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토탈 워 R/페리스

 



'''알려진 세계의 나라'''
'''다크니스'''
'''체페슈'''
'''엘븐'''
'''카즈모운'''
'''엠펠'''
'''아이전'''
'''사피드'''
'''사르가스'''
'''아발론'''
'''페리스'''
'''몽테뉴'''
'''페리스'''
1. 국가 특성
2. 유닛
2.1. 부족 시대
2.2. 왕정 시대
2.3. 제정 시대
3. 특징


1. 국가 특성


대재앙으로 제국이 멸망한 뒤의 절망과 폐허 속에서 빛의 신의 계시를 받고 신성국가 페리스는 건국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믿는 교리와 신념을 널리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으며, 낡은 갑옷을 입은 가난한 자원병이라도 페리스의 사원기사와 성자의 축복을 받으면 사르가스의 전사조차 쓰러뜨리는 성전사가 됩니다. 페리스 계시록의 기사들은 망치를 들고 이교도들에게 페리스의 신앙과 정의를 주저없이 관철할 것입니다.

  • [image] 맹신   마법 유닛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image] 신정일치   기본 보유 룬이 10으로 줄어듭니다. 보유하고 있는 템플 하나당 룬을 2씩 얻습니다.

2. 유닛


'''페리스의 병종'''
'''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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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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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카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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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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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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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릿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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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풋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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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카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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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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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

'''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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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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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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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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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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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닉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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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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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캐논








'''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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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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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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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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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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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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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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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2.1. 부족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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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 디펜드  방패를 치킵니다. 이동 속도가 50% 감소하나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 또한 50% 줄어듭니다.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 숭고한 희생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주변 아군을 치유하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디펜드 기술이 있는 경보병으로 배럭 공통 유닛의 라이트 풋맨을 대체하는 유닛이다. 라이트 풋맨과 같은 비용이지만 성능이 더 뛰어난데다 숭고한 희생이 쏠쏠하기 때문에 라이트 풋맨과는 달리 쓰임새가 있다. 하지만 공격력은 라이트 풋맨과 다를 바 없으므로 스타크래프트 생각하고 올질럿 러시 따위를 시도했다간 낭패를 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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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카발리어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진 상태가 해제됩니다.
  • 군마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50% 감소시킵니다.
배럭 공통 경기병 유닛이다. 처참한 가성비와 믿을 수 없이 약한 맷집으로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스러운 유닛이니 가급적 쓰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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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배럭 공통 궁병 유닛이다. 다수를 모아서 굴리면 화살 저항이 없는 유닛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화력을 보여준다. 보조 화력으로 쓰기에 적절한 유닛이지만 〈디펜드〉 같은 화살 저항 기술이 있는 유닛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하고 생산 시간도 제법 긴 편이므로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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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맨

  • 방진  돌진하는 유닛을 막습니다. 〈괴물〉 속성을 지닌 유닛의 공격에도 튕겨나가지 않습니다.
배럭 공통 창병 유닛으로 부족 시대부터 제정 시대까지 두루 쓰이는 에이스 유닛이다. 비용에 비해 공격력도 높고, 사거리가 미묘하게 길어 방패병과 섞어서 전열을 구성하면 각만 잘 나올 시 방패병 뒤에서 원거리 유닛처럼 화력을 넣기도 한다. 너무나 뛰어난 나머지 동료 유닛인 라이트 풋맨을 만년벤치 신세로 만들어버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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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

  • 건설  구조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 방어탑  흔한 방어탑입니다.
    • 요새  단단한 방어탑입니다.
  • 수리  건물과 기계를 수리합니다.
건설과 수리에 쓰인다. 특히 수리는 효율이 좋은 편으로, 다량의 빌더를 각 수도 지역에 수비 병력과 함께 깔아두면 승리 타이머 동안 수도 함락을 막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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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 치유  아군 유닛을 치료합니다. 기계 유닛과 건물 유닛은 치료하지 못합니다.
템플 공통 유닛인 힐러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으로 전열이 버티는 시간을 크게 늘려준다. 이 유닛을 얼마나 확보했느냐에 따라 초반 전투의 승패가 갈릴 정도. 다만 보유 전열에 비해 힐러가 과하게 많으면 효율이 급락하므로 초반 이후에는 적절히 자원을 분배해 화력을 담당할 후열도 갖추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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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나이트

