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스타

 

[image]
'''이름'''
Rusty - Firepaw - Fireheart - '''Firestar'''
(러스티 - 파이어포 - 파이어하트 - '''파이어스타''')
'''종족'''
집고양이 - 천둥족 - 사자족 - 천둥족 - 하늘족 - 천둥족 - 별족
'''등급'''
집고양이 - 훈련병 - 전사 - 부지도자 - 지도자
'''성별'''

'''나이'''
96달 (8년)
'''가족관계'''
'''메이트(약혼자)'''
샌드스톰
'''부모'''
父(부): 제이크 母(모): 너트메그
'''자식'''
딸: 리프풀, 스쿼럴플라이트
'''형제자매'''
누이: 프린세스 / 이복형제: 스커지[1] / 이복누이: 루비, 삭스
'''기타'''
조카: 클라우드테일 / 손자: 라이언블레이즈, 제이페더, 엘더하트, 주니퍼킷 / 손녀: 홀리리프, 스파클펠트, 단델리온킷
'''사제관계'''
'''스승'''
라이언하트[임시], 타이거클로[임시], 블루스타
'''제자'''
신더포, 클라우드포, 브램블포

'''Fire alone can save the Clan.'''[2]

오직 불만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

1. 개요
2. 가족 관계
3. 위치
4. 작중 행적
4.1. 1부: 예언의 시작
4.1.1. 야생 속으로(Into the Wild)
4.1.2. 불과 얼음(Fire and Ice)
4.1.3. 비밀의 숲(Forest of Secrets)
4.1.4. 폭풍 전야(Rising Storm)
4.1.5. 위험한 길(A Dangerous Path)
4.1.6. 어둠의 시간(The Darkest Hour)
4.2. 2부: 새로운 예언
4.3. 3부: 셋의 힘
4.4. 4부: 별들의 계시
4.5. 5부: 종족의 새벽
4.6. 6부: 그림자의 환영
4.7. 기타 책들
4.7.1. 파이어스타의 퀘스트
5. 여담
5.1. 능력
5.2. 연애
5.3. 그 외 여담


1. 개요


Erin Hunter의 소설 고양이 전사들의 등장인물. 불꽃처럼 붉은색의 털에 초록색 눈을 가진 수고양이이다. 애완고양이 출신이지만 천둥족에 들어오고부터 다채로운 활약을 해 부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그 때의 천둥족의 지도자 블루스타가 죽자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다.

2. 가족 관계


할머니: 크리스탈[3]
모(母): 넛메그[4]
부(父): 제이크[5][6]
이복형제: 스커지[7], 삭스
이복 누이: 루비
여동생: 프린세스
메이트: 샌드스톰
딸: 리프풀, 스쿼럴플라이트
손자: 라이언블레이즈, 제이페더, 엘더하트, 주니퍼키트
손녀: 홀리리프, 스파크펠트, 단델리온키트
조카: 클라우드테일[8]
참고로, 신더펠트 이후의 치료사들은 전부다 파이어스타의 후손이다. 리프풀은 딸, 제이페더와 엘더하트는 손자.

3. 위치


[image]

천둥족
애완 고양이 - 훈련병 - 전사 - 부지도자 - 지도자

4. 작중 행적




4.1. 1부: 예언의 시작



4.1.1. 야생 속으로(Into the Wild)


천둥족에 들어오기 전에는 러스티라는 이름의 애완고양이였다. 호기심으로 숲에 발을 들였다가 그레이포와 마주친다. 그레이포의 습격에도 도망치지 않고 맞서자 지켜보던 라이언하트와 블루스타가 천둥족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하루 간의 고민 끝에 승낙한다.[9] 애완고양이 출신을 가지고 자신을 조롱하던 롱테일에게 선빵을 날려서 싸우던 도중 목줄이 끊어진다. 종족은 이를 별족이 러스티가 천둥족에 들어오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여기고, 그 후 블루스타에게서 파이어포라는 이름을 받는다.
그림자족의 전 치료사 옐로팽을 만난다. 파이어포는 옐로팽을 제압하지만 그녀를 불쌍히 여겨 먹이를 잡아다주고 천둥족에 데려온다. 이 사건으로 파이어포는 옐로팽을 돌보는 벌을 받지만 그 대신 블루스타가 그의 스승이 된다.
타이거클로가 레이븐포를 해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걸 알자 그레이포와 함께 발리의 농장으로 데려다 준다.
프로스트퍼의 새끼들을 그림자족이 납치해가자 옐로팽과 그림자족 원로들의 도움을 받아 그림자족 진영에 침투해 브로큰스타를 내쫓고 새끼들을 되찾아온다. 이후 그레이포와 함께 전사 이름을 받는다.[10]
한편 짝사랑하던 스파티드리프가 클로페이스에게 살해당하자 오열한다.[11]

