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마 사다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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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유형체라고 불리는 외계인 죄수들을 운송하던 도중에, 사고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하고 그것들을 회수하기 위해 함께 온 수행체라고 불리는 기계 생명체가 불량 청소년 츠바키 사다미츠의 힘을 빌어 유형체들을 회수하는 만화.
단순한 SF 액션 만화처럼 시작하지만 평행세계나 타임페러독스 등을 제법 심도있게 다루고 있으며 정보 생명체나 유형체, 평행세계인 인물 등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찰이나 선악의 모호함, 각각의 인물의 목표나 명분등의 심리적인 묘사 또한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사다미츠는 일반적인 인간성과는 동떨어진 인물처럼 보이나 사고의 방식이나 흐름, 발상이 제법 현실적이며 인간적인 것 또한 돋보이는 부분이다.
메이저와는 거리가 멀지만 다양한 SF 작품에 영향을 줄만큼 디테일한 SF 설정 또한 훌륭한 편이다.
작가 나카히라 마사히코의 특유의 그림체와 액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써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액션 연출이 가장 뛰어난 만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001년 1월에 애니화되어 1쿨로 방영되었다.
1. 개요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유형체라고 불리는 외계인 죄수들을 운송하던 도중에, 사고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하고 그것들을 회수하기 위해 함께 온 수행체라고 불리는 기계 생명체가 불량 청소년 츠바키 사다미츠의 힘을 빌어 유형체들을 회수하는 만화.
2. 특징
단순한 SF 액션 만화처럼 시작하지만 평행세계나 타임페러독스 등을 제법 심도있게 다루고 있으며 정보 생명체나 유형체, 평행세계인 인물 등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찰이나 선악의 모호함, 각각의 인물의 목표나 명분등의 심리적인 묘사 또한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사다미츠는 일반적인 인간성과는 동떨어진 인물처럼 보이나 사고의 방식이나 흐름, 발상이 제법 현실적이며 인간적인 것 또한 돋보이는 부분이다.
메이저와는 거리가 멀지만 다양한 SF 작품에 영향을 줄만큼 디테일한 SF 설정 또한 훌륭한 편이다.
작가 나카히라 마사히코의 특유의 그림체와 액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써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액션 연출이 가장 뛰어난 만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3. 등장인물
인간과 유형체의 혼성인간.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에 의해 만들어진[2] 초능력 합성인간이 그 기원으로 훗날 영국이 인수하여 유형체를 섞었다[3] . 엄청나게 불행한 존재지만 정작 본인은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처럼 밝은 성격이다. 거기다가 쿠온의 말에 의하면 살아있는 몸도 아니라고 한다. 60년 전, 아직 사다미츠가 태어나지 않은 시절에 코오네는 예지[4] 로 사다미츠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사다미츠에게 집착하여 사다미츠와 같은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어했고, 그 결과 신체기능이 정지해버렸다고 한다. 현재의 코오네는 과거의 코오네가 죽어서도 발휘되고 있는 초능력으로 인해 생명체의 기능를 모방하고 있는 무언가. 즉, 더 이상의 성장도 생식도 불가능하다. 만약 사다미츠가 죽는다면 어떻게 될지.... 하지만 친구를 만드는 등 조금씩 정서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TFP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사다미츠를 지켜내고 소멸.....한 것으로 보였으나 에필로그에서 소멸을 피했음이 확인되었다.
- 쿠온
코오네와 같은 종류의 인간과 유형체의 모자이크 혼성인간. 60년 전, 아직 초능력자일 뿐이었던 코오네에게 반한 우생학을 신봉하고 있는 나치출신 로리콘. 하지만, 그녀가 살아있는 몸이 아니게 되어서 다음세대를 잇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원흉(?)인 사다미츠를 원망하며 60년간 CIA요원으로서 활동한다. 또한, 파괴마 사다미츠의 우주에서의 카미시로 야요이를 살해한 범인.
- 츠바키 박사
사다미츠의 아버지. 법의학자로 한때 TFP 계획을 아내 야요이와 함께 진행했었다.
4. 등장 유형체
- 쿠잔
- 스이겐
- 죠엔
5. 등장 개념
- 예지능력
작중에 등장하는 일종의 초능력. TFP로 인한 평행우주의 분리를 통하여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이다. 사다미츠와 야요이가 이 능력을 지니고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2001년 1월에 애니화되어 1쿨로 방영되었다.
6.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破壊魔定光のテーマ
- 작곡, 편곡: 나카 시게오(中シゲヲ)
- 엔딩 테마 好きだった歌のように 〜Like a favorite song〜
- 작사: 모리 유리코(森 由里子)
- 작곡, 편곡: 테라시마 타미야(寺嶋民哉)
- 노래: 타나카 리에
6.1.2. 회차 목록
[1] 류 파이널 등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코믹스판으로 유명한 작가. 그의 스파 코믹스는 게임에 역으로 반영되는 비율이 매우 높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로 유명하다.[2] 원래는 초능력이 있을 뿐이었던 코오네의 신체 이곳저곳을 외과수술을 통해 치환했다. 예를 들어 원래 눈을 뽑아내고, 예지력을 지녔다는 고승의 안구를 적출해와서 이식한다던가. 심지어 코오네 본인도 천연덕스럽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번에는 어디를 바꿔줄 거야?"라고 묻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3] MRI를 찍어본 결과, 부족한 장기도 있고, 더 많은 장기도 있고, 유형체의 장기도 섞여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자궁 안에 가시가 돋아있는 등 겉보기에는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다.[4] 코오네 프로젝트의 사령관이 가져다준 고승의 눈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