  • 디펜드  방패를 치킵니다. 이동 속도가 50% 감소하나, 화살 공격 유헝으로 받는 피해 또한 50% 줄어듭니다.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 축복  아군 유닛 하나를 축복해 대상 유닛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 침착함  기병과의 함성류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템플러를 대체하는 고유 유닛으로 템플러보다 높은 비용, 좋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템플 나이트의 축복 기술은 템플러보다 방어력 상승치가 높으므로 페리스가 부족 시대 깡패로 행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초반부터 종반까지 게임 내내 쓰이는 긴요한 유닛이지만 가뜩이나 비싼 템플러보다도 더 비싸니만큼 관리에 주의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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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어

  • 하이 힐링  아군 유닛을 치료합니다. 기계 유닛과 건물 유닛은 치료하지 못합니다.
  • 매스 힐링  글로리어 주변의 아군 유닛들을 즉시 회복시킵니다.
  • 힐링 레이  일정 범위 내에 치유의 물결을 뿌려 물결에 맞는 아군 유닛을 치료합니다. 집중시전 기술입니다.
뛰어난 성능의 보조 유닛으로 아군을 치료해주는 고급 힐러다. 초기 병력으로 한 기를 받고 시작하는데 초반에는 글로리어 힐이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초반 전투의 승패가 갈릴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닛이다. 아이전의 임페리얼 나이트나 사르가스 워로드에게 허무하게 죽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다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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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펄트

  • 공성 공격  이 유닛에 공격당한 구조물은 수리 속도가 감소합니다.
  • 공성 병기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80% 줄어듭니다.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워크샵 공통 공성기 유닛이다. 굳이 여러 대를 생산할 만큼 필요한 유닛은 아닌 데다 비용도 적잖게 드니 시작 시에 주는 기본 캐터펄트 2기를 잘 살려서 굴리는 쪽이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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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 어스퀘이크  대상 범위에 지진을 일으켜 범위 내 모든 유닛의 이동 속도를 크게 떨어뜨립니다.
  • 사이클론  대상 지점에 돌풍을 불러 돌풍이 지나가는 주변의 모든 유닛을 일정 시간 동안 하늘로 띄웁니다. 하늘로 띄워진 유닛은 행동 불능의 무적 상태가 됩니다.
룬을 먹는 마법 유닛으로 어스퀘이크가 은근히 좋은 기술이라 부족 시대 단계의 유닛임에도 제정 시대에도 때에 따라 쓰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사이클론도 쓰임새가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구석이 많은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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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깃

  • 공성 병기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 태우기  대상 아군 유닛을 탑승시킵니다.
  • 승선  범위 내의 아군 유닛을 탑승시킵니다.
해양을 이용해 병력을 수송 가능한 수송선이다. 기계 유닛으로 분류되며 같은 기계 유닛만 공격할 수 있지만, 인접한 일반 유닛에게도 조종 불가능한 자동 화살 공격을 한다. 배틀쉽을 떠올리면 이해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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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벨

  • 교역  발레리아와 교역합니다.
지도의 남서쪽에 금광으로 표시되어있는 발레리아와 교역할 수 있다. 대단한 건 아니고 비콘 안에 배가 들어갔다 일정 시간 후에 나와서 항구로 돌아가면 금을 얻는 구조. 들어갔다 나오는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항구의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땅 하나에서 둘 정도의 가치밖에는 없다. 다소 감성적인 컨텐츠인 셈. 캐러벨은 적에게 주는 현상금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제해권을 잡은 상태에서 운용해야 한다.

