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풀라투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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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2005년 8월 18일에 추가된 초창기 메이플스토리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보스들 중 하나이다.
루디브리엄 시계탑의 최심층부 '시계탑의 근원'에 등장한다.
영어로는 papulatus라고 적는데 라틴어로 직역하면 혹이 난 이라는 의미다. 비슷한 단어로는 populatus라는 단어가 있는데 라틴어로 파괴라는 뜻인데 이쪽에서 발음을 살짝 비튼듯...
2. 상세
어느 날 갑자기 차원의 균열을 통해 루디브리엄의 지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생명체. 아이들의 동심이 가득한 평화로운 루디브리엄을 뒤틀린 유사 공포게임 속 배경[1] 으로 만들어버린 실질적인 원흉으로, 루디브리엄의 부근을 돌아다니는 테니, 레츠, 토이같은 장난감들이 원인불명의 오작동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부터 시계탑 최하층의 지형이 뒤틀려버리고 영문모를 괴생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까지 모두 파풀라투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이다.[2] 그야말로 루디브리엄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체이다.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내에서도 몇 없는 시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3] 이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인지 거대한 알람 시계 모양의 로봇에 탑승하고 있다.루디브리엄에 생긴 차원의 균열을 통해서 시계탑 동력실로 침입한 이계의 괴물이다. 다양한 자아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같이 사악한 성품으로 루디브리엄의 근원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차원의 균열을 성장시키고 루디브리엄의 장난감들을 몬스터로 만들어 버렸다. 차원의 균열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계에서 파풀라투스에게 더욱 강력한 힘이 전해진다고 한다.
몬스터북에서 나왔던 설정.
한때는 개편 이전의 바이퍼가 타임 리프를 배우기 위해 잡아야하는 몬스터였는데, 여기서 과거의 파풀라투스 NPC와 대화를 해볼 수 있었다.[4] 자신은 우연히 발견한 "차원의 균열"이라는 현상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99% 완성된 상태라고 한다. 보스로 등장할 땐 문답무용으로 덤벼댄 것과 달리 의외로 존댓말 캐릭터에 귀여운 말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본래는 선한 존재인데, 과도한 시간여행의 부작용으로 여러 개의 사악한 마음에 휘말려 미쳐버린 듯하다.[5] 현재는 개편으로 인해 해당 퀘스트가 사라졌으므로 이 설정이 유지될지는 불명.
별명으로는 밥풀/밥풀라투스가 있다. 또한 일본 서버에서는 '비셔스 플랜트(Vicious Plant)', 즉 사악한 식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6] 덤으로 중국, 대만 서버에서는 파풀을 뺀 그냥 라투스로 표기된다.
사족으로 메이플 위키에서는 남성으로 취급된다. 애매하게 생겨서 모르는 사람이 좀 많은데, 대명사로 He를 쓰기 때문에 남성 확정.
한때 혼테일, 카웅과 함께 소울이 없는 보스 몬스터'''였'''다.
2014년 7월 24일 조율자의 손길 패치로 인해 스타포스 지역이 되었는데, 파풀라투스도 다른 몬스터들과 같이 스타포스 몬스터가 되었다. 단, 파풀라투스는 보스 몬스터이기도 한지라 최초로 스타포스 몬스터이면서도 보스 몬스터가 되었다. 또 패치를 통해 스타포스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하루에 한번만 잡을수 있게 됐다.[7] 그 덕에 몬스터 컬렉션을 하려면 운이 받쳐줘야한다는 것이 흠.
2017년 8월 31일 NOVA 업데이트로 난이도가 적용되었고 등장 맵이 전면 개편되었다.[8] 더불어 드롭 아이템에 눈장식 '[Lv.145] 파풀라투스 마크'와 파풀라투스의 소울, 파풀라투스의 시계 의자가 추가되었다. 이번 패치로 공격 패턴이 변화하였는데, 무릉과 크로스헌터에 등장하는 개체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도전 횟수는 이지, 노멀 통틀어 하루 1회 입장, 카오스의 경우 주당 1회 클리어로 제한된다. 또한 개편되면서 더 이상 스타포스를 요구하지 않게 되었다.
소울과 장식이 드롭되면서 자주 사냥될 것으로 보이지만 옛날 모습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카오스 모드는 바인드컷이 가능한 극상위 유저가 아닌 이상 대부분 썰려나간다. 테섭에서 레이드를 해 본 유저들의 평가로는 스우 이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물론 유저들이 익숙해지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패턴이 역대 메이플스토리의 보스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까다롭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하는 중. 카오스 모드에선 주어진 제한 시간 30분 중 20분조차 버티기 힘들다는 유저들이 대다수다.[9] 사실, 밑의 패턴을 보면 알겠지만 '''메콩의 파풀라투스처럼''' 패치되었다. 리메이크 되면서 목소리도 바뀌었는데, 전에는 외계인같은 기계음이었다면, 이번엔 하이톤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또한 본체의 신규패턴[10] 중에는 기존의 공격모션 일부가 사용되었다.[11]
파풀라투스를 잡으려면 온갖 퀘스트들을 깨서 차원의 균열 조각을 얻어야하는데, 모라스 패치 이후에는 선행 퀘스트만 클리어 해도 파풀라투스 맵에 입장 시에 Mr.피에로가 차원의 균열 조각을 바로 준다.
2017년 11월 23일 패치로 일정 체력이 깎여야 레이저가 나오도록 패치되었다.
2018년 6월 21일 패치로 카오스 모드에 재입장 대기시간 30분이 추가되었다.
2019년 02월 23일 역대급 버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덕분에 그 날 하루동안은 '''검은 마법사와 군단장들 다음 가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온갖 짤은 덤.
2019년 12월 19일 패치로 공중발판의 위치가 변경되었고 집게의 수가 이지, 노멀, 카오스 모두 6개로 통일되었다. 덕분에 빨간 레이저가 미친듯이 도는 4번 레이저 패턴을 가드하기가 수월해졌지만 시계폭발 안전지대가 사라져서 더이상 발판 밑에서 시계폭발을 피하는 꼼수가 불가능해졌다. 또한 발판의 높이도 애매해서 잘못 점프하면 시간의 틈에 닿아서 즉사할 수 있다.
3. 난이도
- 보스 입장 조건
- 입장 제한
- 이지/노멀: 난이도 무관 1일 1회
- 카오스: 제한 없음 (30분 내 재입장 불가)
- 클리어 횟수
- 이지/노멀: 난이도 무관 1일 1회 (매일 자정 초기화)
- 카오스: 7일 1회 (목요일 자정 초기화)
- 보상
- 노멀 이상: 파풀라투스 시계 의자
- 카오스: 파풀라투스 마크
- 데스 카운트
- 이지: 개인 50회
- 노멀/카오스: 개인 5회
3.1. 이지 모드
데스카운트가 무려 '''50'''이다. 이지 자쿰과 동일. 노멀과 다른 점은 이렇다.
- 차원의 포탈을 통한 체력 회복은 최대 15%까지(100%는 나오지 않으며 10%는 1개만 나온다.) 한다.
- 제한 시간이 20분이다.
- 입장렙이 뚫리자 마자 바로 간다는 가정하에 입장하게 되면 노멀은 렙반감이 없으나 이지는 렙반감이 있다. 10레벨 낮기 때문에 줄수 있는 피해는 75%.
3.1.1. 페이즈 1
3.1.2. 페이즈 2
3.2. 노멀 모드
노멀 모드에선 악랄한 시계 폭발 패턴이 즉사기가 아니고 데미지도 적지만 스탠스가 낮은 경우, 레이저와 시간의 틈 장판 + 집게의 시너지가 제법 흉악하여 조금 까다롭다. 그러므로 레이저나 장판 등의 패턴 때문에 무적기는 필수로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다. 소환 위치 왼쪽 발판에 올라가 딜을 하면 집게에도 안 잡히고 장판으로부터도 자유로우며, 시계도 즉사가 아니라 수월하다는 이점이 있긴 하지만 스탠스가 없다면 시계 폭발로 인한 넉백>시간의 틈 콤보에 바로바로 즉사당하거나 마찬가지로 시계폭탄에 맞고 넉백당해 제때 레이저를 막지 못해 패턴을 보고서도 대처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체 스탠스가 미약하거나 없는 직업군들은 링크 스킬이 스탠스 버프인 미하일을 120까지 키우는 것이 파풀라투스 레이드에 큰 도움이 되므로 육성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본인의 직업이 스킬에 버프 지속시간 50%가 포함되어 있는 모험가 마법사라면 더더욱.
총 체력은 '''16,600,000,000'''(166억)으로 체력이 더 많지만 보스 특성상 물체력인 카오스 혼테일을 제외하면 일일보스 중에서는 체력이 가장 많으며, 그만큼 메소도 일일보스 중 가장 많이 준다. 하지만 난이도 자체는 이지 시그너스와 노멀 매그너스보단 쉽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직업이나 컨트롤 실력에 따라 이지 시그너스나 노멀 매그너스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지모드와 다른점은 데스카운트가 10배 줄었고[17] 빠르게 도는 레이저패턴이 2페이즈에 추가되었으며, 시계폭발의 피해량이 30%로 증가했다.
3.2.1. 페이즈 1
3.2.2. 페이즈 2
HP 출처
3.3. 카오스 모드
동네북이나 다를 바 없었던 그 전까지의 굴욕을 모조리 씻어버리는 강화를 받고 돌아왔다는 평가가 많다. 체력과 방어율은 스우, 데미안에 비하면 낮지만 예측 불가능한 악랄한 즉사 패턴으로 카오스 벨룸&하드 매그너스 보다 훨씬 어렵고[18] , '''직업에 따라서는 노멀 스우, 데미안 이상급의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반적으로 카오스 벨룸, 하드 매그너스와 노멀 스우, 데미안 사이의 난이도이다. 보우마스터나 나이트로드같은 유틸이 부실한 직업은 체감 난이도가 노멀 스우, 데미안 이상이다. 하드 매그너스급 혹은 그 이상으로 회피불가 연계[19] 가 자주 들어오는데도 데스 카운트가 고작 5라 벌어지는 현상이며 이 때문에 하드 매그너스처럼 딜로 찍어 누르는 것이 아니면 듄켈처럼 운빨보스라며 비판을 많이 듣는 보스이기도 하다. 심지어 그 악랄한 '''하드 매그너스도 30분 풀생존이 매우 어려운데 카파풀이 매그너스보다 30분 생존이 어렵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20]
무적기와 바인드가 없는 직업들 기준으로 보통 한 줄당 최소 1.5~2억까지 데미지를 띄울수 있다면 무난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무적기가 있다면 이보다 더 낮은 스펙으로도 가능.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보스들중 가장 강하며, 이 보스까지는 웬만하면 솔플 위주로만 잡는다. 하지만 스우와 데미안보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보스이니만큼 카파풀을 종종 파티로 잡기도 한다.
