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 블루/오브젝트
파인딩 블루에 나오는 오브젝트들을 정리한 문서.
1. 구조물
- 문: 가장 처음부터 나오는 오브젝트로,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자동문이다. 버튼을 쏴도 열린다. 열쇠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도 있다. 후반엔 잘안나온다.
- 나무상자: 인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오브젝트이다. 부수게 되면 대부분 안에 비타오빠가 들어있지만, 비어있거나, 열쇠가 들어있거나, 곰이 나올 수도 있다. 나무 몽둥이로 2대면 부서지므로 총알 낭비는 자제하자. 상자를 벽에 밀어 상자를 밟고 점프해 벽을 넘어가는 꼼수도 있다.
- 캐비넷: 안을 열어보면 열쇠나, 탄약, 체력회복 템이 대부분이다. 간혹 빈 경우도 존재하며, 이 안에 블루몬이나 시한폭탄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어 통수를 때리기도 한다. 미니맵으로 확인하자.
- 엘리베이터: 올라탄 뒤 손잡이를 터치하거나 손잡이를 총으로 쏘면 정해진 장소로 움직인다. 수직뿐 아니라 수평으로도 움직인다.
- 열쇠: 열쇠를 얻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이 게임의 요소이다. 간혹 열쇠로 잠긴 곳은 그 색에 맞는 열쇠로만 열 수 있기 때문. 대놓고 어디다 던져 주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블루몬을 잡거나, 화이트몬을 잡거나, 상자를 부숴야 있는 경우도 많다. 열쇠를 빠르고 안전히 찾는 것이 빠른 클리어의 관건.
1.1. 폭발물
장애물들은 에너미한테도 데미지를 주니 참고하자.
- 지뢰: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가 한 번씩 간간히 나오는 오브젝트. 말 그대로 지뢰라서, 밟는 즉시 터지며 근처에 스플레시 데미지가 들어간다. 딜량이 무시할 정도는 못 되므로 최대한 밟지 않게 주의하며 클리어를 노리자. 참고로 지뢰를 밟으면 뛰쳐오르는데. 스테이지 2에서 이걸 이용하여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또, 돌격소총같은 저렴한 무기로 쏴서 격발시켜 주위의 적을 처치할 수 있다.
- 시한 폭탄: 딱 두 스테이지에만 등장하는 오브젝트.[1] 다이너 마이트 여러개를 묶고 시한 폭탄 같은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5-4에 나오는 시한 폭탄은 손 모양을 눌러 작동 시키며, 작동 10초 후에 폭발하여 근처에 데미지를 준다. 꽤나 강한 데미지를 주는 편. 8-1에 나오는 시한 폭탄은 일종의 부비 트랩으로, 캐비넷을 열면 10초 카운트가 시작된다. 웃긴 건 해당 캐비넷 안에 들어가 있으면 폭발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드럼통: 쏘다보면 갑자기 터진다. 굴려서 이동시킬 수 있다.
- 가시 블록: 밑에 가시를 단 거대한 장애물.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며 가까이 가야 반응한다. 데미지는 피 한줄이 통째로 깎이는 수준.
- 자판기: 실제 돈을 넣고 뽑아먹진 못하고. 총으로 쏴서 터뜨리면 코가-콜라를 준다. 스나이퍼 총으로 1발이면 터진다. 막대기로 부수다간 폭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 가스통: 쏘면 폭발하며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
- 스틸 가스통: 안에 코가-콜라가 들어있으므로 식량 구하기 어려울때는 한 번 쯤은 폭파시키자.
- 가스 실린더: 노란색이며 안에 비타오빠가 들어있다.
2. 아이템
2.1. 체력회복
- 코가-콜라: 이 게임 최강 힐 아이템. 먹는 즉시 체력이 1줄 찬다. 한 줄이 풀피로 찬다는 이야기. 보인다면 꼭 먹자. 가끔 나오는 자판기를 폭파하거나, LPG가스 통 같은 것을 폭파 해도 준다.
- 구급상자: 적십자가 새겨진 초록 바탕의 물체. 먹으면 2/9 정도 체력이 찬다. 초반 이후로 잘 안 보이는 물건.
- 고기: 훌륭한 체력 회복 수단. 곰이나 랩터, 기타 동물을 잡으면 드랍된다. 먹으면 5/7칸 정도의 높은 힐량을 보여준다.