2.2. 왕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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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풋맨

  • 디펜드  방패를 치킵니다. 이동 속도가 50% 감소하나, 화살 공격 유헝으로 받는 피해 또한 50% 줄어듭니다.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디펜드 기술이 있는 배럭 공통 유닛이다. 가성비가 좋은 중보병이기 때문에 전열의 주력 구성원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디펜드 안 키고 싸우다간 화살밥이 될 뿐이므로 상대가 궁병 부대를 운용할 때에는 꼭 키고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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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카발리어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진 상태가 해제됩니다.
  • 군마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50% 감소시킵니다.
  • 중무장 기병  80% 확률로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은 피해량을 20만큼 무시합니다.
배럭 공통 중기병이다. 중기병답게 높은 비용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맷집이 좋고 적진에 파고들어 어느 정도 버티면서 휘젓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경기병과는 달리 쓸모가 없지는 않다. 특히 상대가 궁병이 주력인 병력 구성이라면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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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렐러

배럭 공통 쇠뇌병으로 높은 공격력과 느린 공격속도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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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릿 파이터

*'''괴력'''  이 유닛의 공격이나 기술은 적을 날려버립니다.
*'''브릭 아머'''  중무장한 갑옷으로 모든 피해가 15 감소합니다.
*'''신의 가호'''  가호를 받아 지속 시간 동안 공격력, 방어력, 체력회복속도가 증가합니다.
룬 1을 사용하는 강력한 중보병으로 특히 공격력이 높다. 그러나 각종 괴물이 날뛰는 판토에서는 한낱 인간(...)에 지나지 않아, 한두 기로는 큰 소용이 없다. 보통 세크릿 파이터를 쓸 때는 공격력이 높다는 특징을 보고 한 부대 가까이를 운용하여 적 전열을 부숴버리는 용도로 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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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프리스트

  • 블러드러스트  아군 유닛 하나의 공격 속도를 증폭합니다.
  • 어볼리시 매직  적에게 사용된 강화 마법이나 아군에게 사용된 약화 마법을 해제합니다.
왕정 시대에 해금되는 템플 유닛으로 보유 기술 중 블러드러스트가 아군을 크게 강화해 준다. 가격이 상당하지만 공격력이 높아 화력도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어이없이 죽지 않게 잘 관리하며 일정 수는 운용하는 편이 좋다. 템플에서 나오는 유닛이지만 기술을 해제하는 어볼리시 매직 때문에 강력한 버프를 활용하여 싸우는 페리스에게 치명적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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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 디펜드  방패를 치킵니다. 이동 속도가 50% 감소하나,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 또한 50% 줄어듭니다.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 심판의 문장  마법 유닛을 공격할 때마다 마나를 깎고 깎은 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성지에서 성전을 선포할 시 징집하는 십자군이다. 성능이 특출나게 좋지는 않지만, 사실상 비용이 없는 유닛이기에 템플 나이트만으로는 다소 부족한 페리스 전열의 중심이 되는 유닛이다. 확보한 성지가 많아진다면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를 펼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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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

  • 스펠 브레이크  일정 시간 동안 효과 범위 내 적 유닛들의 마법 사용을 막습니다.
  • 위치 엔드  효과 범위 내 적 마법 유닛들의 마나를 불태우고 그 수치만큼 피해를 줍니다.
  • 매스 안티매직 실드  효과 범위 내 아군 유닛에게 일정 시간 지속되는 마법 면역을 걸어줍니다.
  • 정화ᅟ  대상 유닛의 체력에 비례하여 그 수치만큼 주변 아군 유닛을 치료하고 적 유닛에게는 피해를 줍니다.
기술 하나하나가 버릴 것이 없는 보조 유닛이다. 마법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페리스의 설정에 맞게 각종 대마법 기술들을 둘둘 두르고 있다. 가성비까지 좋아 룬 여유만 충분하다면 다다익선인 유닛이다.

