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원 캡처원프로

 


'''페이즈원 캡처원프로'''
정식명칭
PhaseOne Capture One Pro
개발
페이즈원
라이센스
무료[1]/상업 소프트웨어
용도
전문가용 사진 편집
운영체제
Windows, macOS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장점
3. 단점
4. 해결된 단점
5. 기타


1. 개요


페이즈원의 전문가용 사진 편집용 응용 소프트웨어. 이름을 줄어서 COP, C1이라고도 부른다. 2020년 12월 8일에 버전 21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중형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인 페이즈원에서 자사 제품을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디지털백에 LCD가 없으므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여러 가지 설정을 하고, 연결된 상태로 테더링 촬영을 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기존에는 Capture One Pro, Capture One Express의 큰 두 갈래로 나뉘어 각각 특정 카메라 제조사 모델용 제품이 있었으나, 현재는 Capture One Pro, Capture One(For Sony), Capture One(For Fujifilm), Capture One(For Nikon)으로 단순화되었다. 이름에 for Sony이 있는 버전은 소니 카메라[2]에만, Fujifilm이 있는 버전은 후지필름 바디[3]에만 사용할 수 있다. Pro for Sony나 Fujifilm은 가격도 일반 Pro 버전보다 1/5 가량 더 저렴했고, 기능제한이 걸려 있는 Express 버전은 아예 무료나 프로모션 번들로 제공하기도 했다. 2018년 이후로 브랜드 특정 제품들도 가격이 올랐으며, 2021년에는 $199(세금 포함 약 23만원)까지 가격이 올라 $299인 통합 Pro 제품에 비해 큰 매력이 없게 되었다.[4]
구독이 유일한 선택인 라이트룸 등에 비하면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캡쳐원 쪽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 경제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영구라이선스 자체가 최소 $199 이상이고, 신형 카메라 및 렌즈 사용시 RAW 인코딩 프로파일 / 렌즈 보정 프로파일 등을 원활하게 이용하려면 무려 $149씩이나 하는 업그레이드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경제성이 있는지는 의문.[5] 특히나 현재 구독제인 라이트룸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줄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인기와 범용성을 구가하는 포토샵이 딸려오고, 어도비 브릿지, 라이트룸 CC, Creative Cloud 저장소 20GB까지 포함해서 월 $9.99, 1만2천원이다. 반면 캡쳐원은 최초 구매($299) + 2년차에 한 번 업그레이드($149)만 해도 세금 미포함 약 52만원이다.
기본적으로 캡처원프로의 라이센스는 개인 컴퓨터 3대 까지 허용했'''었'''다.[6] 그러나 2021년 V21 업데이트 이후로는 모든 제품이 최대 2대 설치로 줄어들었다.

