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페트 세토스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 외도 라스트 보스 여왕은 백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의 등장인물.
아담의 측근인 노예. 투명화 특수능력을 지녔으며, 보통의 능력자들과 달리 기척을 완벽하게 숨길 수 있어서[1] 암살에 최적화되었다. 이름만 먼저 나오고 성은 한참 나중에 나왔지만 등장 자체는 아담의 첫 등장 때부터 함께였으며, 나중에 아담이 측실 명목으로 데리고 다녔던 소녀였다는 게 밝혀진다. 물론 진짜 사랑해서 측실로 한 건 아니고, 투명화 능력자를 몰래 잠입시켜봤자 특수능력 대처에 익숙한 프리지아 기사단을 속일 순 없기 때문에 내빈으로서 합법적으로 왕성 안으로 티페트를 들이려고 거짓 신분을 준 것이다.
티아라의 탄생제 당시 아담을 투명화시켜 프라이드를 발광시키는데 협조했으며, 2달 후 아담이 다시 찾아왔을 때는 아담에 의해 부상을 입어 독방을 벗어난 뒤 투명화 능력으로 행방불명되어 별탑에 감금된 프라이드의 탈출이나 감금된 아담 일행을 탈출시키는데 협조하고, 투명화 한 채로 아서에게 부상을 입혀 리타이어 시켰다. 이후 프라이드와 아담이 반란을 일으킬 때 아담과 함께 로자, 알버트, 베스트를 발광시켜 프리지아 왕국 최상층부를 마비시키는데 협력하고 탈환전 당일에도, 고문탑에서 레온에 의해 마비된 아담을 피난시키고, 바르에게 중상을 입혔으나 바르의 특수능력으로 땅 속에 갇히면서 최종결전까지 리타이어했으나 아서의 등장으로 아담과 프라이드가 모두 생포될 상황에 처했을 때 아담을 구출해 프라이드의 명령대로 고문탑을 폭파해 붕괴시키는데 협력한 뒤 행방불명 되었다.
그리고 2부 80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전신골절로 움직일 수도 없는 아담을 라지야 제국의 속국까지 보호해 데려갔으며, 이후 아담의 명령으로 프리지아 왕국을 오가며 프라이드의 정보를 수집해 전달하고 있다. 다만, 성에는 들어갈 수도 없어서[2] 왕도의 아랫마을에서 소문으로 정보를 수집해 아담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티페트 세토스는 '''<너와 한 줄기 빛을>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다만 1~3편은 아니고 4편 이후 중 어느 편의 주인공이다.[3][4] 1부에서는 탈환전 종료 이후 아담이 어딘가에서 깨어나 티페트와 대화하는 마지막 장면[5] 이 마지막 등장이었다.
그리고 2부 4화에서 티페트의 구체적인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투명화가 끝이 아닌 '투과'의 능력자였다. 단순히 투명해지는 걸로 그치는 게 아니라 물질을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며, 질베르의 연령 조작처럼 역사적으로 실존이 확인되기는 했지만 숫자가 극히 적은 희귀능력이라고 한다. 아담의 시체도 남지 않고 함께 사라진 것을 보면 투명화처럼 투과 역시 타인에게 적용이 가능한 듯. 투과에 왜 투명이 포함되는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빛을 굴절 없이 그대로 투과시키는 방식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이후 2부 95화에서 자세한 정황이 밝혀졌다. 원래는 티페트 본인도 자기 능력이 단순 투명화가 아닌 투과 능력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으나, 탈환전 막바지에 탑을 폭파할 때 화약이 터지는 바로 그 순간에 진정한 능력이 개화하여 투과로 자신과 아담을 지킨 것.