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마스터즈/속성

 

암덱이나 불덱이 강하니 다른속성에도 강한카드들을 발매했다가 밸런스가 개판이 돼버린 느낌이 강하다.[1] 분명 초기에는 속성별 컨셉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비슷한 능력에 텍스트 좀 바꿔서 나온다. 그나마 남아있는 컨셉이라곤 금덱의 아이템 덕후질이나 암덱의 소각장 정도이다.


1. 암흑


카드 색상은 구발매 카드들은 검회색, 신발매 카드들은 어두운 보라색. 불덱과 컨셉이 겹치는 바람에 역시 공격적인 카드가 많이 나온다. 마법의 컨셉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첫째 아군에게도 피드백 대미지가 들어오는 형태의 대미지성 마법, 둘째 도 아니면 모의 도박성 짙은 마법, 세번째 적 유닛 하나를 확실하게 파괴하는 저격형 마법, 네번째가 소각장을 활용하는 마법. 물론 다수의 컨셉이 복합되어 있는 마법도 있으며, 수많은 카드가 나옴으로 인해 컨셉이 유명무실해진 현재는 전혀 컨셉에 맞지 않는 마법들도 물론 존재한다.
유니트 능력치 배분의 컨셉은 2종류로 첫번째는 전체적으로 능력치는 낮으나 코인다수로 인한 변동치가 극단적으로 큰 형태의 유닛들, 두번째는 기본 능력치가 매우 높으나 -코인이 덕지덕지 붙은 형태. 전자는 고스트,네크로멘서,위치 등의 테마 유닛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후자는 그냥 보편적으로 쓰이는 유닛들이 대부분. 그리고 체력 능력치에 -코인이 잔뜩 달려 있는 것도 특징적이며, 덕분에 1렙이 방체합 7일 정도로 타 속성에 비해 항마가 매우 높다. 다만 그에 반해 코인이 -가 많다는 점 때문에 각종 디버프 마법에 극단적으로 약하다. 다른 속성들이라면 코인에 따라서 유닛들이 생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암덱은 -코인 덕에 몰살 당하거나 심지어 체력코인에 의한 자폭으로 유닛이 죽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테마덱으론 스켈톤덱, 좀비덱, 뱀파덱, 조커덱, 위치덱, 네크로멘서덱 등이 있다. 주력마법에 대부분 소각장이, 그것도 적지 않은 양이 붙은데다가 메이저 카드였던 반복되는 죽음이나 야칼의 선택등이 치명적으로 하향되어서 완전히 최약속성이 되기도 했지만 야칼의 복귀와 홀 오브 어비스의 3소울화, 반복되는죽음의 무덤 소모제거등의 소소한 패치가 다른 속성들의 전체적인 하향패치가 맞물리며 어느정도 예전의 위상을 찾았다. 신 발매 카드들이 대부분 성능이 애매해 사용되는 카드들이 거기서 거기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2012년 중순에 발매된 자멸, 죽은자의 역습, 마녀의총애등 강력한 데미지 마법들의 대거 충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마녀의총애의 경우 플윈급 대미지 마법이 3소울 공방턴이라는 미칠듯한 성능덕에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중.

2.


카드 색상은 붉은색이며 주로 공격적인 카드가 많이 나온다. 유닛들의 경우 높은 공격력에 방어력에 -코인이 많이 붙는 편. 그래도 체력에 붙은 암덱보다는 낫다. 자폭은 안하니까. 뮤턴트덱, 고블린덱, 데몬덱, 버닝문덱, 피갈덱 등이 있다. 강력한 유닛과 공격마법을 바탕으로 삼는 덱. 근데 피닉스스톰, 버닝핸드같은 강력한 방마까지...어쩌라고.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무식하고 턴당 잡아먹는 솔이 적은지라 4솔마법도 전혀 무겁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기본적으로 불덱의 방어능력은 고자스러운데, 방턴때 공마스러운 방마를 쓴다거나(...) 해서 극복 가능이다. 중심이 되는것이 버닝핸드와 피닉스스톰인데 성능이 절륜하다보니 '불은 공격이 강하기에 '''방턴에도 공격합니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랭크카드나 시크릿도 사기스러운게 많으나 불덱 입장에서 보면 쓸데없는게 많아서 다른덱들이 배부른 소리한다고 욕하는 판.(...) 요즘엔 피의갈망이 키카드로 떠오르는 듯. 대부분 불잡덱들은 피의갈망에 맞게 유닛진을 맞추고 있다. 주력마법이던 피톰과 플레어윈드가 각각 1장, 2장으로 투입숫자 제한이라는 멋들어진 하향 리콜덕에 허수아비왕 취급 받기도 했으나 그래도 명불허전 강한 속성.

3.


