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등장인물

 


1. 히어로즈 오리지널 등장인물
1.1. 아스크 왕국
1.2. 엠블라 제국
1.3. 니플 왕국
1.4. 헬 왕국
1.5. 알프 왕국
2. 암흑룡&문장
3. 성마의 광석
4. if


1. 히어로즈 오리지널 등장인물




1.1. 아스크 왕국


오프닝에 등장하는 후드를 뒤집어 쓴 수수께끼의 인물. 알폰스, 샤론과 함께 행동하며 총 같은 것으로 영웅들을 소환하는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디폴트 네임은 에클라.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고 지휘를 맡는다는 설정으로 대사도 없다. 샤론의 언급에서 말처럼 달리는 기계와 높은 건물이 가득한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보면 현대에서 온 플레이어 자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크 왕국의 왕자. 부드럽고 착실한 성격. 특무기관 바이스 브레이브의 일원으로서 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보병 검사.
아스크 왕국의 왕녀. 알폰스의 여동생으로 밝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성격이며 영웅들과의 사이가 좋다. 주력 장비는 보병 창병.
바이스 브레이브에 소속된 전사. 알폰스들의 상관이자 경험이 풍부하여 믿음직한 인물. 전작들에서는 주로 상인으로 서포팅을 주로 했는데 이번 작에서 전사, 그것도 알폰스와 샤론의 상관으로 등장한 것을 보면 또 다른 자매들 중 한 명인 듯하다. 보병 도끼 전사.[1]

1.2. 엠블라 제국


엠블라 제국의 어린 황녀. 다른 세상의 영웅들을 부려서 아스크 왕국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녹속성 마도사.
바이스 브레이브 앞에 수시로 나타나는 의문의 인물. 그 목적과 정체는 불명. 가면을 쓰고 있는 청속성 기마 법사. 바이스 브레이브의 일원이었다가 임무중 행방불명된 자카리아라는 인물이 어떤 이유로 정체를 숨긴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10장에서 본명이 공개되었다. 엠브라 제국의 황자로, 베로니카의 오빠인 브루노.
  • 자카리아
바이스 브레이브의 일원으로 과거의 작전에서 알폰스 남매를 구하기 위해 이계의 문을 닫으며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엠브라 제국에서 각종 정보를 모아서 영웅들을 통해 편지를 보내주거나 마찬가지로 알폰스 일행과 헤어진 주인공을 인도하여 다시 합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에코즈 두번째 확장에서 출시된 스토리 11장에 따르면 의문의 남자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도와준 사람은 자카리아의 영혼일 수도. 가끔 오락가락 하는 태도나 브루노가 죽였다는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하나의 육체를 두고 브루노와 자카리아가 주도권을 다투는 형태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정체는 브루노와 동일 인물. 베로니카의 배다른 오빠이며 제국의 왕족에게 걸려 있는 사악한 저주를 피해 아크스 왕국으로 도망쳐서 바이스 브레이브의 일원이 되었으나 결국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브루노로 되돌아 간 것이다. 가끔 정신이 오락가락 하면서 주인공들을 죽이려고 한 것 역시 저주의 영향으로 사악한 인격에 사로잡혔을 때였다는 것이며, 전투 후 패배해서 주인공들에게 사실을 털어놓은 후 제국 쪽에서 저주를 풀 방법을 다시 찾기 위해 되돌아간다.

1.3. 니플 왕국


  • 피요름(CV. 타카하시 리에/ 헤더 왓슨)
니플 왕국의 제 2왕녀.
  • 슬리즈(CV. 카야노 아이/캐리 케러넌)
니플 왕국의 제 1왕녀.
  • 유르그
니플 왕국의 제 3왕녀.
  • 흐리드
니플 왕국의 제 1왕자.

1.4. 헬 왕국


  • 리브
죽음의 왕국 헬의 장수. 아스크 왕국의 초대왕이었지만, 현재는 특무기관 앞에 적으로 등장. 싸움을 계속하며 알게 된 그의 정체는...[스포일러]

1.5. 알프 왕국


  • 피아니
꿈의 왕국 알프의 요정. 악몽에 빠진 특무기관을 구해주며 등장.

2. 암흑룡&문장


  • 마르스
1부 1장에서 등장하며 계약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특무기관에 패배하여 퇴장

3. 성마의 광석


  • 에프람
외전 닫혀버린 황녀에서 소환돼, 남매의 사랑에서 에이리크와 함께 적으로 나온다. 베로니카의 요구 때문인진 몰라도 모든 대사에서 에이리크와 남매애를 과시한다. 성전의 엘트샨의 대사를 패러디한 "나와 에이리크의 우애는 묘한 소문을 불러일으킬 정도로..."까지 나온다. 그 뒤에는 에이리크와 함께 훈훈하게 퇴장.

4. if


  • 마크스
1부 2장에서 적으로 등장. 특무기관에게 패배하여 해방되었으나, 베로니카의 외로운 눈이 카무이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베로니카 곁에 남는다.
[1] 그래도 상인 근성은 어쩔 수 없는지 외전에선 돈을 굉장히 밝히는 모습을 보이며, 틈만나면 장사의 기회를 엿보다가 삽질을 하고선 장사를 포기하는 모습이 거의 클리셰처럼 나온다.[스포일러] 사실 평행세계의 알폰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