패턴 자체는 노멀 모드와 거의 동일하나 추가되었거나 변동된 점은 이렇다.
- 시계 폭발 패턴이 즉사기로 바뀌었다. [21]
- 빨간 레이저가 빠르게 도는 4번 레이저 패턴이 1페이즈에도 등장한다.
- 차원의 균열 패턴의 100%칸이 최대 6칸(전체)까지 나온다.[22]
- 2페이즈에 체력회복 패턴이 추가되었다.
3.3.1. 페이즈 1
3.3.2. 페이즈 2
4. 공격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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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풀라투스 보스맵. 가운데 시계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집게가 3개씩 설치되어있다.
균열에 차원의 균열 조각을 드랍하면 시계탑에 시간의 구가 생성되고 이를 공격하여 파괴하면 파풀라투스가 등장한다. 공격하지 않고 방치하면 잠시 후 알아서 파괴되어 파풀라투스를 불러낸다.(따라서 조각을 버리고 나서 전투준비에 들어가면 안 된다.) 물약 쿨타임은 존재하지 않지만, 후술할 알람 모드는 물약 쿨타임이 5초 존재한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노멀 이상에서는 바로 시간의 틈을 사용하니 미리 대비해야 한다. 특이하게 남은 시간 밑에 빨간색 타이머가 존재한다. 파풀라투스가 나타날 때 처음으로 2분이 주어지며 0초가 될 때마다 알람이 울린다. 이는 보스전이 끝날 때까지 흘러간다. 자세한 패턴은 아래 참고.
4.1. 맵 패턴
맵 패턴과 본체의 패턴은 모두 카오스 모드 기준으로 작성한다.
- 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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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을 중심으로 맵 양쪽에 뽑기 집게가 설치되어 있는데 2쌍씩 있고, 구석에 하나씩 있어서 총 6개가 있다. 한 쌍으로 같이 있는 집게는 한 번씩 번갈아가며 내려간다. 집게에 닿으면 5초간 그 자리에서 멈춰 스턴에 걸린다. 집게의 판정이 상당히 넓은데다 굳이 붙잡으러 내려오는 집게에 잡히지 않아도 윗점을 쓰다 닿기만 해도 잡히니 주의해야한다.[24] 때문에 카이저나 메카닉같은 피격판정이 큰 직업의 경우 그냥 가만히 서서 딜만 넣고 있어도 잡히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소울마스터의 경우 또한 솔루나 타임 사용후 딜을 넣게되면 점프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잡힌다... 특히 집게의 스턴 상태 이상과 후술할 레이저, 시계 패턴과의 연계를 조심해야한다. 집게의 수는 이지, 노멀, 카오스 모두 동일하다. 이걸 이용해서 시간의 틈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지, 노멀은 아슬아슬하게 살 수 있지만, 카오스는 이 방법을 쓸 생각은 하지 말자.
시계탑을 중심으로 맵 양쪽에 뽑기 집게가 설치되어 있는데 2쌍씩 있고, 구석에 하나씩 있어서 총 6개가 있다. 한 쌍으로 같이 있는 집게는 한 번씩 번갈아가며 내려간다. 집게에 닿으면 5초간 그 자리에서 멈춰 스턴에 걸린다. 집게의 판정이 상당히 넓은데다 굳이 붙잡으러 내려오는 집게에 잡히지 않아도 윗점을 쓰다 닿기만 해도 잡히니 주의해야한다.[24] 때문에 카이저나 메카닉같은 피격판정이 큰 직업의 경우 그냥 가만히 서서 딜만 넣고 있어도 잡히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소울마스터의 경우 또한 솔루나 타임 사용후 딜을 넣게되면 점프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잡힌다... 특히 집게의 스턴 상태 이상과 후술할 레이저, 시계 패턴과의 연계를 조심해야한다. 집게의 수는 이지, 노멀, 카오스 모두 동일하다. 이걸 이용해서 시간의 틈을 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지, 노멀은 아슬아슬하게 살 수 있지만, 카오스는 이 방법을 쓸 생각은 하지 말자.
- 레이저 교차
파풀라투스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가장 위협적인 패턴이다. 보통은 때때로 레이저가 소환되지만, 알람 작동이 끝났을 때는 필수적으로 그 후 레이저가 소환된다. 그 후에는 때때로 랜덤으로 레이저가 소환되어 레이저들은 좌측에는 시계 방향으로 도는 빨강색 레이저가, 우측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파란색 레이저가 나타나는데 후술할 패턴에 따라 다른 위치에 배치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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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서로 두 레이저가 교차하거나 부딪히면, 아카이럼의 모니터 브레이커와 반반의 시공간 붕괴처럼 맵 전체에 폭발이 일어나 999999의 고정 대미지를 입히며 즉사시킨다.[25][26]
플레이어가 레이저에 닿으면서 막으면 경로가 막히는데, 양쪽의 두 레이저 줄기가 만나지 않도록 한 쪽이라도 안 만나게끔 막아야한다. 다만, 레이저를 막는데 파풀이 와서 밀쳐내거나, 막는 위치 밑에 시계 폭탄을 2~3줄씩 까는 경우는 물론, 시간의 틈 때문에 레이저를 못막는 상황이 상당히 많아 다른 패턴과 연계될 경우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따라서 파풀을 레이저가 생성되는 위치하지 않게 하거나, 만나기 직전에 저멀리 도망가서 레이저를 막아서 패턴을 파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왼쪽의 발판 중 하나는 시계폭탄이 발판 위에 생성되는 빈도가 꽤 높으며, 오른쪽에서만 막을 수 있는 레이저도 있기에 이 전략을 쓴다면 왼쪽에 유도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시간의 틈과 레이저는 무적기가 없으면 도저히 피할 방법이 없다....
시계 폭탄이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인 이지/노멀 모드의 경우, 연습을 통해 아예 타이밍을 외워버리면 반쯤 바보가 되는 패턴이다. 레이저는 패턴에 따라 만나는 위치와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레이저가 나오건 말건 신경끄고 프리딜을 넣다가 만날 각도가 됐을때만 잠깐 막아주면 끝.
이 때 서로 두 레이저가 교차하거나 부딪히면, 아카이럼의 모니터 브레이커와 반반의 시공간 붕괴처럼 맵 전체에 폭발이 일어나 999999의 고정 대미지를 입히며 즉사시킨다.[25][26]
플레이어가 레이저에 닿으면서 막으면 경로가 막히는데, 양쪽의 두 레이저 줄기가 만나지 않도록 한 쪽이라도 안 만나게끔 막아야한다. 다만, 레이저를 막는데 파풀이 와서 밀쳐내거나, 막는 위치 밑에 시계 폭탄을 2~3줄씩 까는 경우는 물론, 시간의 틈 때문에 레이저를 못막는 상황이 상당히 많아 다른 패턴과 연계될 경우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따라서 파풀을 레이저가 생성되는 위치하지 않게 하거나, 만나기 직전에 저멀리 도망가서 레이저를 막아서 패턴을 파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왼쪽의 발판 중 하나는 시계폭탄이 발판 위에 생성되는 빈도가 꽤 높으며, 오른쪽에서만 막을 수 있는 레이저도 있기에 이 전략을 쓴다면 왼쪽에 유도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시간의 틈과 레이저는 무적기가 없으면 도저히 피할 방법이 없다....
시계 폭탄이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인 이지/노멀 모드의 경우, 연습을 통해 아예 타이밍을 외워버리면 반쯤 바보가 되는 패턴이다. 레이저는 패턴에 따라 만나는 위치와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레이저가 나오건 말건 신경끄고 프리딜을 넣다가 만날 각도가 됐을때만 잠깐 막아주면 끝.
- 레이저의 속도와 위치[27]
레이저 위치는 중앙 시계쪽의 집게 2개 밖에서 서로의 거리가 1366x768에서 체력바보다 길게 랜덤으로 나오며 레이저의 길이는 서로 떨어진 거리의 80% 정도로 나온다. 아래에 서술된 각각의 레이저 패턴들은 순서에 상관없이 랜덤으로 정해진다.
초록 박스는 레이저가 만나는 위치, 빨간 박스는 플레이어가 막을 수 있는 위치이다.- 패턴 1
파풀라투스가 초반에 자주 사용하는 레이저 패턴이다. 빨강레이저와 딱 붙어서 막을 수도 있고, 파랑레이저 옆에서 여유롭게 막을 수도 있다. 다만 레이저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꽤 긴 편이라 시계 폭발 패턴이나 시간의 틈 패턴과 연계되면 막기 힘들어진다. 단 상기의 그림에서 표시된 영역 외에, 시간의 틈 장판 패턴에서도 레이저가 교차하기 직전, 안전 영역에서 점프를 한번 한 후 가만히 있으면 레이저를 막을 수 있다.
- 패턴 2
꽤나 여유로운 가드범위를 가진 패턴2번. 파랑레이저 옆에 붙어서 막거나 빨강레이저의 진로를 방해해서 막을 수 있다. 레이저가 생기고 나서 거의 끝나갈 쯤에 터지기때문에 자리를 잡을 시간이 많다는 게 장점. 파랑은 막을 수 있는 범위가 좁고 빨강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막아야 하니 파풀라투스의 위치를 보고 어느 쪽을 막을지 판단하자. 그리고 파풀라투스가 시간의 틈 패턴을 쓰더라도 파란색 레이저를 막을 수 있는 범위에는 즉사판정이 없기 때문에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파풀라투스가 그자리에 시계폭탄을 까는 순간.....
- 패턴 3
1번 레이저 패턴과 유사한 패턴. 처음에 나오는 레이저 방향이 살짝 다르다는걸 빼면 만나는 위치도 비슷하고 막을수 있는 위치도 비슷하다. 다만 가드범위가 그리 널널하지 않기 떄문에 1번패턴과 혼동해서 막다가 터지기 십상이다. 1번 레이저 패턴과 마찬가지로 시간의 틈 패턴에서 안전 영역에서 점프를 한 후 막을 수 있다.
