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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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ンギン 帝王
1. 개요
화성로봇 대결전!과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 패트릭 사이츠
두 작품의 악의 집단인 펭귄 제국을 다스리는 제왕. 다이미다라 기준으로 95살. 이 사실로 건전로봇 다이미다라가 화성로봇 대결전의 1년 후라는 것을 알 수 있다.[1] 펭귄 장치에 하이 에로 입자를 모아 어떠한 목적을 꾸미고 있다.
펭귄 제국의 수장인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 를 보여주면서 펭귄 제국을 통솔하고 있으며, 동시에 부하들을 소중히 여기는 성군이기도 하다.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OGS에서는 그새 생일을 맞았는지 8화 기준으로 96살이 되어있었다,
세계정복을 꾸미지만 펭귄 제왕을 포함한 다른 펭귄들은 딱히 호전적이거나 잔인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보다 평화적인 종족이다.'''
2. 작중행적
2.1. 화성로봇 대결전!
2.2.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2.2.1. 원작
2.2.2. 애니판
4화에서 펭귄 코만도 식스가 다이미다라와의 싸움 도중 하이에로 입자의 폭주로 인하여 행방불명되었을때는 전 병력을 동원해 그를 찾았으며, 그러면서도 식스를 제조하느라 하이에로 입자를 대량으로 사용하여 지쳐 잠든 리츠에게는 수색 명령을 내리지 않는 건 물론, 식스가 동귀어진할 각오로 다이미다라와 싸우자 필사적으로 그를 말렸고, 결국 식스가 전사하자 그의 동상을 세우고 성대하게 장례식을 열어줬다 또한 불완전한 펭귄 장치를 이용해 리츠 일행을 전송하다 리츠 일행이 소지품을 잃어버리자 그에 대해 머리를 숙이고 사과하기도 했다. 그리고 9화에선 초남극 훔볼트를 개조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자 펭귄 코만도들이 자신들의 보물인 야한 책을 팔고 잔업휴식도 없이 일을 하겠다고 하자 우리 펭귄 제국은 신민에게 상냥한 국가이기에 그런 블랙 기업같은 짓은 허락할수 없다며 말렸으나, 리츠를 위해 불타오르는 펭귄 코만도들의 결의를 보고 개조 작업을 허락했다.
물론 그렇다고 부하의 실책을 안까는건 아닌지라, 다이미다라 2형이 실은 펭귄 코만도들이 놓고온 펭귄 로봇을 해석하여 만들어진거라는 걸 알자 펭귄 코만도들을 용서하는 듯 하다가 엄청 화난 얼굴로 '''"오늘 저녁은 없는줄 알아라...!"'''라고 화내기도 했다(...)
6화부터는 다이미다라에 의한 서신주쿠의 소멸을 틈타 여론에 대대적으로 펭귄 제국을 선전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샀고, 이를 이용해 인간들에게서 대량의 하이에로 입자를 모아 인간들의 성욕을 감소시킨다.[2]
8화에선 대량의 하이에로 입자를 이용해 펭귄 장치를 완성하여 전송 실험을 하여, 전작인 화성로봇 대결전의 세계에서의 자신의 부하였던 마카로니를 소환한다. 이후 남극 11호를 잃어버린뒤 사막에서 떠돌고 있던 리츠 일행을 펭귄성으로 전송한 후 펭귄 장치를 더욱 더 개량해, 8화 막판에선 드디어 전작의 펭귄 최강 5인조 중 한명인 훔볼트의 기체인 초남극 훔볼트를 소환했다! 하지만 전송의 부작용으로 출력이 올라가지 않는데다가 파일럿인 훔볼트도 조종법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게 되어 무용지물이 될뻔했으나, 훔볼트는 펭귄 코만도들의 헌신으로 개조되어 남극 8호 리츠 커스텀 II로 재탄생한다.
9화에서 리츠가 어렸을 때 내전으로 부모를 잃어버렸을 때 만났던 설정이 추가되었다. 원래 세계에서 인간들에게 밀리던 중, 마카로니가 찾아낸 하이에로 입자로 가득한 이쪽 세계의 지구를 발견하고 펭귄 장치 시험작을 가동하여 전송 실험을 하다 혼자서 이쪽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그래서 이쪽 세계를 떠돌던 중 어린 시절의 리츠를 만나게 된것. 이후 리츠와 헤어지고 이 세계의 막대한 하이에로 입자를 이용하여 펭귄 코만도들을 만들어내 펭귄 제국을 재건하게 된다.
10화에선 망설이는 리츠를 격려해줘 열풍 펭귄 찌르기를 사용하게 하여 다이미다라 6형을 격파시키지만, 11화에서 리츠의 에볼트의 영향으로 인해 코이치와 다이미다라 초형이 돌아오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초형의 머리의 양초를 보고 직감으로 자신들의 세계의 초화력발전 시스템이란걸 눈치채고, 코이치가 펭귄 장치와 같은 원리로 자신들의 평행 세계로 차원 이동을 한뒤 리츠의 초남극 훔볼트의 에볼트에 의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고심하다가 목욕탕에서 지쳐 쓰러지고, 그 후 리츠에게 하이에로 입자는 원래 무기로 쓰이는 것이 아니며, 자신은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이게 펭귄 코만도들 사이에서 '''제왕님이 리츠에게 야한 짓을 저지르고 사과했다'''라 와전되어 버렸다(...) 게다가 11화 제목도 '동전(動転)[3] ! '''제왕의 성희롱!'''이다(...)
12화에서 말하길 본래 하이에로 입자로 펭귄을 전 우주에 번식시킬 생각이었으나 여기의 하이에로 입자가 너무 강해서 펭귄 코만도 헨리 때처럼 펭귄이 인간이 되기도 한다는 것 때문에 펭귄 코만도들과 함께 펭귄 장치를 이용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고... 이때는 리츠를 떠나보내고 가려 했으나, 리츠가 필사적으로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하는 데다가 리츠가 과거의 그 아이란 걸 깨달은 후 리츠를 리칸츠 '펭귄' 시베리로 개명시킨 뒤 자신의 양녀로 삼았다.
이후에는 마타요시 카즈오와도 에로는 인류의 보물이라며 악수를 하면서 화해한 뒤, 인간들에게 에로를 잃어버리면 언젠간 자신들같은 펭귄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작별 인사를 하면서 펭귄 코만도들과 리츠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2.3.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OGS
8화에서 새 캐릭터인 시라도 겐타로에게 자신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그는 처음에는 '''지극히 평범한 펭귄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남극에 버려져 있던 야한책을 읽더니 갑자기 높은 지능과 앞꼬리가 생기고 신체가 지금의 모습처럼 인간과 유사하게 진화하였다. 다른 점은 처음 진화했을 때는 지금과 다르게 양팔만 검은 색이었다. 이후 인간에 대해서 알려고 인간세상으로 가고 이후 내용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카니메가 대접전!과 화성로봇 대결전!, 건전로봇 다이미다라와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OGS 순으로 이어진다.
펭귄 제왕의 말을 들은 시라도 겐타로는 펭귄 제왕을 포함한 이들은 평화적인 종족이라는 걸 알고 살인펭귄과는 아무 관련없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펭귄 제국을 떠날 때 속으로 펭귄 제국도 말려들 거라는 말을 하여 펭귄 제국도 그리 평탄하지 않을 거란 걸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