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플레인즈
'''Pocket Planes'''
타이니 타워를 만든 NimbleBit에서 야심차게 만든 후속작. 전작이 타워를 운영하는 게임이었다면 이쪽은 항공사를 운영하는 게임. 묘하게 에어 매니지먼트 2가 떠오른다. 플레이 자체는 무료이며 기본적으로 캐시템인 벅스의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후속작으로 포켓 트레인즈가 발매되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항공사를 운영하여 점점 성장해나가는 게임이다. 돈을 벌어 비행기를 구입하고, 새 도시를 언락하는 방식으로 무한히 진행된다.
분명 지구이긴 하나 '''좌우가 막혀있다!''' 국경선은 표시되어있지 않고 도시만 점점히 박혀있다. 단 그 도시를 클릭해보면 어느 나라인지는 나온다.
네임드 도시들이 흑 청 적 이렇게 3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있다. 흑에서 적으로갈수록 대도시이다. 당연히 대도시로 갈수록 인구, 화물 물동량이 많아진다. 처음부터 모든 도시를 갈수는 없으며 그 도시의 공항 이용권을 '''사야'''한다. 구매한 도시는 업그레이드[1] 도 가능하다. 도시에 관련된 업무는 오로지 코인으로만 가능하다. 타이니타워에서 건물 층을 올릴때 코인만을 사용하게 해놓은것과 마찬가지. 도시 클래스를 능가하는 클래스의 비행기는 취항이 금지되므로 유의.
레벨에 따라 보유 가능한 도시의 수가 갈리므로 후반가면 깡촌 클래스 1 도시들은 마구 팔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판매한 도시를 다시 구입하면 그동안 적용해놓은 업그레이드는 돌아오지 않으니 주의.
각 도시에는 간단한 소개가 붙어있다. 서울은 IT강국이라고 인터넷이야기만 나오질 않나[2] , 센다이시 설명에는 하필 그것이 붙어있어서.... 그리고 동경의 경우 고지라의 공격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총 60종의 비행기가 준비되어있다'''만''' 각각 '''여객기(P-People), 화물기(C-Cargo), 콤비기(M-Mix)'''로 나뉜것도 포함하므로 실제론 60종이 안된다. 비행기를 구하려면 일단 빈 슬롯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코인을 통해 늘릴수 있다.(공항 오픈시에도 부품 한개가 드랍된다) 비행기는 완제품 or 엔진, 제어부, 동체 이 세 부품을 구매해서 조립하는식으로 구한다. 완제품을 사면 기존 부품을 모아 사는것보다 약 10~13% 정도 벅스가 더든다. 비행기를 구매하는데는 벅스만 들어가고 코인은 슬롯증가에만 사용된다.
같은 기종에 용도만 다름에도 불구하고, 부품이 '''호환이 안된다''' 마켓에 그 부품들이 늘 올라와있는것도 아니고 15분 주기로 시장에 올라오는 물건들이 바뀐다! 결정적으로 이 부품들을 다 사도 조립하는데 또 돈이 들어간다. 물론 완제품보다야 세 부품을 다사서 조립하는쪽이 싸지만, 눈꼽만큼 싸므로 완제품을 사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사용하던 비행기를 스크랩처리해서 새 부품으로 만들수도 있다. 이 부품들은 코인으로 팔수도 있으니 오래된 비행기는 이리 처리하자.
비행기도 도시처럼 클래스가 갈리는데, 상위 클래스의 비행기는 하위 클래스 도시에 착륙을 못한다. 어차피 클래스 2, 3도시만 먹자하는 플레이를 하겠지만, 높은클래스의 비행기일수록 굴리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진짜 동네 셔틀노선이라면 1클래스의 경쟁력이 있는 이유중의 하나. 오히려 좁은 화물칸때문에 25%보너스를 챙기는데는 저쪽이 유리할수도 있다. 업적이나 미션때문에라도 깡촌 클래스 1도시를 가야할일도 발생하므로 준비해두자.