- 패턴 4
가드할 수 있는 위치가 발판 위라서 위의 패턴들에 비해 막기가 쉽지 않다. 레이저가 나오자마자 빨간색 레이저가 빠른 속도로 빙글빙글 돌다가 2바퀴 반쯤 돌았을 때 만나서 터진다. 시계 폭발 패턴과 연계되면 무적기가 없는 이상 살아남기 힘들다. 패턴4는 서버렉이 생기는경우 2회 동안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12월 12일 패치로 발판이 바뀌어서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지만[30] 방심은 금물이다.
스크린샷의 천장에 길게 달려있는 나사 밑 발판에 서있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이지모드에선 등장하지 않고, 노멀모드에서는 2페이즈에서만 등장하지만 카오스 모드에서는 1페이즈에서도 등장한다.
패치로 인해 맵의 발판이 바뀌었다. 공략법은 4번 레이저를 빼면 모두 동일하다.
4.2. 본체 패턴
이지모드와 노멀모드는 시계 폭발이 즉사가 아니기 때문에 딱히 어렵진 않다. 문제는 '''카오스 모드'''. 후술할 패턴은 각각 하나씩 발동된다면 난이도가 어렵지 않을 수 있겠지만, 위의 집게 패턴과 레이저 패턴과 겹치기 때문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상승한다. 더군다나 데카가 5이기 때문에 하드 매그너스보다도 더 어렵고, 솔로 플레이 기준으로 노멀 스우, 노멀 데미안 이상급으로 어렵다. 체력 자체는 노멀 스우, 노멀 데미안보다 높지 않지만 데스 카운트에 비해 '''무적기 없이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나오기 때문.
4.2.1. 페이즈 1
- 시간의 틈
맵 바닥에 파란색 태엽 모양의 장판이 깔린다. 장판은 범위를 예고하다가 갑자기 확장되는 범위로 나타나 시간의 틈을 밟으면 난이도와 상관 없이 그 위의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이 패턴이 발동하면 거의 바닥에서의 움직임은 모두 제한되었다고 봐도 된다. 시간의 틈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양쪽 구석과 차원 조각을 드랍하는 발판 바로 아래밖에 없다.
발동하는 데 약 1분의 주기가 있으며, 알람패턴과 차원의 균열 패턴이 끝나면 남은 쿨타임과 관계없이 무조건 바로 이 패턴이 나온다. 10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참고로 다크 사이트 상태에선 대미지를 입지 않고, 플레이어가 밟았다고 판정하는 Y축 범위가 굉장히 낮다. 정 못피하겠다 싶으면 그냥 무적기로 버티자. 참고로 시간의 틈은 자쿰의 불길처럼 몬스터 판정이기 때문에 가끔 시간의 틈의 레벨과 이름이 뜨는 경우가 있으며 불길과 마찬가지로 반사데미지로 잡을수 있다. 레벨은 250이며 HP는 10억.
이지 모드에서는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사용하지만, 노멀 모드부터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사용한다. 시간의 틈 패턴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몇 초동안 무방비상태가 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시작하자마자 바인드를 걸고 극딜을 가할수 있다. 하지만 시간의 틈이 걸리기 전에 바인드를 쓰면 시간의 틈과 레이저가 동시에 나와 초반부터 데카를 헌납하기 쉽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극초반 시간의 틈 패턴을 지난 후 바인드-극딜을 넣는 것이 좋다.
- 손 내려치기
- 시계 폭발
발판 위에 폭발이 나오면 밑으로 회피할 수 있으나 발판 밑에 폭발이 나올경우 발판 위에 있더라도 피격 시 무조건 즉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간의 틈 패턴이 발동되었을 때 발판 위에선 피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데, 패턴에 일정 사거리가 있고, 파풀라투스는 사거리까지 다가오다가 시계 폭발을 바로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양쪽 구석에서 시간의 틈에 붙어 시계폭탄을 유도하듯이 유도한 후 피하면 된다.
- 저주
[31]
>파풀라투스와의 시간 차이만큼 파풀라투스의 저주가 지속됩니다.
파풀라투스의 체력이 80%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단, 1페이즈의 차원의 균열 봉인 패턴에서 100%를 지우지 못해 풀피로 회복된 경우 그때부터는 체력이 80% 이상일 때도 사용한다.)
패턴이 발동되면 플레이어와 파풀라투스 위에 파란색 타이머가 표시되는데, 파풀라투스나 플레이어 중에 한 쪽의 타이머가 끝나면 나머지 쪽의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플레이어가 해제할 수 없는 상태이상이 걸린다. 따라서 이 패턴이 걸리면 한 쪽의 시간이 남으면 상태이상이 무조건 걸리니 파풀라투스와 플레이어의 시간 격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문제는 이 플레이어의 지정되는 시간이 10~30초 중 랜덤으로 나오기때문에 파풀라투스는 60초인데 플레이어는 10초가 걸리면 맵 전체에 있는 소환수를 먹어도 저주에 당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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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50% 이하일 때 시전하며,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60초로 시작한다. 한 쪽의 시간이 끝나면 나머지 쪽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턴에 걸린다. 즉사 패턴을 꾸준히 사용하는 카오스 모드에선 치명적이다. 차원의 균열 패턴(회복 패턴)을 사용할 때 스턴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무조건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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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풀라투스가 소환하는 틱톡이나 마스터 크로노스를 잡으면 ×2 혹은 ÷2 아이템[32] 을 드랍하는데 ×2 아이템을 습득하면 플레이어의 타이머가 2배로 늘어나고, 반대로 ÷2 아이템을 먹으면 플레이어의 타이머가 반으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시간 격차를 조절한다. 이 아이템들을 적당한 타이밍에 먹어 시간을 조정해 타이머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게 공략법.[33] 저주 패턴 중에 파풀라투스의 시계(1페이즈)를 격파하면 저주 효과가 사라지며, 타이머 시간이 거의 다 끝날 때 쯤에 의지나 무적기를 쓰면 면역이 생겨서 막아낼 수 있다.
참고로 다크사이트를 써도 저주에 면역이 된다. 다크사이트를 쓴 상태에서 파풀라투스가 저주를 쓰면 아예 저주에 걸리지 않으며, 다크사이트를 쓴 상태에서 저주가 끝나면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 도적 직업군들은 저주에 걸리면 타이머가 끝나기 1~2초 전에 다크사이트를 써서 저주를 막아낼 수 있다.
>파풀라투스와의 시간 차이만큼 파풀라투스의 저주가 지속됩니다.
파풀라투스의 체력이 80%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단, 1페이즈의 차원의 균열 봉인 패턴에서 100%를 지우지 못해 풀피로 회복된 경우 그때부터는 체력이 80% 이상일 때도 사용한다.)
패턴이 발동되면 플레이어와 파풀라투스 위에 파란색 타이머가 표시되는데, 파풀라투스나 플레이어 중에 한 쪽의 타이머가 끝나면 나머지 쪽의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플레이어가 해제할 수 없는 상태이상이 걸린다. 따라서 이 패턴이 걸리면 한 쪽의 시간이 남으면 상태이상이 무조건 걸리니 파풀라투스와 플레이어의 시간 격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문제는 이 플레이어의 지정되는 시간이 10~30초 중 랜덤으로 나오기때문에 파풀라투스는 60초인데 플레이어는 10초가 걸리면 맵 전체에 있는 소환수를 먹어도 저주에 당하게된다.
HP가 50% 이상일 때만 시전하며,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30초로 시작한다. 한 쪽의 시간이 끝나면 나머지 쪽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소환수를 설치하는 직업군들은 스킬 봉인으로 인해 소환수들의 공격이 전부 MISS로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다.
HP가 50% 이하일 때 시전하며,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60초로 시작한다. 한 쪽의 시간이 끝나면 나머지 쪽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턴에 걸린다. 즉사 패턴을 꾸준히 사용하는 카오스 모드에선 치명적이다. 차원의 균열 패턴(회복 패턴)을 사용할 때 스턴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무조건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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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풀라투스가 소환하는 틱톡이나 마스터 크로노스를 잡으면 ×2 혹은 ÷2 아이템[32] 을 드랍하는데 ×2 아이템을 습득하면 플레이어의 타이머가 2배로 늘어나고, 반대로 ÷2 아이템을 먹으면 플레이어의 타이머가 반으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시간 격차를 조절한다. 이 아이템들을 적당한 타이밍에 먹어 시간을 조정해 타이머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게 공략법.[33] 저주 패턴 중에 파풀라투스의 시계(1페이즈)를 격파하면 저주 효과가 사라지며, 타이머 시간이 거의 다 끝날 때 쯤에 의지나 무적기를 쓰면 면역이 생겨서 막아낼 수 있다.
참고로 다크사이트를 써도 저주에 면역이 된다. 다크사이트를 쓴 상태에서 파풀라투스가 저주를 쓰면 아예 저주에 걸리지 않으며, 다크사이트를 쓴 상태에서 저주가 끝나면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 도적 직업군들은 저주에 걸리면 타이머가 끝나기 1~2초 전에 다크사이트를 써서 저주를 막아낼 수 있다.
- 알람 모드
파풀라투스 입장 후 소환 시 제한 시간 표시 바로 밑에 빨간 타이머의 또 다른 제한 시간이 있는데, 이 제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다른 짧은 제한 시간으로 다시 변경되며, 그 일정 시간동안 매그너스처럼 태엽 모양의 운석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패턴에 돌입하려면 2분의 시간이 필요하고, 패턴의 지속 시간은 30초이다.
패턴이 발동되면 지속적으로 체력 10%의 대미지를 입게 되며 알람 소리가 들리고, 파풀라투스 본인은 허수아비처럼 그대로 가만히 있다.[34] 메이플스토리2의 파풀라투스 패턴 중 하나인 알람 패턴과 유사하다. 알람이 작동된 이후에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어떤 패턴도 작동되지 않으니 사실상 극딜 타임이다. 그리고 이 패턴 동안에는 포션에 5초의 쿨타임이 생기며,[35] 태엽 모양의 운석은 모양과 색깔에 관계 없이 최대 체력의 10%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히고 3초 동안 기절을 유발한다. 매그너스와는 다르게 운석이 그리 아프지 않고,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대미지도 낮은 수준이라 포션만 먹어도 수월한 체력관리가 가능하다. 이 패턴을 최대한 활용하여 딜을 수월하게 넣는 것이 효율적일 듯 싶겠지만, 이 패턴은 주기에 맞게 발동하기 때문에 노리기 어렵다.