카드 색상은 파란색이며 주로 마법 관련 카드가 많이 나오며 프리징, 아쿠아블레스 등을 위시한 전통적인 방어마법의 강자지만 공격마법은 다소 떨어진다.[2] 유니트의 능력치는 평균적. 유명한 물속성 특화덱으로는 머메이드덱, 일루젼덱, 펭귄덱, 소피덱, 파이레트덱, 리자드덱 등이 있다. 하지만 결국은 2프리징 2듀드티덱으로 통일. 2010 11월 17일 2프리징 2듀드티밖에 볼거없다던 말이 무색하게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고있고, 결국 키카드 대부분이 리콜당했다. 설경대s, 그레이엄, 성파, 얼음숫돌, 파이레트키 등. 그러나 리콜되도 여전히 강하고 특히 파이레트키는 리콜한게 리콜한거같지 않은지라...타 속성 유저의 입장에서는 가장 상대하기 짜증나는(까다로운이 아니다.) 속성. 디멘션쉬프트나 뱃사람의육감 등 한 번 맞아도 덱 운영에 치명상이 되거나 예측이 힘든 카드들이 많다. 더군다나 전 속성 중에서도 디스펠이 제일 강력한 속성. 다른 속성들이 디스펠이 공격 방어 각각 2종류 씩인데 반해 이 속성은 1종류씩만이다. 그나마도 재생성되거나 조건이 무지 쉬워서 압박. 턴을 질질 끌어서 게임시간을 늘리는데다가 마법카드 1장으로 이쪽이 겨우겨우 쌓아놓은 필드를 통째로 날리는 진상속성이라 이겨도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프리징, 듀드티 등의 리콜로 침체기가 있었지만 프리징이 다시 상향되고 얼불파 등이 등장하면서 다시 재기중.
현재 밸런스가 점점 산으로 가는 속성. 은근 안습라인이었던 스페셜 카드 레비아탄이 셰도우 스킬로 자체 범핑을 달고 나오고, 온갖 강력한 카드들을 두르고 나와 전성기의 불덱이 생각날 정도로 강해지고 있다. 진남불청용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강력한 카드들이 많다. 특히 설원경비대장S와 메이거스비전을 필두로한 '''위자드덱''', 고pt 유닛에 -코를 덕지덕지달고 코인 장난을 하는 리자드덱과 파이레츠덱. 섀도우 스킬을 달고 상향먹은 레비아탄을 주축으로한 레비덱. 이 덱들은 굉장히 강력하다. 그 중에서도 위자드덱의 설원경비대장S는 발매 시점부터 현재까지 모든 유저가 함께 욕하는 카드. 에픽으로는 권시엘유로다가 유명하다. 1차 에픽에서 가장 강력한 특능을 가지고 있다. 그 성능은 레전드를 능가한다.

4.


카드 색상은 초록색이며 자연처럼 카드 개개의 능력은 낮은편. 때문에 숲덱 유저들은 숲속성 카드는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게 숲덱의 컨셉이라고 말한다. 쌓이면 강하는 뜻이지만 쌓여서 안강한 속성이 어딧나(...), 왠지 일리 있어 보인다. 빠른 테크를 바탕으로 한 필드 장악이 강력한 덱이지만 불덱의 피닉스스톰 같은 필드 전멸을 노리는 마법에는 약하다. 마법카드들은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상태이상을 유도하거나 소환마법이 딴 덱에 비해 많다. 버섯덱, 페어리덱, , 멀샷덱, 버그덱, 집공덱 등이 있다. 버그덱 열풍으로 인해 제2의 전성기가 나오나싶더니 맹독분사 리콜로 순식간에 망했다.그 후 악어서식지도 리콜당했으나 페어리스태프 등 페어리덱이 무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최근 바인인탱글이라는 전천후 공방마가 등장하고 엘프,드루이드 등 각종 특화덱이 빛을 보기 시작하며 지위상승에 성공한듯 보인다. 특히 이카젠에 받는 들풀의 세력이 그냥 사기다. 답이 없이 사기다. 이거 4턴이나 5턴쯤에 올라오면 그 판은 무조건 이길 정도.

5. 대지


카드 색상은 갈색이며 풍요의 대지보다는 황량한 사막과 황무지에 가까운 카드들이 나온다. 남자의 속성으로 불리며 코인이 떴을 때와 안 떴을때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일명 남자코인또는 대지코인. 정말 원코에 목숨거는 덱이다, 또한 유니트의 DP수치들이 평균적으로 높다. 골렘덱, 자이언트덱, 샌드덱, 헬시리온덱, 놀덱 등이 있다. 한때 여자 특히 미소녀 카드가 적었으나[3] 현재는 많은편. 이번 대규모 밸런스 업데이트때 뒤엉킨늪, 대지폭발이 필수카드급으로 상향되었다. 요즘은 상성과 수련의폭포로 무장한 헬시리온덱이 무척 강한편.[4] 2012년 초반에는 헤비프레셔를 비롯한 사기 카드의 등장과 숲 이카젠과 맞먹는 대지의힘으로 최강을 넘보는 속성.

