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 세계 융합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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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평행 세계 융합'''
일어판 명칭
'''平行世界融合(パラレル・ワールド・ブュージョン'''
영어판 명칭
'''Parallel World Fusion'''
일반 마법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제외되어 있는, "엘리멘틀 히어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자신의 융합 소재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프리미엄 팩 12에서 첫등장. 평행 세계 융합이라 쓰고 패러렐 월드 퓨전이라 읽는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팩 5로 상륙했다.
효과가 상당히 특이한데, 묘지 융합 카드는 꽤있어도 '''제외 존에서 융합하는''' 카드는 이 카드가 최초이다. 융합으로 모든걸 끝내는 엘리멘틀 히어로의 존재의의를 다시 보여주는 셈.
원래 이 카드의 존재 의의는 미러클 퓨전과의 연계로, 미러클 퓨전으로 소환한 소재를 다시 사용하여 융합 몬스터를 뽑는 전략이 강력할 것이라 예상되어 기대되는 카드였으나 이 카드를 발동한 턴에 다른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어버려서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1] 안그래도 제외 존을 이용한다는 것은 상당한 말림성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미러클 퓨전과의 연계조차 바로 할 수 없다면 그냥 쓰는 것을 포기하는게 낫기 때문이다. 일단 미러클 퓨전을 발동하고 그 다음 턴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나 그럴 경우 너무 느리다. 그나마 상대의 제외 효과에 패나 덱이 당했을 때의 보험 정도.
또한 제외된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는 사용 불가. 최근처럼 히어로의 융합 소재가 느슨해진 경우라면 크게 상관할 필요는 없는 제한이지만 만약 정통 애니메이션 판의 히어로 덱을 다룰 경우에는 이러한 몬스터들을 자주 채용하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
일단 비슷한 형태의 특소 봉인 맹세 디메리트가 있는 붉은 눈 융합 과 마찬가지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사용하면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코믹스판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하던 카드. 미러클 퓨전을 사용하여 제외된 히어로를 융합 소재로 이용하는 정공법을 사용한다. 상기한 대로 코믹스에선 맹세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트라고에디아와의 최종전에서 또한 미러클 퓨전과의 콤보로 한 번에 융합 몬스터 2장을 꺼내기도 하였다.

1. 관련 문서



[1] 특수 소환 봉인은 맹세적 효과로 미리 특수 소환 할거 다하고 이 카드를 발동시키는 것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