단, 이 패턴 중 주의해야 할 게 딱 하나 있다. 바인드를 박아선 안 된다. 바인드를 사용할 경우 바인드 시간동안은 정상적으로 바인드에 걸리나, 알람 패턴의 남은 시간과 무관하게 바인드 시간이 끝나는 순간 파풀라투스가 시계폭탄, 시간의 틈 등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헬게이트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단, 알람 패턴 극딜 도중에 피가 얼마남지 않아서 아래의 차원의 균열 봉인 패턴에 돌입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오히려 바인드를 박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체력 15%미만에 돌입하는 순간 파풀라투스는 반드시 차원의 균열 패턴에 돌입하는데, 알람 패턴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바인드를 사용하게 되면 바인드에 걸리기 때문에 차원의 균열 패턴을 바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차원의 균열 패턴 컷이 약간 모자란다면 이 방법도 괜찮다.
- 차원의 균열 봉인
[36]
>파풀라투스가 시간 이동을 할 수 없도록 차원의 균열을 봉인해야 합니다.
발동 조건으로 파풀라투스의 시계의 HP가 15% 이하, 뻘간색 타이머가 1분 이하면 바인드 여부와 관계 없이[37] 파풀라투스의 시계는 무적이 되고 위 문구와 함께 차원의 균열 봉인 패턴에 돌입한다. 제한 시간 1분을 주고 시계탑 중앙에 시계가 나타난다. 시계가 6칸으로 나눠져 있고 각 칸에는 퍼센트(0/1%/10%/100%)가 적혀 있다. 제한 시간이 지나면 칸에 적힌 숫자대로 파풀라투스의 체력을 회복한다. 카오스 모드는 100% 숫자가 노멀 모드보다 많으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
발동 조건으로 파풀라투스의 시계의 HP가 15% 이하, 뻘간색 타이머가 1분 이하면 바인드 여부와 관계 없이[37] 파풀라투스의 시계는 무적이 되고 위 문구와 함께 차원의 균열 봉인 패턴에 돌입한다. 제한 시간 1분을 주고 시계탑 중앙에 시계가 나타난다. 시계가 6칸으로 나눠져 있고 각 칸에는 퍼센트(0/1%/10%/100%)가 적혀 있다. 제한 시간이 지나면 칸에 적힌 숫자대로 파풀라투스의 체력을 회복한다. 카오스 모드는 100% 숫자가 노멀 모드보다 많으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
시간이 다 되면 파풀라투스가 중앙 시계에 남아있는 숫자들의 합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시계에 적혀 있는 수치에는 100%도 적혀 있어 자칫하다간 처음부터 다시 파풀라투스를 상대해야 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정말 빠르게 1페이즈를 넘길 경우 이 패턴을 보지 않고 넘길 수 있으나, 반대로 균열 패턴 이후에도 오랫동안 2페이즈로 넘어가지 못하면 다시 균열 패턴이 작동되므로 주의하자. 첫 번째 패턴 발동 이후 30초 가량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재수 없으면 쿨타임이 되자마자 또 회복하려고 도망가는 파풀라투스를 볼 수 있으니, 숫자를 최대한 지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처음에 시침이 가리키는 곳은 곧장 봉인할 수 있으며, 시침이 가리키는 방향만 명심하면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파란색 시계(=10분, 30분, 50분)는 시침의 미세 조정을 하는 데만 사용하고 보라색 시계(=2시간, 4시간, 9시간)를 계산하면 편하다. 2시간은 1칸, 4시간은 2칸, 9시간은 뒤로 1칸 반을 이동하므로 이를 통해 도식화하면 어떤 아이템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바인드에 걸리면 패턴을 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을 15% 정도로 맞춰놓고 기다렸다가 알람패턴때 극딜을 가해서 스킵이 가능하다. 하지만 카오스 모드 기준으로 30초안에 '''567억''' 이상의 데미지를 박아야한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파풀라투스 소환 직후 '''빨간색 타이머를 1분 이상 남기고 1페이즈의 체력을 다 깍아낼 수 있다면 스킵할 수 있기 때문에[39] ''' 1분 이내로 1페이즈의 체력을 다 깍아낼 수 있는 고자본 유저(노멀 스우, 데미안 솔격/노멀 루시드 최소컷 파티)라면 바인드를 사용하지 않고 1페이즈 처음부터 극딜을 가해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카오스 벨룸마냥 잠복하거나 하드 매그너스처럼 돌진으로 왔다갔다 하지 않아서 딜효율 자체는 훨씬 좋기 때문.
4.2.2. 페이즈 2
페이즈 1에서 위협적인 패턴인 시간의 틈, 시계 폭발의 패턴을 페이즈 2에선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강제 텔레포트 콤보, 시간의 격류-알람 패턴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죽을 일이 없다. 정말 운이 나쁜게 아닌 이상 사실상 클리어라고 봐도 될 정도.
2페이즈의 체력은 1페이즈 체력의 3분의 1이다.
- 태엽 발사
데미지는 별로 안 높지만 회피가 불가능하고 맞을 때 발생하는 넉백효과 때문에 레이저를 막으려디가 밀려나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스탠스가 낮은 직업이라면 조심해야한다. 특히 빨간색 레이저가 빠르게 도는 패턴은 막을 수 있는 공간이 좁은 발판 뿐이라서 레이저를 막으려고 발판에 올라갔다가 태엽을 맞고 떨어져서 레이저를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 분신 소환
파풀라투스가 스킬을 시전한 뒤에 네 마리의 파풀라투스의 분신들이 소환된다. 분신의 이름은 이계의 파풀라투스이며, 소환된 분신 자체의 체력이 높지도 않고 대미지도 아프진 않아 범위가 넓은 스킬로 때려주면 금방 사라진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계의 파풀라투스를 흡수하여 마리당 20%의 체력을 회복한다. 즉, 4마리를 전부 흡수하면 전체 체력의 80%(1008억)을 회복한다. 그래서 기껏 딸피로 만들었더니 분신을 까먹고 못잡아서 순식간에 풀피 가까이 회복해버리기 때문에 분신들은 광역기로 빨리 잡아줘야한다.
- 시간의 격류
파풀라투스가 플레이어에게 폭탄을 설치하며 10초 후 폭탄이 터져 최대 체력 비례 80%의 피해를 입힌다. 쿨타임은 1분. 즉사 피해도 아니고 80%라서 웬만해선 안 죽는다. 파티원들과 함께 맞았을 경우 같이 맞은 파티원의 수를 n이라 하면 1/n으로 데미지가 줄어든다.
위 문구가 뜨자마자 바로 무적기, 의지 등을 사용하면 격류에 걸리지 않으며, 격류에 걸렸다 해도 터지기 전 무적기를 사용하면 방어할 수 있다.[40]
단, 솔플 한정으로 시간의 격류 패턴 도중에 알람 패턴에 돌입하였을 경우에는 알람 패턴에 돌입하는 순간 시간의 격류 패턴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체크메이트다. 알람 패턴 도중 시간의 격류 패턴이 터지기 직전 포션을 들이키면 남은 체력이 20%인데 초당 지속데미지는 체력비례 10%이고, 남은 물약 쿨타임은 5초이기 때문.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껴놨던 무적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알람 패턴에 돌입하였다면 그 이외의 패턴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시간의 격류 패턴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 있으니, 바로 아래의 강제 텔레포트 패턴이다.
- 강제 텔레포트
솔플 시에는 레이저 패턴과 연계될 경우 강제 텔레포트 되어 레이저를 못막아 사망하거나, 타이밍 맞게 무적기를 사용하였는데 체력 관리를 실수로 하지 않아 시간의 격류 패턴에 의해 데스카운트를 날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텔레포트에 신경 쓰면서도 체력을 항상 풀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시간의 격류 패턴 도중, 강제 텔레포트 패턴이 등장하기도 전에 알람 패턴에 돌입하였다면 알람패턴후 강제 텔레포트 패턴이 나온다. 시간의 격류 패턴 이후 곧바로 사용하거나 상당히 시간차를 두고 사용하기도 하니 조심하자. 확실한건 다음 시간의 격류 패턴을 사용하기전에는 무조건 강제 텔레포트 패턴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 알람 모드
1페이즈와 같은 패턴이다. 마찬가지로 빨간 타이머의 제한 시간이 끝나면 돌입하며, 지속적으로 체력이 줄어들고 태엽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만일 알람모드인 상태에서 1페이즈를 격파하면 알람모드가 2페이즈에서도 지속된다.
2페이즈를 처치하고 나면 조종석이 파괴되고 파풀라투스는 어디론가 사라지는 이펙트와 함께 보상이 나온다.
5. 보스에 대한 평가
일단 리메이크된 파풀라투스의 컨셉이랑 참신함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몸을 이용해 레이저를 막는 패턴이나 시간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 저주 패턴, 그리고 회복을 봉인해야 하는 패턴은 그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참신한 방식이며 파풀라투스의 컨셉을 잘 살렸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보스전으로서의 평가는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대단히 나쁜 편이다. 가장 큰 이유는 운빨이 심하다는 점, 그리고 즉사기 패턴이 쉽게 겹칠 수 있다는 점이다, 물약 쿨타임이 없는 보스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시계 폭탄의 경우 즉사기이며 피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데 여기에 차원의 틈을 피하거나 레이저를 막아야 하는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하필 데스카운트가 고작 5개 뿐이라 자칫 잘못하면 데카아웃 당하기가 쉽다. 운빨과 더불어 공략을 보지 않고서는 당최 뭐가 뭔지 알 방법이 없는 패턴 투성이, 아래에서 언급하는 보상과 겹쳐 카벨과 비교하면 차라리 카벨이 훨씬 낫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이 때문에 직업간 편차가 매우 큰 보스다. 일반적으로 즉사기를 쉽게 막을 수 있는 무적기가 많은 직업이나 레이저를 막을 수 있는 쉘 판정 무적기 보유 직업이 유리한 반면 무적기 쿨이 지나치게 길거나 남발하기 힘든 직업, 그리고 무적기가 아예 없는 직업의 경우 굉장히 불리하다. 실제로 유리한 직업은 최소컷으로도 할 수 있는 반면 불리한 직업은 어지간히 컨이 좋지 않은 이상 트라이하기조차 힘들다.
보상면에서도 영 좋지 않다. 이지랑 노멀 파풀라투스의 경우 수상한 큐브랑 결정석 외 수입이 되는 보상은 아예 없으며 카오스 파풀라투스 또한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파풀라투스 마크를 빼면 역시 마찬가지다.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를 드랍하지 않기 때문에 스데미에 비해 보상이 한참 부족한 편이다. 소울마저도 성능이 구리기 때문에 파풀마가 뜨지 않는다면 4루타를 도는것보다 보상이 심각하게 구리다.[41]
6. 공략
이지모드와 노멀모드는 시계 폭발이 즉사기가 아니기 때문에 딱히 조심해야하는 패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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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풀라투스 보스전의 총체적 난국 상태.[42] '''카오스 파풀라투스'''를 기준으로 작성하며, 바인드를 박고 딜로 찍어눌러서 클리어해버리는 것이 불가능한 대다수의 유저 시점에서 볼 수 있는 공략이다.