4.1.2. 불과 얼음(Fire and Ice)


그레이스트라이프와 함께 그림자족이 쫓아낸 바람족을 찾아 무사히 원래 영역으로 돌려보내지만 천둥족으로 돌아올 때 강족 영역을 가로지르는 지름길로 가다가 강족의 전사들과 마주치고, 전투가 발생한다. 이 전투에서 그레이스트라이프와 싸우던 강족의 화이트클로가 추락사하고, 샌드포도 떨어질 뻔 하지만 파이어하트가 구해준다. 1권에서 샌드포는 더스트포만큼이나 파이어하트에게 적대적이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하게 된다.
그레이스트라이프와 같이 첫 번째 훈련병을 맡게 된다. 파이어하트는 신더포, 그레이스트라이프는 브래큰포를 맡게 된다.[12]
눈 오던 날 화이트스톰의 명령으로 샌드포와 단둘이 순찰을 나간다. [13] 이 순찰에서 샌드포는 파이어하트에게 마구 어필하고, 파이어하트는 사나운 암고양이로만 알았던 샌드포가 친밀하게 대하자 놀라지만 이 순찰을 계기로 샌드포와 친해지게 된다.
여동생 프린세스의 첫째 아들 클라우드키트를 천둥족에 데려온다.
브로큰스타가 천둥족 진영에 침입했을 때 진영에 남았던 유일한 전사인 파이어하트는 지원이 올 때 까지 브로큰스타 무리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클로페이스가 죽고 브로큰스타는 눈이 먼 채 포로로 잡히게 된다.
그림자족과 강족이 바람족 진영을 공격할 때 바람족을 도와줬다. 강족의 부지도자 레퍼드퍼가 파이어하트를 공격하고, 파이어하트는 옆에 있던 타이거클로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타이거클로는 도와주지 않았다. 이후 파이어하트는 타이거클로를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

4.1.3. 비밀의 숲(Forest of Secrets)


레드테일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힌다. 1권에서 타이거클로는 레드테일이 오크하트의 손에 죽고 자신이 오크하트를 죽임으로써 원수를 갚았다고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던 레이븐포는 '''타이거클로가 레드테일을 죽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말이 맞다면 레드테일이 오크하트를 죽인 것이 되기에 확신하지는 못하던 파이어하트는 강족의 고양이를[14] 만나 오크하트의 죽음에 대해 물어본다. 오크하트는 레드테일과 싸우던 도중 굴러떨어진 돌에 깔려 죽은 것이었고, 그 후 타이거클로가 레드테일을 죽인 것이다.
한편 레이븐포는 오크하트가 '''천둥족은 스톤퍼를 해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 사실을 알려준다. 실버스트림과 미스티풋의 도움으로 파이어하트는 스톤퍼와 미스티풋의 어머니인 그레이풀을 만나 얘기를 나눈다. 그레이풀은 사실 자기가 스톤퍼와 미스티풋의 친어머니가 아니고, 이들은 천둥족 출신이며 오크하트가 이들을 데려왔다는 사실을 날려준다. 이를 블루스타에게 보고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블루스타는 강족의 새끼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파이어하트에게 화를 내며 물러가라고 한다.
그레이스트라이프와 같이 강이 오염돼 굶주리고 있는 강족을 위해 먹이를 잡아다 준다. 그러나 따라오던 클라우드키트 때문에 들켜 둘이 잠시 동안 훈련병처럼 지내는 벌을 받는다.
그레이스트라이프와 실버스트림 간의 문제를 종족이 알게되자 파이어하트는 상술한 미스티풋과 스톤퍼의 문제를 다시 블루스타에게 제기하고, 블루스타는 이 둘의 어머니가 자신이며 본인이 전사였을 당시 오크하트와의 새끼를 낳았지만 부지도자가 되기 위해 강족에 데려다 주었다고 고백한다.
타이거클로가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 타이거클로는 포로로 잡힌 브로큰테일과 다른 떠돌이들을 섭외해서 블루스타를 죽이고 자기가 지도자가 되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이 때도 대부분의 전사들은 나가있었으므로, 숫자에서 차이가 났지만 타이거클로가 블루스타를 죽이기 직전 파이어하트가 이를 저지한다. 이후 타이거클로는 복수를 다짐하는 말을 외치고 추방당하고, 블루스타는 파이어하트를 부지도자로 임명한다. 하지만 블루스타가 별족의 관례에 벗어난 시간에 임명했기에 천둥족 고양이들은 이에 대해 불안해하며 화이트스톰, 샌드스톰, 그레이스트라이프, 신더펠트 정도를 제외하고 파이어하트를 불만족스럽게 본게 된다.
그레이스트라이프의 새끼 고양이들에 대해 천둥족과 강족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자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실버스트림의 새끼를 데리고 강족으로 간다. 파이어하트는 물론 이에 대해 괴로워한다.