2.3. 제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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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닉

  • 하이 힐링  아군 유닛을 치료합니다. 기계 유닛과 건물 유닛은 치료하지 못합니다.
  • 신의 축복  넓은 범위에 축복을 내려 크루스닉 주변 아군 유닛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크게 상승시킵니다.
  • 기적  신에게 기도를 올려 부활하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시전하는데 집중이 필요합니다.
페리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유닛. 강화 기술의 으뜸인 신의 축복은 템플 나이트의 축복과 같이 사용하면 질럿이 로얄 소드맨 수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게 하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기적 또한 강력한 기술로 시전하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시전에 성공하기만 하면 죽은 유닛이 도로 살아나면서 상대방의 전의를 꺾을 수 있다. 기적의 기적적인 점은 크루스닉 또한 기적으로 부활한다는 것으로 (...) 예전에는 이에 착안하여 복수의 크루스닉을 준비한 뒤 기적을 쓴 크루스닉을 죽이고 다른 크루스닉으로 기적을 써 죽은 크루스닉을 살려내고 기적을 쓰고 죽이고 다시 살려내기를 반복하는.. 다크니스 저리가라하는 불사의 군대를 보여주었지만 패치로 부활한 크루스닉이 곧바로 기적을 쓸 수 없게 바뀌면서 이 방법은 막히게 됐다.
기적은 크루스닉만이 아닌 성지에서도 쓸 수 있는데, 십자군을 포기하고 모은 신앙을 크루스닉과 함께 기적을 연속 사용하는데 쓰는 기적 페리스 전략도 존재한다. 십자군이 없는데다 아무리 모아도 사용 회수에 한계가 있긴 하지만, 한 번의 전투만큼은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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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캐논

  • 공성 공격  이 유닛에 공격당한 구조물은 수리 속도가 감소합니다.
  • 지점 공격  대상 지점을 포격합니다. 피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 공성 병기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80% 줄어듭니다.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제정 시대의 공통 워크샵 유닛. 말 그대로 대포인 강력한 원거리 공성 유닛이다. 방어 구조물 파괴나 빠른 건물 점령 등 막강한 공성 능력을 자랑한다. 페리스의 경우 별도의 공성 유닛을 요구할 정도로 건물 철거가 힘들지는 않지만 크루스닉과 한 부대 정도의 대포로 카즈모운 뺨치는 깡화력 포병조합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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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진 상태가 해제됩니다.
  • 군마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50% 감소시킵니다.
  • 중무장 기병  80% 확률로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은 피해량을 20만큼 무시합니다.
  • 디바인 실드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됩니다.
성지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기병 유닛으로 룬 유닛인 몽테뉴의 로얄 카발리어를 제외하고는 최고 성능의 기병 유닛이다. 분명 강력하긴 한데 그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성비가 너무 나빠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 단점. 한 턴에 한 기 꼴이라는 초고비용을 자랑하는 유닛이다. 비용 탓에 활용도가 극히 낮지만 디바인 실드의 존재 덕에 무적 상태의 기병 돌진(...)이라는 혼비백산할 사기성이 있어 돌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쓰이는 유닛이기도 하다.