카오스 파풀라투스를 상대할 때 딜이 웬만큼 강력한게 아니라면 체력이 1페이즈만 해도 3780억으로 카오스 벨룸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43] 장기전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데스 카운트도 5 뿐이고 사방에서 즉사 공격이 들어오므로 해당 공격을 받고도 생존할 수 있거나 받아 넘길 수 있는 피격 피해량 감소 및 무적 유틸을 숙지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타이밍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즉사 콤보가 들어오는게 상당히 흔하기 때문에 해당 유틸들의 쿨 관리는 필수.
차원의 균열 조각을 정해진 위치에 떨어뜨리면 시간의 구가 생성되고 이 시간의 구를 때리거나 8초정도를 기다리면 파풀라투스가 소환되는데, 파풀라투스는 시작하자마자 시간의 틈 장판을 깐다. 시간의 틈 장판을 소환하는 선딜레이가 긴편이기 때문에 파풀라투스가 시간의 틈 장판을 깔려고 하는 순간에 바인드를 걸고 극딜을 가해야 한다. 안전지대는 차원의 균열 조각을 놓는곳 바로 밑이기 때문에 극딜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극딜버프는 파풀라투스를 소환하기 전에 미리 전부 걸어두도록 하자.
'''무조건 시간의 틈 장판을 깐 후에 바인드를 걸어야 하는데''', 만일 시간의 틈 장판을 깔기 전에 바인드를 걸고 극딜을 가하면 바인드가 풀리자마자 파풀라투스는 바로 시간의 틈 장판을 깔것이고 체력이 일정량 깎였기 때문에 레이저가 돌기 시작할 것이다. 더군다나 시간의 틈 장판때문에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맞으면 즉사하는 시계폭탄까지 깔아버려서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러니 일단 파풀라투스가 소환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파풀라투스가 장판을 깔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
첫 극딜에 성공한 이후로는 레이저와 시계폭탄이 유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시계 폭발은 한 번 시전할 때 4개가 생성된다. 따라서 시야 안에 시계 폭발 4방이 생성되는걸 봤다면 나머지 구역은 당장은 안전지대라는 의미이다.
파풀라투스를 공략할 때 가장 중요한 자리는 바로 '''차원의 균열 조각을 놓는 자리 발판 바로 밑'''이다. 이 자리는 파풀라투스를 소환할 때 플레이어가 얼마나 버티냐에 따라 이후 플레이가 편할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해당 자리가 중요한 이유는, 가장 첫 번째로 시간의 틈을 회피할 수 있으면서 집게가 건드리지 않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시간의 틈이 발동되면 이 자리와 맵 양쪽 끝을 제외한 모든 바닥은 즉사 판정이 깔린다. 따라서 맵 구석으로 피신하거나, 혹은 2층 발판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간 경우 집게에 재수없이 걸리면 이어지는 시계 폭발에 어이없이 데스카운트를 헌납할 위험이 있다. 반면, 해당 위치 위에 자리잡은 집게는 바닥까지 내려오지 않고 2층만 건드리기 때문에, 이 위치에 서있으면 집게의 방해를 일절 받지 않으면서도 시간의 틈을 피할 수 있다. 맵 구석으로 가도 이 점은 마찬가지지만, 이 경우 파풀라투스가 구석까지 따라오지 않는다면 딜 넣기가 애매한 점이 있어 시간의 틈이 펼쳐진 와중에도 딜을 넣기 좋은 포지션을 잡는다는 의의가 있다.
두 번째로, 상기된 4가지 레이저 패턴 중 빨간색 레이저가 미친듯이 빙글빙글 도는 패턴만 제외하고 나머지 3가지를 저 자리에서 막을 수 있다. 그것도 두 가지는 그냥 서있기만 해도 막을 수 있으며, 첫 번째 패턴은 해당 자리에서 레이저가 만나기 직전즈음에 점프를 한 번 해줘서 파란 레이저를 조금 빨리 막아주기 시작하면 넘길 수 있다. 따라서 저 자리를 사수하면 시간의 틈 + 레이저를 동시에 공략하는 셈이 된다.
단, 이 경우 시계 폭발에 주의할 것. 너무 저 자리에 가만히 서있는걸 고집하다가 시계 폭발에 훅 갈 수 있다. 만약 지금 당장 저 자리를 사수할 필요가 없거나 사수해야 하더라도 잠깐 이탈했다가 금방 다시 복귀할 수 있다면 과감히 시계 폭발부터 피하자. 혹은 해당 자리를 사수하면서 체력 비례 피해 감소 기술을 사용해 시계 폭발을 맞아넘기는 방법도 좋다.
만약 생존기가 부실한 직업이라면, 첫 극딜 이후로는 바인드를 아끼는 편이 좋다. 시간의 틈+레이저(1페이즈)와 같이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조짐이 보인다면, 이때 바인드를 사용해서 해당 패턴을 넘기는게 낫다. 시계폭탄이 날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패턴을 넘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다. 바인드 주기가 비교적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생존에 유의미한 기여를 한다. + 바인드 중에도 딜을 넣기보다는 생존에 집중하며 버프를 재수급하는 것이 유익하다. 정 극딜을 넣고 싶다면 알람패턴을 활용할 것.
레이저가 돌기 시작했다면 레이저를 막아야 한다. 이 때는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파란 레이저 앞쪽을 행동 범위로 삼자. 레이저 패턴은 위에 정리되어있듯 4가지가 있는데, 각자 막을 수 있는 곳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모든 패턴은 파란 레이저를 블로킹하면 넘길 수 있다.''' 따라서 레이저가 생성되면 다른 패턴에 주의하며 파란 레이저 근처에서 딜을 넣고, 레이저가 만나기 전에 확실하게 파란 레이저를 가려준 후, 빨간 레이저가 멀리 갈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 레이저를 막아 넘길 수 있는 방법은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바로 시간의 틈 패턴과의 연계 때문인데, 빨간 레이저가 미친듯이 빙글빙글 도는 4번 패턴을 제외하고 파란 레이저를 막으려면 모두 바닥에 붙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의 틈 패턴과 함께 등장하면 어어 하다가 찢겨버릴 위험이 너무 크다.
단, 이 경우 시계 폭발이나 집게, 시간의 틈과 연계되면 어떻게 해도 피격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분명히 발생한다. 집게에 잡히면 스턴이므로 저항조차 못 하기 때문에 레이저를 가리거나 시간의 틈을 피할 때 위치를 고려할 제 1순위 변수는 집게다. 집게 밑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집게 밑이 아닌 다른 자리에 잘 잡고 레이저를 막고 있는데 해당 위치에 시계 폭발이 생성되면 직업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은 자리를 지키면서 시계 폭발을 맞아 넘겨야한다. 자리를 비켜버리면 레이저가 만날 때까지 여유가 좀 있는게 아닌 이상에야 곧 레이저가 만날테고, 무적기 없으면 즉사다. 반면 시계 폭발은 MHP 100% 데미지이므로 레이저 교차 폭발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드 조건이 널럴하다. 간단한 체력 비례 피해 감소 기술정도만 있어도 한 방은 버틸 수 있다. 그러나 시계 폭발 두 개가 나란히 생성되었고 캐릭터가 그 사이에 껴있다면 답이 없다. 피해량이 두 번 들어오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피격 피해량 감소를 50%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거나 무적기가 없다면 자리를 피해야만 살 수 있으니 레이저 도는 각도를 잘 보고 잠깐 빠졌다가 다시 막으러 가던가 해야한다. 만약 자신의 직업 기술 중 고정 데미지를 무시하는 기술[44] 이 있으나 체력 비례 피해 감소 및 무적기가 없는 경우에는 시계폭발이고 뭐고 그냥 레이저를 안 막고 딜을 넣다가 레이저가 터질 때 해당 기술을 써서 들어오는 즉사기를 받아 넘기는식으로 레이저를 공략할 수도 있다.
제한 시간 밑에 작게 따로 표시되어있는 2분의 타이머는 늘 주목해야 한다. 2분이 모두 흐르면 30초동안 파풀라투스가 가만히 서서 귀갱 공격을 하는데, 이 동안에는 레이저도, 시계 폭발도, 시간의 틈도 시전하지 않고 시전되어 있더라도 모두 캔슬되어 사라지기 때문에[45] 그야말로 황금의 30초 극딜 타임이다. 극딜 버프, 극딜기 등은 최고의 30초를 위해 준비해두어야 한다. 단, 파풀라투스가 가만히 서있다고 이 상태에서 바인드를 박아버리면 절대로 안 된다. 이미 자체 바인드에 걸려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여기다 바인드를 박으면 10초동안 묶여있다가 풀리면서 정규 패턴을 다시 쓰기 시작하므로 알람에 체력은 빠지고 운석은 떨어지는데 시간의 틈도 열고 시계 폭발도 쓰고 총체적 난국이 된다. 30초가 다 흐르면 다시 2분의 시간이 흐르며, 알람 패턴이 끝나는 즉시 레이저 패턴을 하나 시전하므로 바로 레이저를 가드할 준비를 하자.
또 한 가지 골때리는 패턴이 바로 저주 패턴. 파풀라투스와 유저의 머리 위에 숫자가 하나씩 표시되어 1초마다 감소하고, 맵에는 마스터 크로노스와 틱톡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어느 한 쪽의 시간이 다 되면 다른 한 쪽의 시간이 끝날때까지 유저가 디버프에 걸린다. 유저의 타이머가 먼저 끝나면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끝날 때 까지 스턴 상태에 걸리며, 파풀라투스가 먼저 끝나면 유저의 타이머가 끝날 때 까지 스킬 봉인에 걸린다. 심지어 이미 걸린 상태에선 무슨 짓을 해도 풀 수가 없는 무적의 상태이상이다. 디버프가 들어오기 직전에 무적기나 의지 등을 쓰면 빗겨낼 수 있으니 참고. 보통은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더 높게 잡히기 때문에, 유저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 틱톡을 처치하면 x2 아이템이 드롭되며, 이걸 획득하면 플레이어 머리 위의 카운터 숫자가 2배가 된다. 이걸 이용해서 최대한 파풀라투스와 숫자 차이를 줄이는게 포인트. 문제가 하나 있다면 데미지 표시가 파풀라투스의 시간을 자꾸 가린다는건데, 잠깐 딜을 멈추고 시간을 정확히 확인한 후 자신의 시간이 파풀라투스의 시간의 정확히 절반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x2 하나 먹어주는게 제일 편하다. 저주 패턴은 알람 모드로 들어가더라도 해제되지 않는데, 30초동안 프리딜을 마음껏 박아야 할 타이밍에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20초동안 스턴이나 스킬 봉인에 걸려서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면 피눈물이 날 것이다.