4.1.4. 폭풍 전야(Rising Storm)


익숙하지 않은 부지도자 자리에 파이어하트는 한동안 골머리를 앓는다. 클라우드포는 전사의 규칙을 따르지 않고, 다크스트라이프는 시시때때로 파이어하트를 괴롭혔다. 설상가상으로 블루스타는 타이거클로의 배신때문에 파이어하트와 화이트스톰, 그레이스트라이프[15]를 제외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
그림자족에서 전염병이 돌아 그림자족의 전사인 리틀클라우드와 화이트스로트가 천둥족으로 피난을 온다. 블루스타와 파이어하트는 옐로팽의 조언에 따라 이들을 다시 추방시키지만, 파이어하트는 신더펠트가 이들을 몰래 돕고 있던 것을 알아챈다. 마음이 약해진 파이어하트는 이들이 천둥족 진영에서 머무르는 것을 몰래 허용하지만, 꿈에서 스파티드리프가 예언을 하자 이 예언이 이들에 관한 것인줄 알고 신더펠트에게 달려가 이들을 추방시키라고 한다.
한편 신더펠트가 종족의 모든 고양이들은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아주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이에 충격을 받고 이때부터 샌드스톰을 의식하게 된다.[16][17][18]
천둥족 진영에 불이 난다. 파이어하트는 아직 대피하지 못한 고양이들의 구출을 위해 불이 타오르는 숲에 들어가며, 브램블키트를 구조하지만, 옐로팽의 죽음을 지켜본다. 옐로팽은 브로큰스타를 죽인 것을 자백하고 언제나 파이어하트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었다고 했다.
그림자족 지도자가 되어 회의에 나온 타이거클로를 보고 크게 놀란다.

4.1.5. 위험한 길(A Dangerous Path)


타이거클로가 그림자족의 지도자가 되자 파이어하트는 이를 종족에 보고하고 경계 태세를 높인다.
숲에 개떼가 나타나서 먹이를 죽이고 훔치고 다닌다. 그러나 블루스타는 이를 바람족이 먹이를 훔치는 것이라 확신하고 파이어하트에게 바람족을 공격할 준비를 하라고 한다. 이때 파이어하트는 이를 잘못된 것이라고 여겨 종족 몰래 바람족 진영으로 가 톨스타를 설득해 블루스타와 만나도록 한다. 또한 레이븐포를 천둥족으로 보내 블루스타를 설득하여 천둥족과 바람족 간 회담이 열리게 한다. 결과적으로 천둥족과 바람족 간의 전쟁을 막았지만, 정신이 쇠약해져 파이어하트와 화이트스톰 정도를 제외하고 천둥족의 모든 고양이들을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던 블루스타는 이 때부터 파이어하트마저 배신자라고 생각해 버린다.[19]
한편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하는 샌드스톰과 신더펠트[20]가 파이어하트를 사이에 두고 자존심 대결을 하지만, 연애 쪽에서는 눈치가 없던 파이어하트는 샌드스톰과 신더펠트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만 눈치채고 나머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21]
강족이 태양이 비치는 바위 지역을 차지하려고 계획중이라는 사실을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알려주자, 이에 대해 긴장을 한다. 그리고 결국 강족과 전투가 일어나고, 그레이스트라이프는 강족이 패하는 데 결정적인 원인이 됐기에 강족에서 추방되고 다시 천둥족으로 온다.
타이거스타의 아들인 브램블킷을 본인의 훈련병으로 받아들이고, 타이거스타의 딸인 토니킷의 스승으로 샌드스톰 대신 브래큰퍼를 추천한다.[22] 이에 대해 그레이스트라이프는 파이어하트의 목적을 깨닫지만 샌드스톰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했으나, 파이어하트는 본인의 결정을 블루스타에게 보고한다. 결국 샌드스톰이 분노하여 파이어하트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타이거스타는 브라이트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스위프트포를 사망하게 한 개 떼를 천둥족까지 유인하여 천둥족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이를 발견해 종족을 구할 계획을 세운다.[23] 이 계획에서 샌드스톰이 필요했기에 샌드스톰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본심을 고백하며[24] 화해한다.
그러나 타이거스타의 방해로 파이어하트가 개 떼에게 공격받지만 블루스타가 개 우두머리를 절벽으로 떨어트리고 자신도 떨어진다. 블루스타를 구하기위해 물속으로 뛰어든다. 스톤퍼와 미스티풋에게 구해졌으나 블루스타는 약해져 있었고, 결국 강둑에서 마지막 목숨을 잃고 별족에게 떠난다. 미스티풋, 스톤퍼, 그레이스트라이프와 함께 블루스타의 죽음에 슬퍼하며 그녀의 시신을 진영으로 옮긴다.