2. 장점


매년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기능추가 및 개선을 시키기 때문에 장점이 점점 늘어나는 편이다. 특히 라이트룸에 비해 부족한 기능 및 없는 기능들도 추가해주는 상태이기 때문에 라이트룸의 상위버전이라고 보면된다. 더욱이 포토샵에 있는 기능들을 한 소프트웨어안에 넣을려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밑에 나오는 장점들은 매년 추가될 정도로 많은 편이다.
  • 세션
캡처원의 아이덴티티. 라이트룸과는 달리 캡처원 프로는 카탈로그와 세션이 있다. 카탈로그는 라이트룸과 거의 똑같지만 세션은 오로지 캡처원 프로에만 존재하며 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중 하나이다. 세션의 용도는 대부분 테더링이 쓰이며 촬영하면서 파일을 관리하거나 분류를 쉽게 할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모든 세팅값들은 세션안에 다 들어있기 때문에 카탈로그처럼 백업을 할 필요가 없으며 세션폴더만 가지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다. 게다가 각 작업마다 세션을 만들어서 촬영 및 관리하면 카탈로그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션내에서 파일관리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
  • 레이어 편집 지원
어도비의 라이트룸이랑 포지션이 같은 디지털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라이트룸이랑 비교를 많이 당한다. 실제로 캡처원과 라이트룸 사이에서 고민하는 유저가 많다. 당연하지만 캡처원프로는 라이트룸의 상위버전이다. 라이트룸은 포토샵을 거치지 않고 자체에서는 레이어 편집이 불가능하지만, 페이즈원은 기본 기능에서 이미 레이어 편집을 지원한다. 게다가 세세하게 보정이 가능해서 굳이 포토샵이 필요없을정도로 좋은 편이다. 아예 클론기능까지 생겼으며 버전이 업데이트될때마다 계속해서 추가되므로 라이트룸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 정확한 색편집
색편집을 라이트룸보다 더욱 세세하게 할 수 있어서 캡처원을 고집하는 프로 사진가들이 많다.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조정하기도 쉽고, 색편집 UI 또한 아주 직관적이다. 라이트룸 V10.0 이후로 캡쳐원과 유사한 톤별 색조 편집기능이 추가되는 등 색상 편집 기능을 보강하고 있지만, 여전히 색상 관리 면에서는 캡쳐원이 앞선다.
  • 강력한 테더링 기능
기본적으로 캡처원 프로의 특징은 바로 테더링기능이고 애초에 테더링을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라이트룸에 비해 우위를 가진다.[7] 캡쳐 후 PC로 불러 들이는 속도가 라이트룸에 비해 비교가 안될정도로 빠른데[8], 이 때문에 대부분의 스튜디오 테더링 촬영에서 사용되는 응용 프로그램이 바로 페이즈원의 캡처원프로다. 아무리 라이트룸이 테더링속도를 개선시켜도 캡처원 프로와 아직도 큰 차이를 보이는 데 캡처원 프로는 컴퓨터에서 카메라 세팅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저장할 위치를 매 촬영마다 변경, ICC 프로파일 변경, 그리고 결정적으로 테더링에 특화된 세션이란 기능이 존재한다. 라이트룸은 테더링기능 자체가 좋지도 않거니와 카탈로그만 있어서 파일관리를 실시간으로 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참고로 파일을 컴퓨터에 직접 저장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백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9]
  • 클라이언트를 위한 기능 제공
테더링 촬영과 동시에 사진을 인터넷에 업로드가 가능하고 심지어 연동된 모바일 앱으로도 사진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촬영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그까지 할 수 있어 클라이언트가 스튜디오에 없어도 사진 피드백을 바로 받아 볼 수 있다.[10]
  • UI 커스터마이즈
첫 사용 시 라이트룸보다 UI가 번잡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캡처원의 UI는 커스터마이즈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 것이다. 유저 입맛에 맞게 기능 위치를 변경하거나 안 쓰는 기능을 삭제한다면 오히려 라이트룸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기능들은 모아두거나 정리할 수 있고 필요없는 기능들은 아예 뺴놓을 수 있다.
  • 강력한 성능
라이트룸은 말그대로 최적화가 매우 나빠서 아무리 비싼 컴퓨터를 구입해도 소프트웨어자체가 느려서 비판을 받는 반면 캡쳐원은 라이트룸과 비교해도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라이트룸이 느리다는 걸 어도비본사에서 직접 인정할 정도이니 말 다한셈이다. 심지어 2018년 버전이라도 성능차이가 큰편이며 쾌적하지도 않다. 게다가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성능을 높이고 있다.
  • 소니 및 후지필름 바디 유저
소니와 후지필름 유저들에게는 캡처원프로가 라이트룸보다 RAW 해석 능력이 훨씬 더 네이티브에 가깝다. 똑같은 소니 RAW 파일이라도 라이트룸에서는 누렇게 보여도 캡처원에서는 뉴트럴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고, 후지필름도 필름 시뮬레이션을 적용했을 때의 색감이 카메라 JPG와 큰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해 소니와 후지필름 바디 유저에 한해 색편집이 좀 더 수월해진다.[11] 그렇지 않아도 소니가 페이즈원에게 센서를 납품하다보니 지원을 해준다는 추측도 있다. 2018년에 후지필름도 정식으로 지원됨에따라 좀더 싼 가격에 쓸 수 있게 된건 물론 중형카메라도 지원되었다.
  • Annotation 기능
11버전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캡처원안에서 노트 및 필기를 할 수 있다. 포토샵으로 보내면 노트 및 필기를 한 부분들은 따른 레이어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파일위에 직접 그릴 필요가 없다. 라이트룸은 이런 기능조차 없으며 포토샵으로 해야한다.
  • 유저피드백
캡처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이유. 페이즈원사에서 유저들이 보내는 피드백을 잘 수용하기 때문에 라이트룸과는 비교가 되지않을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밑에 해결된 단점들도 죄다 유저들의 피드백 덕분이며 포토샵 기능들을 캡처원내에서도 쓸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라이트룸의 버전업을 봐도 그렇게까지 발전하지 않았다. 그렇지않아도 캡처원을 쓰는 유저들은 죄다 전문가들이다. 당연하지만 피드백을 잘 보내기 때문에 가능하다.

