 동안에도 꼭 이머제이슨을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 더이상 내용은 안나오고 카노의 시점으로 넘어간다. 특촬물을 봐온 시청자들이나 팬들한테는 감동적이라고 평할만한 부분이긴하다.[13] 의역하면 토라이거를 좋아하는 / 토라이거 파의 당신.[14] 심지어 나레이션이 무려 스즈무라 켄이치다. 이 양반은 성우계에서도 알아주는 특덕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동료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가면라디레인저'라는 라디오 방송도 진행중이다. 게다가 극중극인 사풍노투 쥬소완의 악역 캐릭터인 겐카 장군의 목소리 역시 토에이 특촬에서 자주 목소리를 연기하는 세키 토모카즈이다.[15] 현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완결되고 새로 방영되는 특촬물이 여럿 등장하며, 신작에 대해 품평하고 토론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