4.1.6. 어둠의 시간(The Darkest Hour)


빛나는 바위에 가서 9개의 목숨을[25] 받아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블루스타로부터 넷은 둘이 되고 사자와 호랑이는 전투에서 만나고, 피가 숲을 지배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한편 지도자가 되어 전사의 동굴에서 머무를 수 없기에 여자친구인 샌드스톰과 같이 못 지낸다는 것을 깨닫고 낙담한다.[26]
이미 배신 행위를 여러 번 저지른 다크스트라이프가 본인의 행각[27]을 소렐키트에게 들키자 소렐키트에게 데스베리를 먹인다. 파이어스타는 소렐키트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고, 정확한 증언을 얻어 다크스트라이프를 이 혐의로 종족에서 추방시켰다.
타이거스타가 숲의 네 종족을 호랑이족으로 합치고 현재 종족의 지도자 네 명을 공동 지도자로 삼아 우정과 평화의 정신으로 숲을 함께 지배하자고 제안한다. 레퍼드스타는 이에 동의하여 그림자족과 강족이 이미 합쳐졌으나, 바보가 아니었던 파이어스타와 톨스타는 이를 거부한다. 그리고 호랑이족은 이에 대한 대가로 바람족을 공격하고, 파이어스타에게 결정을 재촉한다. 파이어스타는 톨스타에게 호랑이족에 대한 거부의 의사를 전하고 천둥족과 바람족은 동맹을 맺어 이를 임시로 사자족이라고 한다. 사자와 호랑이가 전투에서 만날 것이라는 별족의 첫 번째 예언이 현실화된 셈.
레이븐포, 그레이스트라이프와 적진 한가운데로 가서 혼혈 고양이라는 이유로 죽을 운명이였던 미스티풋, 스톰포, 페더포를 구출한다.[28]
사자족이 호랑이족에게 거부 의사를 전달하자 호랑이족의 동맹 종족인 피의 종족이 나타난다. 그러나 피의 종족의 지도자인 스커지[29]가 타이거스타의 공격 명령을 거부한다. 이를 기회로 여긴 파이어스타는 호랑이족, 사자족, 피의 종족에 타이거스타의 악행들을 모두 전달하고, 스커지는 이를 진지하게 고민하여 사자족과의 전투를 중지하고 일단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타이거스타가 스커지를 공격했으나 스커지는 단번에 타이거스타의 모든 목숨을 끝내버린다.[30] 그리고 스커지는 숲의 종족들에게 사흘의 시간을 주고 본인들이 숲을 차지할테니 숲을 떠나든지 본인과 맞서든지 선택을 하라고 했다.
이에 파이어스타는 강족과 그림자족을 설득해 사자족을 재결집하고 피의 종족과 싸운다. 스커지에게 목숨 하나를 잃지만, 결국에는 스커지를 끝장내 피의 종족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숲의 영웅이 된다.

4.2. 2부: 새로운 예언


2부의 주인공은 파이어스타가 아니라 브램블클로, 스쿼럴포, 리프폴이기에 비중이 적다.
신더펠트가 꾼 꿈[31]이 호랑이를 뜻하는 타이거스타의 아들인 브램블클로와 불을 뜻하는 파이어스타의 둘째 딸인 스쿼럴포가 힘을 합쳐 천둥족을 멸망시킨다는 예언으로 착각하여 브램블클로와 스쿼럴포를 서로 떨어뜨리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브램블클로는 인간에 의해 숲이 파괴될 것을 대비해 새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별족이 천둥족에서 선택한 고양이였으며, 그림자족에서 선택된 토니펠트, 바람족에서 선택된 크로포, 강족에서 선택된 페더테일과 새 보금자리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야 했다. 여기서 페더테일의 오빠인 스톰퍼는 여동생이 걱정된다는 이유로, 스쿼럴포는 그냥 따라가고 싶다고(...)[32] 이들과 같이 여행을 가게 된다.
파이어스타는 첫째 딸인 리프포의 도움으로 저 꿈이 브램블클로와 스쿼럴포가 종족을 파괴할 고양이가 아니라 종족을 구할 고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때 브램블클로와 스쿼럴포는 이미 떠났었기 때문에 본인이 둘을 갈라놓으려 해서 그 둘이 떠난 것인줄 알고 절망하여 자책한다.
스쿼럴플라이트와 브램블클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채 둘이 냉전 중일 때에도 스쿼럴플라이트를 짝사랑하는 애쉬퍼를 스쿼럴플라이트로부터 떨어뜨려 놓았다(...).[33]
오소리떼의 공격을 받고 스톰퍼와 스톰퍼의 짝인 브룩이 천둥족을 방문한다. 오소리 떼의 공격으로 본인의 첫 번째 훈련병이자 절친인 신더펠트가 죽어 절망한다.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브램블클로를 부지도자로 임명한다.
한편 스쿼럴플라이트와 부지도자 브램블클로가 서로 화해한 사실을 알고 이를 지지해준다.
그러나 호크프로스트의 계략에 걸려 여우 덫에 갇힌 후 목숨을 하나 잃는다. 여기서 브램블클로가 호크프로스트를 죽이고 파이어스타를 구해준다.