마지막 관문이 시간 이동 패턴이다. 파풀라투스의 체력이 15% 미만으로 내려가면 등장하는 에픽 패턴으로, 파풀라투스가 무적 상태가 된 뒤 다크스타들이 마구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중앙의 시계에 0%, 1%, 10%, 100%로 구성된 조각 6개가 나타난다. 시계 왼쪽 위엔 푸른색 포탈같은 것이 생기는데, 여기서 ↑키를 누르면 '''현재 시침이 가리키고 있는 1/6조각 구역'''을 봉인할 수 있다. 다크스타들을 처치하면 +10분, +30분, +50분, +2시간, +4시간, +9시간 아이템들이 드롭되는데, 이걸 하나씩 획득하면 획득한 시간만큼 시침과 분침이 빙글빙글 돈다. 따라서 이동된 시침이 가리키는 구역을 다시 봉인하고, 다시 돌려서 또 봉인하는 작업을 반복하여 6조각을 모두 봉인하면 패턴 공략.
단, 이 패턴에는 1분의 시간 제한이 존재하는데, 만약 시간 제한 안에 조각을 모두 봉인하지 못했다면 봉인하지 못한 조각들에 씌여있는 숫자의 합만큼 파풀라투스의 체력이 회복된다.따라서 열심히 5조각 봉인 했는데 봉인하지 못한 마지막 조각이 100%였다면 파풀라투스는 풀피가 되고 다시 처음부터 공략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한 번 사용하고 일정 시간동안 파풀라투스를 처치하지 못하면 이 패턴을 또 쓰므로 정신 차리고 공략하는게 좋다. 운이 좋다면 0%, 1%가 도배된 쉬어가는 패턴이 될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다면 3개 이상이 100%이 걸리면서 50초동안 영혼의 빡겜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12시간이 6조각으로 나뉜 상태이므로 각 조각은 2시간 간격으로 떨어져있음을 이용해서, 시침을 다음칸으로 옮기려면 +2시간 아이템, 시침을 다다음칸으로 옮기려면 +4시간 아이템, 시침을 4칸 반 앞으로 옮기려면 (즉, 한 칸 반 뒤로 옮기려면) +9시간 아이템을 획득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뭘 챙겨야 시침을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는지 계산하기 쉽다. 이를 잘 계산하여 일단 100%는 무조건 먼저 봉인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되,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시계가 12시에서 시작하므로 패턴이 시작되자마자 이 곳 한 조각은 막바로 봉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시작하자마자 시침이 가리키는 구역이 100% 조각이라면 땡잡았다 생각하고 바로 봉인해주자.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알람 패턴의 우선도가 차원 이동 패턴보다 높다는 것이다. 다른 경우에는 체력이 15%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차원 이동 패턴을 발동하지만, 알람모드가 작동중인 상황에서는 알람이 끝날 때까지 차원 이동도 시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알람 모드가 작동하기 직전까지 체력의 15%정도까지를 맞춰놓고, 알람 모드가 발동하는 30초 사이에 극딜을 박아넣으면 차원 이동 패턴을 스킵해버릴 수 있다.
대망의 1페이즈가 격파되면 정말 어지간히 운이 나쁜게 아닌 이상에야 격파를 확정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2페이즈는 유저의 실수로 죽을 수 있는 패턴은 강제 텔레포트로 휙 날려져서 레이저가 터지거나 시간의 격류에 걸린 상태에서 알람모드에 들어가는 것 뿐이다. 그 머리 아프게 하던 시계 폭발, 시간의 틈은 1페이즈 본체의 패턴이므로 2페이즈에서는 시전하지 않아 참으로 패턴 몇 개 없을 뿐인데 게임 자체가 클린해지는 기분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1페이즈만 어떻게든 넘기는 것이 고비라 할 수 있다.
분리된 파풀라투스는 유저 근처에서 날아다니면서 태엽을 뿅뿅 쏘고 분신을 소환하며 유저한테 폭탄을 씌우고 강제로 텔레포트 시키는 패턴을 사용한다. 태엽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긴 하는데 개당 꼴랑 MHP 3.3%이기 때문에 서른 세 방을 내리 맞아야 죽는 수준. 다만 피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맞으면 넉백이 생기니 스탠스 100%가 아닌 직업은 주의를 요한다. 사실상 주력기가 단일기인 직업군들의 타겟을 분산시키는 것 정도 뿐이다.
카오스 모드에서만 사용하는 회복패턴은 이계의 파풀라투스를 흡수하여 마리당 20%의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다. 만일 파풀의 피를 거의 깐 상태에서 분신들을 내버려두면 분신을 흡수해서 다시 거의 풀피가 되므로 꼭 나오자마자 처치하자. 한대만 툭쳐도 죽기 때문에 걍 잡으면 된다.
레이저 패턴은 맵패턴이므로 2페이즈에서도 등장하는데, 1페이즈에서 시간의 틈과 시계 폭발로 못 막게 훼방을 놨다면 이번엔 파풀라투스가 직접 방해한다. 태엽으로 자꾸 쏴서 유저를 밀어내려 하는데 스탠스 100%라면 무시할 수 있으니 상관은 없으나, 유저를 맵 내 임의 위치로 텔레포트시켜버리는 패턴이 문제다. 레이저 막고 있는데 갑자기 맵 구석으로 휙 날려버려서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파악하기도 전에 레이저가 만나 터지는 경우가 간혹가다 발생한다. 이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무적기 뿐. 무적기가 없다면 레이저를 막고 있는 동안 파풀라투스가 인성질을 부리지 않길 기도하자.
간혹 시간의 격류라는 패턴을 사용하고 유저의 머리 위에 빨간 알람 시계가 생기며 카운트다운을 하는데, 10초가 모두 흐르면 유저는 MHP 80%의 피해를 받는다. 물약 쿨타임도 없고 즉사도 아니기 때문에 풀피만 유지하면 그냥 무시해도 좋고 같은 유저들과 함께 맞으면 그만큼 데미지가 경감되므로 공략하기도 쉽다. 그 외에 이계의 파풀라투스들을 잔뜩 불러 분신술을 시전하곤 하는데 체력은 얼마 되지도 않으므로 1페이즈를 격파하고 여기 까지 올 유저의 화력으로 한 대 치면 풍선마냥 터져 없어진다. 하지만 시간의 격류에 걸린 상태에서 알람모드에 들어서면 물약 쿨타임 때문에 꼼짝없이 죽을 수 있으므로 무적기를 준비하도록 하자.
요약하면, 1페이즈에서 얼마나 시계 폭발과 시간의 틈을 잘 피해 레이저를 블로킹하는지, 저주 패턴의 시간을 얼마나 잘 맞추는지, 30초의 극딜 타임동안 딜을 얼마나 잘 넣는지, 시간 이동을 얼마나 잘 봉인하는지, 지속형 무적 시간[46] 이나 체력 비례 공격을 버틸 수 있는 시간[47] 동안 1페이즈의 체력을 다 깎아낼 수 있는지 정도로 함축할 수 있다. 2페이즈의 경우는 패턴은 쉽지만 강제텔포->레이저/시간의 격류->알람에 걸리면 무적기가 없는이상 꼼짝없이 죽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데스카운트를 최대한 아끼고 2페이즈의 피를 최대한 빨리 까는것도 중요하다.
7.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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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모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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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모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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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모드 보상
보상은 기본적으로 십자 코인, 명예의 훈장, 수상한 큐브를 지급하며, 난이도 공통으로 다크타키온[48] 을 드랍한다. 노멀 모드부터는 물욕 아이템으로 다른 사람과 같이 앉을 수 있는 파풀라투스 시계 의자를 드랍하지만, 루타비스 의자와 마찬가지로 교환 불가, 장식용이라 별 쓸모는 없다. 카오스 모드에서는 보스 장신구 세트 중 하나인 '''파풀라투스 마크'''[49] 를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스우, 데미안이나 카오스 루타비스같이 드랍률에 구애받지 않고 장비를 교환할 수 있는 보조아이템(조각이나 S급 코어, 뒤틀린 낙인석)이 없어 보상은 심하게 저열하다.[50]
8. 역사
8.1. 빅뱅 전
총 체력은 '''24,590,000'''(2459만)으로 당시 최강의 보스들 중에서는 체력이 가장 적었다.[51]
마법형 보스. 자쿰이나 혼테일, 피아누스 등이 강력한 공격형 스킬을 사용한다면 이 쪽은 방어계열이나 디버프 계열 스킬을 자주 사용한다. 특정 위치의 발판 위에서 공격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스킬해제를 당해서 매직가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조건 원킬을 당하는 마법사 계열 직업들과 버프계열 스킬에 집중투자한 다크나이트나 비숍에게는 그야말로 웬수.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만일 녀석이 타고 있는 시계 메카가 입을 닫아버리면 공격해도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거기에 폭탄급의 몬스터(다크스타)를 소환하기까지 한다. 이 폭탄 몬스터는 15,000 이상의 데미지를 가해 일격에 없애지 못하면 주위에 1만 가량의 데미지[52] 를 주며 폭발해 버린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도 10,000 데미지는 전사에게도 상당히 아픈 피해량에 도적이나 궁수 같은 유리몸은 피뻥을 받아도 즉사하는 수준이었다. 녀석이 피해를 입어서 체력이 붉은색 게이지만 남게 되면 그 시계 모양의 로봇이 부서지고 조그마한 사출좌석만 남게 되며 '''이리저리 도망치면서 육탄공격을 감행해 온다.''' 이 때에는 체력이 얼마 안 되고 스킬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므로 있는대로 포화를 퍼부어주면 되기는 하지만, '''물리 공격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53] ''' 전사처럼 몸이 단단하거나 피통이 많지 않다면 놈과 충돌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못하면 '''풀체력인 상황에서 충돌해서 일격사할 수도 있다.''' 엎드리면 충돌을 피할 수 있다.
