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시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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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sy Garnett, Orc Troops' Varuna Div. NCO.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독립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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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아침을 가르는 햇살 한 줄기.” 팻시 가넷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할 때 흔히 일컫는 말이다. 팻시는 주변에 활기를 전염시키는 사람이다. 그 미소와 윙크 한 방이면 모두가 고민거리가 모조리 증발하는 기분이 든다.
팻시는 바루나 여성의 전형이다. 호리호리하고 나긋나긋하며, 햇볕에 멋지게 그을린 피부에 생기 발랄함이 멈추지를 않는다. 마치 자기 행성의 살아있는 관광 안내 책자나 다름없는 사람이다.
이리도 사랑스러운 아가씨가 대체 무슨 일로 바루나 사단에서 오크 장갑복을 두르게 됐는지 궁금한가? 인류계에서 가장 어두운 길목들을 디뎌온 부대 말이다. 뭐, 팻시는 유쾌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전에 뼛속까지 현실주의자다. 그것도 결단력 하나는 확실한 쪽으로.
십 대 시절 팻시는 동네 스쿠볼 팀 주장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행성 전체가 스쿠볼에 미쳐 돌아가는 행성에서 자기 실력만 믿고 큰 물에 뛰어들 만큼 돌아있는 건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냥 삶에서 아무 두각도 드러내지 못한 채 평범한 삶에 안주할 생각도 없던 팻시는 대신 가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바로 군문이다. 팻시의 아버지 존 가넷은 평생 동안 헥사헤드론 장교로 살아왔고 그가 해군 기지에서 해군 기지로 옮길 때마다 가족들도 그를 따라 이사를 하곤 했다.
팻시는 바루나 행성 오크 대대에 들어간 뒤 직접 대대 스쿠볼 팀을 조직하고서는 지도력과 팀워크 능력, 그리고 운동신경을 활용해 대대와 팀 양쪽 모두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팻시는 자신의 선택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녀의 재능과 업적을 쉬지 않고 치하해주는 판오세아니아 복합군 덕에 자기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사람인지 항상 돌이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륙양용 부대의 일원이 되는 장점 중 하나는 훈련하러 첨벙 들어갈 물이 멀리 있을 때가 없다는 점이다. 자연히 시범 경기를 벌일 때마다 동료들은 누가 팻시의 팀에 들어갈 수 있을지 수군거리곤 한다. 단지 이건 팻시가 즐거운 사람이라서만은 아니다. 팻시의 편에 서면 어떻게든 경기장과 전장 양쪽 모두에서 승리를 거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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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sy Garnett, Orc Troops' Varuna Div. NCO.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독립 캐릭터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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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아침을 가르는 햇살 한 줄기.” 팻시 가넷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할 때 흔히 일컫는 말이다. 팻시는 주변에 활기를 전염시키는 사람이다. 그 미소와 윙크 한 방이면 모두가 고민거리가 모조리 증발하는 기분이 든다.
팻시는 바루나 여성의 전형이다. 호리호리하고 나긋나긋하며, 햇볕에 멋지게 그을린 피부에 생기 발랄함이 멈추지를 않는다. 마치 자기 행성의 살아있는 관광 안내 책자나 다름없는 사람이다.
이리도 사랑스러운 아가씨가 대체 무슨 일로 바루나 사단에서 오크 장갑복을 두르게 됐는지 궁금한가? 인류계에서 가장 어두운 길목들을 디뎌온 부대 말이다. 뭐, 팻시는 유쾌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전에 뼛속까지 현실주의자다. 그것도 결단력 하나는 확실한 쪽으로.
십 대 시절 팻시는 동네 스쿠볼 팀 주장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행성 전체가 스쿠볼에 미쳐 돌아가는 행성에서 자기 실력만 믿고 큰 물에 뛰어들 만큼 돌아있는 건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냥 삶에서 아무 두각도 드러내지 못한 채 평범한 삶에 안주할 생각도 없던 팻시는 대신 가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바로 군문이다. 팻시의 아버지 존 가넷은 평생 동안 헥사헤드론 장교로 살아왔고 그가 해군 기지에서 해군 기지로 옮길 때마다 가족들도 그를 따라 이사를 하곤 했다.
팻시는 바루나 행성 오크 대대에 들어간 뒤 직접 대대 스쿠볼 팀을 조직하고서는 지도력과 팀워크 능력, 그리고 운동신경을 활용해 대대와 팀 양쪽 모두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팻시는 자신의 선택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녀의 재능과 업적을 쉬지 않고 치하해주는 판오세아니아 복합군 덕에 자기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사람인지 항상 돌이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륙양용 부대의 일원이 되는 장점 중 하나는 훈련하러 첨벙 들어갈 물이 멀리 있을 때가 없다는 점이다. 자연히 시범 경기를 벌일 때마다 동료들은 누가 팻시의 팀에 들어갈 수 있을지 수군거리곤 한다. 단지 이건 팻시가 즐거운 사람이라서만은 아니다. 팻시의 편에 서면 어떻게든 경기장과 전장 양쪽 모두에서 승리를 거두기 때문이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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