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시아드
소말리인 어머니와 에티오피아인 아버지[1]를 둔 소말리아계 미국인 모델이다. 원래 자매가 두 명 더 있었으나 소말리아 내전 와중에 둘 다 피살되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면서 어머니 쪽에서 양육을 맡게 되었다 한다. 이후 소말리아의 독재자 시아드 바레가 파티마 가족들이 거주하던 하르게이사에 학살을 단행하면서, 파티마의 어머니는 파티마와 미국으로 망명하는 길을 택했고 난민 신청이 받아지면서 파티마는 미국에서 정상적으로 대학 교육까지 마칠 수 있었다.
다른 모델들에 비해 모델 일을 다소 늦게 시작한 편으로, 대학 재학 와중에 여러 차례의 편입을 하고 좀 늦게 졸업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모델이 되었다.
다른 모델들에 비해 모델 일을 다소 늦게 시작한 편으로, 대학 재학 와중에 여러 차례의 편입을 하고 좀 늦게 졸업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모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