비행기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크게 항속거리증가, 속도증가, 무게감량 이 세가지가 있다. 항속거리는 경유지로 해결하고, 속도증가는 어차피 초, 분단위로 스마트폰을 붙들고있지 않는한 상관은 없지만 무게감량은 일단 비행기를 띄우는데 들어가는 연료비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중후반 테크에서는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초반만 넘기면 벅스가 쌓이는 속도가 상당히 올라가는데 그만큼 비행기값도 크고 아름다워지므로 오십보 백보.
나르는 것들은 크게 두가지, '''사람''' , '''화물'''로 나뉜다. 이 둘의 차이는 없고 단지 이걸 실어나를 비행기가 화물용이냐? 승객용이냐? 이뿐이다. 가끔 초록색으로된 오더가 보이는데, 벅스를 벌수있는 미션이므로 가능하면 우선순위에 두도록 노력하자. 클래스3 대도시에는 이 오더가 높은확률로 갱신되므로 어떻게든 이 도시들을 최종기착지로 삼도록 노력하자. 이 오더들은 4분마다 조금씩 갱신된다. 너무 깡촌이면 승객과 화물이 없어서 대도시로 공기수송하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3] 도시 상태에 따라 몇벅스를 들여 오더를 완전히 뒤섞는 방법도 있다. 완전히 뒤섞는다는점에서 갱신이 조금씩 된다는 점과는 틀리다.
운임은 당연히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 붙는다. 벅스미션도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지다보면 1벅스가아니라 2벅스이상씩 올라간다. 비행 수익은 (총 운임 - (비행기 무게 * 거리))로 계산된다. 당연히 슬롯이 많은 고티어 비행기일수록 무거우며 무조건 고급 비행기로 올라간다고 이윤이 팍팍 남지는 않으므로 머리를 써야한다. 한 비행기에 같은 목적지로 사람이던 화물이건 풀로 채우게되면 총 운임에 25%가 보너스로 붙는다.[4] 작은 것 같아도 이거 하나로 적자와 흑자가 갈리는 경우도 많다. 이건 벅스 미션품목도 마찬가지. 원거리로 버스운행을 뛰는것보다는 단거리로 풀로 채워서 돌아다니는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다. [5]
항로를 짤 때에는 해당 항공기의 항속거리만큼만 날 수 있다. 만약 항속거리가 딸리는 클래스 1 기체로 장거리를 뛰려고 한다면, 엄청난 수의 테크니컬 랜딩을 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취항권만 따내면 즉시 9자유까지 죄다 풀리는 모양이다. 테크니컬 랜딩이 아니라 아예 중간기착을 해도 된다. 테크니컬 랜딩이든 중간기착이든, 경유지에 따라 미세하게 최종 수입이 바뀌므로 허브 앤 스포크가 아닌 한 최단거리로 운항하도록 경로를 짜야 유리하다.
화물을 채우고 비행할 코스를 선택한다음 비행을 누르면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가는 모션이 보인다. 이 비행화면 자체가 약간의 미니게임성이 있는데, 하늘에 '''돈이 날아다니는걸''' 터치해서 먹는 방식. 이때는 가아끔 10코인짜리 또는 '''벅스'''도 날아다니니 느긋하게 플레이한다면 지켜보자.
현실 전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이벤트. 특정 도시 한곳을 목표로 만들어 그곳으로 승객, 화물을 실어나르게하는 전세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하는 포켓플레인즈 경진대회정도 되겠다. 어디가 걸릴지는 완전 랜덤으로, 아시아에서 시작하고있는데 남미에 미션이 열리면 말짱 황되는거다. 보통 3일 12시간의 기간내에 그곳으로 가장 많은 수송을 해낸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상품으로는 벅스, 레어 비행기등이 수여되며 참가상이라도 받기위해서 해내야하는 최저 요구치도 있다.
1. 개요
타이니 타워를 만든 NimbleBit에서 야심차게 만든 후속작. 전작이 타워를 운영하는 게임이었다면 이쪽은 항공사를 운영하는 게임. 묘하게 에어 매니지먼트 2가 떠오른다. 플레이 자체는 무료이며 기본적으로 캐시템인 벅스의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후속작으로 포켓 트레인즈가 발매되었다.
