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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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미츠야 유지'''
三ツ矢雄二 (みつや ゆうじ)
'''성별'''
남성
'''직업'''
성우, 배우, 나레이터,
음향감독, 뮤지션, 탤런트
'''출신지'''
일본 아이치토요하시
'''생년월일'''
1954년 10월 18일 (70세)
'''신체'''
158.5cm
'''혈액형'''
A형
'''소속사'''
콤비네이션
'''활동'''
1967년~현재
1. 소개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및 게임
2.2. 특촬
2.3. 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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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매우 맑고 여린 중성적인 미성이 특징으로, 때문에 미소년을 많이 연기했다. 흡혈희 미유에선 레무레스역을 통해 변성기가 오지 않은듯한 하이톤을 보여주었을 정도.
원래 성우들의 애니메이션 레코딩을 맡다가 언제부턴가 성우가 되었다. 성우로서 왕성히 활동한 시기가 70~80년대여서 그런지 국내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일본에서는 '''터치'''의 '''우에스기 타츠야''' 성우라고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특히 터치는 80년대 일본 서브컬쳐계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이자 러브코미디붐의 시발점 역할을 한 작품이기도 하고 신생아들에게 미나미, 타츠야, 카즈야라는 이름을 붙여주는걸 일본 전역에 유행시켰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에 그 작품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우에스기 타츠야역은 특히 유명하다. 카스가 쿄스케, 고다이 유사쿠, 모로보시 아타루, 사오토메 란마와 함께 80년대 러브코미디붐을 상징하는 캐릭터중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덕분에 현재도 방송에 나오면 타츠야 성우로 많이 소개되며 타츠야 연기도 자주 선보인다. 현재에도 목소리가 그 시절 그대로인지라 타츠야같은 소년연기가 아직 건재한듯 하다.[1]
육신합체 갓마즈마그역 또한 대표작 중 하나로, 캐릭터가 너무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망한 후에도 혼의 형태로 출연하여 주인공 타케루를 서포트하게 되고, 마그를 주인공으로 한 단독 OVA와 극장판까지 만들어지는 등 주인공 타케루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마그가 사망했을 때에는 팬들이 장례식을 치뤘고, 미츠야 유지도 상복을 입고 등장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스티치 시리즈의 플리클리, 토이스토리의 렉스를 맡아 디즈니팬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팬들에겐 아오이 효마로 친숙할지도. 캔디캔디의 아치역으로도 유명하다.
미남이나 미소년을 많이 했지만 남성 성우로서는 드물게 여장남자오카마 역할이 많다. 그 중에는 할머니 역도 있는데 마물헌터 요코의 마노 마도카 역이다.[2]
2012년에는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조커로 대활약했다. 정말 이미지 그대로 잘 그려냈다.
인기 미소년 캐릭터를 다수 연기했고 얼굴도 굉장히 곱상해서, 젊은 시절에는 아이돌 성우로써 큰 인기를 누렸다. 가창력도 뛰어나 가수로써의 활동도 활발했으며, 당대 인기성우들이 모여 조직한 성우밴드 슬랩스틱(スラップスティック)에서 키보드 겸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무려 '''70세'''로 1살 연상인 후루야 토오루('''71세''')와 같이 성우계 대표적인 동안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나이가 나이이고 살이 좀 붙은지라 최근 모습은 조금 나이가 들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동연령대에 비하면 상당한 동안이다. 타나카 마유미, 히라노 후미보다도 나이가 많으며. 나카타 조지, 이노우에 카즈히코, 치바 시게루등이 동갑이다.
여담으로 후배 지도에 대단히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터치 녹음 시에 히로인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히다카 노리코도 엄청나게 호된 연기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음향감독 일에 뛰어들면서 후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성우계에서도 거물이라 불리는 야마데라 코이치는 미츠야 유지를 성우로서 존경하는 선배라고 한다.
일본 성우계에서는 드물게 커밍아웃하고 활동하는 게이이기도 하다. 그전까지는 2011년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오네가이 랭킹의 성우 특집에 출연했는데, 이 때 성우 관계자들의 증언이나 각종 과거사 등으로 혹시 동성애자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받았다. 이 때마다 미츠야는 확실하게 게이라고 공언하지 않고 '''"(그것에 관해서는)그레이 존입니다!"'''라고 언급. 이후로 그레이 존 캐릭터가 정착되어 이후 각종 버라이어티에 활발하게 출연하게 된다. 각종 정황으로 따져볼때 아무리 생각해도 게이인데 미츠야 본인은 그레이 존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것이 웃음 포인트였다.
그러던 2017년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게이냐고 직설적으로 물어보시는거라면, '''게이입니다'''"라며 커밍아웃. 이때까지 확실히 밝히지 않은 것은 일반 회사원인 친형에게 폐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자신이 맡아 온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형이 정년퇴직을 하고, 근래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우주인, 동물 등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이제 상관 없을라나"싶어서 커밍아웃했다고 한다. 또한 본인의 지론에 의하면, '''"배우라는 직업은 게이라고 커밍아웃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 캐스팅 코멘트에서 비르고 샤카의 인기가 해외에서도 커서 중국의 팬들이 직접 찾아왔다고까지 할 정도라고 한다.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와 매우 막역한 사이라고 한다.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하고, 미츠야가 성우 데뷔해서 도쿄에 진출한 후 가장 먼저 친절하게 대해준 것이 이노우에 카즈히코라고, 여기에 미즈시마 유우를 더해서 3명은 영 라이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미츠야에게 있어 두명은 평생 함께 할 전우라고 한다. 3명은 2017년에 FULL Kabs라는 기간 한정 유닛으로 CD를 릴리즈하기도 했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및 게임



2.2. 특촬



2.3. 외화


[1] 보통 높은 톤을 주무기로 하는 성우들은 나이가 들면 전성기 때와 비교하여 다소 톤이 낮아지기 마련인데, 미츠야는 특이하게도 당시보다 톤이 더 올라갔다고 한다.[2] 더 깊이 들어가면 국내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 리리카 SOS의 리리카 할머니 역도 포함.[3] 리리카의 할머니.[4] 일본판에는 중복이지만 한국판 한정은 다르다,데그랑은 한규희,요그랑은 엄태국,찌그랑은 안장혁[5] 3부작 시리즈의 TV아사히판 더빙음원은 블루레이 박스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