4.3. 3부: 셋의 힘


스카이워쳐에게 계시[34]를 받는다. 다만 계시를 받은 시점에서는 혈육의 혈육은 커녕 딸들조차 태어나지 않았던 시점이기에 의문을 가진다. 그러나 이후에 2부에서처럼 샌드스톰과의 사이에서 리프풀스쿼럴플라이트가 태어나고, 브램블클로와 스쿼럴플라이트의 사이에서 라이언킷, 홀리킷, 제이킷이 태어나자 '''셋이 태어났다'''며 불안을 가진다.
상당한 손주바보가 되었다(...). 삼남매의 훈련병 임명식에서 삼남매가 친 사고를 언급하면서 귀엽다는듯이 웃는다거나, 삼남매에게는 특히 유들유들하게 대한다.
중간에 부지도자였던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돌아오자 부지도자에 대해 결정을 내린다. 리프풀은 별족에게서 현 종족을 제일 잘아는 고양이를 선택하라는 계시를 받았고 그는 브램블클로를 선택한다.

4.4. 4부: 별들의 계시


6권에 타이거스타에 의해 사망.
타이거스타를 죽이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4.5. 5부: 종족의 새벽



4.6. 6부: 그림자의 환영


별족에서 치료사들에게 예언을 내리며 등장한다. 죽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4.7. 기타 책들



4.7.1. 파이어스타의 퀘스트


별족으로부터 5번째 종족의 존재를 알고 그레이스트라이프에게 잠시 종족을 맡긴 뒤, 샌드스톰과 같이 모험을 간다. 여러 집고양이와 같이 협곡에서 자리를 잡는다. 하늘족 재건을 한뒤, 리프대플을 지도자로 만들고 돌아와 자신의 두 딸(리프풀과 스쿼럴플라이트)을 보고 끝난다.

