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 캐논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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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코스트로 묘지로 보냄으로서 필드에 앞면 표시로 있었던 사이 경과한 스텐바이 페이즈의 수만큼 데미지를 주는 지속 마법 카드.
지속 마법이라 제거 카드에 약하며, 이 카드를 장기간 지킬 수단도 현실적으로는 없다. 1턴에 1000씩이나 되는 데미지의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일단 발동하면 본인 턴마다 1000씩 쌓여가는 데미지를 느긋하게 지켜볼 상대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마법 & 함정 카드의 탱커역할을 하는 카드로 쓰는 변칙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 흔한 마법 / 함정 제거계 카드인 싸이크론조차 2장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 추세이니... 물론 금제에서 내려온 해피의 깃털은 주의해야 하지만.
이 카드를 깔아놓고 마법 / 함정 파괴 카드를 막아서 버텨낸 후 한번에 쏘는, 이 카드만 지키는 파동 캐논 덱도 있었으나 재미삼아 할 게 아니라면 거의 쓰지 않는 덱. 바운스에도 빈약하고, 마법 / 함정 막는 카드를 넣으려면 몬스터 비트에 너무나도 무력해져서 바로 패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카드를 발동하는 순간 필드엔 마법 / 함정 파괴 카드를 뽑으려는 상대와 언제 발동할까 고민하는 자신과의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백룡의 첩자+안전지대/드래곤 실드와 조합해주면 일단 파괴에는 완전면역을 가지게 되므로 지키기 쉬워진다. 안전지대는 대상을 지정하는 제외나 바운스까지 막아줄 수 있어서 효과 방어에 더 뛰어나고, 드래곤 실드는 전투 대미지를 막아줄 수 있어서 관통 비트를 막기 좋으니 상대에 따라서 장단점을 가려가며 조합하면 된다. 그리고 제외나 바운스는 다른 카드로 막아주고...
어쨌든 데미지 하나는 끝내주기 때문에 공격봉쇄고문덱에는 자주 들어가는 카드 중 하나로 발동하면 상대는 상당히 짜증이 나게 된다. 하지만 이걸 기껏 써 뒀더니 머티리얼 드래곤을 상대가 소환하거나 통혼의 주술을 쓴다면 울고 싶어질 것이다. 발매된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나름의 쓰임새는 남아있는 카드.
제거 카드가 상대적으로 적던 시절에는 다른 락 계열 지속 카드와 병용해 락 번 덱의 일원으로서 채용되기도 했다. 이 카드를 제거 카드의 미끼로 삼아 결과적으로 락 계열의 지속 카드를 지킬 수가 있어 좋은 피뢰침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시대가 지나 제거 계열 카드가 풍부해지면서 이 카드도 실질적으로 쓰기 힘든 카드가 되었지만, 2019년에 마종동이라는 카드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마종동은 1장으로 상대의 덱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어 이 카드의 유지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더욱이 번 카드를 이 카드 하나만 두면 덱 공간을 여유롭게 남기고 드로우나 서치 카드, 방어 카드로 채워서 덱을 돌릴 수가 있게 된다.
이미 필드에 발동된 상태일 경우, 매직 캔슬러 등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카운트는 계속된다. 또 코나미 공인 사실인데, 신기하게도 솔로몬의 율법서를 무시한다.
지속 마법이라 효과의 발동으로 자신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지옥문 저편의 총을 사용할 수는 없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에 즉시 묘지로 보내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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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코스트로 묘지로 보냄으로서 필드에 앞면 표시로 있었던 사이 경과한 스텐바이 페이즈의 수만큼 데미지를 주는 지속 마법 카드.
지속 마법이라 제거 카드에 약하며, 이 카드를 장기간 지킬 수단도 현실적으로는 없다. 1턴에 1000씩이나 되는 데미지의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일단 발동하면 본인 턴마다 1000씩 쌓여가는 데미지를 느긋하게 지켜볼 상대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마법 & 함정 카드의 탱커역할을 하는 카드로 쓰는 변칙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 흔한 마법 / 함정 제거계 카드인 싸이크론조차 2장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 추세이니... 물론 금제에서 내려온 해피의 깃털은 주의해야 하지만.
이 카드를 깔아놓고 마법 / 함정 파괴 카드를 막아서 버텨낸 후 한번에 쏘는, 이 카드만 지키는 파동 캐논 덱도 있었으나 재미삼아 할 게 아니라면 거의 쓰지 않는 덱. 바운스에도 빈약하고, 마법 / 함정 막는 카드를 넣으려면 몬스터 비트에 너무나도 무력해져서 바로 패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카드를 발동하는 순간 필드엔 마법 / 함정 파괴 카드를 뽑으려는 상대와 언제 발동할까 고민하는 자신과의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백룡의 첩자+안전지대/드래곤 실드와 조합해주면 일단 파괴에는 완전면역을 가지게 되므로 지키기 쉬워진다. 안전지대는 대상을 지정하는 제외나 바운스까지 막아줄 수 있어서 효과 방어에 더 뛰어나고, 드래곤 실드는 전투 대미지를 막아줄 수 있어서 관통 비트를 막기 좋으니 상대에 따라서 장단점을 가려가며 조합하면 된다. 그리고 제외나 바운스는 다른 카드로 막아주고...
어쨌든 데미지 하나는 끝내주기 때문에 공격봉쇄고문덱에는 자주 들어가는 카드 중 하나로 발동하면 상대는 상당히 짜증이 나게 된다. 하지만 이걸 기껏 써 뒀더니 머티리얼 드래곤을 상대가 소환하거나 통혼의 주술을 쓴다면 울고 싶어질 것이다. 발매된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나름의 쓰임새는 남아있는 카드.
제거 카드가 상대적으로 적던 시절에는 다른 락 계열 지속 카드와 병용해 락 번 덱의 일원으로서 채용되기도 했다. 이 카드를 제거 카드의 미끼로 삼아 결과적으로 락 계열의 지속 카드를 지킬 수가 있어 좋은 피뢰침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시대가 지나 제거 계열 카드가 풍부해지면서 이 카드도 실질적으로 쓰기 힘든 카드가 되었지만, 2019년에 마종동이라는 카드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마종동은 1장으로 상대의 덱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어 이 카드의 유지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더욱이 번 카드를 이 카드 하나만 두면 덱 공간을 여유롭게 남기고 드로우나 서치 카드, 방어 카드로 채워서 덱을 돌릴 수가 있게 된다.
이미 필드에 발동된 상태일 경우, 매직 캔슬러 등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카운트는 계속된다. 또 코나미 공인 사실인데, 신기하게도 솔로몬의 율법서를 무시한다.
지속 마법이라 효과의 발동으로 자신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지옥문 저편의 총을 사용할 수는 없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에 즉시 묘지로 보내는 행위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