3. 단점


캡처원 프로가 아무리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라고 해도 라이트룸보다 떨어지는 기능이나 없는 기능이 있어서 용도자체가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라이트룸 카탈로그를 온라인에 연동해서 고객들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라이트룸이 이부분만큼은 압도적으로 좋다.
  • 클라우드 서비스
어도비가 자랑하는 부분으로 캡처원은 클라우드 기능이 없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파일들을 클라우드내에 저장하되 다른기기들로 작업을 하면서 연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소프트웨어의 설정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소프트웨어처럼 자신만의 설정을 만들어서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안한 기능이다. 이에반해 캡처원은 클라우드 서비스자체가 없기 때문에 연동따윈없고 설정도 컴퓨터마다 따로 설정해야하며 설정파일이라도 잃어버리면 다시 처음부터 세팅해야한다. 또한 아이패드같은 모바일기기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또다른 장점이 존재하는 데 클라우드 서비스덕분에 가능하지만 다른 소프트웨어나 캡처원 프로는 불가능하다.
  • 노이즈 리덕션
버전 12 기준으로 많이 향상되어 컬러 노이즈 리덕션은 라이트룸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광도/휘도(luminance) 노이즈 리덕션에서는 라이트룸이 확실히 우위에 있다. 버전 20 기준에서 노이즈 리덕션이 또 다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라이트룸만 못하다. 둘 다 쓰면 캡쳐원에서 보정 다 하고 16bit TIFF로 저장한 다음 라룸으로 불러와 휘도 노이즈만 제거할 수도 있고, Topaz Labs의 DeNoise AI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있다.
  • 히스토리창 없음
라이트룸 및 포토샵에 있는 기능이 캡처원 프로에는 없다. 이거 하나 때문에 일일이 되돌아가야하거나 다시 처음부터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데 버전 6부터 요청한 기능을 2019년 기준으로 아직도 채용을 안하고 있어서 큰 단점중 하나로 치부되고 있다. 물론 되돌아가기 기능이 있지만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일일이 되돌아가거나 한번이라도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영원히 되돌릴 수 없기에 복잡한 작업을 하다가 단 한개의 문제때문에 초기화하거나 일일이 찾아봐야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데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은 그냥 리스트에서 클릭한번만 하면 끝이다. 전문가용 소프트웨어임에도 불구하고 이 단점때문에 라이트룸에서 캡처원으로 옮기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다.
  • 프리셋(스타일) 공유 부족
실제로 사용자가 적어 진입 장벽이 높은 점도 있다. 라이트룸은 비교적 유무료 프리셋 등을 폭넓게 구하기 쉬운 반면, 페이즈원은 라이트룸에 비해 크게 부족한 편이다. 회사차원에서 프리셋을 팔고 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라이트룸에 비해 적다. 프리셋으로 작업하는 웨딩작가들이 많은 걸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 사용법 강의 부족
괜찮은 한국어 강의조차 많이 없으며 유투브 등에 검색을 해봐도 라이트룸과 검색결과에서 차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리나 이론은 라이트룸과 동일하며 라이트룸을 잘 다룬다면 캡처원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제대로 사용하기 전에 공식적으로 나온 한국어 강의를 참고하면 좋다 링크. 물론 라이트룸과 다르게 전문가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배우기엔 난이도가 좀 높은편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해결법은 한국내에서 도움받기 힘들고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울정도로 희미하다.
  • 비싼 가격
라이트룸보다 훨씬 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낮은 이유. 주로 상업사진작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보니[12] 경쟁회사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이마저도 매년 업데이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라이트룸+포토샵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이다. 물론 어도비와는 달리 선택을 할 수 있다지만 최신카메라와 최신기능을 쓸려면 강제로 최신버전으로 써야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고 봐야한다. 더욱이 2018년 기준으로 가격을 올렸고 소니버전마저 가격이 올랐다. 초기비용이 $300에 매년 $150씩 나간다고 보면된다. 물론 다른 옵션들도 있지만 높은 가격이라는 건 변함없는 단점이다.
  • 맥 운영체제 버전
새로운 버전이 나올수록 지원되는 버전이 최신 맥 운영체제나 2년내에 나온 맥 운영체제만 지원된다. 버전 12의 경우, 시에라 이하의 맥 운영체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별 문제없이 지원안되는 운영체제나 버전을 쓸 수 있는 데 버그나 오류가 생긴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테더링 촬영할때 이유도 없이 끊기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반드시 버전을 확인하고 구입해야한다.