5. 여담



5.1. 능력


무력 자체가 최강급이라는 묘사는 없다.[35] 대부분 지혜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자기보다 강한 상대 앞에서 전략을 앞세워 승리하는 방식이다. 항복하는듯이 수그려서 이겼다고 방심한 적에게 기습을하는 기술도 쓴다. 그러나 파이어스타의 진정한 진가는 외교력에 있다. 종족을 넘나들면서 수많은 불필요한 전쟁을 막아냈으며, 종족을 통합해서 사자족을 이끌고 피의 종족에 대항하였다. 특히 시리즈가 갈수록 별족의 개입이 심해지기에, 1부에서 별족의 개입없이 스스로 사건들을 해결한 파이어스타의 능력은 더욱 돋보인다. 1부에서 파이어스타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독재자 추방 후 치료사 영입'''
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음에도 천둥족 영역에 침입한 옐로팽과 전투를 벌여 그녀를 포로로 사로잡고, 유괴혐의를 받은 옐로팽의 오해를 풀어주었다. 또한 그림자족 영역에 먼저 침투하여 브로큰스타를 몰아내는데 공헌하였다. 그 후 옐로팽은 천둥족에 복귀하여 치료사가 되었다.
'''타이거클로의 난 제압과 이후 친 타이거파 교화 정책'''
레이븐포와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도움으로 타이거클로의 야망을 알아채고 그에 맞섰으며, 블루스타의 암살을 저지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부지도자에 올라서 친 타이거파를 교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자신을 항상 조롱하고 멸시한 롱테일을 중용하였으며, 더스트펠트 역시 자신을 싫어해도 절대로 섭섭해 할만한 대우나 차별을 하지 않았다. 다크스트라이프 역시 자신을 방해하거나 조롱해도 끝가지 천둥족의 전사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심지어 이들을 차별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애인 샌드스톰과 멀어지면서까지 우대해 주었다.[36] 더스트펠트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동안 롱테일과 다크스트라이프에게 받았던 부당한 대우를 생각해보면, 파이어스타가 이들을 소외시켜도 이들은 할말이 없는 상황이다. 덕분에 롱테일과 더스트펠트는 파이어스타에게 충성하는 전사가 되었지만 다크스트라이프의 교화는 실패했다.
'''추방을 각오한 평화'''
본인의 지금까지 쌓아왔던 업적을 모두 부정당하고 반역자로 몰릴 것을 각오하고, 무고한 전쟁을 일으키려는 블루스타를 속이고 톨스타와 사전 협정을 했다. 우선 경계만 넘어와도 마찰이 심한 이 세계에서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와 톨스타와 협상을 하여 결국에는 그를 설득시켰다. 결국 파이어하트는 이 시점부터 블루스타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게 되고 샌드스톰과 멀어지게 된다.
'''사자족 결성'''
피의 종족과 맞서기 위해서, 종족간의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네 종족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안그래도 강족, 그림자족과, 천둥족의 대전쟁이 일어날 위기 상황이 바로 직전에 있었는데 이러한 흉흉한 분위기 속에 언변 하나로 종족을 통합하고 피의 종족과 대치하여 승리하였다.
이러한 파이어스타의 야생을 향한 갈망과 정치적 온화함은 아버지 제이크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승인 블루스타를 통해 배운 종족의 삶은 이러한 능력을 더 발전하게 만들었다. 이로서 파이어스타는 이 둘의 능력을 능가했으며, 1부와 4부의 갈등 구조는 이미 가문의 운명이기도 한 셈이다. 다만 본인은 이를 모르는 듯하다. 어떻게 파이어하트가 아버지의 성향을 물려 받았는지는 설명이 가능한게 정황상 아버지와 지낸 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파이어하트는 자신의 부모가 둘다 애완 고양이었음을 알고 있었다.
또한 파이어스타는 새끼 고양이 시절부터 예지몽을 꾸었다. 자신을 숲으로 이끈 쥐를 잡는 꿈부터, 일개 전사였을 때에도 별족의 계시를 꿈을 통해 들었다. 신더펠트에 의하면 평범한 전사가 별족의 꿈을 꾸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즉 처음부터 지도자가 될 운명이었던 것.

5.2. 연애


여러 고양이들과 엮였으나, 결론적으로는 '''더럽게 눈치가 없다(...).'''[37]
