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 괴인

 

1. 개요
2. 목록
2.1. 레온
2.2. 시조
2.3. 피톤
2.4. 나델
2.5. 마스크 드 코르보
2.6. 칼마르 공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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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3의 악의 조직.
파리를 파괴한다는 거창한 목적과 달리 비주얼이 유원지 동물 인형들이라는 것 때문에 많이 까였다.
괴인들이 탑승하는 증기수의 명칭은 모두 음악 관련 용어라는 특징이 있다.

2. 목록



2.1.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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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카구치 요시사다.
진정한 귀족은 자신뿐이라는 선민사상에 빠져서 인간 귀족을 말살하려 드는 사자 괴인. 인간을 우습게 보는지라 싸움에서도 인질을 잡는 등 온갖 비겁한 수를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2.2.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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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프랑스어로 가위를 뜻한다.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이름처럼 거대한 가위를 휘두르는 토끼 괴인으로 모두 잘라주겠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 말끝에 총 (ピョン)을 붙여 말하는 버릇이 있고, 우사사사사라는 괴이한 웃음소리를 낸다.[1]
1화에서 등장해 발린 후 6화에서 부활하여 7화에서 다시 등장. 에펠 탑을 무너뜨리기 위해 피톤과 같이 덤비지만 사쿠라, 스미레, 아이리스의 도움을 받은 파리화격단에게 또 발리면서 완전히 사망.
본작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7화에서 자기 입으로 자기 증기수의 정면에 들어오는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는 말을 해서 스스로 약점을 말해버리는 센스를 자랑했다. 에펠탑을 공격하러 왔을 때 가위로 에펠탑을 절단하려 하는 모습도 우스울 뿐이다.
괴인들 중 가장 인기가 많아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니 드라마도 나왔고 자기 테마곡까지 있으며, 2011년 10월 7일에 열렸던 제도, 파리, 뉴욕 화조 합동 공연에서도 타카기 와타루씨가 분장을 하고 출연하기도 했는데, 가지치기 할 때 쓰는 큰 가위를 들고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라기보다는 사실 라이브의 레귤러 캐릭중에 한명. 게다가 2012년 파리 라이브에선 주인공이다.
시리즈에 등장한 적 중에서 유일하게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적측으로 등장.

2.3. 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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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형태의 괴인. 처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코쿠리코의 서커스단에 잠입해 있었다. 변장 중에는 코쿠리코가 모성애를 느낄 정도로 친절한 성격이었지만 본질은 잔혹한 성격.

2.4. 나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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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마노 유리.
파리시 괴인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인간 모습을 가진 괴인으로 괴도짓을 하고 다니지만 작품을 훔치는게 아니라 파손시키고 다닌는 악질. 아군에게나 적에게나 이용만 당하는 좀 안습한 포지션이다.

2.5. 마스크 드 코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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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프랑스어로 까마귀 가면이라는 뜻. 성우는 미츠야 유지.
까마귀 형태의 괴인. 5화에서 등장해 키타오지 하나비의 마음에 남은 상처를 알아보고, 하나비의 죽은 약혼자인 필립의 모습으로 변신해 그녀를 오페라 극장으로 데리고 갔다. 거기에서 하나비의 과거인 1년 전에 났던 여객선 침몰 사고를 환상으로 재현하려 했으나 오오가미 일행의 방해로 실패한다. 파리화격단에게 환술을 걸어 서로가 적 증기수로 보이게 만들어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나비가 돌아오면서 환술이 깨지고 이후에는 일단 사망. 6화에서 카르마라에 의해 부활하여 8화에서 나델과 같이 덤벼드는데, 파리화격단의 전력 파악을 위해 물러서 있다가 나델이 죽자 등장해서, 아직 광무F2 조종을 완벽히 못하는 에리카를 집중적으로 노려 공격했다. 그러나 에리카가 완전히 각성하면서 완전히 죽었다.
이 녀석의 대사는 한마디, 한마디가 가히 예술이다. 예를 들자면, 미니게임인 카지노에서 블랙잭 대련을 하면 승리시에는 '승리의 미주에 취하자!'라고 말하고, 자기가 지면 '승리의 여신에게 질투를 받은건가.'라는 대사를 한다.

2.6. 칼마르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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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프랑스어로 오징어라는 뜻. 성우는 오오히라 토오루.
오징어 형태의 괴인으로 파리시 괴인들의 리더. 한 번 패배했던 다른 괴인들을 부활시켜서 파리 화격단을 패배시킨다. 그러나 패배시켜놓고도 흥이 떨어졌는지 그냥 물러간다. 하지만 제국 화격단의 지원으로 강화된 파리 화격단과의 싸움에서 결국 패배하고 그때 죽였어야 했다고 후회하며 사망.
[1] 일본어로 토끼인 우사기에서 따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