2. 상세
전 세계를 무대로 항공사를 운영하여 점점 성장해나가는 게임이다. 돈을 벌어 비행기를 구입하고, 새 도시를 언락하는 방식으로 무한히 진행된다.
2.1. 타이니 타워와의 차이점
- 돈벌려면 붙어있어라 : 타이니 타워에서는 재고를 채우는 시간만 지나면 그 재고가 떨어질때까지 알아서 돈을 벌어다 주었으나, 여기선 한번 비행을 완료하면 반복하지를 않는다. 주는 돈의양도 줄어들어서 한번에 여러층의 재고를 채우고 몇시간뒤에와서 확인하는 타이니 타워식의 플레이로는 손해를 보게 된다. 허나 조금만 확장해서 장거리 라인좀 뚫어주기 시작하면 이문제는 해결.
- 벅스의 필요성 전환 : 비행기는 벅스로만 살수있다. 전작에서는 벅스없이 근성만 있으면 어찌어찌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했으나 여기선 비행기를 사야하니 벅스가 필요할수밖에 없다. 장시간 급행비로 벅스가 사용되는것은 마찬가지이나, 타이니 타워처럼 건축을하는데 몇날 며칠이 걸리는것은 아니니 그나마 이쪽에 돈을 지를 유혹에서 벗어날수 있다. 그외에도 비행기 업그레이드, 화물 룰렛 다시 당기기, 급전마련등에 사용가능하다.
- 레벨의 도입 : 어느정도 레벨이 쌓여야 새로운 비행기가 언락되고 새 공항을 확장하는것이 허용된다. 이건 그냥 하다보면 자연히 뚫려있다. 레벨업을 할때마다 3벅스를 주는것은 덤.
- 시간에 따른 환경표시 : 현재 지구의 시간을 기준으로 게임에 나온 지역들의 밤낮이 바뀐다. 저녁노을도 표현되어있다.
2.2. 세계
분명 지구이긴 하나 '''좌우가 막혀있다!''' 국경선은 표시되어있지 않고 도시만 점점히 박혀있다. 단 그 도시를 클릭해보면 어느 나라인지는 나온다.
2.2.1. 도시
네임드 도시들이 흑 청 적 이렇게 3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있다. 흑에서 적으로갈수록 대도시이다. 당연히 대도시로 갈수록 인구, 화물 물동량이 많아진다. 처음부터 모든 도시를 갈수는 없으며 그 도시의 공항 이용권을 '''사야'''한다. 구매한 도시는 업그레이드[1] 도 가능하다. 도시에 관련된 업무는 오로지 코인으로만 가능하다. 타이니타워에서 건물 층을 올릴때 코인만을 사용하게 해놓은것과 마찬가지. 도시 클래스를 능가하는 클래스의 비행기는 취항이 금지되므로 유의.
레벨에 따라 보유 가능한 도시의 수가 갈리므로 후반가면 깡촌 클래스 1 도시들은 마구 팔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판매한 도시를 다시 구입하면 그동안 적용해놓은 업그레이드는 돌아오지 않으니 주의.
각 도시에는 간단한 소개가 붙어있다. 서울은 IT강국이라고 인터넷이야기만 나오질 않나[2] , 센다이시 설명에는 하필 그것이 붙어있어서.... 그리고 동경의 경우 고지라의 공격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2.3. 비행기
총 60종의 비행기가 준비되어있다'''만''' 각각 '''여객기(P-People), 화물기(C-Cargo), 콤비기(M-Mix)'''로 나뉜것도 포함하므로 실제론 60종이 안된다. 비행기를 구하려면 일단 빈 슬롯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코인을 통해 늘릴수 있다.(공항 오픈시에도 부품 한개가 드랍된다) 비행기는 완제품 or 엔진, 제어부, 동체 이 세 부품을 구매해서 조립하는식으로 구한다. 완제품을 사면 기존 부품을 모아 사는것보다 약 10~13% 정도 벅스가 더든다. 비행기를 구매하는데는 벅스만 들어가고 코인은 슬롯증가에만 사용된다.