6. 금속


카드 색상은 은색이며 주로 아이템 관련 카드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인간 제국컨셉답게 머리(?)를 써야한다(마법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아이템덱이 망한 때가 언젠데 아직도 아이템 조건이 덕지덕지 붙는다. 문제는 까다로운 조건에 비해서 효율이 안 나온다.). 또한 어째서인지 개그 카드도 많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본격 고자라니 패러디인 실력행사. 노블덱, 소포덱, 크리쳐덱, 머시너리덱, 솔져덱, 길단덱 그리고 전통의 장비덱 등이 있다. 심하게 약하지도 않고 그렇게 사기도 아닌 무난한 속성이다. 샤프슈터s, 드래곤나이트c, 아돌프 유닛진에 격렬한저항, 강철의포효, 히어로슬라이 유닛 마법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51에 격렬한 저항을 먹기 전에는 쓸만한 방어마법이 없다는게 큰 약점이다. 아! 하나 덧붙이자면 금덱은 뭔가 성장만화 주인공 같은 구석이 있다. 10업 마다 파츠가 장착된다고 해야하나...41에 히어로 슬라이, 51에 격렬한 저항, 61에 드래곤 나이트 C랭과 일제사격 이런 식.
동시에 '''판마 최고의 로망 속성'''. 고대 카드였던 알파와 베타에 이어, 점점 감마, 델타, 오메가가 나오더니. 기동, 포메이션제로가 나오는데 이어 '''울티밋퓨전'''에 '''파이널퓨전'''까지 발매되어 '''합체덱'''이라는 전용 테마가 생겼다. 전용 아이템을 장비해주는 마법인 시그마캐논포와, 필살기인 '''파이널어택'''까지 챙겨주는 깨알같은 센스가 일품. 남자의 로망이라며 인기가 좋지만, "요즈음 금속은 너무 크리처, 그것도 합체덱만 밀어준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째 발매되는 카드들의 성능이 타 속성만큼 특출나지는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5솔 공마인 컨쿼러와, 속칭 갓(GOD)방 황제라 불리는 '''남방황제'''만큼은 모두들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하다. 해당 항목 참조.
관련 항목

7.


카드 색상은 연노란색이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카드들이 나온다. 무난한 속성. 엔젤덱, 아발소투덱, 리절덱, 트윙클덱 등이 있다. 금덱과 듀얼하는 경우 좋은 상성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금덱과 함께 저승률 속성의 대명사이나 최근에 발매되는 카드들 덕분에 매우 강해졌다. 김기절이라든가...빛금을 하지 않으면 약한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아발론의 영광과 방패강타, 공주의 침실의 위엄을 보이는 가드덱, 존재 자체만으로 사기인 화이트홀, 선의부활. 전고패를 빛 속성으로 쓸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대격변 이후 레전드유닛 및 이벤트 유닛들이 모조리 별도의 무속성으로 분리 되어서 의미 없어졌다. 이카젠인 전쟁의 균형의 사기성으로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오죽하면 순금 유저들이 이카젠 마법인 전균때문에 빛금 듀얼을 하는 경우도 있겠나...'''였으나 순빛으로 리콜됐다!!''' 방턴 발동에 상대의 패 필드를 자신의 패 필드 매수와 똑같이 파괴한다. 암덱의 마녀의 총애의 위엄에 가려 크게 화제가 되고 있지 않지만, 스페 마법 아르고나비스가 2솔 공방턴에 유닛코스트 영구감소+아군 버프라는 매미없는 성능덕에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
[1] 특히 물덱은 정말 전속성 최강으로 등극했었으나 11월 17일 전체적인 약화리콜크리를 맞았다.[2] 물덱의 공마는 조건을 맞추기 까다로운 대신 먹혀들어가면 강력한 편이다. 대신 쓸만한 공마의 수가 적다. 그런데 최근의 칼질로 현재 물덱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공마는 디스펠 마법인 스펠카운터. 야예 3장씩 넣고 플레이 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공마라인업을 유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한다. ex 성난파도, 악당소탕[3] 최초의 미소녀 카드는 얼굴을 가려 얘가 남잔지 여잔지 구분이 안가는 모래폭풍. 유닛 최초의 미소녀 카드는 암덱의 다크퍼밀리어설이 유력한 대지의 예언자.[4] 헬시덱의 약점이라면 헬시리온 스페셜이 없다는것과 저렙싸움에서 기선을 잡아야 된다는건데, 미궁배회나 인챈트로 보강하면 저렙이 습셜급 능력치를 보여주니 별 문제 없다. 문제는 그놈의 '''피닉스스톰'''. 기껏 키워놨더니 피톰한번에 다 쓸려가는걸 보면 아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