가장 먼저 사랑에 빠진 고양이는 1부 1권에서 천둥족의 치료사였던 스파티드리프이다. 스파티드리프 또한 파이어스타를 짝사랑했으나 당시 파이어하트는 6~8개월밖에 안된 훈련병이었고, 스파티드리프 또한 치료사이기에 메이트를 가질 수 없었다. 또한 파이어하트는 종족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기에 함께한 시간이 적었으며,[38]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파티드리프가 클로페이스에게 살해됐기에 현실에서 이어지지 못 했다.
1부 2권에서 파이어하트의 첫 번째 훈련병이었던 신더포는 파이어하트의 훈련병이 되는 순간부터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해왔다. 그러나 타이거클로의 음모에 빠져서 다리를 절게 되어 치료사가 되면서 사랑을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 신더펠트는 치료사가 되기 전부터 치료사가 된 후에도 파이어스타에게 어필을 지속적으로 했으나, 파이어스타는 연애눈치가 제로였으므로(...) 신더펠트가 죽을 때까지 신더펠트가 본인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 한다.
진 히로인이 된 고양이는 샌드스톰이다. 1부 2권 초반까지 샌드스톰은 더스트펠트와 함께 파이어하트가 애완 고양이 출신임을 들어 파이어하트를 조롱했었다. 그러나 2권에서 파이어하트가 샌드스톰을 구해준 이후로 파이어하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2권 중반부에서 화이트스톰이 파이어하트와 샌드스톰에게 단둘이서 순찰하라고 명령하였고, 이를 계기로 파이어하트와 샌드스톰이 친해지게 된다.[39] 이때부터 샌드스톰은 파이어하트에게 애정공세를 하며 본격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한다.[40]
다만 파이어하트는 이 때에도 꿈에서 나오는 스파티드리프를 그리워하고 있었으며, 눈치가 더럽게 없어서(...) 샌드스톰은 단순히 친한 친구라고 여겼다. 이 때문에 절친인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새끼들과 강족으로 떠나고 자신의 조카인 클라우드포가 두발쟁이들에게 납치됐을 때 홧김에 '''종족에 이제 자신과 가까운 고양이는 남아있지 않다'''고 발언했다가 샌드스톰에게 상처를 준다. 진영으로 돌아와 샌드스톰에게 사과하지만, 옆에 있던 러닝윈드가 둘을 재밌다는듯이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처음으로 당황한다. 그러다 신더펠트가 '''종족의 모든 고양이들은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아주 많이[41]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고 알려주었고,[42] 이때부터 샌드스톰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사냥 도중 파이어하트가 샌드스톰을 위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을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목격한다. 그레이스트라이프는 파이어하트가 샌드스톰을 위해 사냥하는 것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둘이 특별한 사이냐고 물어보자 파이어하트는 부정했지만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몰아붙이면서 놀리자 네가 알아서 생각하라며 부정하지 않았으며(...) 샌드스톰과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되어 간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샌드스톰과 신더펠트가 파이어하트를 사이에 두고 기싸움을 하지만 파이어하트는 이 사실을 몰랐다.
클라우드테일이 브라이트하트를 사랑한다는 사실도 신더펠트가 알려줘서야 알았다(...).
결국 샌드스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여 최종적으로 메이트가 된다. 이후 샌드스톰과의 사이에서 두 딸인 리프풀스쿼럴플라이트를 본다.
그래도 2부에서는 자녀들도 생겨서인지 눈치가 좀 생긴 모습을 보여준다. 브램블클로와 스쿼럴플라이트가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둘의 냉전을 틈타 스쿼럴플라이트에게 구애하던 애쉬퍼를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거나, 둘이 화해한 사실을 알아채고 좋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후에도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스파티드리프를 잊지 못한 것 같다. 스파티드리프 또한 제이페더에 의하면 아직도 파이어스타를 사랑한다고.