같은 기종에 용도만 다름에도 불구하고, 부품이 '''호환이 안된다''' 마켓에 그 부품들이 늘 올라와있는것도 아니고 15분 주기로 시장에 올라오는 물건들이 바뀐다! 결정적으로 이 부품들을 다 사도 조립하는데 또 돈이 들어간다. 물론 완제품보다야 세 부품을 다사서 조립하는쪽이 싸지만, 눈꼽만큼 싸므로 완제품을 사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사용하던 비행기를 스크랩처리해서 새 부품으로 만들수도 있다. 이 부품들은 코인으로 팔수도 있으니 오래된 비행기는 이리 처리하자.
비행기도 도시처럼 클래스가 갈리는데, 상위 클래스의 비행기는 하위 클래스 도시에 착륙을 못한다. 어차피 클래스 2, 3도시만 먹자하는 플레이를 하겠지만, 높은클래스의 비행기일수록 굴리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진짜 동네 셔틀노선이라면 1클래스의 경쟁력이 있는 이유중의 하나. 오히려 좁은 화물칸때문에 25%보너스를 챙기는데는 저쪽이 유리할수도 있다. 업적이나 미션때문에라도 깡촌 클래스 1도시를 가야할일도 발생하므로 준비해두자.
비행기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크게 항속거리증가, 속도증가, 무게감량 이 세가지가 있다. 항속거리는 경유지로 해결하고, 속도증가는 어차피 초, 분단위로 스마트폰을 붙들고있지 않는한 상관은 없지만 무게감량은 일단 비행기를 띄우는데 들어가는 연료비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중후반 테크에서는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초반만 넘기면 벅스가 쌓이는 속도가 상당히 올라가는데 그만큼 비행기값도 크고 아름다워지므로 오십보 백보.
2.3.1. 비행
나르는 것들은 크게 두가지, '''사람''' , '''화물'''로 나뉜다. 이 둘의 차이는 없고 단지 이걸 실어나를 비행기가 화물용이냐? 승객용이냐? 이뿐이다. 가끔 초록색으로된 오더가 보이는데, 벅스를 벌수있는 미션이므로 가능하면 우선순위에 두도록 노력하자. 클래스3 대도시에는 이 오더가 높은확률로 갱신되므로 어떻게든 이 도시들을 최종기착지로 삼도록 노력하자. 이 오더들은 4분마다 조금씩 갱신된다. 너무 깡촌이면 승객과 화물이 없어서 대도시로 공기수송하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3] 도시 상태에 따라 몇벅스를 들여 오더를 완전히 뒤섞는 방법도 있다. 완전히 뒤섞는다는점에서 갱신이 조금씩 된다는 점과는 틀리다.
운임은 당연히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 붙는다. 벅스미션도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지다보면 1벅스가아니라 2벅스이상씩 올라간다. 비행 수익은 (총 운임 - (비행기 무게 * 거리))로 계산된다. 당연히 슬롯이 많은 고티어 비행기일수록 무거우며 무조건 고급 비행기로 올라간다고 이윤이 팍팍 남지는 않으므로 머리를 써야한다. 한 비행기에 같은 목적지로 사람이던 화물이건 풀로 채우게되면 총 운임에 25%가 보너스로 붙는다.[4] 작은 것 같아도 이거 하나로 적자와 흑자가 갈리는 경우도 많다. 이건 벅스 미션품목도 마찬가지. 원거리로 버스운행을 뛰는것보다는 단거리로 풀로 채워서 돌아다니는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다. [5]
항로를 짤 때에는 해당 항공기의 항속거리만큼만 날 수 있다. 만약 항속거리가 딸리는 클래스 1 기체로 장거리를 뛰려고 한다면, 엄청난 수의 테크니컬 랜딩을 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취항권만 따내면 즉시 9자유까지 죄다 풀리는 모양이다. 테크니컬 랜딩이 아니라 아예 중간기착을 해도 된다. 테크니컬 랜딩이든 중간기착이든, 경유지에 따라 미세하게 최종 수입이 바뀌므로 허브 앤 스포크가 아닌 한 최단거리로 운항하도록 경로를 짜야 유리하다.
