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마인크래프트)

 


1. 개요
2. 생성
3. 행동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팬텀''' (Phantom)
[image]
공격력
JE: 2(쉬움, 보통), 3(어려움)
BE: 4(쉬움), 6(보통), 9(어려움)

체력
20
드롭 아이템
팬텀 막
경험치
5
크기
높이 0.5m, 너비 0.9m
관련 발전과제
몬스터 사냥꾼, 몬스터 도감, 일전쌍조

MINECON EARTH에서 몹 B를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밤하늘의 괴물(The Monster of the Night Skies)'''이죠.

쥐가오리를 닮은 이 괴물은 높은 고도에서 생성되는 비행 생명체입니다. 이 녀석은 불면증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이끌리며, 며칠동안 잠을 자지 못한 플레이어를 찾아 떼로 덤벼들어서 강하한 다음 살을 물어뜯을 것입니다.

jeb_의 몹 B 소개 영상.

오버월드에서 볼 수 있는 언데드 유형의 비행몹이다. 2017 마인콘 몹 투표에서 B안으로 나왔던 '밤하늘의 괴물(The Monster of the Night Skies)'이 채택되어 추가되었다.

2. 생성


팬텀은 밤이거나 폭풍우가 칠 때 하늘에서 생성된다. 팬텀이 생성되려면 플레이어가 침대에 눕지 않고 3일, 그러니까 현실 시간으로 1시간 정도가 지나야 한다. 플레이어가 침대에 눕거나(꼭 잠을 자야 하는 건 아니다.) 죽으면 이 주기는 초기화된다. 또, 팬텀이 생성되려면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빛을 막는 블록이 없어야 한다.
/gamerule doInsomnia
(true/false, 기본값은 true) 명령어로 팬텀의 생성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자바 에디션: 1~2분 주기로 생성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해수면(y 64)보다 위에 있어야 하며 지역 난이도는 0~3사이의 무작위로 정해진 값 이상이어야 한다. 조건을 만족하면 팬텀이 플레이어 위 20~34블록의 하늘에서 생성된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1~2, 보통 난이도에서는 1~3,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1~4마리씩 생성된다.
  • 베드락 에디션: 밝기가 7 이하여야 하며, 플레이어가 y 좌표 1~129 사이에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해당 범위의 양극단에 가까울수록 잘 생성되지 않고, 75 정도에 있을 때 가장 잘 생성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지점의 20~34블록 위에서 생성된다.

3. 행동


하늘을 빙빙 돌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울음소리와 함께 대각선으로 강하해 물어뜯어 공격한다. 공격을 한 번 시도하면(성공하건 실패하건) 다시 하늘 높이 올라갔다가 위 행동을 반복한다. 물 속으로 피해도 추격해오는데, 대부분의 몹들과는 달리 물 속에서도 느려지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인다. 어떠한 이유로든 팬텀이 피해를 입을 경우 하던 행동을 멈추고 하늘로 올라간다.
싸우자니 하늘 높이 날아다니며 끊임없이 움직여서 원거리 공격을 맞히기도 힘들다. 다른 몹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에게 계속 붙어 공격하는 게 아니라서 연속적인 타격을 줘 빨리 처치하기도 힘들다.
팬텀을 공격하기 가장 좋은 때는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할 때이다.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고 거리도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돌진해올 때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대각선으로 고도를 낮추며 접근해오며, 울음소리로 위치도 알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할 시간은 있다.
짙은 참나무가 많은 어두운 숲이나 처마가 넓은 구조물 아래로 팬텀을 유인하면 퇴로를 못 찾고 위에 있는 블록에 막혀 버벅인다. 이때는 근접 무기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서 있을 공간 한 칸만 남기고 블록으로 사방에 바리케이드를 쌓은 뒤 한쪽 면만 터놓고 상대할 수도 있다. 틈이 좁아 팬텀들이 공격하기 어려우며 트인 방향으로만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한결 편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전투 시간이 길어지며 크리퍼, 스켈레톤 등 다른 몹들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언데드 몹이라서 강타 마법부여된 무기의 추가 피해를 받으며 낮이 되어 햇빛을 받으면 불에 타서 자연스레 죽는다. 즉시 회복의 물약에 피해를 입고 고통의 물약에 맞으면 치유가 된다.
고양이를 길들여서 데리고 다니면 팬텀을 막을 수 있다. 고양이와 오셀롯을 두려워해 16블록 이상 떨어져 있으려 한다. 비슷하게 고양이를 피하는 크리퍼보다 더 고양이를 멀리하기 때문에 팬텀에 의한 불편을 한결 덜어낼 수 있다. 고양이와 함께 있으면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덮치려 내려오다가 고양이의 하악질에 겁을 먹고 다시 올라가는 행동을 반복한다.
기본적으로 공중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지하나 실내에 있다면 만날 일이 없다. 3일 이상 밤을 새지 말고 꾸준히 침대에 누워서 생성을 쉽게 막을 수도 있다.
죽이면 팬텀 막을 드롭한다. 이는 겉날개 수리나 느린 낙하의 물약 양조에 쓰인다.

4. 기타


  • 명령어로 소환할 때 슬라임, 마그마 큐브와 비슷하게 Size 태그(
    /summon minecraft:phantom ~ ~ ~ {Size:크기(0~64)}
    )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공격력은 추가된 크기값 만큼 증가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팬텀의 크기값은 0이다.
  • 관통 마법부여가 된 쇠뇌 한 발로 두 마리의 팬텀을 처치하면 ‘일전쌍조’ 발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 투명화 효과를 받아도 눈은 감춰지지 않고 빛난다.
  • 팬텀은 보스 몹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몹으로, 초속 20.83m의 속도로 날 수 있다.
  • 개발 중 움직이는 턱을 달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머펫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무산되었다. 또, 몸 색깔을 붉은 색으로 하려던 적도 있지만 네더의 몹처럼 보여서 지금의 색으로 결정되었다.#
  • 정식 업데이트 전에는 생성에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켜놓고 방치했을 경우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잔뜩 생성되기도 했다.#(사진은 스냅샷에 갓 추가되었을 때의 외형으로, 햇볕에 타죽지 않으며 죽이면 가죽을 드랍하던 시절.)
  • 팬텀이 내는 소리는 모장의 사운드 디자이너 Samuel Åberg의 어린 아들이 내는 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