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로
1. 무적의 왕자 라이온(1985)
성우: Earle Hyman(북미판), 장정진(KBS)
모티브가 된 동물은 흑표범. 썬더캣츠의 공돌이, 운전 기사 캐릭터로 무기는 쌍절곤이다. 특수능력은 힘이지만, 극 초반 쟈가가 별세한 후 우주선이 불시착한 후 남은 부품들을 긁어모아 장갑차 한대를 만들어낸 이후로 이 캐릭터에게 '존재의 목적'은 '''공돌이'''가 되었다.
비록 아무도 싸움을 걸지 않지만, 결코 전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팬더로의 성공적이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성격도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팬더로의 전사적 방식과 섞여 있는 것은 그의 성격에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친절과 동정심이다. 그의 자가용인 썬더탱크에 대해 거의 친부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라이온-오가 왕이 되기 위한 테스트시 받은 첫 미션은 팬더로와 힘으로 겨뤄 이길 것.
2. 썬더캣츠(2011)
성우: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북미판), 이장원(카툰네트워크)
애꾸눈에다 의수로 변경되었다.
썬더라의 군대에 있는 장군으로 설정되었다. 그는 클라우두스의 절친한 친구로서 가장 신뢰하고 충성스러운 군인 중 한 명이다. 그의 몸에 있는 수많은 상처를 보면 수많은 전투에 참가한 굳은 전사라는것을 알 수 있다.
썬더라의 젊은 병사로 출발하여 그곳에서 그뤼네와 클라우더스와 친구가 되었다. 그와 그뤼네는 대열을 통해 빠르게 일어섰고, 결국 클라우더스 사병에서 장군이 되었다. 그들은 또한 라이온오와 타이그라의 교사로 일했다.
클라우더스는 팬더로와 그루네를 보내 전설적인 오멘스 책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제3지구의 가장 먼 곳을 돌아다녔지만 책 대신 사악한 멈-라가 있었다. 그뤼네는 멈-라와 힘을 합쳐 팬더로를 배신하고 나락으로 내동댕이쳤다.
그러나 그는 낙상을 딛고 살아남았고, 사막을 거쳐 개들의 도시 노예화에서 탈출한 후, 썬더 탱크를 운전하며 돌아와 라이온오 일행과 만났다.
코끼리 마을에서 그루네를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그룬을 완전히 패배시키기 위해 양팔을 희생하게 된다. 친근한 로봇 곰인 베르빌은 판드로에 로봇 팔 보철술을 만들어 장착했다.
3. 기타
덤으로 팬더(Panther)라는 말이 판다의 의미로 유명하므로 "왜 고양이과 동물들 속에 '''팬더곰'''이 있는거지?" "그보다도 왜 팬더 색이 저래?"라며 의아해하는 국딩들이 많았다. 카드게임 번역판에선 팬도라라고 나온다.
구판 성우 한국판 북미판 둘다 작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