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솔저스
1993년에 아이렘에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
1991년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대박을 치자 대전 액션 게임 광풍이 불었는데 이때 너도 나도 대전 액션 게임을 만들어 한 몫 잡아보려 했고 이 게임 역시 그 많은 양산형 대전액션 게임 중 하나이다.[1]
특징이라면 등장인물이 레귤러 캐릭터 7명에 보스 1명인 구조임에도 여캐가 둘이나 등장해서 여캐의 비율이 다소 높다.[2]
특이사항으로 세계관의 일부를 자사의 대표작이자 슈팅게임인 R-TYPE과 공유하여 근미래를 무대로 하여 각 별을 대표하는 7명의 개조인간들이 싸운다는 스토리 이다.
1. 레귤러 캐릭터
- 스타 세이버 (국적: 미국)
지극히 주인공다운 주인공 캐릭터. 필살기는 마찬가지로 주인공 다운 장풍기술이 하나 있고 주인공 다운 대공기가 하나 있다.
- 멜트다운 (국적: 우크라이나)
이 사고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답게 이름이며 필살기며 원자력을 연상케 한다.
- 아라비안 문 (국적: 사우디 아라비아)
키가 매우 작고 히잡을 쓴 채로 싸우는 무슬림 여캐. 설정상으로는 머리밑으로 전신이 이온 코팅이 되어 있어서 겉보기에는 피부 노출이 심한것 같아도 물리적으로는 노출도가 0% 라고 한다.
- 브로드웨이 (국적: 브라질)
외수판의 이름은 캐티독스. 아라비안 문과는 반대로 키가 매우 커서 그 키가 거의 스타 세이버와 비슷한 여캐. 미모도 아라비안 문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런데 직업이 댄서라서 그런지 복장이 레오타드에 투명 스타킹 차림이고 뉴트럴자세부터 시작해서 모든 동작이 춤을 추고 있는 동작이다.
- 부시도 (국적: 일본)
일본의 사무라이. 다들 맨손인데 혼자만 일본도를 들고 있다. 무사의 투구를 쓰고 각 별을 돌아다니며 무사수행을 하고 있다는 설정.
- 랩타일리안 (국적: 브라질)
외수명은 디노사우러. 도마뱀 인간인데 생긴것은 벨로시랩터와 같은 공룡에 가깝다. 흉폭한 성격은 아니며 다이노서 별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 사티섹트 (국적: 미국)
외수판은 이블 탈론. 외계인처럼 생긴 엄청 큰 거인.
2. 보스
- 셀레우스 (국적: 불명)
얼굴에 해골 탈을 쓴 최종보스. 외수판의 네임은 스컬 리퍼.
[1] 캐릭터의 조작이 8방향 레버와 6버튼으로 이뤄지는 점 등 당시 히트했던 스트리트 파이터 II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2] 당시 이 게임 외에 여캐의 비율이 높은 격투게임은 호혈사일족과 월드 히어로즈 2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