5.3. 그 외 여담


  • 서로 한 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레드테일과 매우 연관이 깊다. 타이거스타의 음모를 알아내 레드테일의 죽음의 진실을 밝혔으며, 지도자가 되고 두 번째 목숨을 레드테일이 주었다. 또한 파이어스타가 사랑에 빠졌던 스파티드리프는 레드테일의 여동생이며, 파이어스타의 메이트인 샌드스톰은 레드테일의 딸이다.
  • 매우 잘생긴 것으로 묘사된다.
  • 딱히 부각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파이어스타의 지도자 재임 중반부부터 천둥족의 부지도자와 치료사는 전부 파이어스타의 가족들이다.[43][44]
  • 팬덤에서 종종 라이언킹의 심바와 비교된다.[45]

[1] 서로 죽을 때까지 모른다.[임시] A B [2]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불(Fire)는 파이어스타를 지칭한다. 4부 6권의 네 번째 고양이를 알려주는 계시도 있다. 이걸 밝혀내고 파이어스타가 이 예언을 한 번 더 언급한다.[3] 애완고양이[4] 애완고양이[5] 애완고양이[6] 제이크가 어떻게 죽었냐는 한 팬의 질문에 작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에 맞아서 죽었어요." 라고 한적이 있다... 물론 나중에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밝히긴 했지만[7] 여담이긴 하지만 파이어스타의 딸 스쿼럴플라이트는 한쪽 앞발이 하얀색인데, 스커지를 닮아서 그렇다고 한다.[8] 프린세스의 아들[9] 1부 5권에서 블루스타의 말에 따르면 블루스타는 이 때부터 이미 파이어스타가 천둥족을 구할 불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있었다고 한다.[10] 파이어포 → 파이어하트, 그레이포 → 그레이스트라이프[11] 스파티드리프도 파이어포에게 그런 감정이 있었지만 서로 감정을 털어놓을 기회도 없이 스파티드리프가 클로페이스한테 죽임을 당한다. 다만 스파티드리프는 치료사라 어차피 안 될 사이였다. [12] 신더포는 나중에 타이거스타의 덫에 걸려 다리를 절게 되어 전사의 길을 포기하고 옐로팽의 뒤를 이어 치료사가 된다.[13] 화이트스톰은 샌드포의 스승으로, 제자의 파이어하트에 대한 감정을 알아차려 둘을 이어주기 위해 일부러 이런 명령을 내린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천둥족에서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고양이는 파이어하트밖에 없었다(...).[14] 미스티풋[15] 이때 그레이스트라이프는 강족에 있었다. 타이거클로 때문에 블루스타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16] 파이어하트가 얼마나 연애 쪽에서 눈치가 없는지 알려주는 부분이다. 샌드스톰은 1부 2권 때부터 파이어하트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화이트스톰, 러닝윈드, 더스트펠트, 그레이스트라이프, 브래큰퍼, 신더펠트 등 천둥족 대부분은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묘사된다. 지도자인 블루스타 또한 그레이스트라이프와 실버스트림의 관계에 대해 알려지기도 전에 눈치채고 있었으므로, 샌드스톰의 마음도 눈치챘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독자들 또한 1부 2권부터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즉 샌드스톰의 마음을 몰랐던 건 파이어하트 혼자(...).[17] 그러나 이 말을 한 신더펠트도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한다(...). 그러나 파이어하트는 신더펠트가 죽을 때까지 신더펠트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18] 이 눈치가 없는 기믹은 그대로 브램블클로에게로 옮겨졌다(...).[19] 종족 지도자의 명령을 어기고 단독 행동을 했기 때문에 배신 행위가 맞기는 하다.[20] 파이어하트의 훈련병이 될 때부터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했다.[21] 그래도 지도자가 되고 딸이 생긴 후에는 어느정도 눈치가 생긴 모습을 보인다.[22] 타이거스타의 새끼의 스승이 된다는 것은 타이거스타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샌드스톰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이런 것.[23] 종족을 태양이 비치는 바위 지역으로 피신시키고, 자신을 포함해 빠르고 날렵한 전사들을 뽑아 개 떼를 골짜기로 유인하여 죽게 만드는 계획이다.[24] 서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 때부터 둘이 커플이 된다.[25] 라이언하트, 레드테일, 러닝윈드, 실버스트림, 스위프트포, 브린들페이스, 옐로팽, 스파티드리프, 블루스타[26] 그러나 샌드스톰을 자신의 동굴로 불러서 같이 지낸다.[27] 천둥족 영역에서 그림자족의 부지도자인 블랙풋과 접촉했다.[28] 그러나 스톤퍼는 스톰포, 페더포를 지키다가 죽는다.[29] 파이어스타의 이복형제이다.[30] 스커지의 발톱엔 개의 발톱이 달려있는데, 이를 사용해 타이거스타의 목부터 꼬리까지 갈라버렸다.[31] 숲이 활활 불타는 가운데 호랑이가 서있는 꿈[32] 파이어스타와 다퉈서 속이 상했던 이유도 한몫했다. 그리고 워낙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니...[33] 그럴만도 한게 스쿼럴플라이트의 어머니인 샌드스톰은 애쉬퍼와 이복형제이다. 즉 애쉬퍼는 스쿼럴플라이트의 외삼촌이다. 애초부터 이어질 수가 없는 관계였던 것. 그러나 파이어스타가 이 사실을 알았는지는 불명이다. [34] 파이어스타의 혈육의 혈육 셋이 태어나면, 그 셋의 발에는 별의 힘이 깃든다는 계시.[35] 다만 천둥족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었던 블루스타, 라이언하트, 타이거클로의 훈련병이었기에 무력도 최상위권일 것으로 추측된다.[36]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교화하기 위해 샌드스톰이 받아 마땅할 훈련병을 다크스트라이프에게 주었으며 이는 다툼의 불씨가 되었다.[37] 다만 이는 1부 한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38] 간간히 만났을 때 서로 애정표현을 하기는 했다.[39] 화이트스톰은 샌드스톰의 스승이었으므로, 자신의 훈련병이 파이어하트에게 연모의 마음을 가진 것을 알아채고 이어주기 위해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 화이트스톰은 이후에 파이어하트와 샌드스톰이 자신의 눈앞에서 꽁냥대는 것을 봐도 그러려니 하고 넘긴다(...).[40] 애교를 부리거나, 파이어하트에게 사냥을 같이 나가자면서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파이어하트가 어디 갈 때 따라가려고 한다.[41] “아주 많이”를 강조해서 말했다(...).[42] 상술했듯이 신더펠트도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한다. 참고로 샌드스톰은 신더펠트를 연적으로 생각하여 견제하고 있는 데다가 파이어하트를 두고 기싸움까지 벌였다. 샌드스톰과 이런 관계인 신더펠트가 말해줄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3] 부지도자인 브램블클로는 파이어스타의 사위, 치료사인 리프풀은 파이어스타의 장녀이며, 수습 치료사인 제이페더는 파이어스타의 손자이다. 더 하자면 끝도 없는 게, 둘째 딸 스쿼럴플라이트는 현재 천둥족의 비공식 지도자이며 그 아들, 즉 파이어스타의 손자인 알더하트 역시 치료사이고, 현재 천둥족 비공식 부지도자는 파이어스타의 손자 라이언블레이즈다.[44] 그 때문에 7부에서 쏜클로가 분통을 터뜨릴 정도.. [45] 사실 닮은 점이 꽤 많다. 둘 다 해당 작품의 영웅이자 주인공이며, 지도자 직위까지 올랐고,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 딸 키아라와 스쿼럴플라이트는 원수의 아들과 짝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