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슬레이어

 



'''Fyres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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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설정
3.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3.1. 병종
4. 바탈리온


1. 소개


Warhammer : Age of Sigmar의 등장 진영. 듀아딘(드워프) 중에서도 전사 신 그림니르를 추종하는 광전사들이 모인 집단이다.
이름과 생김새를 보면 Warhammer(구판)슬레이어와 유사하지만 죽음을 찾아 나서는 고독한 전사들인 슬레이어들과는 설정부터가 다르다. 생김새와 광전사라는 컨셉 정도만 남겨뒀다고 보는 게 편하다.
AoS 초기 설정에선 이름이 '''레드 슬레이어'''였지만, 정식으로 진영이 나오면서 파이어슬레이어로 변경되었다.

2. 설정


듀아딘의 조상 신들 중 전사 신 그림니르(Grimnir)를 섬기는 분파이다. 그림니르는 그룽니(Grungni)와 함께 모탈 렐름에서 지그마 헬든해머에 의해 발견된 듀아딘 신으로, 그룽니가 지그마를 위한 무기제작 등 대장장이스러운 면모를 보인 반면, 호전적이고 전사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어느 날 그림니르는 샐러맨더들의 어머니 불카트릭스(Vulcatrix)를 처치하라는 지그마의 부탁을 받고, 불카트릭스와 며칠간을 싸우다 둘 모두 싸움에서 산산조각이 났다. 이에 파이어슬레이어들은 그들의 신이 불을 뿜는 괴물과 싸우며 수염과 머리가 빨갛게 불타오르던 모습을 본따 머리와 수염을 붉게 염색하고, 그의 정수가 서려있다고 여겨지는 우르 골드(Ur-Gold)를 찾아다닌다. 그렇게 찾아낸 우르 골드들은 그들의 살에 룬을 새기는 데 사용되고, 이렇게 우르 골드 룬을 새긴 이들은 그림니르의 힘을 몸에 품게 된다.
듀아딘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르 골드를 위해 싸우는 용병으로, 비용만 지불한다면 카오스의 세력과도 같이 싸워준다고 한다. 지금은 단지 지그마 헬든해머가 돈을 더 많이 주기 때문에 그 쪽에 붙어 있을 뿐이라고.
다만 이들이 이렇게 돈을 밝히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우르 골드가 겉보기에는 그냥 금이랑 차이가 없어서 아오지 세계의 화폐를 제조하는 데 섞여 들어가는지라 우르-골드에 깃든 조상신 그림니르의 정수를 모아 부활시키기 위한 필요악으로 그렇게 된 것으로, 기본 성향 자체는 선의 세력 쪽이다.
참고-#1 #2

3.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근본적으로 듀아딘인만큼 듀아딘 키워드를 지니고 있다.
기존 슬레이어부터가 중장갑+워머신 테마의 드워프와는 이미지가 굉장히 다른데, 그처럼 생긴 이들을 하나의 진영으로 묶어두고 있으니 듀아딘이라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다. 기존 드워프의 이미지에서 근육, 수염, 도끼, 화염 속성만 뽑아다 뻥튀기한듯한 테마를 가진 모델들이 요란한 투구랑 신발, 장갑 부분을 빼면 갑옷은 커녕 죄 발가벗고 바지도 입고 다니지 않는다. 더불어 옷 대신 수염을 가지고 알몸 에이프런을 해 입고 다니는 정말 앞만 딱 가린 복장을 하고 있는 300스파르타스러운 근육 땀내가 훅 풍기는듯한 마초스러운 조형을 자랑한다. 전작의 슬레이어들은 적어도 바지라도 입고 다녔는데 이건 좀 너무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전 병종의 상태가 이런지라 조형 자체가 근육이 울퉁불퉁하게 두드러지는 벗은 다리를 한 하반신을 다른색으로 칠해 꾸며도 '''쫄바지'''처럼 보여서 도색만 가지고는 알몸을 면해 보려고 시도해도 해결이 안된다. 거기다 무장도 죄다 냉병기 위주에 대형 유닛도 괴수를 타고 다니는 것인지라 거의 비스트맨 소속이 아닌가 싶은 수준의 부대 풍경을 보여준다.
이렇게 한쪽 듀아딘 진형 측이 완전히 근육괴물 진형이 된 여파로 다른 편 진영인 카라드론 오버로드는 근육, 수염, 도끼, 화염 속성을 죄다 빼앗기고 되려 중장갑+워머신 테마를 극대화한 스팀펑크 진형으로 완전히 발돋음해버렸다.

3.1. 병종



4. 바탈리온


  • 그랜드 퓌르드(Grand Fy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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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 오브 더 롯지 (Lords of the 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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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리어 킨밴드 (Warrior Kin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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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지 브레스런 (Forge Breth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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