- 꼬치: 닭을 잡으면 드롭되는 체력회복 아이템. 4분의 1 정도의 그럭저럭 괜찮은 힐량을 보인다.
- 코인: 3-5에서만 나오는 회복템. 10이 써져있다. 언뜻보면 그냥 돈만 줄 것 같지만, 체력회복도 시켜준다. 최초 클리어할 때만 돈을 주며, 이후에는 다시 먹어도 돈이 안 찬다. 1/3에서 1/4정도의 피가 찬다.
2.2. 속도 증가
- 별: 말그대로 별이다. 먹으면 속도가 별의 자전속도만큼 빨라지고 점프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깨는 11-4 스테이지가 있는데, 난이도가 참으로 기괴하다. 별을 먹고 점프를 해서 다음 블록에 도달해야 하는데,[6] 타이밍과 위치를 잘 잡아야지 안 그럼 망한다. 한 번 성공하고 나면 그닥 어렵진 않다. 지속시간은 약 10초 정도.
2.3. 무기 관련
- 무기: 맵에 무기가 드랍되기도 하는데 주으면 쓸 수 있다. 몽둥이를 제외하고 모두 한 번 이상은 드랍한다. 드랍하는 무기의 종류는 파인딩 블루/무기 문서 참조.
- 총알: 총기류의 총알을 채워주는 아이템. 권총과 AK-47은 초록색 박스 형태, 스나이퍼라이플은 라이플 탄환, RPG-7은 로켓, 샷건은 12게이지로 드랍된다.
- 미사일: 군용 헬기의 미사일을 채워주는 아이템.
3. 탈것
주로 걷거나 달리기로만 클리어하기 어려운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이것들을 이용해야만 깰 수 있는 스테이지들이 존재한다.
3.1. 자동차
문을 여는 방식과 동일하게 흰 손바닥 아이콘을 터치하면 탈 수 있다. 당연하지만 총으로 아무리 갈궈도 차문이 열리진 않는다.
점차 가속을 하다가 최고속도에 다다르면 매우 빨라진다. 그리고 이 속도에서는 적을 들이받으면 웬만해서는 다 죽는다.[7] 참고로 탈 것에 타도 '''무적이 아니다. [8] ''' 곰이나 랩터 같은 적 잘못 들이받으면 알짱거리다가 죽는다.[9]
나무상자와 마찬가지로 벽에 밀착시킨뒤 밟고 점프해 벽을 넘을 수 있다.
자동차는 색상 별로 3가지 종류가 있다.
- 빨강(피아트 124): 가장 무난한 차. 무난한 속도와 무난한 가속도와 무난한 최고속도를 갖고있다. 3-3부터 등장하며, 제일 많이 나오는 차이다.
- 노랑: 모티브는 1969년식 쉐보레 셰빌 SS. 빨간차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 1~2번 밖에 안나와 조금 희귀한 편. 6-3, 7-3 스테이지에 등장.
- 핫로드: 검정 바탕에 불길 무늬가 입혀져 있고 가장 빠르다. 7-5등 일부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한다. 노란색 차보다는 많이 나오는 편. 30년대 포드 쿠페를 많이 닮았다.
3.2. 헬기
- 군용 공격 헬기(아파치로 추정): 마검에 이어 이 게임의 제 2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탑승 시에 미사일이 3발 주어지는데, 한 번 발사하면 18발이 날아간다. 그리고 자동으로 날아가 적을 폭파시킨다. 가끔 몇몇 스테이지에서 미사일 탄약을 주기도 하는데, 미친듯이 날려대면 미사일이 날아다니며 주변을 정말 초토화를 시킨다. 팁으로, 회전하는 날개 부분을 블루몬에게 대면 날아간다. 날아간 위치만 찾아내서 착륙 후 총으로 쏴 잡아도 무관. 360도 회전이 힘든 게 흠이다. 미사일이 헬기에 닿으면 터지지만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는 건 아니다. 발사 전 락온 기능이 따로 없어 미사일 1개만으로 충분한 목표물에 여러 미사일이 유도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
[1] 스테이지 5-4, 8-1[2] 스테이지 9-4[3] 검 시리즈의 탄환에 맞아도 터진다. [4] 무려 한 칸 반이나 깎인다.[5] 블루몬을 잡아도 이따금씩 나온다.[6] 사실 첫 블록에서 저격총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7] 속도가 낮을 경우, 적이 밀리기만 한다.[8] 데미지 입을 수 있음 [9] 참고로 자동차에서 내릴 때 맵 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