3. 특징


사제와 성기사들을 주력으로 운용하는 신성국가 콘셉트의 팩션이다.
광신적인 종교국가이며 교리에 따라 마탑과 적대관계라는 설정으로 공통 마법 유닛들을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다크니스와 특히나 사이가 나쁘고 몽테뉴, 아이전 등과도 좋지 않다는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사르가스아발론백년 전쟁을 치르기 일쑤다.
페리스는 특출나게 강한 면모는 없지만 모든 병종이 조금씩 고루 강하고, 여기에 각종 강화 효과를 두르는 게 특징인 나라다. 균형잡힌 견실함이 장점인 나라로 특별한 기술이나 룬 유닛 등에 의존하지 않고도 상대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병력 구성이 가능하다. 카이·용·쿠란데로 같은 강력한 엘리트 유닛이나 로얄 소드·룬 아처처럼 특정 유닛의 화력에 의존하지 않고, 병력을 구성하는 각 유닛들이 고르게 데미지를 뽑아낸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
반면 이는 월등한 무언가가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밸런스 만능형들이 흔히 그러하듯 강점이 있는 상대가 강점을 발휘하는 상황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다. 다크니스와 소모전을 한다거나 사피드와 기동전을 벌인다거나. 균형잡힌 나라라는 말은 어느 나라와 싸워도 불리하지 않지만 유리하지도 않다는 말이 된다. 또한 각종 강화 기술을 지닌 만큼 상대가 디스펠 유닛을 들고 나오면 골치 아프다는 것이 단점.
성지에서 십자군과 기적을, 템플에서 추가 룬을 수급할 수 있는 페리스는 아이전·사르가스와 함께 확장할수록 강해지는 스노우볼 유형의 나라지만, 확장하여도 템플, 또는 성지를 점유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득을 볼 수 없다. 다른 나라에 비해 기본 룬이 적은데다 룬 유닛들의 룬 사용치가 전반적으로 높게 매겨진 페리스는 템플을 확보해야 편안히 룬 유닛을 사용할 수 있고, 성지가 있어야 강력한 기술을 활용하고 유닛을 뽑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성지의 확보가 큰 이득을 가져다주는데, 전열을 견인하는 크루세이더는 전 맵에 4곳 존재하는 특수건물인 페리스 성지에서 십자군을 일으켜 활용할 수 있다. 페리스 성지는 페리스 수도에 하나, 대륙 6시 부근 아이전 수도 아래에 하나, 5시 부근 몽테뉴 수도 우측 상단에 하나, 11시 부근 다크니스 수도 우측에 하나로 총 네 지역에 흩어져 있다. 다수의 성지를 점유했다면 십자군을 이용해 대규모의 군세를 증원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추가 템플과 성지 지역을 확보하고, 다시 확보한 템플과 성지로 재확장을 꾀하는 선순환이 가장 좋은 전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도 이러한 사실을 당연히 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성지 두 곳를 점유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다다익선이지만 다크니스나 몽테뉴 지역에 위치한 성지는 너무 멀고 수도에 있어 기본으로 확보하는 성지 하나를 제하면 나머지 하나 역시 아이전 수도 바로 밑의 요충지에 있어 확보가 쉽지 않다.
초기 병력으로 글로리어라는 막강한 힐링 유닛을 가지고 시작하기에 봉건 시대가 상당히 강하다. 페리스의 초기 선택지는 크게 1. 아발론과 싸운다 2. 사르가스와 싸운다 3. 몽테뉴와 싸운다 4. 사피드와 싸운다 5. 방어하면서 왕정 시대로 진입한다의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사르가스·사피드·아발론을 상대할 경우에는 페리스가 근소하지만 분명한 우위다. 그러나 사르가스는 수도까지 빼앗을 정도로 이기지 못하면 경험치를 제공할 뿐이고, 아발론 섬 공략은 위험하며, 사피드는 멀어서 퇴로가 불안하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건 늘 아이전을 조심해야 하기에, 봉건 때 강하긴 하나 뜻대로 움직이기가 힘든 안타까움이 있다.
페리스의 초반 흐름은 대체로 수비적인 아발론과 공격적인 사르가스·아이전 사이에서 이리저리 각을 재며 이득을 노리는 것이며, 여기에 몽테뉴·사피드가 더해지는 정도다. 사르가스 지역에는 템플이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이전 쪽을 노려서 추가 성지 확보하는 편이 달콤하기는 하나, 막상 성지를 활용할 왕정 시대에 진입하면 몽테뉴·사피드의 진격을 마주하는 일도 잦은 데다, 무엇보다도 사르가스를 북방으로 밀어내면 눈엣가시 같은 아발론을 사실상 속국으로 만든 것과 다름없어 성지 이상의 이득이라고 할 수도 있기에 어느 쪽이나 일장일단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사방으로 귓속말을 날리면서 아이전과 아발론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다. 봉건 시기에 강하긴 하나 어디까지나 글로리어라는 단일 유닛에 의존하는 강함이기에 아슬아슬한 면이 있고, 왕정을 빠르게 갈수록 십자군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견제로 이득을 보며 순조로운 왕정 시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정석. 시작 직후에는 상황판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르가스나 아이전이 병력을 찢어가면서 빠르게 주변 지역을 확보하려는 듯싶으면 찔러서 견제하고 몽테뉴 사피드가 서로 연합하거나 한쪽이 다른 쪽을 너무 빠르게 집어삼키지 못하도록 (그렇게 되면 십자군 전에 공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 압박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