화물을 채우고 비행할 코스를 선택한다음 비행을 누르면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가는 모션이 보인다. 이 비행화면 자체가 약간의 미니게임성이 있는데, 하늘에 '''돈이 날아다니는걸''' 터치해서 먹는 방식. 이때는 가아끔 10코인짜리 또는 '''벅스'''도 날아다니니 느긋하게 플레이한다면 지켜보자.
2.4. 플라이트 크루
현실 전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이벤트. 특정 도시 한곳을 목표로 만들어 그곳으로 승객, 화물을 실어나르게하는 전세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하는 포켓플레인즈 경진대회정도 되겠다. 어디가 걸릴지는 완전 랜덤으로, 아시아에서 시작하고있는데 남미에 미션이 열리면 말짱 황되는거다. 보통 3일 12시간의 기간내에 그곳으로 가장 많은 수송을 해낸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상품으로는 벅스, 레어 비행기등이 수여되며 참가상이라도 받기위해서 해내야하는 최저 요구치도 있다.
3. 팁
- 공항의 물량 리스트에서 꾹 누르고있으면 해당 물량과 같은 목적지로 가는 물량이 자동으로 선적된다.
- 수익은 물량의 수입에서 비행의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비행비용은 거리×속도×무게÷400이며 물량의 운임은 거리+50이다.
- 벅스의 가치는 엄청나게 크다. 은행에서 1벅스만 환전해도 코인 500개이나 되며(오사카에서 삿포로까지 가는 화물이 한 건에 143밖에 안된다) 많이 모아서 환전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51000 코인을 모으는게 제1목표인 초반에는 벅스보상인 화물은 반드시 챙기자. 메뉴의 GET BUX에서 FREE!를 눌러 광고를 보면 1벅스씩 주기도 하는데 안 될 때가 많지만 되기만 한다면 되는대로 챙기면 도움이 된다.
- 처음에는 1 또는 2클래스 공항과 1~2칸짜리 비행기 4개로 시작한다. 처리할 수 있는 물량도 적지만 공급되는 물량도 굉장히 적다. 최대한 빨리 51000 코인을 모아서 3클래스 공항을 구입하면 물량이 좀 넉넉해진다
- 최초의 3클래스 공항을 구매할 때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놓자. 대도시가 주변에 많이 있는 일본에서 시작하는 경우 오사카, 센다이, 삿포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데, 도쿄를 구매하게 되면 너무 가깝기때문에 요금도 얼마 안되고 시간이 짧기 때문에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하며 아무리 도쿄가 대도시라도 금방 물량이 말라버린다. 일본 근처에는 상하이, 광저우가 있으니 가지고 있는 비행기와 타협해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공항으로 잡도록 하자.
- 원래 비행기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물건만 올라오는 마켓에서 부품과 기체를 사서 쓰게되지만, 친구에게 부품을 선물받을 경우 조립비만 벅스로 지불하고 레벨에 상관없이 운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신품으로 바꾼다든가 해서 계정을 새로 만든다면 구계정에서 친구추가한 후 X10 부품을 넘겨줘서 쓰면 무척 편하다. 이렇게 친구추가를 해놓고 구계정으로 월드이벤트를 클리어해서 보상을 받으면 아무것도 안 한 신계정에서도 보상을 받게된다.
- 1,2클래스 공항은 폐쇄하면서 3클래스 공항으로 동서방향으로 확장한다. 벅스가 굉장히 모자랄테지만 마켓을 자주 들러 부품을 사서 비행기를 조립하면 적당히 확장속도에 맞추어 비행기가 늘어난다.