[6] 그리고 이는 작정하고 쓰면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기도 한데, 폭파의 위력을 전부 투과로 넘겼다는 것은 곧 어떤 공격이든 투과를 쓰면 대미지를 무시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래 사용하던 능력인 투명화도 여전히 건재하므로, 사실상 능력이 완전히 개화한 티페트는 온도 감지 능력자가 아닌 한 감지도 안 되고 설령 감지되어도 공격할 방법이 없는 사기캐. 심지어 투과 또한 타인에게 적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 그녀가 아담을 따르는 이유는 광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아담이 여자 한 명을 광인으로 만들어 데리고 다녔다는 언급이 나오며, 탈환전 이후에도 아담 본인이 광인으로 만들어도 자신을 따르는 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쓰레기라고 모욕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다만 그녀의 존재가 프리지아 상층부에 밝혀진 것으로 차후 그녀가 주인공인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인데, 프라이드의 언급으로 일부 상층부에 아담과 티페트의 생존 가능성이 밝혀진 상황이며 그녀의 능력도 공개가 된 상태이다. 아담과 함께 프리지아의 대죄인으로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체포되는 순간 처형을 피할 가능성이 없는[7] 중죄인 상태다. 광인이 아닌 티페트는 정말 착한 아이라는 프라이드의 언급이 있긴 하지만, 모든 시리즈가 프리지아 왕국이 배경이라는 설정상 그녀가 주인공인 시리즈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8]
아담의 측근인 노예. 투명화 특수능력을 지녔으며, 보통의 능력자들과 달리 기척을 완벽하게 숨길 수 있어서[1] 암살에 최적화되었다. 이름만 먼저 나오고 성은 한참 나중에 나왔지만 등장 자체는 아담의 첫 등장 때부터 함께였으며, 나중에 아담이 측실 명목으로 데리고 다녔던 소녀였다는 게 밝혀진다. 물론 진짜 사랑해서 측실로 한 건 아니고, 투명화 능력자를 몰래 잠입시켜봤자 특수능력 대처에 익숙한 프리지아 기사단을 속일 순 없기 때문에 내빈으로서 합법적으로 왕성 안으로 티페트를 들이려고 거짓 신분을 준 것이다.
티아라의 탄생제 당시 아담을 투명화시켜 프라이드를 발광시키는데 협조했으며, 2달 후 아담이 다시 찾아왔을 때는 아담에 의해 부상을 입어 독방을 벗어난 뒤 투명화 능력으로 행방불명되어 별탑에 감금된 프라이드의 탈출이나 감금된 아담 일행을 탈출시키는데 협조하고, 투명화 한 채로 아서에게 부상을 입혀 리타이어 시켰다. 이후 프라이드와 아담이 반란을 일으킬 때 아담과 함께 로자, 알버트, 베스트를 발광시켜 프리지아 왕국 최상층부를 마비시키는데 협력하고 탈환전 당일에도, 고문탑에서 레온에 의해 마비된 아담을 피난시키고, 바르에게 중상을 입혔으나 바르의 특수능력으로 땅 속에 갇히면서 최종결전까지 리타이어했으나 아서의 등장으로 아담과 프라이드가 모두 생포될 상황에 처했을 때 아담을 구출해 프라이드의 명령대로 고문탑을 폭파해 붕괴시키는데 협력한 뒤 행방불명 되었다.
그리고 2부 80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전신골절로 움직일 수도 없는 아담을 라지야 제국의 속국까지 보호해 데려갔으며, 이후 아담의 명령으로 프리지아 왕국을 오가며 프라이드의 정보를 수집해 전달하고 있다. 다만, 성에는 들어갈 수도 없어서[2] 왕도의 아랫마을에서 소문으로 정보를 수집해 아담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티페트 세토스는 '''<너와 한 줄기 빛을>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다만 1~3편은 아니고 4편 이후 중 어느 편의 주인공이다.[3][4] 1부에서는 탈환전 종료 이후 아담이 어딘가에서 깨어나 티페트와 대화하는 마지막 장면[5] 이 마지막 등장이었다.