4. 해결된 단점


캡처원은 개발사에서 적극적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해결되는 단점들이 많다. 버전 10이후부터는 굳이 포토샵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13]
  • 타사 제품 지원
2018년부터 후지필름 중형카메라를 지원하게 되었다. 핫셀블라드와 펜탁스를 지원할 생각은 없어 보이는데, 핫셀블라드 쪽은 따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펜탁스의 경우 유저의 수가 적다고 보고 있다.
  • 플러그인
버전 12부터 지원하게 되었으며 페이즈원 회사차원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플러그인이 있다면 요청할 수 있다.
  • 그래디언트 마스크
버전 11부터 마스크 기능을 지원하였고, 버전 12에서 그래디언트 마스크가 추가되어 라이트룸에만 있었던 기능을 캡쳐원에도 쓸 수 있게 되었다.
  • 불편한 포토샵과의 연계
버전 10 이후로 캡처원에서 작업했다가 포토샵으로 연계를 하면 자동으로 포토샵파일이 캡처원내에 생성된다. 이로인해 라이트룸과 별 차이가 없어졌다.

5. 기타


POCP라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전문 소프트웨어이므로 시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국내에는 2018년 기준으로 달랑 '''13명'''만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0문제 중 24문제 이상을 맞춰야 통과하며, 시험을 치르기 전 2일 동안 강의를 들어야 하고 시험비는 $400. 난이도가 높은 시험인 만큼 자격증을 따 놓으면 그 정도로 실력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어시스턴트 직업을 얻을 때 큰 도움이 된다. 요구되는 지식은 카메라 관련 기술적인 정보와 캡처원프로 정보. 어렵긴 하나 시험 신청을 하면 책자를 주는 데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어서 외우기만 한다면 패스하는 건 어렵진 않으나 자료가 방대하며 정보를 그대로 시험에 내놓지 않고 문제를 응용해서 내놓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알더라도 헷갈리게 되므로 난이도는 확실히 높다.
맥유저가 윈도우유저보다 좀 더 많은 편이다. 그렇지 않아도 캡처원 관련 책자에서조차 맥북프로가 기준이고 실제로 페이즈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포럼에 가보면 맥유저가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유는 테더링 촬영 때문인데 기존 대부분의 디지털백들이 IEEE1394 와 맥의 썬더볼트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피씨의 경우 별도의 스카시드라이버나 1394드라이버를 구입, 설치하여야 했으나 맥의 경우 기본 지원 포트이였다. 최근의 디지털백은 USB-C 를 이용하여 테더링이 가능하기에 라이트룸을 대신해 피씨 사용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1] Express for Sony/Fujifilm 소니, 후지[2] 알파 마운트/DSLR, SLT, E 마운트/바디 등.[3] 후지필름 X 시스템/바디, 후지필름 GFX 시스템/바디 등.[4] 기존에는 2018년 후반 기준 $129.[5] 매년 말에 새로운 버전이 나온다. 2020년 말에 v21이 나오는 식.[6] 소니, 후지버전의 경우 2대까지.[7] 라이트룸보다 훨씬전에 나온 프로그램이다.[8] 이는 메모리카드에서 파일을 복사해 오는 라이트룸의 방식과는 다르게 직접 카메라의 프로세서와 연동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캡쳐원으로 테더링 촬영을 하면 카메라에 메모리카드가 필요 없어지며 또한 PC상에서 카메라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9] 컴퓨터가 갑자기 꺼져서 파일을 모두 날리면 복구 못하기 때문이다. 라이트룸은 적어도 메모리카드내에도 저장해서 안전한편이다.[10] 다만 라이트룸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직접 라이트룸 카탈로그안에 있는 파일들을 볼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클라이언트와 상담하면서 사진들을 고를수 있다.[11] 단 이건 개인차이가 있다.[12] 애초에 중형카메라를 쓰는 유저들이 주요 고객이며 프로그램자체도 자사 중형카메라를 위해 만들어진것이다.[13] 물론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면 포토샵이 필요하긴 하지만 굳이 필요없는 유저들 입장에선 좋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