- 승객과 화물의 생성은 동일한 비율이므로 운용하는 비행기도 승객과 화물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좋다. P와 C를 섞을지 M만 굴릴지는 개인의 취향일 것이나, 마켓 최종비행기인 클라우드라이너는 M이 12P+5C라는 비대칭비율이라는점에 주의. 17칸을 화물이나 승객 둘 중 하나로만 채우려면 몇시간정도는 한 공항에 죽치면서 채워야한다.
- 8대 정도 비행기를 굴리기 시작하면 옛날 비행기들을 퇴역시키고 4칸짜리 비행기로 채운다.
- 7렙이 되면 4벅스짜리 부품을 모아 캥거루 시리즈를 조립할 수 있다. 캥거루는 1클래스에 다닐수 있는 가장 큰 비행기이며, 나중에 월드이벤트가 1클래스 공항에서 열렸을때 맹활약한다. 물론 많이 느리지만 그만큼 드문드문 접속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 프로그램 버전이 최신이라면 8렙에 마켓에서 X10 mapple pro(31벅스) 또는 그 부품(6벅스)를 구매할 수 있다. 2P+2C로 고정되는 비율이지만 클래스1이고 캥거루에 비해서 약간 빠르고 약간 멀리간다는 장점이 있으니 캥거루M으로 채울 생각이라면 X10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캥거루와 X10은 같은 4톤 비행기지만 X10이 약간 빠르기때문에 비행 비용이 좀 더 들어간다. 그리고 모아이 업적이 있는 이스터섬에 X10은 갈 수 있지만 캥거루는 아슬아슬하게 가지 못한다.
- 10렙부터는 2클래스 비행기가 나오는데, 되도록이면 충동구매하지말고 16렙까지 꾹 참자. 16렙에 클래스2 최종비행기인 에어로이글 시리즈가 해금되는데, 많은 유저들이 극찬하는 최강의 비행기다. 6칸짜리라 M이 대칭형이기도 하고 5% 거리업그레이드로 보스턴-마드리드 노선을, 풀 업그레이드로 뉴욕-런던 노선을 갈 수 있다. 참고로 14렙에 해금되는 피어젯 시리즈는 최초의 대서양횡단가능(trans-atlantic) 비행기지만 아무래도 에어로이글에비해서 평가가 박하다. 좀 빠르긴 하지만 5칸밖에 안되기도 하고...
- 월드이벤트의 보상으로만 얻는 비행기들은 대부분 실용성이 없다. 일례로 콩코드는 3500마일의 거리와 400mph라는 초월적인 스펙을 가지고있지만 6P+2C라는 비대칭형이고(비대칭형은 화물 채우기가 어렵다) 속도가 비행비용에 관여하기때문에 비용이 상승한다. 풀업그레이드를 하고 승객과 화물을 꽉 채워 25% 보너스를 받아야 겨우 손해는 보지않을 정도. 같은 속도를 가진 스타쉽이야 말 할 필요도 없다. 무게가 6톤이니 8톤인 콩코드에 비해서 가볍기는 하지만 2P+1C밖에 안되기때문에... 대부분은 칸수가 엄청 적거나, 비대칭이거나, 속도가 엄청 느리거나 한 문제가 있으니 너무 집착하지 말자. 굳이 쓸만하다면 좀 많이 느린 캥거루라는 느낌의 비행선이나 3C밖에 안되지만 빠르고 멀리가는 크링글크루저 정도.
- 월드이벤트를 한다면 해당 공항에서 홍보를 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1클래스 공항은 홍보 없이는 물량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 1클래스 공항에서 홍보를 한 후 3클래스 비행기로 가득 채운 후 해당 1클래스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3클래스 공항에 내려주고, 1클래스 비행기로 실어나르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 3클래스 비행기들이 물량을 채우고 환승을 시도하면 그 공항은 미어터지므로 환승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한번 홍보를 하면 8시간동안 지속되는데 월드이벤트에서 파츠를 얻을 수 있는 최소조건이 50물량이므로 홍보 한번이면 달성할 수 있다.