그리고 2부 4화에서 티페트의 구체적인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투명화가 끝이 아닌 '투과'의 능력자였다. 단순히 투명해지는 걸로 그치는 게 아니라 물질을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며, 질베르의 연령 조작처럼 역사적으로 실존이 확인되기는 했지만 숫자가 극히 적은 희귀능력이라고 한다. 아담의 시체도 남지 않고 함께 사라진 것을 보면 투명화처럼 투과 역시 타인에게 적용이 가능한 듯. 투과에 왜 투명이 포함되는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빛을 굴절 없이 그대로 투과시키는 방식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이후 2부 95화에서 자세한 정황이 밝혀졌다. 원래는 티페트 본인도 자기 능력이 단순 투명화가 아닌 투과 능력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으나, 탈환전 막바지에 탑을 폭파할 때 화약이 터지는 바로 그 순간에 진정한 능력이 개화하여 투과로 자신과 아담을 지킨 것.[6] 그리고 이는 작정하고 쓰면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기도 한데, 폭파의 위력을 전부 투과로 넘겼다는 것은 곧 어떤 공격이든 투과를 쓰면 대미지를 무시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래 사용하던 능력인 투명화도 여전히 건재하므로, 사실상 능력이 완전히 개화한 티페트는 온도 감지 능력자가 아닌 한 감지도 안 되고 설령 감지되어도 공격할 방법이 없는 사기캐. 심지어 투과 또한 타인에게 적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 그녀가 아담을 따르는 이유는 광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아담이 여자 한 명을 광인으로 만들어 데리고 다녔다는 언급이 나오며, 탈환전 이후에도 아담 본인이 광인으로 만들어도 자신을 따르는 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쓰레기라고 모욕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다만 그녀의 존재가 프리지아 상층부에 밝혀진 것으로 차후 그녀가 주인공인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인데, 프라이드의 언급으로 일부 상층부에 아담과 티페트의 생존 가능성이 밝혀진 상황이며 그녀의 능력도 공개가 된 상태이다. 아담과 함께 프리지아의 대죄인으로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체포되는 순간 처형을 피할 가능성이 없는[7] 중죄인 상태다. 광인이 아닌 티페트는 정말 착한 아이라는 프라이드의 언급이 있긴 하지만, 모든 시리즈가 프리지아 왕국이 배경이라는 설정상 그녀가 주인공인 시리즈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8]
[1] 보통 투명 능력자라도 자신의 기척을 완벽하게 숨길 순 없어서 잘 단련한 기사들은 기척만으로 대상의 위치를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2] 프라이드가 아담과 티페트의 생존 가능성을 알린 후 성과 학교는 상시 온도 감시의 특수 능력자가 감시하고 있다.[3] 1편은 티아라가 주인공이니 당연히 제외고, 3편은 최애작이라 기억이 뚜렷한 프라이드가 아니라고 공언했으며, 2편은 다른 사람이 주인공으로 밝혀졌다.[4] 3편보다 더 뒤의 주인공이라서 나이가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사실 3편까지는 미래임이 확정되었어도 그 뒷편들도 모두 전작의 미래라는 보장은 아직 없다. 그리고 미래라 하더라도 애초에 작중 티페트의 외모와 나이가 일절 묘사된 적이 없어서 의외로 1부 시점에선 꽤 어릴 가능성도 있다. 아담의 측실로 위장하긴 했지만 라지야 제국의 성인 기준이나 측실이 될 수 있는 연령이 공개된 적도 없고.[5] 티페트가 아담을 팔로 꿰뚫는 장면. 피가 나왔다는 묘사는 없고 꿰뚫은 순간 장면이 끝났다.[6] 여담이지만 이를 아담에게 설명한 2부 95화가 티페트의 대사가 최초로 나온 화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티페트의 대사는 서술로 간접적으로만 나왔을 뿐 본인의 말이 직접 기재된 적이 없었다.[7] 베스트에 의해 생명 보장이 되지 않는 인물로 공언된 상태이며, 아담과 티페트가 살아있다는 가능성이 언급되자마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전원에게서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게다가 광인화에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입장 때문에 생포되었으면 오히려 양국에 복잡했을 것이라는 언급도 있는 만큼 애슈턴 장군처럼 공식적인 처형이 아닌 비공식적으로 제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담과 달리 티페트는 엄연히 광인화라는 참작 요소가 있고, 다름아닌 주인공 프라이드가 미쳐버린 이후의 죄를 모두 불문에 부친 것도 광인화 때문인데 티페트를 암살 같은 수단으로 제거하는 것은 명분이 없는 일이긴 하다. 정확히 말하면 아직까지 프리지아 측은 티페트가 광인이 된 것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이걸 알아내느냐가 관건.[8] 프라이드의 언급상 티페트가 주역인 시리즈 자체가 어둡고, 티페트도 애달프고 최후에도 무언가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