아직 4차전직이 나오지 않아 화력이 부족했을 때에는 공략을 쉽게 하기 위해 다크스타 제거와 본체 넉백용으로 직업 특성상 1만 이상의 데미지를 쉽게 줄 수 있는 크루세이더나 썬콜메이지를 파티에 끼우곤 했다.
파풀라투스와 대면하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깨야했었는데 균열의 조각이든 메달이든 퀘스트 한 번만 깨면 '''1일에 공짜로 두개'''를 주기 때문에 심심할 때 언제든 루디브리엄에 가서 파풀라투스를 2번 학살할 수 있었다. 격파하면 레벨100제 방어구와 무기류, 각종 주문서와 스킬북, 포션과 함께 다크타키온의 파기 퀘스트에 필요한 다크타키온과, 혼테일 격파에 필요한 파풀라투스의 증표를 드롭한다.[54]
여담으로 빅뱅전 카지매 원정대가 '''달팽이 껍질 3마리 스킬로만 파풀을 잡은적이 있었는데''' 그 빅뱅전이 '''껍질스킬도 빨간 달팽이껍질이 있어야만 쓸수있는 시절'''이여서 충공깽이였다.[55]
8.2. 빅뱅 직후
총 체력은 40,494,375.
체력이 1/4가량 낮아진것도 모자라 공격력/방어력도 너프되었다. 격파시 보상 또한 스킬북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보상의 포션과 퀘스트용 아이템인 다크타키온과 파풀라투스의 증표정도로 축소되는 너프를 당했다. 스타포스 패치와 함께 파풀라투스도 스타포스 몬스터가 되면서 약간은 난이도가 올랐다. 패치 이전에는 훌륭한 포션 수급처였지만 자쿰 입장퀘가 필요 없어지고 보스 장신구가 나오면서 명실상부 버려진 보스가 되어버렸다. 파풀잡으러 뛰어갈 바에야 부캐릭 한놈이라도 더 자쿰을 돌리는게 이득이기 때문.
'''하지만 지금은....'''
8.3. 크로스 헌터
크로스 헌터 퀘스트를 진행할 때, 시계탑 깊은 곳 맵에 있는 미스틱 게이트를 통해 시계탑의 중앙센터 맵에 들어가서 잡을 수 있다.
크로스 헌터- 파풀라투스를 잡아도 몬스터 컬렉션에 등록된다. [56]
원본이 개편이 되면서 이 보스가 그나마 남은 예전의 파풀라투스의 흔적이 되었다. 하지만 사운드는 삭제되었는지 들리지 않는다. 제로 던전이나 무릉도장에 가도 파풀라투스의 옛 흔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
9. 소울: 파풀라투스
9.1. 소울 컬렉터
2017년 8월 31일에 추가된 파풀라투스의 소울 컬렉터 이미지. 파풀라투스의 보스 난이도가 벨룸을 뛰어넘는데 반해 소울의 성능은 고작 1회 공격에 그치는 수준밖에 안된다. 다만 위대한 소울의 경우 모습이 스우, 데미안, 루시드와 같이 추가 이펙트를 지니고 있어 꽤 멋진 편이다.'''차원의 지배자!''' - NORMAL
'''그리움...''' - HIDDEN
히든일러와 설명을 보면 의외로 단란했던 가정을 그리워하는 듯하다.
10. 기타
10.1. 메이플스토리 DS
루비안을 조종하기 위해 마가티아에서 만들어낸 합성 생명체로, 실험체로 대우받고 학대받았기에 폭주해 달아나 루디브리엄에 정착, 장난감으로 모든 걸 뒤덮어서 초토화시킨다. 이후 마법사와 친구가 되지만 마법사는 포탈 이상 현상을 파헤치기 위해 떠나고, 그 친구에게서 알게 된 '''엄마와 아빠'''의 존재를 자각하고 창조주라고 할 수 있는 파웬과 리네스의 뒤를 밟아[57] 장난감 군단을 엘나스와 마가티아, 페리온으로 보내며, 그 와중에 마법사가 마가티아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린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포식한 파풀라투스는 절망하며 몸 속에 감춘 루비안의 힘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지만 궁수와 마법사의 활약으로 힘을 잃고 마법사가 보는 앞에서 루비안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러나 죽은 건 아니고 미네르바 여신이 마법사에게 파풀라투스는 살아있다고 귀띔해주며, 엔딩을 보면 지구방위본부에 살아있다.
10.2. 코믹 메이플스토리
가짜 세계수 편에서 등장했다. 시계탑에서 몽짜가 자쿰의 부하로 있을 때 귀띔해 준 방법으로 제멋대로 소환해버린다. 이유야 뭐 당연히 도도 일행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등장하자마자 슈미를 [58] 관광 태워버리고 도도한테 일부러 맞아준 건지는 몰라도 금방 살아나서 다시 관광[59] 태워버리는데... 로봇손으로 도도의 뼈를 부러뜨린다. 물론 27권에서 드래곤즈 힐로 다시 살아난다.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 좀 더 구체화되어서 그런지 '''시간 되돌리기'''를 쓰거나 타고 있는 로봇 중 팔 한쪽만 '''과거로 보내버린 뒤 현재의 위치로 오게 만들어서 기습'''하는 괴악한 전술을 보여준다. 다만 시간 되돌리기의 경우 상대의 기억은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으며, 29권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로는 쿨타임이 있어서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시간을 다루는 능력의 영향으로 꼬맹이와 청년, 늙은이의 모습으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행동거지는 어린애 그 자체. 처음 시간 돌리기를 사용했을때도 맞고 나서 아프다고 징징대다가 이번 판은 무효라며 시간을 다시 리셋시키기도 했다.
이런 성향을 눈치챈 카이린#s-5이 이걸 이용해 파풀라투스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시간 되돌리기를 못 쓰게 만든 뒤 여러 가지 기술을 퍼부어서 '''타격을 입히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본인이 빡치자 그런 거 없고 카이린을 간신히 되살아난 슈미랑 '''사이좋게 관광'''[60] 시키고 있다가 주인공 보정을 받은 도도에게 떡실신 직전까지 몰린다.[61][62] 이 때 최후의 힘을 써서 도도를 과거로 보내버린다. (바로 이 때 수염난 늙은이 폼이 등장.)
그리고 도도가 떨어진 시점인 파풀라투스의 어린 시절에서 알게 된 바로는 어렸을 때부터 살던 마을 사람들의 증오를 한몸에 받아 [63] 외톨이가 되어 있었으며 친구라고는 곰팡이 밖에 없었고, 그나마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는 '목소리'에게 의지하며 살아왔다.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붙인 이름은 '''새싹이.'''[64] 도도랑 친해지면서 점점 순수함을 되찾아가는 듯했으나 마을 사람들의 흉계로 집이 불타버리며 결국 분노폭발하여 곰팡이들을 폭탄 곰팡이로 바꾸어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몰살시킨다. 그리고 도도는 다시 파풀라투스랑 싸우던 미래로 직행. 그리고 도도는 이때부터 파풀라투스를 '새싹이'라고 부르게 된다.
그리고 새싹이에게 남아있는 도도의 기억 + 도도의 말에 의해 혼란을 일으키고 전장을 이탈하여 자신을 만든 존재(본인은 "목소리"라고 칭했다) 에게 따지고 들었다.
그 목소리가 바로 이 사람. 세상을 공포에 빠뜨릴 악마로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험한 과거를 줬다고. 그러자 파풀라투스는 자신이 제대로 이용당하고 짓밟힌 것에 화가 난 나머지 '''세계수가 만든 세상을 파괴함으로써 복수'''하려고 결심한다.[65] 아쿠아리움에게 그 증오심이 얼마나 되는지 드러나는데 몽짜가 "피아누스 깨워서 난리나느니 세계수에게 복종해서 2인자가 되는게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듣는척 하더니 샤크를 피아누스에게 밀어넣고[66] '''"몽짜 너 날 잘못봤다. 반드시 고향에 돌려보낼테니 살려만 주세요란 소리를 듣게 만들어 주겠어 아니 고향에 못 가도 좋아 세계수만 박살낼 수 있다면!"''' 이라며 제대로 폭발한다. 이후 도도 일행과 대치하는데 도도 일행에게 자신을 이렇게 만든건 세계수라고 밝혀며 이를 부정하는 도도 일행에게 그럼 그럴만한 능력(시간 여행)이 있는건 누구겠냐며 쏘아붙인다.[67]
세계수를 공격하려고 웨어울프와 같이 혼테일#s-4.1을 부활시키게 된다.[68] 이후 혼테일과 함께 와일드카고 국왕과 연합하여 가짜세계수에게 맞서 전쟁에서 활약한다. 나중에 가짜 세계수를 쓰러트린 도도에게 고맙다고 한다.[69] 이후의 행적은 잊혀져서 불명이다.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1위였다. 이유는 독자들에겐 귀여워서, 작가에겐 그리기 쉬워서라고 했다. 게다가 타락한 과정과 사연이 굉장히 잘 납득되도록 뛰어난 연출과 탁월한 드라마를 선보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입하기도 용이했다. 더군다나 이후에 코메 전개가 막장으로 치닫게 되면서 파풀라투스에 대한 평가도 상승하게 되었다.
