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표

 

[image]
'''대전MBC 2020년 11월 3주차 편성표'''
編成表
말 그대로 그날에서 넓게는 그 주의 방송사의 TV 프로 편성을 일람할 수 있게 만든 .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화가 이루어지면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것만으로 데이터방송의 일종인 EPG를 통해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신문에서도 볼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편성표를 함 쳐보자. 참고로, 항상 일치하진 않고, 방송사의 사정의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방송 동호인들은 편성 변경이나 결방 없이 방송국의 계획대로 정규방송이 방송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지역방송 문서에도 볼 수 있듯이 지역방송 한정으로는 방송법에 의해서 자체 프로그램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데 스테이션이 몇 몇 프로그램을 의무편성(편성표상의 [R] 표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도 신문에 TV 편성표를 싣지만[1], 특히나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그날 방송할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방법은 신문에 실린 TV 편성표를 보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시피 했다[2]. 특히 그때 당시에는 10대가 신문을 본다고 하면 TV 편성표만 확인하고 말았기 때문에(단, 스포츠신문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1] 단, 중앙일보는 현재 TV 편성표를 싣지 않는다.[2]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방송 시작 전에 방송하는 화면조정시간에 그날 방송할 프로그램의 이름과 시각을 나열했다. 특히 방송사 오피셜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았고, 지금처럼 24시간 방송이 아닌데다 오후방송을 5~6시쯤에 시작했기 때문에 잘만 하면 본방사수(?)도 가능했었다. 다만 아침방송이나 주말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