11. 메이플스토리2
12. 관련 문서
[1] 뒤틀린 회랑의 음악과 잊혀진 회랑의 몬스터 타나토스의 외형에서 두드러진다.[2] 즉, 루디브리엄의 '''모든''' 몬스터들은 파풀라투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3] 정확히는 개편 이전에는 없었지만, 개편되면서 추가되었다.[4] 대화내용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5] 스스로 시공간이 꼬일 수도 있다는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는 걸로 보아 각오는 한 듯.[6] 줄여서 비셔스라고만 부르기도 한다.[7] 퀘스트를 깨면 하루에 2번 잡을수 있다.[8] 개편 전 맵이 유리상자에서 싸우는 느낌이었다면 개편 후에는 우주 공간에서 싸우는 듯한 느낌을 준다.[9] 그 괴랄하기로 유명한 하드 매그너스보다도 어렵다는 유저도 많다. 하매는 그나마 데스 카운트가 15나 되기라도 하지...[10] 시간의 틈,내려찍기,시계폭탄,저주,차원의 균열,알람,태엽공격,강제 순간이동,시간의 격류,분신 소환.[11] 1/1은 차원의 균열 패턴으로, 디버프는 저주 패턴으로 바뀌였다. 소환과 체력 회복,피격,사망 모션은 과거와 동일하다. 2페이즈는 과거엔 날아다니는 것 말곤 공격모션이 존재하지 않았는지라 기본적인 모션만 빼면 새롭게 공격모션이 추가되었다.[12] 레벨 115부터 받을 수 있는 퀘스트 (파풀라투스) 혼돈의 빛을 수행하다 보면 클리어할 수 있다. 퀘스트 도중에 시계탑 최하층의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므로 최소 스타포스 수치가 25 이상 있어야 한다.[13] 입장/클리어와 관계 없이 언제든지 수령할 수 있다. 차원 균열 아래에 조각을 떨어뜨리면 보스전이 시작된다.[14] 다만, 레벨 뎀감으로 인해 데미지가 원래의 75%씩 박히므로 노멀 힐라 보다는 더 높은 스펙을 요한다. [15] 노멀 '''자쿰'''보다 7만 2천메소 더 준다.[16] 몬스터카니발과 공유하며 크렉셀, 라타니카에게도 쓰인 바가 있다.[17] 데스카운트가 이지보다 확 줄어든 점은 자쿰과 동일하다.[18] 다만 파풀라투스에 유리한 직업군들(쿨타임 짧은 순간 무적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지속형 무적 스킬이 있는 직업군들)이라면 오히려 카오스 파풀라투스는 잡히는데 그보다 체력이 훨씬 낮은 하드 매그너스를 못잡을수도 있다. 또한 딜효율 자체는 땅 속으로 잠복하는 카오스 벨룸보다 훨씬 높다.[19] 대표적으로 레이저 교차 + 시계 폭발, 집게 스턴 + 시계 폭발, 시간의 틈 + 시계 폭탄, 강제 텔레포트 + 레이저 교차 등이 있다. 각각은 쉽게 피할 수 있는 패턴이지만, 두개 이상이 중첩되면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오며, 왠만한 직업은 비득한다.[20] 하드 매그너스는 체력이 1200억으로 그래도 동급의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체력이 적다.[21] 1페이즈 본체 패턴중에서 이것 하나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패턴과의 시너지가 매우 악랄해졌다.[22] 즉, 6칸 전체가 100%로 나올수도 있다는 뜻이며 한칸이라도 못지우면 풀피로 회복한다.[23] HP는 539,925로 개편 전 그대로이며, 난이도 구분 없이 모두 같다.[24] 도적들의 경우 다크 사이트 상태에서도 예외없이 잡힌다![25] 레이저가 만난 후 폭발하는 이펙트가 끝날 때 즉사 판정이 있다.[26] 고정 대미지이기 때문에 홀리 매직쉘, 쉘터, 로얄 가드, 블레싱 아머, 새크로생티티, 리인카네이션, 프리징 브레스같은 가드/무적 스킬들로 막을 수 있으며, 무적의 비약으로도 가능하고 듀얼블레이드의 아수라 같은 스킬로 회피할 수도 있다. 추가로 법사 직업군은 5차의 에테리얼 폼을 이용하면 즉사를 방지할 수 있다. 다만, 한번만 공격하는것이 아니고 화면상 보이는 시계 이펙트가 깨질때마다 반복적인 대미지를 주기때문에 즉사 이펙트가 끝나기 전에 에테리얼 폼의 시간이 만료되거나 해제되면 그대로 즉사하니 주의. 예외로 데벤져는 프렌지+블러드 피스트로 피해경감 51%를 받아 체력이 49만 이상이라면 공격 판정이 한 번만 일어난다는 가정 하에 맞고도 생존할 수 있다.[27] https://www.youtube.com/watch?v=Q8nLvz0yO7s, https://www.youtube.com/watch?v=5jIMmek6SZI 를 참고하였다.[28] 고등학교 수학 과정 '시초선과 동경'과 연관되어 있다.[29] 양수는 반시계 방향, 음수는 시계 방향[30] 패치 이전에는 스크린샷에 나온 대로 '''저 조그만한 발판 위가 아니면 생존이 불가능했다.'''[31] 과거에는 디버프 패턴이였다.[32] 정확하게 틱톡은 ×2 아이템을, 크로노스는 ÷2 아이템을 드랍한다.[33] 예를 들어,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유저 타이머x2보다 적다고 하자. 그러면 파풀라투스 타이머-유저 타이머만큼의 초가 지난 후, x2를 획득하면 된다. 파풀라투스의 타이머가 유저의 타이머 x2보다 많을경우, x2를 하나 획득한 후 위의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파풀라투스의 hp가 50% 이상일 경우 무조건 파풀라투스의 타이머는 30초고, 50% 이하일 경우 무조건 60초이니 이를 이용하자.[34] 이 때 파풀라투스의 바디 어택 판정이 조금 위쪽에 옮겨진다. 때문에 듀블이 섀도우 이베이젼을 발동하기 위해 파풀라투스 쪽에 더미를 소환해도 발동되지 않는다(...) 만약 파풀라투스가 발판 근처에 있다면 발판 쪽에 더미를 소환해서 발동하는 것은 가능하다.[35] 물론 패턴이 끝나면 쿨타임이 사라지게 된다.[36] 과거엔 1/1 패턴이였다.[37] 반대로 이는 빨간색 타이머를 1분 이상 남기고 1페이즈의 체력을 다 깎을 수 있다면 스킵할 수 있다는 의미다.[38] 이지모드에서는 100%가 등장하지않는다.[39] 카오스 피에르의 분열 패턴과 마찬가지다.[40] 다만, 걸린 후 의지로는 방어가 불가능하다.[41] 대충 아카이럼의 체력과 방어율을 스데미급으로 올리고 수에디랑 교환용 아이템(S급코어, 뒤낙석)을 뺀거라 생각하면 쉽다. 다만 아카이럼은 드랍템을 끼면 매커가 무조건 나오기 때문에 합성해서 추옵이 높다면 가위로 잘라서(매커는 획득즉시 교불이다.) 팔 수 있지만 파풀은 주간보스인데다 '''유사 물욕템도 없다.''' 그냥 파풀마 아님 노득인셈[42] 참고로 시계폭탄은 겹쳐서 시전되지 않는다.[43] 2페이즈는 1260억으로 하드 매그너스보다 체력이 많다.[44] 듀얼블레이드의 아수라, 베틀메이지의 쉘터 등[45] 시계 폭탄, 시간의 틈 장판은 알람모드에 돌입했더라도 이미 시전된 상태라면 즉사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46] 새크로생티티, 프리드의 가호, 에너지 버스트, 타임 홀딩, 리인카네이션, 로 아이아스 등.[47] 파이널 피규레이션 상태의 방어 모드.[48] 이전에는 자쿰이 있는 폐광에서 용암구덩이에 던져 넣어 파기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아이템 설명에 적혀있는 '엘나스 깊은 곳 용암 분화구에 던져 파기하여야 한다.'가 그 흔적. 지금은 퀘스트가 삭제되어서 수행이 불가능하다. 이때문에 쓸모없는 잡템이 되었다.딱 한군데 쓰이는 용도가 있는데 스페셜 파풀라투스 변신 포션 제작에 3개가 들어가는 것이 전부.[49] 렙제 145, 눈장식[50] 이는 더스크 이상의 모든 보스들이 공유하는 문제로 심지어 메이플 최강보스인 검은마법사도 적용된다. [51] 지금은 빅뱅 이전 보스들중에서 체력이 가장 많다. 총 '''504,000,000,000'''(5040억).[52] 다크스타가 공격력 업 스킬을 쓴 상태인 경우.[53] 부딪힐시 데미지가 5,000~6,000가량[54] 자쿰과 피아누스의 증표를 갖고 있으면 혼테일 격파퀘스트에 사용할수 있다.[55] 하지만 저 파풀껍질영상 엔딩부분에 완전하게 껍질로 잡은건 아니라고 한다. 다만 대부분 껍질로 잡은것은 맞다.[56] 제로가 아닌 캐릭터로는 일주일 기준으로 총 '''134회'''의 기회가 있는 셈이다.[57] 어떤 이유인지 파풀라투스 본인은 루디브리엄을 떠날 수 없다.[58] 나중에 언급되는데, 게임에서처럼 낙뢰에 당했다고 한다.[59] 다이아몬드도 가볍게 부러뜨리는 로봇손의 괴력으로 희생자의 뼈를 부순다.[60] 이때 같이 <도마위의 갈매기!>를 당한 '갈매기 집사'는 무슨 죄... 참고로 슈미는 뽀뽀하는 주먹에 카이린은 죽음의 스파이크에 당했다.[61] 파풀라투스의 전기 공격 때문에 도도의 아만타디움이 자석화되어 로봇손이 붙어버렸는데, 도도가 이걸 그대로 휘둘러서 돌진했다.[62] 참고로 시간 되돌리기를 쓰면 되잖아라고 도도가 약올리자 네가 친구들 되살리려는 속셈을 모를 줄 아냐고 하면서, 널 죽이고 낯선 차원에 네 영혼을 흩뿌리면 시간을 되돌려도 넌 못 돌아오니 그 이후에 시간을 되돌리겠다고 말하기도. 몽짜는 이에 되게 잔인하다고 속으로 한 마디 했다.[63] 파풀라투스는 이 마을 사투리로 '''"더러운 괴물"''' 이란 뜻이라 한다.[64] 참고로 이때가 8살이었다. 죽을 때 당시 4000살로 그 자신도 4000살까지만 살고 죽은게 아쉬웠다고 한다.[65] 사실 가짜 세계수가 본인의 목적을 위해 이차원에서 데려온 것이다.[66] 샤크가 피아누스를 깨우려고 봉인을 풀고 오랫동안 배고팠을 그에게 자신을 따라온 부하 마린을 집어던졌는데 그래도 안 깨어나자 파풀라투스가 나타나 제물이 부족해서 그렇다며 그를 시계팔로 잡고 있었다.[67] 결과적으로 보면 가짜 세계수가 한 짓이니 파풀라투스의 말은 절반은 맞았고 그 당시 가짜 세계수는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존재 자체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전혀 없었기에 모두가 세계수의 소행으로 의심해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68] 이때 그 과정에 몽짜는 그저 감탄만 한다. 처음에 몽짜는 피아누스를 왜 깨웠는지 몰랐지만 여기까지 이르자 몽짜는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지만 머리 쓰는 수준은 자신 못지않다며 그저 감탄만 한다.[69] 이때 파풀라투스의 말이 바로 '''고마워, 형'''였다. 그 후로 도도와 파풀라투스를 비롯해 도도 일행들과의 관계회복이 완벽히 된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도도와 파풀라투스는 어릴적 친구이기도 하니 기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